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오는 8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철처한 방역 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80여 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갔었으나 관내 노인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재개관된다. 영양읍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으나 대규모 확산 감소추세로 비수도권 1.5단계에 따라 경로당 휴관의 장기화로 이용 어르신들의 증대된 피로감 및 고립감을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문을 닫는 수동적 방역’에서‘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적극적 방역’으로의 전환을 함께 꾀한다. 이에 지난 5일부터 읍내 37개의 경로당을 순회점검해 ▲경로당 방역 ▲체온계, 손소독제, 출입방문대장 등 방역물품 비치 확인 ▲마스크착용, 취사 및 음식물 반입제한 등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사전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황태성(79)동부1리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휴관을 한 탓에 나이가 들은 노인들이 갈 곳이 없었으며 무료함을 달랠 수가 없었는데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고 한다는 소식을 들이니 새로 태어난 기분이며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했다. 오도창 군수는 “경로당 장기휴관으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5일 농민들에게 농사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사과 재배력’을 제작 배부했다. 시는 지역 사과재배 농업인의 병해충 방제와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2021년 사과 재배력’ 4000부를 제작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지구지소 및 과수시험장에서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 배부한 ‘2021년 사과 재배력’은 생육단계별 주요 농작업과 병해충 방제 방법, 사과원 살균 및 살충제 통합 방제체계 및 과원에 따른 살균제 방제체계가 수록했다. 또한 이번에 배부된 재배력은 지난해와 달리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눠진 방제체계를 통합 방제체계로 합쳐 수록했다. 특히 과수 화상병 방제 약제 3종(코사이드 1㎏, 세레나데맥스 500g, 옥싸이클린 125g)과 살균 및 살충제 계통별 분류표가 나타나 있어 농업인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외에도 과원에 따른 살균제 방제체계를 저항성 미발달 사과원과 저항성 발달 의심 사과원으로 나누어 방제 약제를 제시했으며, 달력의 크기도 기존(가로 62㎝, 세로 45㎝)보다 크게 가로 73㎝, 세로 53㎝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사과 재배력은 연중 시기별로 작업내용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5일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인 영주시 보건소 등 2곳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네델란드에 테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전 방지 차원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 보관 장소에 대한 잠금장치 등 보안상태, CCTV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종섭 서장은 “백신 관련시설과 의료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계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경찰 경력을 배치하는 한편, 관내 백신 보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바다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3월부터 7월까지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농무기인 3월에서 7월까지는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봄을 맞아 바다를 찾는 레저선박이나 행락객도 증가한다. 최근 5년간 해양 선박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4,649척 중 1,874척(40%)이 농무기에 발생했다. 농무기 사고 중에서도 시야 확보가 안 될 정도로 안개가 자욱한 저시정(1km 이하) 상태에서 189척(10%)의 선박 사고가 발생했다. 선박 종류별 분포로 보면, 어선 120척(63.5%), 레저선박 19척(10.1.%), 낚시어선 13척(6.9%), 예부선 12척(6.3%) 등이다. 유형별로는 충돌‧접촉(25.3%), 방향상실(20.1%), 시정 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45.4%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하기 위해 ‘2021년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농무기에 대비해 해역별 취약요소 분석을 반영한 사고 예방 및 대응 계획에 따라 경비세력을 탄력적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의 향토음식점인 장다리 마늘약선 요리 이옥자 대표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재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납세자에 대한 표창은 2011년부터 성실납세자와 더불어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납세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30여명을 선정하고 있다. 이옥자 대표는 표창 수상을 위해 지난 3일 제천세무서를 방문했으며,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세무서장 직무를 수행했다. 제천세무서에서는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영예의 수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성실납세와 함께 봉사와 기부 장학활동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단양 지역에서는 ‘키다리 아줌마’로 통할만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숨은 영웅으로 통한다. 이옥자 대표는 “성실납세자로 기재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일일세무서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기쁜 하루를 보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농어촌공사 제천단양지부는 지난 5일 한국농어촌공사 제천단양 지부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과 농어촌공사 김규전 충북본부장과 김경한 충주제천단양지사장, 윤주현 제천단양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상황임을 감안하여 간소하게 열렸다. 