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제505보병여단장, 김지면 제32보병사단장, 이장우 대전시장, 신희현 안보자문위원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지역 군 부대장인 김지면 32보병사단장과 이장우 505보병여단장, 신희현 안보자문위원(예비역 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에도 대전시와 지역 군부대가 원팀으로 통합 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하게 확립해 일류 국방 안보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여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똑똑해진 진해군항제 방문객조사, 축제의 새로운 전환 관련 자료.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올해부터 진해군항제 방문객조사 및 평가 방식을 전면 개선한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 방문객 조사 및 평가는 축제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군항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기존 조사와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분석방법이 도입된다. 올해는 조사기간, 조사 외국어, 경제효과 분석, 수요 추정, 프로그램 만족도 항목의 조사 방식이 대폭 변경이 되어 프로그램과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기존에는 군항제 기간 중 5일 동안만 조사를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군항제 10일 전 기간 동안 조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작년까지는 영어로만 외국인 관광객 조사를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자, 중국어 번체자까지 4개 국어로 늘린다. 이로 인해 군항제 방문 외국인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일본, 중국, 대만 관광객은 물론, 동남아 화교 관광객까지 조사가 가능하게 되어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직접 경제효과 분석 외에 경제적 파급효과 분
▲학교스포츠클럽 학부모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14일에도 ‘부산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들’과 ‘부산교육을 걱정하는 3040 청년·학부모들’이 김석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들이 14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서면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장종병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김 후보는 교육감 재직시절 부산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부산 학교 전문스포츠클럽(축구) 학부모 일동은 김석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학교스포츠클럽 학부모 지지선언 사진. 학부모들은 또 “학부모와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주신 김 후보야말로 부산교육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며 “검증된 리더십으로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즉시 정상화할 후보임을 믿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을 걱정하는 3040 청년·학부모’ 100여 명도 이날 오후 7시 김석준 후보
▲모텔업주를 폭행하는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최근 40대 A씨를 폭행 등 다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밤 11시 경 제천시내 편의점에서 물건을 던지는 등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를 비롯해 지난 1월부터 3월 사이 총 13차례에 걸쳐 제천 관내 주점, 모텔, 찜질방 등에서 업주를 폭행, 협박하거나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자신을 신고한 편의점 종업원 찾아가 물건을 던지는 장면. A씨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람들 대부분은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을 신고한 일부 피해자들을 찾아가 “찜질방을 불 지르겠다.”며 협박하거나 폭행을 하는 등 보복범행을 가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찜질방 업주에게 침을 뱉는 장면. 제천경찰서 수사과장(경정 조재연)은 “A씨에 관한 범죄를 병합하여 A씨의 상습성·보복성을 입증하는 보강수사를 한 뒤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서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 거행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5일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찬란한 봄볕에 물들며 걷는 길’을 주제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3·15의거 유공자와 유족, 학생 등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 기념사, 3·15의거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서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 거행 사진. 기념식에 앞서 국가보훈부장관 등 주요 인사와 3‧15단체장, 학생대표 등 9명이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렸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마산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부정선거와 독재정권에 저항하며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유혈 민주화 운동으로, 이후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역사적 사건이다.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2011년부터 매년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기념식이 보훈의 가치와 나라 사랑의 의
▲강서구 김형찬 구청장 화재예방 소화장치 부착 농가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전기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원예농가 비닐하우스와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소화 패치 보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동소화 패치 지원사업은 최근 잦은 비닐하우스 화재 사고 발생에 따라, 선제적 화재 대응을 위해 재난기금을 투입하여 신속히 추진됐다. 강서구는 토마토, 딸기, 화훼 등의 농사를 짓는 농가 1,229개소와 강서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자동소화 패치 2,370개를 배부했다. 이 자동소화 패치는 전기 분전반, 컨트롤박스 등 전기시설에 부착하면 화재 발생 시 90초 이내에 고성능 소화물질을 분출해,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다. 스티커 타입의 간편하게 붙이는 자동소화 패치가 고온과 불꽃을 감지해 패치에 부착된 농축 소화약제를 분출해 자동으로 소화함은 물론 인체에 무해하여 친환경적이다. 강동동에서 원예농가를 운영하는 한 농민은 “어렵게 일군 농사시설과 공들여 지은 농작물을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돼 안심이다”고 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비닐하우스와 같은 화재 취약 시설은 다른 시설보다 초기 화재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
▲단일화 전격 합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 교육감 정승윤 후보와 최윤홍 후보 측은 15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연제구에서 만나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오는 4월 2일에 실시하는 부산광역시 교육감 재선거에 중도·보수 후보 정승윤·최윤홍 양측은 ARS 가상번호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실무자간 합의를 통해 진행키로 했다. 최윤홍 후보측에 따르면 “그간 단일화 실무협상에서 14일 오후 7시 모처에서 두 후보자간 만남을 통해 단일화협상을 매듭짓기로 합의하였으나 정승윤 후보가 심사숙고가 필요하다며 만남을 연기하자는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다. 중도·보수후보의 분열을 막고자 252개로 구성된 부산시민단체연합회의 정근 회장은 최윤홍 후보를, 공주대 이명희 교수는 정승윤 후보에 대해 막후에서 영향을 미쳐 이번 단일화 합의를 성사시켰다. 최윤홍 후보는 35년 교육정책전문가로서 정치성향을 띤 후보와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 부산교육을 한층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정연희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허일 업무협약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희)과 3월 13일 14시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경남공예협동조합 조합원과 여성가족의 사회·경제활동의 참여 향상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를 연계한 공예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경남 공예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 추진, 기타 교류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협약식 기념사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친화형 여성가족정책 연구와 성평등 교육 및 사업 추진, 여성 역량 함양, 여성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조합원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는 양성평등 가족문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데, 경남공예협동조합의 공예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용을 하여 상호 관련 사업 및 활동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두손 