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동해해경 최고의 순간들 TOP5.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은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해양사건·사고와 주요정책, 미담 사례 등을 종합하여 ‘2024년도 동해해경 최고의 순간들 TOP 5(5대 뉴스)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5대 뉴스 선정은 동해해경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3개분야(해양 사건·사고, 주요정책, 미담 사례)에서 후보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상위 5개의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먼저 해양 사건사고 분야에서는 중요 해양사건 7개 중 작년 24년 1월 25일 풍랑경보 기상악화 속 8시간 동안 황천 항해 끝에 독도 북동 303km해상 조난 선박 승선원 11명 전원구조한 사례가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지난 24년 12월 15일 풍랑특보속 울릉도 북동 72km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발생한 조난선박 승선원 7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가 후보에 올랐다. 두 번째 해양경찰 정책 관련 분야에서 1등은 동해해양경찰서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각종 경연대회에서 4관왕 쾌거가 차지했다. 2등은 테트라포드 위험성을 알리고 낚시행위 금지 계도 등 사고 예방에 총력대응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이사장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대학교 미래시민교육원 경헌실버아카데미 부설 (사)경헌시니어센터가 17일 오전 11시, 부산 연산동 해암뷔페 9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사)경헌시니어센터의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에 (사)경헌시니어센터 정문영 사무국장 진행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 전문환 대표,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박해영 관장,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정대 회장, 김화수 초대회장, 김귀연 고문, 예술단장 안규성 등 약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을 빛냈다. ▲부산대학교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정대 회장 축사 하고 있다. 정 사무국장은 성과보고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동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해 왔다면서. 새해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동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1년간 추진할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수상자 단체 사진. 우수 동문 포상도 있었다. 한 해 동안 뛰어난 활동을 보여준 우수 동
▲강삼용 이사장 신년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동동 대사1구 대동회를 15일 오전 10시에 대사1구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 모습. ▲강서구 의회 김주홍 의장 축사 하고 있다. 행사에는 부산 강서구 의회 김주홍 의장의 축사와 강서구의회 구정란 부의장, 김정용 구의원, 강동동 이종민 동장, 조선구 경노회장, 심주석 회장, 강동우체국 배성열 국장, 강동농협 최동명 조합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가 참석해 격려, 축하했다. ▲이정열 통장 인사말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부산권 발전의 중심에 있는 부산 강서구 강동지역민 100여명과 임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인 대동회에 참석해 2025년 새해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대사1구 마을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 위치한 자연 마을로, 서낙동강의 범람으로 쌓인 모래 언덕에 형성되어 '큰 모래 마을'이라는 뜻의 '대사리(大沙里)'로 불렸다. 이 마을은 약 400~500년 전 박씨와 지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개척한 것으로, 조선 후기에는 김해도호부 하동면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김해군 가락면 상덕리에 편입되었다. ▲강동우체국 배성열 국장과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
▲권재준경위(왼쪽에서 두번째)가 복지재단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중앙해양특수구조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전남 목포소재)에서 특수구조팀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는 권재준 경위(45)가 해양경찰청에서 주최한 ‘해양경찰 고마워요! 부탁해요!’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전액을 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해양경찰 고마워요! 부탁해요!’ 수기 공모전은 지난 11월 해양경찰청이 주최하여,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양경찰 공무원 또는 국민의 경험(에피소드)이나 생각(바람)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내‧외부 위원의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지난 1월 3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서 해양경찰 공무원 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권재준 경위는 해양경찰 구조대원으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국민을 구조한 경험(작품명: 잊을 수 없는 그날의 기억)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수상 상금을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고자 복지재단(사회복지법인 공생 복지재단)에 상금 전액(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수기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유관기관 합동 선박안전관리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1월 30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체제 유지 및 해양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연안해역 수상레저 안전관리 ▴해양사고 즉응태세 유지 ▴민생침해범죄 단속 ▴해양오염 예방 등 이다. 우선 오늘부터 2월 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묻지마 범죄 및 성범죄 등 강력범죄와 수산물 유통 증가에 따른 남획, 선박 침입 절도 원산지 거짓 표시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경찰서 과·계장, 함·정장 파출소장 등 지휘관들은 비상상황 발생대비 지휘통제선상 위치하고 전 직원들은 비상소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설 연휴기간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파출소 등 구조세력은 24시간 상시 사고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현장부서인 출동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은 다중이용선박 및 주요 연안해역, 관내 갯바위 해안가 등 취약해역 시간대 중심으로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협력을 유지해 해