제천단양지부는 지난 2000년 농지개량조합과 통합되면서 직원 2명만 근무하는 자율지소 형태로 운영되어 농업인의 농지관련 민원해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지부로 승격됨에 따라 농지민원 해결을 위해 충주까지 다녀야 했던 제천단양 지역주민의 민원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근무 인원도 보강되어 2개 팀 7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농업용수 및 시설물관리와 농지은행사업 관리, 농촌지역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금번 제천단양 지부 승격은 제천뿐 아니라, 인근 단양주민에게도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며 농어촌공사와 지역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이 3월 3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번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8개소(요양병원2, 요양시설6)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1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5일 유통업체(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보건소 및 요양병원 2개소에 배송되었으며, 고령군 1호 접종자는 고령군립요양병원 이영주 간호사이다. 백신 접종은 8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체 의료진(촉탁의)이 있는 요양병원‧시설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도록 할 예정이며 자체, 방문접종이 어려운 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해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접종이 시작되면 고령군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이상반응관리팀을 운영해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어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 41명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보건소, 소방서 구급대) 123명에 대한 접종도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입소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3월 중 발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완수 간사를 비롯한 국민의힘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오늘(4일),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 인사청문회 및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부당한 지명과 졸속 처리의 중앙선거관리위원 인사를 강력 규탄한다” 우리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들은 지난 23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중앙선거관리위원 지명 자체를 반대하면서 인사청문회 연기를 여당에 요청한바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정치편향 행태로 즉시 사퇴해야 마땅한 대법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을 지명하는 것은 국민의 상식에 맞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게다가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관련 소청이나 소송은 소가 제기된 날부터 180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의무규정을 두고 있음에도, 대법원은 약 120여 건에 이르는 선거소송을 의도적으로 지체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여당은 이 같은 우리 국민의힘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오늘 여야 합의 없이 중앙선거관리위원 인사청문회를 단독 개의하고 인사청문보고서까지 일사천리로 채택시켰습니다. 이는 야당 무시이자 국회 무시이고 나아가 국민을 무시하는 비판 받아 마땅한 행태입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대법원장의 정당하지 못한 선거관리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지난 2일 연휴 대설로 흰 평원이 된 소백산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에는 종일 눈이 내려 온 산이 하얗게 물 들며 겨울 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냈다. 소백산은 연화봉(1,383m)에서 비로봉(1,439m)까지 이어지는 고지대 능선을 따라 탁 트인 하늘과 함께 흰 눈꽃이 핀 철쭉 상고대를 감상하는 눈꽃산행이 유명해 대표적인 겨울명산으로 손꼽힌다.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3월 5일)을 나흘 앞두고 내린 눈 덕에 당분간 산불 근심을 덜었다. 조선시대에는 경칩을 전후해 건조한 날씨 가운데 갓 나오는 새싹과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산과 들에 불을 놓지 못하도록 금령(禁令)을 내렸다고 한다. 공원사무소 또한 봄철 산불 예방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국망봉 및 도솔봉을 향하는 탐방로 7구간(51.58km)을 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통제한다. 상세한 통제구간은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원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날이 많이 따뜻하졌지만 아직 기온차가 크고 날씨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방풍 및 보온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했다. 이어 “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수사관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책임수사풍토 조성을 위해 3일(수) 서장실에서 신임 수사관 4명에게 명함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하였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로 오찬 참석자는 수사관 3명이 참석했다. 대상 경찰관은 이번 인사에서 수사부서로 전입한 수사과 순경 박은아, 정동현 등(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수사팀 경장 배가현, 순경 이현담)으로, 최근 수사부서 기피현상에 따른 신임직원 격려와 함께 급변하는 수사환경에의 신속한 적응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서상태 서장은 “올해는 수사제도 대변혁의 시기로 수사관이나 사건관계인 모두 혼란스러울 수 있다. 