맞 잡은 차정인 총장-김석준후보 지지 선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진보 진영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불출마를 선언했던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13일 오후 2시 50분 부산 서면 김석준 후보의 선거캠프를 방문,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차 총장은 이날 김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김 후보의 지지자들 앞에서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여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계엄과 내란을 옹호하고 ‘윤과 함께’를 외치는 사람이 교육감 후보로 나서 부산시민들에게 자괴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 총장은 “교육감 경험과 역량과 함께 갖춘 김석준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 부산교육의 퇴행을 막아달라”며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김석준 후보는 “차 총장님의 어려운 결단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 부산교육을 정상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차 총장은 지난 11일 불출마 기자회견에서 “내란을 옹호하고 윤석열과 함께 하겠다는 후보가 4자 보수 단일 후보로 등장했다”며 “윤석열 내란 세력 심판과 민주진보진영 후보의 승리를 위해 도전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오오석 사회복무요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안장하고 그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며 선양하기 위해 설립된 호국의 성지이다.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할 뿐만 아니라 방문하시는 유가족과 참배객들이 쾌적한 환경의 편의시설과 추모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모든 직원분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다. 2024년 1월, 국립영천호국원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어둡고 추운 날씨와 달리 전 직원분들은 따뜻하게 맞아 주셨다. 가족 같은 포근함으로 편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예우를 다하고 방문하시는 분들께 정성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직원분들을 도와 함께하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슬기로운 복무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가 바뀌고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을 지나서야 입에서 입김이 아닌 휘파람을 불기 시작하고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봄을 느낄 수 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호국원에 방문하시는 참배객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만큼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국립영천호국원의 봄은 아름답다. 사회
▲이명준 서해해경청장, 목포 관할 해양사고 대응태세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안전 특별 경계 기간에 맞춰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오늘(13일) 목포 관할지역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이날 목포서 관할 내 가장 치안수요가 많은 북항파출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 격려를 하고 연안구조정, 구조장비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하면서“현장부서는 해경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빠르게 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최상의 장비상태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준 청장은“북항파출소는 1인 조업선이 1,545척으로 전국 최상위임을 감안 해양사고 대응에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라며“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봄철 및 해빙기 기간 동해해경청장 해양안전 홍보 방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어선안전조업국과 협업하여 봄철 및 해빙기를 맞아 어업인들의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조업을 당부하기 위해 동해해경청장이 직접 해양안전 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홍보방송은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집중적으로 강원 경북권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1일 4회이상 출어선박을 대상으로 방송을 실시한다. 주요 방송내용은 △구명조끼 생활화 △출항전 안전점검 실시 △기상악화시 출항 자제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가동 등 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최근 어선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또한 해양활동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어업인 및 해양종사자들은 해양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025년도 1학기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을 2월 4일(화)부터 시작하여 3월 18일(화) 18시까지 접수 중이다.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에 진학한 저소득 대학생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학생이 실제 지출한 주거 관련 비용을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생활비 지원 장학금이다. 사업 참여대학(총 268개교 대학, 붙임1 참조)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39세 이하의 미혼인 자로서 원거리 진학으로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학생은 학기 중(계절학기 수강 시 방학 중에도 지원 가능) 월 최대 20만 원까지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원거리 진학 여부는 학생의 소속 대학과 부모님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는지 여부 등을 고려한 원거리 심사 기준을 통해 판단한다. 예를 들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생은 부모님의 주소지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있을 때, 대학과 부모의 주소가 서로 다른 광역교통권에 해당하여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된다. 광역교통권이 아닌 지역은 대학이 위치한 시‧군을 기준으로 인접 시
▲해양에서 발견된 폭발물 즉시 신고해주세요. 홍보전단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11일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 위험에 대비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폭발물 대응 홍보 전단」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홍보 전단은 해양 폭발물을 발견한 경우 주의사항과 안전한 신고 요령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요소를 강조하여 제작되었으며 외국인 선원들을 위한 영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업 또는 항해 중 폭발물 발견 시 촉수, 임의 이동 금지 △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 △ 해양에서 발견 가능한 폭발물 예시 등이 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해양에서의 폭발물 발견 신고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며, 폭발물의 경우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께서도 해양 폭발물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해양종사자와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유관 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통하여 해양 폭발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용 의원(제252회 강서구의회 임시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의회가 지난 11일, 주택도시기금 운용체계 개선을 위한 건의안을 제252회 강서구의회 임시회에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주택도시기금의 지방분권화와 지방공사 지원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현재의 중앙집중적 기금 운용체계는 지역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자치의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현재 주택도시기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운용하며, 기금의 상당 부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집중 출자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이익은 수도권과 중앙에 집중되고, 지방은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정용 의원은“수도권과 중앙에 쏠린 개발 이익은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기회를 빼앗고, 이는 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특히, 명지국제신도시 1·2단계 개발사업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어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었지만, 해당 지역인 강서구는 형식적인 보상만 받았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