(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줄 아름다운 진해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하였지만,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준 덕분에 무탈하게 지나갔다. 창원특례시 원년인 내년 제60회 진해군항제는 모두의 기억에 남을만한 성대한 축제로 준비해 전 국민이 함께 진해를 비롯한 창원시 전역의 벚꽃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7일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간 진해 벚꽃 주요 관광지 상춘객 관리를 무사히 마친 후 이같이 밝혔다.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하고 진해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수많은 벚꽃이 도시를 감싸며 장관을 이루는 진해에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세계적인 벚꽃 명소인 경화역과 여좌천을 중심으로 종합관리대책을 세우고,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철저한 대비를 했다. 이번 종합관리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벚꽃 명소의 전면적인 폐쇄가 아니라 일부 구간만 통제함으로써 코로나19에 지친 시민과 상춘객들에 생활의 활력을 불
(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낙후된 거제 동남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동서지역 균형 발전의 시발점이 될 거제동서간연결도로 건설사업의 명진터널 상행선 굴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제도 중앙에서 섬을 동서로 양분하는 계룡산을 터널로 관통하는 사업으로, 이번 굴착된 명진터널 구간은 전체 거제동서간연결도로의 도로길이 4.06km 중 약 1.6km 구간의 왕복 2차로 터널로 접속도로 2.46km 구간은 이미 공사를 완료했다. 터널이 굴착 완료됨으로써 소방 및 통신공사, 터널 라이닝 콘크리트 공사 등 터널 내부의 토목‧전기‧통신‧소방 공사 등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착공되며, 내년 2월에 최종 개통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계룡산 좌우에 위치한 도심지 상문동과 거제면 오수리를 이어주는 거제동서간연결도로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지만, 국‧지방도가 아닌 시도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0억에 이르는 예산을 시 자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등의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여러 차례 국·소장 회의 등을 통해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0년에 150억 21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예산을 배정하여 공사를 적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6일 제2회의실에서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가봉대사 일행을 만나 영주시의 문화와 관광에 대한 소개와 내년에 치러질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국제적 홍보와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엑스포기획단장으로부터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행사준비 전반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1년 연기 결정한 이유에 대한 설명과 더욱 완성도 높은 세계인의 축제로 준비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엑스포에 초청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대사일행은 시청 방문에 앞서 풍기인삼연구소를 들러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풍기인삼의 유래와 특징, 풍기인삼의 탁월한 효능 등 풍기인삼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풍기인삼 채굴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가봉대사는 주리비아대사, 주스페인대사, 주미국대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주한 아프리카외교단장으로 아프리카공관장들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영향력 있는 외교 전문가이다. 특히 영주시는 주한가봉대사를 통한 외교 네트워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4일 오후 13시 20분경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구암사 사찰 앞 계곡에서 전일부터 내린 많은 비에 계곡물이 불어 이동이 불가하여 고립된 요구조자 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 관내에서는 하루 평균 2.8건의 응급환자가 이송되거나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해해경청이 집계한 21년도 주요 상황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1/4분기 동안 응급환자는 모두 145명이 이송됐으며, 해양사고는 99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양오염방제는 모두 10건이었다. 이는 하루 평균 1.6명의 응급환자가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 또는 이송돼 목숨을 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서해해경청은 이와 함께 올 들어 불법외국어선 7척을 나포했으며, 한국 해역을 침범 또는 침범하려한 외국어선 239척을 퇴거했다. 정봉훈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안전한 바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에서는, 5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생활안전교통과장, 각 파출소장 등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관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현재 관내 교통사고 예방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법규위반에 대한 단속행위를 강화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 다발장소와 취약시간대 거점근무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중요 교통법규 위반행위(음주운전·무단횡단·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에 대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강력단속과 함께 홍보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한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운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에 우려되는 만큼 농기계‧이륜차‧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상태 함양경찰서장은 특히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교통 및 지역경찰 협업하여 교통사고예방 근무에 총력 대응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교통시설 개선하는 등 全 방위적인 교통안전활동 강화로 함양군의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위해 다함께 힘을 합칠 것을 당부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운영기준 강화에 따라 ‘코로나19’와 관련한 안전재난문자 발송을 대폭 줄인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관심도나 긴급성이 적은 내용의 과다 송출로 인한 시민 피로도가 증가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송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송출금지사항 지정에 따라 안전재난문자 송출을 금지한다. 