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포항3ㆍ국민의힘 이칠구 도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3ㆍ국민의힘)이 지난달 24일 경북도의회 제352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동해안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한 경북도의 적극 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포항 영일만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경북도가 느긋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보다 신속하고 정교한 경북도의 행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국회의 시추 예산 전액 삭감과 탄핵 정국 등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방향이 불투명해진 상황인 데다, 그에 앞서 후방지원 기지로 포항이 아닌 부산신항이 선정되는 등 경북도의 역할과 사업 이익이 점차 축소하고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 의원은 “포항 영일만항에 대한 투자가 지지부진하면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경북 발전의 기회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영일만항 확장과 배후단지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철우 지사가 발표한 펀드 조성 계획과 관련해선, 성공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지난 연말 경북도는 전액 삭감된 시추 예산을 대신해 에너지 투자 펀드를 조성해 지원하고, 1차 시추 결과에 따라 자체 예산 수립도 검토 중
▲위기에 더 강해진 구미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2월부터 가동(2)2024년 회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구미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8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에 근거해 설립된 재난 대응의 핵심 기구다. 상황실은 재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같은 조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연계해 관계기관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구미시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긴급 구조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미시가 한층 더 안전한 지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재난 발생 시 빈틈없는 관리 체계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멧돼지 집중 포획,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구제 등의 활동을 한다. 군은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피해방지단(27명) 및 읍․면담당자(8명)를 대상으로 31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2층 자활교육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 환경과와 고령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총기 사용 안전 수칙 및 유해야생동물 포획 안전 수칙, ASF 예방을 위한 방역 방법 등이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운영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에 고통받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도 중요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절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피해방지단과 담당자들에게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주경찰서 여청수사팀(뒷줄 왼쪽부터) 임원형 순경, 안병선 경장, 김은혜 경장(앞줄 왼쪽부터) 윤덕균 경위 , 황규환 경감(팀장) .박수정 순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여청수사팀이 2024년도 4분기 경북 도내 1위로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됐다. 경북경찰청은 매 분기마다 도내 46개 여청수사팀 중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인 검거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팀을 선정하고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영주서 여청수사팀은 신속하고 엄중한 사건처리는 물론 2차 피해 예방 등 피해자 보호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24년도 2분기에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된데 이어 4분기 경북 도내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청수사팀 박수정 순경은 “팀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이 밤을 새가며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철저한 수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해자 보호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치료 후 절단된 손가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국내에 있는 불법 체류 외국인(우즈벡 국적 등)들이 산업재해를 신청하여 승인을 받을경우 산재 비자가 발급된다는 점을 악용, 도끼, 돌 등을 신체를 상해한 뒤 마치 공사 중 상해를 입었다는 허위의 청구서를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여 5억원 상당의 요양·휴업 급여를 부정수급하고 산재 비자를 발급받도록 한 비자 브로커 총책 A씨(44세‧남) 등 16명을 검거하여 사기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위반 등 혐의로 총책 A씨 등 14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비자 브로커인 A씨는 행정사 사무실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평소 친분이 있던 조력자 B(통역 담당)와 함께 `22. 8.경부터 `24. 7.경까지 국내 외국인 식당, 공사 현장 등에서 일을 하고 있던 외국인들 중 체류 기간이 임박한 외국인들을 포섭하여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고, 외국인들과 공모하여 허위의 요양신청서 작성 및 제출하여 요양·휴업 급여를 편취하고 승인된 요양신청서를 근거로 외국인들이 산재 비자(G-1-1)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외국인들은 대부분 체류 기간이 임박하거나 만료된 자들로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지속하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의 경로당 및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 동안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동동 대사3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모두 70곳의 경로당을 돌아보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보살폈다. 이와 함께 강서구와 사회공헌기관이 공동으로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 가구 등 2천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9곳 등에 모두 7천 400여만 원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강서구는 부산시와 함께 홀로 사는 노인 482세대에 명절지원금으로 1인당 5만 원씩, 사회복지시설 9곳과 시설당 20만 원씩 지원하고 격려했다. 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62세대에 세대 당 현금 7만 원을, BNK금융그룹이 280세대에 세대 당 5만 원을, 부산항망만공사가 500세대에 세대 당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외 지정기탁으로 구와 동의 383세대에 383만 8천원 상당의 성금과
▲쇼트트랙 1,500m 시상식(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 제32회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조미혜)이 쇼트트랙 1,500m에서 남녀 모두 금·은·동메달 획득했다. 김길리(21·고려대) 선수와 김태성(24·단국대) 선수는 현지시각 1월 21일(화) 팔라벨라(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진행된 제32회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각각 2:37.614, 2:27.7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쇼트트랙 1,500m 시상식(남) 사진. 아울러, 여자부 서휘민(23·고려대) 선수가 2:37.985로 은메달, 김건희(25·경희사이버대) 선수가 2:38.302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남자부에서도 이동현(21·단국대) 선수가 2:27.948로 은메달, 배서찬(23·경희사이버대) 선수가 2:28.087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쇼트트랙 1,500m의 시상대 전체를 대한민국 선수단이 차지했다. ▲쇼트트랙 연습 사진. 김길리 선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은·동 메달을 모두 획득해서 기쁘다”며 “오늘 흐름을 이어서 남은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함양경찰서 범죄예방계 경감 진형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은 20,839건에 달하며, 누적 피해액은 5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사회적 방심이 결합해 만들어낸 결과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통계이다. 최근의 보이스피싱 범죄는 정교한 접근 방식으로 피해자의 신뢰를 유도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카드 배송 기사, 금융기관 직원, 검사 등으로 속여 말하는 방식이 주로 이용되는데 예를 들어 “○○카드 배송기사입니다. 신청하신 카드를 발송 중입니다”라는 전화로 피해자에게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하며 앱을 설치하게 되면 피해자의 휴대폰을 완전히 통제해 사진, 메모, 위치정보 등 개인정보를 탈취하며, 큰 피해를 초래하는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또한, 검사로 속여 말하며 “사기 계좌로 의심된다”라는 협박성 말을 전하는 고도화된 수법을 악용 피해자의 심리를 교란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다양한 수법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따라서, “보이스피싱은 내가 속지 않는 것이 아니
