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와 지난 24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지난 2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지속에 따라 연기했다. 엑스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4일간 풍기읍 및 봉현면 일대에서 개최돼 2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00여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및 국내 경제 전반에 걸친 직·간접적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었다. 시와 엑스포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행사를 준비해 오며 매년 열리던 풍기인삼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산업엑스포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사회 의결을 거쳐 1년 연기해 2022년 개최키로 죄종 결정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엑스포 개최 연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풍기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했다. 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최영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산형 긴급재난지원금에 이어 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90억원, 이차보전금 4억5천만원을 3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원한 특례보증금 40억원의 2배이상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이에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특례보증금 대출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9억원을 출연하고 대출이자에 대해 2년동안 2.5%이자를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90억원의 보증서를 소상공인에게 우대 지원하며,지원대상은 경산시에 대표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신용평점 744점(신용등급기준6등급)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범위는 최대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까지(2년거치 3년 매월 원금 균등 분할상환 또는 2년거치 만기일시상환)이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811-0790)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산시 희망모아드림 사업(특례보증·이차보전)이 보다 많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한뉴스김기준기자)=◆ 행정5급 → 4급 : 1명(직무대리)▲전년무(농업기술원 총무과) ◆ 녹지5급 → 4급 : 1명(직급승진)▲엄태인(산림자원과) ◆ 7급 → 6급 승진 : 4명▲구본희(사회복지과)▲김경재(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남순영(동물위생시험소)▲석상훈(투자유치실) ◆ 8급 →7급 승진 : 8명▲김민경(인구정책과)▲김윤지(농업기술원 총무과)▲손혜진(세정담당관실)▲이재교(도시계획과)▲전미라(바이오생명산업과)▲황수진(자치행정과)▲임근영(환경안전과)▲최병곤(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 9급 → 8급 승진 : 10명▲김경희(경북도서관)▲박정훈(교육정책과)▲박지윤(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서혜정(도로철도과)▲성동각(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실)▲이우형(장애인복지과)▲이지수(문화유산과)▲윤은정(경북도서관)▲현준우(토속어류산업화센터)▲김형우(북부건설사업소)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20년 3차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시험*이 목포애향중 등 3개 학교에서 27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응시분야 : 공채, 함정요원, 구급 서해해경청이 128명을 선발하는 이번 필기시험에는 총 1,461명이 지원해 13.8 :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응시분야별로 60분에서 100분가량 실시되며, 응시자는 27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하여야 한다. 모든 응시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발열확인을 받게 되며 특히, 이번 시험부터 입실 전 응사자가 직접 작성한 코로나19 자가 문진표를 제출하면 그 문진결과에 따라 증상이 있는 자는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시험을 통한 감염을 막기 위해 시험 전·후 방역업체를 통한 시험장 소독과 학교 68실을 확보해 응시자간 거리를 최소 1.5미터 확보하는 등 채용시험 방역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5일이며, 적성·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는 4월 23일에 있을 예정이다.
