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전문대학교가 지난 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차량 운전교육훈련기관(제2종 전기차량 분야)으로 지정됐다. 이번 철도차량 운전 교육훈련기관 지정을 통해 앞으로 매년 60명의 철도운전 기관사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외부 교육 없이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며, 운전 자격증 취득 외에도 취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 및 철도기관사로써의 인성 교육 등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우수한 현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철도 운전 전공 과목의 반복 학습과 최신 훈련 장비를 사용한 다양한 실습 등의 우수한 교육 여건이 제공되며, 현장 중심의 실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철도 운전 훈련 기관의 새로운 변혁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전 최재혁 총장은 "이번 철도차량 운전교육 훈련 기관 지정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 드론에 이어 3번째 전문교육기관을 지정받아 명실상부 국가에서 인정하는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전은 철도전기기관사과와 철도건설과 같은 철도 관련 학과와 더불어 항공전자·정비과, 항공서비스과, 경찰, 항공보안과 등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맞춤형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지급대상은 2021년 2월 1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영양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급금액은 대표자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인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다수사업체 운영 시 한 개 사업체에 대해서만 지원받을 수 있다. 무등록 사업자이거나 신청일 현재 휴, 폐업상태,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업종 등은 신청에서 제외되며 상세한 제외대상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대표자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가능하며, 신청당일 확인·검증 후 즉시 지급 한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로, 8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수 사업체가, 9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짝수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대표자 신분증으로 대표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5일 오전 10시 30분 제2회의실에서 ‘영주댐 상류지역 유휴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댐 상류지역 이산면 석포리와 내림리에 내성천을 따라가며 넓은 평지로 이뤄져 있어 담수되지 않는 유휴지인 번개뜰(약100만㎡)이 있다. 시는 번개뜰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과 댐 상류의 오염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친환경 생태지구를 조성함으로서 내성천을 살리며 영주댐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생태휴게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주댐 수질 개선 및 생물원 복원을 위한 생태습지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는 생태 정원 및 용마루공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 조성, 수생자원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 등 친환경, 언택트 시대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월말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 계획을 수립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음성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금왕적십자봉사회(회장 황근성)에서 지난 5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제욱)를 방문해 쌀, 라면, 김, 베지밀, 휴지, 마스크 등 생필품 25세트를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황근성 금왕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이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의 왕래가 자유롭지 못해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겪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유원종)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에 성금 200만원과 대소면장학회(이사장 한동희)에 장학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원종 이사장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과 장학금이 도움을 꼭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에게 잘 전달돼 희망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동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신협(이사장 서동준)은 제41차 정기총회를 맞아 지난 5일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단양신협이 현재까지 단양장학회에 기탁한 금액은 총 6450만원에 이른다. 이외에도 단양신협은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코로나-19 성금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나누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어부바플랜결연 지원, 적십자봉사회와의 집수리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매년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6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경영 1등급 조합의 면모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서동준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지역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 단양읍(읍장 변형준)은 단양읍 고수리 약사사(보인스님)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10kg) 50포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보인스님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많아 올해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약사사는 지난해에도 총 5회에 걸쳐 백미 255포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참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은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 전철에 따른 단양군 구간 폐선 부지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 사업의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대명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류한우 단양군수가 2014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해 내건 공약사업으로 군은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8년에는 계획됐던 도담-영천 복선 전철화 사업의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한때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군은 지속적으로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적극적인 사업 의지를 표명하고, 단양군의 관광 비전을 설명하는 등 협의에 나선 결과 마침내 지난해 4월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단 출자를 이끌어 내는 큰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이와 병행해 민간사업자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해 11월 공단에서 최초로 철도노선이 폐선되기 전 민간사업자 유치 공모를 실시하는 업무협조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선정된 ㈜대명건설은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이 완료되면 국가철도공단과 출자회사를 설립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진해신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가 빠른 시일 내에 통과 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창원시, 지역 상공계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진해신항의 대규모, 장기간 사업 특성을 고려하여 전체 사업규모(21선석)는 유지하되 단계별로 예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 2월중 예타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근소한 차이로 통과하지 못한 진해신항 예타 통과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TF*를 구성하여 경제성 평가항목뿐만 아니라 정책성평가 항목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해수부, 부산항건설사무소, 경남도, 창원시 등 특히 정책성평가 항목은 지역주민, 지자체 등의 사업 수용성과 사업 적극성으로 점수가 주어지는 것으로 진해신항 조속 건설의 당위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성 평가에 대응 할 계획이다. 1차 예비타당성조사 경제성 분석 및 종합평가 결과 : B/C 0.92, AHP 0.497 (평가항목) 경제성(35~45%), 정책성(25~40%), 지역균형발전(30~40%) 가중치 부여 ⇒ AHP(계층화분석법)을 활용, 최종 수치 도출(예