▲부산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가정폭력 가해자의 재범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초점을 둔 ‘건강가정 회복프로그램’을 3년 연속 운영해 낮은 재범율과 높은 피해자 만족도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가정 회복프로그램’은 가정폭력 가해자를 사건초기 경찰수사 단계에서 전문상담기관에 연계해 교육하는 제도로, ’21. 5월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부산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시작됐으며, ’24년에는 기존 2.7억에서 3억원으로 증액해 교육대상자를 전년대비 10% 증가된 260명 이상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연계 대상은 가정폭력 피해가 심각하지 않은 사건으로 피해자의 원가정 회복 의지가 강하고, 가해자의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으로, 피해자에게는 폭력으로 상처 받은 마음이 회복되도록 돕고, 가해자에게는 비폭력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학습하도록해 폭력 재발을 억제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건강한 가정 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2024년에는 총 322명의 가해자를 연계·교육하였으며, 사전·사후 가·피해자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피해자의 90.6%가 “배우자가 긍정적으로 변했다”
▲ 24년 설명절을 맞아 유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자료제공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임시 공휴일 지정(27일)으로 예년보다 긴 설 연휴를 맞아 평소보다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 취약지역 항공순찰 강화 ▲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로 경비함정 증가 배치 ▲ 연안사고 예방 및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 여객선 터미널 밀집 시간대(선박 출입항 전후) 특공대원 전진배치, 대테러 특별치안활동 ▲ 겨울철 어선 화재 예방을 위한 어민 대상 안전수칙 교육·계도 ▲ 낚시어선 출입항 불시임검(승선원명부 확인) 등이다. 또 민간세력 협력 체계 구축 및 구조세력 즉응 태세 유지, 기름ㆍ유해 화학물질 저장시설 등 기타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한다. ▲ 24년 설명절을 맞아 유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자료제공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설 연휴 기간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의
▲제15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15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11일(토) 덕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백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겨울 바다축제의 낭만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개최돼 더욱 관심을 끌었으며, 겨울철 수영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펭귄달리기 △초대가수 공연 △나눔 및 판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펭귄수영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차가운 물속으로 입수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제15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 사진. 김성철 추진위원장은 “15회를 맞이한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준 행사가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제15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 사진. 옥동규 옥포2동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밤낮없이 준비해주신 추진위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전국에서 모인 열정이 추위를 잊게 만든 거 같다”며, “안전 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
▲황리단길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외국인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총 117만 9,094명이 경주를 찾아 외국인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제공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 기간 경주를 찾은 외국인 중 중국 등 중화권 방문객이 41만 1,986명으로 전체의 34.9%를 차지하면서 주요 방문국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부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을 검토하고 있어, 경주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더 늘어나게 될지 주목된다. 국가별로는 중국 20만 5,941명(17.5%)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 13만 9,371명(11.8%), 홍콩 4만 1,378명(3.5%), 싱가포르 2만 5,296명(2.1%)이 뒤를 이었다. 이어 북미·유럽·호주 방문객도 12만 9,568명으로 11%를 차지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미국이 3만 7,108명(3.1%), 캐나다는 1만 3,793명(1.2%)이 경주를 찾았다. 두 지역의 방문객 수는 총 5만 901명(
▲창원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민의 정서 함양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수준 높은 공연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예술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창원시립예술단 지휘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위촉 예정 분야는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각 1명이다. 위촉 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 등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1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창원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및 전자우편(e메일)으로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합창지휘 전공 석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국·공립예술단에서 예술감독(상임지휘자)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로서 해당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예술감독으로서 역량과 자질을 갖춘 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시립예술단장인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립 예술단의 위상에 걸맞은 전국에 실력 있는 지휘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며 공개모집을 하게 되었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창원시립예술단을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지휘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극한의 추위와 강풍 속에서, 그들은 결국 정상에 올랐다!” 