<함양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감 박희열> (대한뉴스김기준기자)=현대사회는 초 스피드시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모든 것이 급변하고 있다.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제대로 적응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사기에만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고단수화 되고 있어 그 누구도 피해의 예외일수는 없다. 그래서 보이스피싱 사기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관을 사칭하거나 개인정보를 얘기하면 보이스피싱에 낚이기 전에 꼭 한번 물음표를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례를 보면 대면편취형 금융사기가 많은데 피해자를 직접 만나서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이다. 저금리 대출을 해 준다고 하면서 기존 대출금을 갚기위한 현금을 받아 가로채는 수법이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낮은 금리로 대출해준다는 말에 혹해서 아무 의심없이 수천만원의 현금을 건네주는 사례가 많다. 어떠한 금융기관도 직접 현금을 받는 경우는 없다. 이런 사례는 100% 사기인 것이다. 이와 함께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이 메신저피싱이다. 메신저피싱은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번을 알아내
<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성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아동학대신고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최근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부모의 체벌은 꼭 필요한 훈육이고 집안일이니 부모가 알아서 하겠지 라며 방관하던 자세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의 사례들을 보면 아동학대 피해자의 대부분은 스스로 신고를 할 수 없는 어린 아이들이 많다.이처럼 약한 자를 상대로 한 폭행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할 수 없다.가해자들이 변명한 학대 이유는 참 아이러니 했다. 아기가 울어서, 밥을 먹지 잘 않아서, 그냥 기분이 좋지 않아서 등의 이유로 때리고 학대를 했다고 하는 걸 보면서 아이는 말을 하지 못하기에 나를 봐 달라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의사 표현을 했을 뿐인데 과연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묻고 싶다. 얼마 전 아동학대 현장에 나간 적이 있다.아동을 때리는 것만이 학대는 아니다.아동학대 학대 유형 중 부모들이 간과하는 사실 중 하나가 바로 방임이고 이 방임은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아동들을 상대로 계속 반복된다는 것이다. 신고를 받고 방문한 집에는 냉기가 가득해 아이들은 추위에 떨고 있었고 집안 환경은 불결했다. 기분에 따라 화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지난 2월 23일 도경찰청 6층 큰마루에서 지휘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20년 치안성과 분석 ▵’21년 치안여건과 추진방향 공유 ▵각 기능별 핵심과제 발표 등 금년도 치안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경찰은 지난 해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 확보라는 기본사명에 충실하며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였고,▵치안성과평가 전국 3위 달성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2위 선정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는데 올해에도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로 치안비전을 설정하고▵도민체감 경찰개혁 ▵든든한 이웃 경찰 ▵당당한 책임 경찰 ▵따뜻한 공감경찰의 4대 전략을 수립, 경찰개혁의 원년을 맞이하여 달라진 경북경찰의 모습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민 중심 치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윤동춘 청장은 “도민의 가장 큰 요구인 ‘도민안전’을 빈틈없이 수호하여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들고, 진정성·공정성·책임감 있는 경찰활동을 통해 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1.5단계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및 5인이상 집합금지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행을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식품의약과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실시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위생 및 방역점검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연장에 따라 주/야간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주2회 경산경찰서와 지난해부터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 이달 28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일반음식점, 휴게 음식점은 영업시간 제한은 없으나, 5인이상 동반입장 및 예약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며, 유흥 및 단란주점, 홀덤펍의 경우 영업시간이 22시까지 제한되며, 콜라텍은 춤추기가 금지되는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함을 주/야간으로 지도·점검 중이며,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제한 조치를 추가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특히, 업소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테이블 간 거리두기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여 이용객들 간 거리두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영업주에게 지도하고 있다. 안경숙 경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임동면 망천리 산불이 21시간만에 진화 완료됨에 따라 23일 뒷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안동시 임차 헬기로 피해지를 순찰, 연기 등 이상이 있는 곳을 파악하고시 공무원 275명, 산림청 특수진화대 37명, 경찰서 80명, 군부대 160명, 소방서 10명 등 총 562명을 동원해 산불 발생 면적을 1구역에서 4구역으로 나눠 인력을 배치, 뒷불을 감시에 돌입했다. 또, 산림청 헬기 9대와 공중진화대 37명은 23일 일출과 동시에 투입하여 방화선 주변에 살수하며 뒷불을 정리했다. 산불이 진화되어도 산림 내 오래된 지피물로 인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대형 산불 진화 이후 다시 잔불로 재발 피해가 발생한 일을 되새기며 철저한 점검에 착수하고 있다. 안동시는 발생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 중이며, 산불 가해자 적발 시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산불(임동면 망천리 산341번지 일원)은 21일 오후3시 20분 발생하여 22일 오후 12시 20분 최종 진화됐다. 