안전재난문자 송출금지 주요사항은 확진자 발생과 관련된 정보 및 지자체 조치계획 안내 사항인 확진자 단순발생, 역학조사 중, 동선 없음, 확진자 미발생, 검사결과 전원 음성, 소독 예정·완료 안내문자이다. 이외에도 평상시 개인방역 수칙 사항인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자제, 발열시 검사 등과 ‘코로나19’ 대응실적 등 홍보, 시설 개·폐 등 일반 사항, 중대본 송출사항과 같거나 유사한 사항 중복 사항, 동일 기관에서 이미 송출한 내용과 같거나 유사한 내용을 1일 2회 이상 또는 매일 반복하는 경우, 심야시간대(22:00~익일 07:00) 송출 등이다. 시는 송출금지사항 재난문자를 대신해 영주시 홈페이지, 각종 SNS 등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집단감염 발생 상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SK그룹의 사회적가치연구원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4월 5일 구미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사회적가치를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정책은 물론 ESG경영, 도시재생과 한국형뉴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가 가지는 의미와 역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기업인 SK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협력하여 사회적가치측정 기반 경상북도의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방향을 모색하는데 상호 합의하였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사회적가치연구소는 △경북형 사회적가치 측정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 △경북 SE기업 SPC 측정지표 기반 인센티브 지원 협력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확산에 필요한 사항 △기타 양기관이 공동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사업 등의 내용으로 상호 협약이 진행되었다. 이에 양 기관은 우선 2021년도 SPC 측정 및 인센티브 지원에 있어서 경북지역 지원기업 규모를 늘리고, 이에 해당하는 추가 지원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경북형 사회적가치측정 모델(G-SVI)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예산과 지역 협력
<압화명인 장미숙>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공인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이사장은 4월 5일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2명의 명인을 선정 했다. 압화명인 경북영주 장미숙씨, 고조리서명인 임미자씨를 선정 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지만 사회의 원동력이 되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고자 명인을 선정한 배경을 전했다. 장미숙 명인은 1980년대부터 영주에서 꽃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36년 동안 꽃을 오래 보존시키는 방법으로 압화와 연계시켜 오늘날까지 한가지만을 꾸준히 연구 활동 하고 있다. 또한 소백산아래 야생화와 인삼을 주제로 압화상품공모전을 익히 수상한 바 있다. 장미숙 명인은 이번 한국문화예술진흥회에서 명인인증을 받게됨을 무한한 감사와 앞으로도 끝없는 연구에 열중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고조리서(전통음식)명인 임미자> 임미자 고조리서(전통음식)명인은 10여년전부터 공직생활과 함께 꾸준한 한국전통음식연구소를 통하여 고조리서를 연구하였고, 각 기관에서 주최하는 전통음식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하였다. 2020년도에는 동기들과 협력하여 1800년대 고조리서 동국세시기와 명가내림음식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한국가스공사가 운용 중인 LNG운반선 12척에 대한 정기수리 물량을 도내 중형 조선소(HSG성동조선해양, 삼강S&C)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LNG운반선의 정기수리는 안정적인 LNG공급을 위하여 운항 중인 선박을 5년에 2회 정기적으로 조선소에서 검사·수리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가스공사에서 운용 중인 LNG운반선은 총 25척으로 올해 도내 조선소에서 수리할 물량은 12척, 600억 원 규모이다. 그간 한국가스공사는 인건비가 저렴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해외 조선소에 정기수리를 위탁해왔다. 경남도는 이번 수리 물량 확보로 외화유출을 막고 어려움에 처해 있던 중형조선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간 경남도는 도내 중형조선소의 경영정상화, 일감의 안정적 확보 및 고용안정을 위해 박종원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대형조선소, 가스공사 등에 방문하여 물량확보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해 왔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LNG운반선 정기수리 물량을 도내 조선소로 배정받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가스공사를 수차례 방문하여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지원 등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경남도는 한국가스공사 및 도내 조선소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지난 1일 시의 주력산업이자 미래 성장 동력인 항공 제조산업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항공기업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항공제조산업 기반유지를 위한 사천시 지원계획 논의, 항공기 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후속조치 및 기업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주요 항공기업 대표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항공 제조업 