(대한뉴스김기준기자)=금융권 대출 기피로 인한 자금부족, 민간출자자 변경 등으로 지난 6년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던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에 소재한 IBK투자증권 사무실에서 사천IC도시개발(주)와 IBK투자증권이 780억원 규모의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 사업자금(PF) 대여 약정을 체결했다. 사천IC도시개발(주)는 이번 780억원 규모의 PF 확보로 예상되는 전체 사업비 1151억원을 무난하게 확보하게 돼 사업추진에 동력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이 사업비에는 민간출자자의 에코티(equity) 사업자금 107억원이 포함돼 있어, 제3자 매각설, 공수표 남발 등 각종 루머들을 일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금이 나오는 대로 미계약 토지를 매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오는 3월초에는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서부경남 산업단지 개발 및 수요 증가에 대비한 일반상업·유통상업 인프라.구축과 폐 고속도로 토지이용 제고롤 통한 지역경기 부양 거점 확보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는 겨울 축제가 한창이다. 로봇랜드 입구광장의 북극곰과 이글루존에서 겨울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한 일상의 연속이었다면, 이번 설 연휴에는 로봇랜드를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면 어떨까. 현동나들목(IC) – 로봇랜드 구간 국도 전면개통으로 더욱 빨라진 로봇랜드, 로봇랜드는 개장 전부터 기존 굴곡도로 노선으로 통행에 불편이 예상됐지만, 국도5호선(마산구간)의 단계별 조기개통(난포 나들목, 내포 나들목, 석곡 나들목, 유산 나들목)으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또한, 지난 4일 현동 나들목이 전면 개통됨에 따라 로봇랜드로 가는 길이 쾌적해졌을 뿐만 아니라, 통행시간도 15분 단축되었다. 로봇랜드 이용요금 다변화(입장권신설, 요금인하), 방문객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하여 이용 요금도 다변화하였다. 우선 입장만 원하는 고객(유아, 고령자 등)을 위해 입장권 요금을 신설하였다. 입장권만으로도 공공 전시체험시설(17기종)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유이용권 요금을 전반적으로 7천 원 인하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용요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시정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 선발을 위해「2021년도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2월 5일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퇴직, 육아휴직 등의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고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총 379명으로 확정하였다. 시험일정은 ▲제1회 임용시험(연구직) 4월 24일, ▲제2회 임용시험(8‧9급) 6월 5일, ▲제3회 임용시험(7급‧고졸 9급‧의료기술 9급) 10월 16일로 총 3회에 걸쳐 시행된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 수의) 6명, 8급(간호) 24명, 9급(행정직 등 17개 직렬) 335명, 연구직(학예, 수의, 보건, 환경) 14명이다. 울산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14명, 저소득층 9명을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구분모집하며, 지역의 기술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도 3명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이면 가능하고 동 기간 중 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는 오는 15~18일까지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할 학교밖청소년을 모집한다. 지난 1월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실을 개강한데 이어 추가 모집해 오는 4월과 8월에 시행되는 '2021년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과목별 멘토 선생님들로부터 지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대면 화상교육 형태로 검정고시 과목별 멘토 선생님들이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3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인 사회 진입을 위한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과 또래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요리체험,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은 스마트교실을 통해 교재지원과 급식지원등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음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043-872-9024)로 문의나 신청을 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예술창작지원 2021년도‘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이끌어갈 실력과 감각을 겸비한 지역 작가를 모집한다.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육성과 울산 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공모를 통해 작가가 선정되며 월별 릴레이 개인전 형식으로 개최된다. 지원 자격은 본 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울산시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1년 이상 전시활동 경력이 있는 자로, 참가신청서 등 포트폴리오를 갖춰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상설전시장에서 연중 전시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전시 공간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해 입체나 설치형식이 아닌 평면작품으로 제한된다. 모집분야는 미술, 사진, 서예 부문 등 평면 예술 분야에 총 4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 전시는 합동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각 60일간의 개인전이 개최되며, 참여 작가에게는 작품제작 지원비 및 홍보물제작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실력 있는 작가들의 기반마련에 도움이 되고, 창의적인 작품발표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9일까지 ‘도시민 텃밭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 ‘도시민 텃밭농장’은 실버농장과 다둥이·대가족·다문화 농장으로 구분하여 총 100가구에 분양된다. 분양 규모는 1가구당 1구획(18㎡ 내외)으로 실버농장 50가구, 다둥이·대가족·다문화 농장 50가구이다. 신청 자격은 울산 시민으로 실버농장의 경우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둥이·대가족·다문화 농장은 세 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 가정 및 할아버지·할머니를 부양하고 있는 대가족, 한국인과 국제 결혼한 가정이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자재와 교재 지원, 작물재배기술을 연중 지도하며, 농장참여세대는 농장임차료 등을 자부담해야 한다. 또한 자체운영회를 조직하여 자발적인 참여 및 운영을 통하여 참여가구의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여가선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을 통한 정서 함양으로 건강한 삶 추구에 일조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소수서원장학회는 지난 3일 동양대에서 제2회 소수서원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소수서원은 소수서원장학금으로 동양대학교에 지난 2018년에 이어 매년 기부 약정식을 통한 인재양성기금으로 2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소수서원장학금을 받는 장학생들은 부모가 영주시에 거주하는 동양대학교 재학생으로 선비인성함양의 기초소양을 갖춘 자로 선발했다. 소수서원 김태균 원장은 “학생들의 맑은 눈빛이 희망스럽고,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 동량으로써 소수서원의 선비정신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학금을 받은 김휘윤(24) 학생은 “1학년 때 소수서원 교육을 받고, 4학년에 소수서원장학금까지 받게 돼 감회가 새로우며 감사드리고, 졸업해서 사회로 나가게 되면 소수서원의 선비정신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수서원에서는 “지난 2018년을 500만원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7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으며, 영주지역에 유일하게 있는 4년제 대학교를 살리기 위해 소수서원에서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