산불이 번지며 마을을 위협했으나 산림청, 소방서, 군부대, 경찰, 의용소방대 등 각급 기관의 협력으로 21일 발생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달 26일 ‘코로나19’ 임시 예방접종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의사회, 간호사회, 소방서, 경찰서, 지역대학교 등 지역 내 10개 기관 11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예방접종과 관련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각 기관별로 맡은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역할별로 보면 의사회는 예방접종 의료인력 지원협조 및 접종관련자문, 간호사회는 접종센터 운영 간호인력 지원협조, 응급병원은 이상반응 응급환자 진료협조, 소방서는 접종 후 이상반응 환자발생 시 이송 협조, 경찰서는 접종센터 내 외부 치안 및 교통관리, 지역대학은 접종센터 운영 시 간호학과 실습학생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성익 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영주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형사 1팀은, 설 연휴 기간 비어있는 음식점에 침입하여 금품을 훔친 혐의로 60대 남성 J씨를 구속하였다고 24일 밝혔다. J씨는 12일 새벽 영주시 휴천동의 한 음식점에 침입하여, 진열대에 보관되어 있던 담배 40보루(180만원 상당)와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명절 연휴로 영업하지 않는 음식점을 노려 대중교통과 회사 차량을 사전 답사와 범행에 이용하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약 10km를 걸어서 이동하는 등 치밀한 계획하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수사하여 사건 발생 10일 만에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품 일부를 회수하였다.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은 서민 생활을 침해하는 침입 강·절도 등 사범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벌이는 한편 피해품 회수 등 회복적 경찰 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실라리안협의회,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월 23일(화)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라리안 회원사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라리안 활성화 방안을 위한 ‘2021년 실라리안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장선출·이취임 ▲2020년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2020년도 신규지정업체 인증서 전달식 ▲중소기업지원정책 설명회를 가졌고 그동안의 활동현황을 정리하고 2021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실라리안 참여업체는 47개사로 2021년 신규지정업체는 5개사 신규 지정 ▲(주)가나다라브루어리 ▲(주)담따프레시 ▲(주)키큰아이 ▲㈜제이에프, ▲㈜씨엔지을 받아 브랜드육성 및 판로개척지원사업을 지원 받아 경상북도 대표브랜드 실라리안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 경상북도 대표브랜드 실라리안협의회 회장으로는 ㈜이비채 추성태대표가 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또한 2021년 회장단으로는 ▲㈜신우피앤씨 김종호대표 ▲꿈토리물티슈 손은지대표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 남옥선대표 ▲㈜오그래 장종현대표 ▲㈜포머스 허연옥대표 ▲웰빙바이오 백지원대표 이사로는 ▲㈜독도무역 윤성근대표 ▲㈜문경미소 김경란대표▲㈜알알이푸드 윤지영대표 ▲
<사진: NH농협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에서 밀양시 금고 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1억원을 전달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2일 NH농협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로부터 밀양시 금고 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 2019년부터 매년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출연한 장학기금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된다. 박일호 시장은 지역의 이익과 주민의 혜택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에 감사를 표했으며, NH농협 밀양시지부 손영희 지부장은“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이 참된 교육의 밑거름이 돼 밀양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21일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22일 오전 날이 밝으면서 재개됐다. 하동군은 지난밤 사이 소방서와 함양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하동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 등 200여명이 야간 진화작업을 벌여 22일 오전 7시 현재 21㏊ 산림이 소실되고 90%의 진화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군은 날이 밝자 오전 7시 산림청, 경남도, 소방서, 군부대 등 진화헬기 19대와 군청 공무원, 산림청, 소방, 경찰, 군부대, 의용소방대, 주민 등 780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현재 추세로 미뤄 오전 중으로 산불이 진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및 주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앞서 전날에도 헬기 14대와 공무원, 산림청, 소방서, 경찰, 군부대, 주민 등 762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야생 우포따오기 위치추적기 수명 종료로 인한 모니터링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2021년 2월 ‘우포따오기 명예 모니터링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선발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포따오기 명예 모니터링 자원봉사자는 창녕군 관내 행정 마을별로 1명 이상 참여로 구성됐으며, 야생 우포따오기 목격 시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신고해서 야생따오기의 원활한 위치추적과 따오기 보호 역할도 병행 수행하여 성공적인 야생정착을 돕는다. 군은 2019년 이후 총 80개체의 우포따오기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야생방사 했으나, 위치추적기 수명 종료와 추적기 탈락 등의 요인으로 자체 모니터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명예 모니터링 자원봉사자 제도를 도입했다. 한정우 군수는 “성공적인 우포따오기 복원을 위해서는 특정 단체나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명예모니터링 자원봉사에 많이 참여하셔서 멸종위기종 복원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우포따오기에 대한 관심과 보호 동참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위해 SNS를 통해 정보교류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