▲편의점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20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11일간 ‘설 연휴 특별치안대책’을 추진 중이다. 영주서 범죄예방계는 20일,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방범대상업소 중 주요 범죄 발생지 및 범죄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대상지들을 선별하여 범죄예방 정밀진단에 나섰다. 범죄예방계는 직원 3명 이하 소규모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 방범대상업소에 방문하여 CCTV·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주변 가로등 밝기, 전면 출입구 및 창문 투시성 등과 같은 방범 요소들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취약점은 보완토록 권고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60대 여성 A 씨는 “야간 근무를 하면서 무서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공감해 주는 모습에 한결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변재민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치안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수 사업장 5개소 포상(청장표창)하고 격려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1월 21일(화), 오후 2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사업장 29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에 발전, 화학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남부권 소재 2개소가 추가되어 29개소에 대해 영산강청에서 관리·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남부권의 대기오염원을 체계적․광역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한 제2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5~‘29) 등을 설명했다. 그간 제1차 남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4)에 따라, 산업․수송 등 핵심 배출원에 대한 집중적인 저감 대책을 시행한 결과, 남부권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9년 20㎍/㎥에서 ‘22년 15㎍/㎥로 25% 개선되었다. 지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협약사업장은 기준연도 대비 배출량을 약 49.8%(5,815톤)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고,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에는 방지시설 효율적 운영 등을 통해 약 1,154톤을 감
▲위문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1일 11시에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요양시설인 ‘예천 보람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철문 청장, 안명균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 김미향 국공노 경북지회장, 김민정 경주노 경북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소속 직원들의 급여에서 모금되는 우수리 기금을 활용하여, 바디워시‧화장지 등 요양시설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와 국공노‧경주노에서도 각각 회비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한과와 황도 등을 준비했다. 김철문 청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경찰도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하며, “도민들께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동동적십자봉사회(회장 노외숙)은 1월 16일, 강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계층 30세대에 라면(30박스)을 전달 사진. ▲명품국제해동검도(관장 김병진) 원생 일동은 1월 15일, 명지1동(동장 박흠교)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0봉지를 기탁 사진. ▲명지더샵2단지어린이집(원장 신경미) 원생 일동은 1월 8일, 명지1동(동장 박흠교)에 이웃돕기 성금 61만 7천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유치원 행사 중 겨울 간식 판매금으로 마련해 전달 사진. ▲웅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노호영)은 1월 20일 가덕도동(동장 최윤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kg 20포와 농협상품권(40만 원 상당)을 전달 사진. ▲㈜진성하이텍(대표이사 조종열)은 1월 20일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에 이웃돕기를 위한 죽 1,600개(330만 원 상당)를 전달 사진.
▲김해시, 2025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전달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와 아름다운가게(김해서상점)는 18일 김해종합관광안내소 주차장에서 2025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아름다운가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나눔보따리는 10만원 상당의 식료품(반찬류, 식용유 등)과 생활용품(샴푸, 치약, 칫솔, 비누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해지역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60여명의 봉사자(배달천사)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보따리를 전달했으며 홍태용 시장은 행사 관계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 시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보따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족하게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청 김수환 청장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2025년 1월 17일(금) 오전 10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설 명절 전·후 평온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범죄예방대책 및 범죄예방 환경개선 추진사항 점검 등 빈틈 없는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에서는 설 명절 전·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은방·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홍보활동 ▵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 ▵빈집털이·피싱범죄 등 서민 침해 범죄예방활동 ▵설 연휴 교통혼잡관리 등 기능·경찰서별 추진대책을 공유하는 한편,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교통시설 ▵공원묘지 ▵행사장 등 다중운집장소에 지역경찰·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기동대 등을 최대 동원해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특별경찰활동도 강화한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사진. 또한, 빈집 문제 대응을 위한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라 교통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귀성․귀경 차량의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19년~2024년) 설 명절 기간에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407건(사망 12명, 부상 736명)을 분석한 결과 승용차 사고 비중이 높았으며, 전방 주시 태만과 같은 안전운전불이행 사고가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은 단계별 교통관리 계획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단속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1단계 기간(1.18.∼1.23.) 동안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도로결빙·안개 취약구간(터널·교량 등) 및 사고다발지역을 사전 점검하여 사고 예방에 힘쓰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 혼잡장소(전통시장·대형마트·공원묘지)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을 중점 배치해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2단계 기간(1.24.~2.2.)에는 고속도로(15구간) 및 국·지방도(41구간)와 연계되는 교차로 등 혼잡구간에 대한 소통관리로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만들 예정이다.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