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일명 전동킥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완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인도에서 사람을 치는 등 중과실 사고가 발생하고 사고 또한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혼란을 일으켰다. 다행히, 정부와 경찰에서는 여론 수렴을 통해 오는 5월13일부터 시행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을 강화한 새로운 도로교통법을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된 내용으로는 면허 없이 탔다간 20만 원 이하 범칙금, 한 대에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인명보호장구를 착용치 않거나 승차정원을 위반할 경우 처벌규정을 신설하였다는 게 핵심내용이다 이러한 강화조치는 지난해 12.10일 시행한 같은 법이 13세 이하 미성년자도 별도 면허 없이 탈 수 있도록 약화하면서 사고가 급증한 데 기인하는데, 지난해 12.10일부터 올 1월 말까지 불과 50일 만에 77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이는 전년 같은 기간사고 발생 건수 49건보다 무려 57%가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연도별로도 2017년 117건(사망 4명)이었던 킥보드 사고가 2019년 447건(사망 8명)으로 급증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 개정이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개학 및 봄철을 맞아 날씨가 좋아지면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의 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이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도 이공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올해 이공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은 대통령과학장학금과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으로 운영되며, 약 8.8천 명에게 51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통령과학장학금 선발인원은 157명이며 신입생 97명(국내 60명, 지역추천 17명, 해외 20명), 재학생(3학년) 60명으로 ’21년에는 3학년 유형을 확대하였다.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 선발인원은 3,125명(신입생 1,500명, 재학생 1,600명)이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25명을 별도 선발하되 ’20년 선발자부터 연 30시간의 사회봉사활동 의무가 부여된다. 또한 대통령과학장학금은 ’20년부터 장학생 선발 시 학업, 과학활동 외 봉사활동, 사회적책임감,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융복합적 역량을 갖춘 미래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21년에는 가능성 있는 저소득층 학생의 학업몰입·성장 기회 확대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학생을 선발 시 우대하기로 하였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수혜하고자 하는 국내 4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8일 이웃사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생활안전과 재난에 대한 예방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우현 의성소방서장, 유정규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및 재난예방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지역민의 생활안전교육을 위한 지원 활동▶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기타 상호협의에 의한 지원과 상호협력으로 두기관간의 협력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기관 간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향상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는 최근 연이은 노인 실종신고와 관련, 적극적인 민간협력치안 활동으로 치매노인 등 생명이 위험한 실종자들을 안전하게 구조,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칭송을 받고 있다. 올해 들어 의성관내 발생한 실종 신고는 총11건으로 특히, 최근에는 4건이 집중되는 등 봄철을 맞아 노인 실종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서에서는 치매노인 등 실종자들의 신속한 발견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주민과 연대한 협력치안활동으로 조기 발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6에는 인천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자가 의성 봉양면 지역에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현장 탐문과 수색으로 인근 안평면 폐가에서 발견․안전하게 가족들에게 인계하였으며, 다음날인 17일에는 김천에서 발생한 실종자의 동선이 의성 단밀 지역임을 확인 후 세밀하고 빈틈없는 수색 활동으로 탈진상태의 치매노인을 구조하였다. 또한, 같은 날 23:20경에는 의성읍 거주 치매노인의 실종 신고를 접수받고 경찰, 의성군, 협력단체, 마을주민들의 합동수색 등 총력대응으로 수색 이틀째인 3. 18. 15:40경 주거지에서 2Km 떨어진 야산에서 탈진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자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를 개최, 생활안전과-경비교통과가 협업으로 탄력순찰과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홍보문구가 새겨진 음료 컵홀더 6천개를 제작해 관내 12여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에 배부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영주경찰은 코로나 19로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음료 컵홀더를 제공하여 돕는 한편, 언택트(비접촉) 홍보 방법으로 경찰서 시책을 홍보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주서 생활안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력순찰이란 주민이 순찰신문고를 통해 순찰희망 장소를 신청하면 순찰하는 방식이며, 경비교통과에서는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늘면서 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전동킥보드 운행시 주의사항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 생각하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은 영주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행복주는 영주경찰, 행복받는 영주시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자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찬구)는 17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손 소독, 2m 이상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9명의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오목천 환경정화 활동,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찬구 주민자치위원장은 “2021년 새롭게 위촉된 신임위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위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순환 자인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자인면 지역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윤동춘)은 2∼3월 여간 구미,포항,안동,경주,김천,영주 등 경북도내 불법 사행성 게임장 18개소에 대하여 경북청 풍속단속팀과 경찰서 풍속담당 등 150여명의 경찰관 경력을 투입, 동시에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쳤다. 단속에 적발된 18개 게임장은 불법 게임기 각 70∼90여대를 설치해 놓고 손님들이 획득한 점수에 대해 수수료 10%를 공제한 후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법으로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이들 업주, 종업원 등 33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679대와 현금 4천 여만원, 환전내역이 기록되어 있는 영업장부 등을 압수하였으며, 향후 실업주 조사, 범죄수익금 기소전 몰수보전 및 과세자료 국세청 통보를 통해 적극적인 범죄수익금 환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국민의 삶을 어렵게 하는 민생침해범죄인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집중단속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3월 22일(월) 14:00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에서 유관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영산강홍수통제소, 영산강물환경연구소,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민간 등의 참여와 협조를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3월 22일로 지정, 매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UN에서 정한 주제는 “Valuing Water”이며, 국내 주제는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로 인간과 자연에게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하자는 취지이며, 물의 날을 기념하여 기념식과 정화활동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정화활동은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 일원에서 실시한다. 