지원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항공제조업 생태계 유지와 경쟁력 강화에 56억여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항공산업 물량 회복과 복합재 부품의 증가에 대비해 항공기 복합재 부품시험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공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국내외 타깃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태부 항공산업생존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위기 상황에서도 항공 업체들은 숙련된 기술인력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위기를 기회를 바꾸는데 사천시가 앞장서줘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은 2021년도 국민신청실명제 사업을 4월 1일부터 연중 수시 접수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실명제 활성화 방안으로 마련한 제도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치이다. 신청대상 사업은 ▲다수 국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1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 ▲3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다수 국민과 관련된 조례의 제정·개정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함양군민은 물론 함양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는 ‘홈페이지 /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양식에 따라 작성 후 이메일(hee27400@korea.kr)·팩스·우편 접수 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경우 함양군청 기획담당에 방문 또는 전화(☎055-960-4010)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한 사업들은 분기별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심의 후 선정할 예정이며, 중점관리대상사업(공개 과제)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은 함양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시가 지난 4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대책안전본부 영상회의에서 방역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시는 코로나19 현장소통을 위하여 중대본에서 마련한 지자체참여형 영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수범사례와 건의사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자로 나선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의 방역 우수사례로 ▲감염 확산 조기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등 핀셋 방역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지원 등을 소개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업장 백신 우선 접종 등 3건의 사항을 건의했다. 거제시는 먼저 조선소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변광용 시장이 대우조선해양을 직접 방문, 조선소 내 공동이용시설 폐쇄 등을 강력히 권고하고 노동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발 빠르게 시행한 점과 지역 집단감염의 최초 발원지인 목욕탕과 유흥시설에 대하여 신속하게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점, 유흥시설 종사자 등 3,500여명에 대한 익명검사 실시로 지역 내 N차 감염을 조기 차단한 점 등의 선제적 조치를 첫 번째 우수사례로 꼽았다. 이와 함께 선별진료소 확대를 통해 지역 인구의 약 1/2인 시민 11만 6천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4월 2일(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광주 軍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국무조정실, 국방․국토․기재․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광주․전남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 회의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광주와 전남이 상생의 대타협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할 것을 국무조정실장에게 지시하여 개최했다. 광주 軍 공항 이전 문제는 ‘14.10월 광주광역시가 軍 공항 이전을 건의한 이래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다각적으로 노력해왔으나, 지역 간 갈등으로 예비이전후보지도 선정하지 못한 채 수 년 동안 논의의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3.31(수) 지역 언론인 간담회에서 문제 해결 의지를 표명하면서 지역 간 소통을 재개하고 軍공항 이전 문제의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광주 軍 공항 이전 문제가 해법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힘을 보태고, 국무조정실도 조정자의 역할과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두 지역 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함
(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2일 오후 2시 4분께 삼척시 임원항 동쪽 약 3.7km 해상에서 예인선 A호(63톤, 울산선적, 승선원 3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헬기, 구조대 등 구조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오후 2시 25분께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A호의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건강상 이상 없이 모두 양호한 상태라고 말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예인선 A호는 2일 오전 10시경 삼척항을 출항해 울산 용현항으로 이동 중 정전이 발생해 기관실을 확인하였더니, 케이블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자체 소화 작업을 하였으나 진화가 불가하여 신고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1500톤 및 300톤급 경비함정과 소형정이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하여 오늘(3일) 아침 8시 34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하였으며, A호는 삼척 화력발전소 부두로 예인하였다. 동해해경은 화재로 인해 예인선 A호의 기관실과 조타실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인선 A호는 벙커A유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