구미시가 자랑하는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가 드디어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 정복에 성공하며 귀국했다. 원정대는 지난 10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 기쁜 소식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의원, 후원업체 및 산악연맹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원정대의 성과를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13일 남극으로 출발한 원정대는 18일 남극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20일부터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했다. 로우캠프와 하이캠프를 거쳐 24일 마침내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라 도전에 성공했다. 이후 1월 9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7대륙 최고봉 등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원정대는 장헌무 대장을 비롯해 김철영, 백종득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극한의 추위와 강풍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 정신을 발휘하며 목표를 이루었다. 특히 장 대장은 7대륙 최고봉을 모두 정복하며 대한민국 산악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등정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구미시의 7대륙 최고봉 원정 프로젝트가 12년 만
▲포항마켓 할인프로모션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고물가 경기침체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에 대한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6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우수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포항마켓’에서 할인프로모션을 추진한다. 43개 업체가 참여해 470여 품목을 최대 60%할인하며, 3만원 이상 구매객 100명에 1만 포인트 페이백과 5명에게 5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운의 구매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착한소비 응원 댓글 이벤트'로 지역 민생경제 안정과 착한소비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3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은 시청광장에서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명절선물과 과일, 신선 채소, 잡곡, 버섯, 수산물 성수품을 농가 직거래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1일에서 28일까지 포항시산림조합의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과 축산물(신선알류) 구매 시 1인 최대 20%(2만 원 한도)를 할인하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오는 1월 16일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2025년 제1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구인 기업은 부산 중구에 소재한 ㈜해양공사이며, 검수사 5명을 모집한다. 근무형태는 1일 2조 2교대 근무이며, 연봉 4,400만 원 이상 지급, 부산신항터미널에서 근무하는 조건이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이력서와 구직 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인사담당자와 채용 면접을 볼 수 있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 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되고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취업정보센터 ☏ 051-970-449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는 부산 강서구 대사역 1번 출구앞에 위치한 대한낭송협회 신축사옥에서 9일 오전 11시에 시무식 및 임원회를 개최했다. ▲윤남이 수석부회장 축사하고 있다. 이번 임원회에서는 새해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협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환경 속에서 낭송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 되었는데 주요 논의 내용은 2024년 사업 성과 보고 및 평가, 2025년 사업 계획 수립,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식, 낭송 교육 프로그램 개발, 낭송 공연 기획, 협회 회원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는 "새해에는 낭송 문화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원들과 함께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 위촉장 받고 있다. 이번 시무식과 임원회를 통해 협회는 새로운 각오로 2025년 한해를 준비하며, 낭송 문화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낭송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인원 단체 기념사진. 대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설치 된 우수 공공시설물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추진한 부산 우수공공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우수 공공시설물을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설치 완료하였다고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이 7일 밝혔다. 부산시와 진흥원은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우수공공시설물 개발과 확산을 위해 2024년 처음으로 부산 우수공공디자인 공모전을 도입하였다. 공모전은 부산역, 부산시청, 광안리 해수욕장 등 3개 지역의 플레이스 메이킹과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경쟁공모와 지명공모 형태로 참여해 수준 높은 디자인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경쟁공모 부문 최종 선정자로 ㈜이음파트너스 컨소시엄이 뽑혔으며, 이들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 협업해 디자인을 제안했다. 시설물 실증을 위해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는 직접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해 설치 위치 현장 진단을 진행하기도 했다. 카림 라시드는 부산의 바람과 파도에서 영감을 얻어, 부산의 역동적이고 유기적인 형태와 화려한 색상을 공공시설물에 반영했다. 특히 부산의 야경과 해양도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