금번 정화활동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여 기관별로 활동 구간을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합동정화활동이 실시되는 ”황룡강 장록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2021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참여 작가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작 지원책으로 마련된‘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지난 2013년부터 일반시민 및 지역 젊은 작가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선정된 작가는 5·6월의 작가 유재희(양화), 7·8월의 작가 이병록(사진), 9·10월의 작가 송화영(사진), 11·12월의 작가 김유경(동양화)이다. 이들은 지난 2월 초 올해의 작가 개인전 참여 작가 공모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아름다운 향을 담는 향수병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유재희 작가는 충북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 신인미술상 수상하는 등 현재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새것처럼 완벽한 모습이 아닌 빛이 바래거나 찢어져 낡은 겉모습의 향수병과 내적인 아름다운 향의 이중적인 잣대를 담은 작품을 그리고 있다. 이병록 작가는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초대전 초청 및 울산광역시사진대전 특선을 수상 하는 등 사진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촬영한 사진을 기술적으로 가미시켜 레이어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송철호 울산시장)는 18일 오후 3시 제2별관 지하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 ‘2021년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 유진규 울산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이동권 북구청장 등 구‧군 및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기관별 보고 및 주제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회의 내용은 ▲북한정세 및 신(新) 안보 위협, ▲제53보병사단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울산시의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에 대한 기관별 보고 ▲스마트시티 정보공유체계 활용 방안,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웅 방안, ▲소형선박 관리 및 통제 방안 등 기관별 주제 토의 등이다.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철호 울산시장은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결정된 주요 의제를 토대로 울산 지역 실정에 맞는 실천 전략과 과제를 마련해 굳건한 방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민·관·군·경·소방이 상시적으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에서는 18일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하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서상태 경찰서장을 비롯 백승천 수사과장 등 각 과장과 수사과 전(全)직원이 참석했으며 선거사범 수사에 있어 신속, 공정하게 처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상태 서장은 “선거질서 문란행위 등 불법선거운동을 근절해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과 불법선거사범을 신고ㆍ제보한 주민에게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주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는 가운데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21. 3. 17.(수) 18:30부터 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에서는 경찰서장이 소속 직장협의회(회장 정정대) 일일회원이 되어 ‶직협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같은 동료가 되어 경찰서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함께 논의·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시간 동안의 회의가 끝난 후, 직장협의회 회장은“일선 현장경찰관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고 고민하려고 서장님이 일일회원으로 파격적으로 참석하신 열정에 감동받았고, 소통과 화합이란 투자가 내부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고, 이에, 경찰서장은 ‶직협 회원의 자격을 주고 정기회의에 참석하도록 기회를 준 직협에 감사드리며, 서장과 직협이 상호존중하고 배려, 화합하여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조직 조직 성장의 새원동력이 되도록 수시로 직협과 함께하겠다‶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연중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관광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 시는 KTX-이음 운행에 따른 열차를 이용한 수도권 관광객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해 영주역 관광안내소에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고 지역 관광 안내와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자전거는 영주역을 출발해 자전거도로를 따라 무섬마을, 선비촌 등 영주의 대표 관광지들을 둘러보는 관광객의 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영주시민들은 시민안전보험이, 타지인들에게는 공공자전거 이용을 위한 보험이 가입됐으며 특히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자전거 대여 시 안전장비(안전모)도 함께 대여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여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관광안내소에 신분증과 간단한 양식을 작성하면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17일 자전거를 대여해 관광을 즐긴 박은영(여.42.청주시)씨와 박대락(65.안동시)씨는 열차를 타고 영주 여행을 왔는데 생각지 않은 관광자전거 대여서비스가 있어 호기심에 대여해서 무섬까지 다녀왔는데 너무나 인상 깊은 영주여행이 된 것 같으며 다음에는 지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장근호 안동경찰서장은 2021.3.16.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전파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슬로건에는 어린이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일단 멈춰 서서 도로 양쪽을 살피고, 잠깐 대기한 후 건너는 방어적 보행 습관을,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서 멈춰 서고 주위를 살펴본 후 조금 늦게 출발하는 운전 습관을 생활화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이날 챌린지는 개학기를 맞아 안동 영가초등학교 앞 등굣길 캠페인에서 진행됐다.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라는 단어는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보이스피싱이란 불특정한 다수의 서민을 대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주는 범죄이다.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침체한 경제 상황을 틈타 서민 생활에 침투한 보이스피싱은 코로나19 여파로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영세업자들에게 막대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초래한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에서 콜센터 영업 축소 또는 폐업 등으로 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감소하였으나, 지능화되고 교묘해진 변종 수법 증가 등으로 피해액은 증가였다. 2020년 한해만 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이 31,681건 발생하였고, 피해액은 7,000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발생 건수는 16% 감소, 피해액은 9% 증가한 수치이다. “나는 보이스피싱 전화가 걸려와도 이미 많이 보고 들어서 당하지 않겠지”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나, 이는 착각이다. 예전에는 보이스피싱을 떠올리면 “어설픈 한국어, 어눌한 말투로 금방 알아차릴 것이다“라고 생각했을지 모르나, 요즘은 전문상담사 등 조직을 구성해 역할을 분담하고 악성 앱을 이용하는 등 어려운 수법을 이용해 돈을 편취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