처음부터 업무를 잘 배워 본인의 명함을 당당하게 전할 수 있는 유능한 수사관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일동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농어업분야 직접 지원을 강력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수산물 소비 위축과 판로 단절, 빈번한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었으나, 4차에 걸친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사실상 배제된 농어업계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를 맡은 이만희 의원의 주도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농어업인들은 한계까지 내몰리는 생계의 위협을 겪고 있으며, 특히 피해가 심각한 화훼농가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는 손실이 800억여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정부 차원의 농어업계 지원책은 판촉행사나 소비쿠폰 지급 등 생색내기 수준의 소규모 간접 지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19조5,000억원 규모의 역대급 추경안에도 농어업 예산은 전체의 0.1% 수준인 210억여원에 그치고 있다. 이마저 2개월, 6개월짜리 세금으로 급조한 일자리 지원사업이 대부분으로 농어업인 직접 지원예산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문재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도로․철도분야 8개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국토부 손명수 제2차관과 황성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본부장을 만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울산시에서 신청한 사업들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중구와 남구를 연결하는 제2명촌교 건설사업이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송철호 시장은 “제2명촌교 건설을 포함한 도로․철도분야 8개 사업은 민선7기 역점 추진과제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꼭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로․철도분야 8개 사업은 도로분야의 경우 ‘제2명촌교 건설’, ‘언양∼범서간 국도24호선 지선’, ‘중구 다운동∼경주시계간 국도14호선’,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두동 휴게소 및 나들목 설치’ 건 등 4건이다. 이 사업들은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등에 우선 반영이 되어야만 국비 또는 국비보조 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철도분야는 ‘도시철도(트램) 2호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3월2일 개학에 맞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영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은 지난 2월에 개최되었으며 34명 모집에 총 70명이 응시하여 2.0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인원은 남자 23명, 여자 11명, 연령별로는 50대 1명, 60대 11명, 70대 22명이며 시내권과 풍기 소재, 비교적 규모가 큰 9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12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으로 대규모 발대식을 개최하는 대신 지킴이가 운영되는 지구대・파출소를 순회하며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직무교육을 대신했으며 간담회를 주재한 이윤철 여성청소년과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위협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킴이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시·군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영주, 시·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2021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영주소방서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28.5%)이 겨울철(32.8%)에 이어 두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봄철 화재 주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112건(46.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로 원인미상 48건(17.8%), 전기, 기계, 불꽃방치가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63건(26%), 임야35건(14.5%), 산업시설 36건(13.6%) 등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중점 추진전략으로 ▲ 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안전관리 ▲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 산림화재 대비 대응태세 확립 ▲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주거시설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를‘주택용 화재경보기 홍보 집중의 해’로 지정하고 도민생활 접점 매체·장소 등 활용 전방위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인숙 등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 관내에서는 하루 평균 3건의 응급환자가 이송되거나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해해경청이 올 2월까지 집계한 2021년 주요 상황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응급환자는 모두 108명이 이송됐으며, 해양사고는 6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양오염방제는 선박 침수로 인한 유류 유출 사고 등 모두 8건이었다. 이는 하루 평균 2명의 응급환자가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 또는 이송돼 목숨을 구하고 있으며, 1건 이상의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들 사고 중 선박 침몰의 경우 지난 1월29일 완도 여서도 인근 해상에서 3,600톤급 화물선이 침수로 침몰되는 등 13건 발생했으며, 화재의 경우 지난 2월 11일 광양시 묘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 바지선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6건이 발생했다. 서해해경청은 이와 함께 올 들어 불법외국어선 4척을 나포했으며, 한국 해역을 침범 또는 침범하려한 외국어선 239척을 퇴거시켰다. 정봉훈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안전한 바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