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시오의 집>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오늘(4일) 설을 맞아 경찰발전협의회(회장 배연구)와 제천시 봉양소재 살레시오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제천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가 함께하는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광의집> 이 날 위문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요한네집> 안효풍 경찰서장은 “이번 위문으로, 코로나로 인해 잊혀진 명절간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예전과 같은 명절문화가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원하는 소회를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윤동춘)은 2. 5.부터 2. 14.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과 전통시장 주변 등 교통량이 집중하여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여 선제적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먼저, 1단계인 2. 5.부터 2. 9.까지(5일간)는 교통이 혼잡한 전통 시장과 대형마트 주변 도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하여 차량 소통 위주로 관리하고, 2단계인 2. 10.부터 2. 14.까지(5일간)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과 주요 공원묘지 등에 차량이 집중하는 곳에 경찰관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소통과 교통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고속도로 등 교통 지·정체 상황을 SNS 및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전파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순찰차 및 닥터헬기 등을 이용, 응급병원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및 국·지방도에서는 졸음 시간대 졸음방지 알람순찰을 실시하고,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이용하여 난폭운전, 지정차로 위반, 갓길통행 위반, 끼어들기 등 사고 유발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구 웅동2동 인구가 진해구 최초로 인구 4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홍미옥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웅동2동 4만 번째 전입자에 대한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웅동2동 전입 4만명 째 주인공인 이정열씨 가족은 허성무 시장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창원시 인구가 매년 감소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2010년 7월 3만225명에서 창원시 통합 출범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 정책의 노력으로 계속적으로 증가해 10년 만에 4만 명을 돌파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웅동2동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신항만, 부산·거제·김해와 연접한 창원시 최 동단에 위치한 동북아시아 경제 중심지로 신항 북컨의 비즈니스 및 배후 도시로 생활 인프라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신항, 녹산 국가 산단의 베드타운으로 다양한 계층(결혼이주민·외국인 노동자 등)의 입주민에 대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이번 인구 4만명 돌파를 달성하게 됐다. 인구증가의 요인에는 신항 지역의 ▶아파트 건립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증가 ▶부산∙김해 ∙창원 등 3개 대도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리 중인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17개소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피해자 보호 필요여부, 재발 우려 가능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가정이나 노인이 거주하는 가정에는 두유와 기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가흥동에 거주하는 박○○(여, 85세)는 “경찰에서 늘 전화해주고 관심 가져 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생필품까지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주경찰은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인 이달 14일까지 가정폭력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엮은 ‘다시 걷는 경북의 독립운동길’ 탐방 교재를 제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나라의 독립과 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선열에 대한 기억과 감사의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독립운동가 사적지와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인의 독립운동길 탐방 전 사전교육을 위해 지난해 ‘안동 독립운동사’와 ‘봉화 독립운동 이야기’를 발간한 데 이어, 올해는 경상북도 각 지역의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엮은 ‘다시 걷는 경북의 독립운동길’탐방 교재를 제작 중에 있다. 이번에 발간될 독립운동길 탐방 교재 ‘다시 걷는 경북의 독립운동길’은 전체 105페이지 분량이며 모두 3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1단원은 경북인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연도 순서대로 서술하고, 2단원은 경북을 북부·중서부·동남부 세 권역별로 나누어 지역별 독립운동가와 사적지를 학생들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3단원은 워크북 형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탐방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재 발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독립운동사에 전문적 지식을 갖춘 교장, 교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올해도 시민과 소통하고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2월 8일부터 ’영주시의회 행복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의원간담회에서 민원상담과 민의수렴을 위해 14명의 의원들이 2월 8일부터 순번제로 매주 월요일 민원실 근무에 나서기로 하였다. 민원상담대상은 의정 및 시정과 관련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이며, 필요시 민원인과 현장방문도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화민원 접수도 가능하며, 방문시에는 마스크 착용·발열체크·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하고 발열시에는 방문민원상담이 제한된다. 이영호 의장은 ”시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더불어 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라고 언급하며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을 직접 만나 뵙고 시민의 눈높이로 일상 속 불편사항이나 어려움을 덜어주는 영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과와 인삼 재배지로 유명한 경북 영주시가 기후온난화에 대배한 지역농업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준비에 본격적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주시는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아열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한선(한계 가능지역)이 북쪽으로 올라옴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열대 과일을 비롯한 신(新)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해왔다. 사과 재배농가가 지역 과수농가의 83%에 달할 정도로 사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영주지역에서 한라봉, 레드향 등 아열대과수 재배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과수시장 다변화 가능성을 열었다. 영주에서 육성중인 신 소득 과수 품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주에서만 재배되는 별사과 가을스타(21농가, 6ha)를 비롯해 플롬코트(2.4ha), 샤인머스켓(5ha), 한라봉(0.1ha)과 레드향(0.1ha) 등이다. 일부 과일의 경우 적응기를 거쳐 본격 출하가 이뤄지면서 고소득을 올리는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장 먼저 문을 연 과일은 별사과(가을스타, 가을향기)다. 지역의 한 과수농가가 품종 개발한 별사과는 지난 2017년 국립종자원에 품종 등록이 완료됐다. 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중이다. 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30억 원(기금60%, 시비40%)을 2024년까지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초록길 드림팜랜드)’와 연계한 사업 중 하나로 의림지뜰 일원에 83,000㎡ 규모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7억 원의 예산으로 실시설계를 진행 할 예정이다. 시는 ‘21세기 의림지 물길재현’을 모티브로 의림지의 농경사적 가치를 담아 순채연못 개구리 둠벙 등 자연 친화적인 수생태계를 재현하고,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역사와 가치를 둘러보는 농경문화생태공원과 함께 자연·생태가 복합된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기한자연박물관, 한방·천연물을 이용 건강증진 및 심신치유를 도모하는 공간인 녹색자연치유센터 등 4개의 테마공간을 조성하여 제천만의 특색 있는 녹색자연치유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자연치유단지가 조성되면 의림지뜰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함께 시 전 지역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탄탄히 구축되고 결합하여 각종 시너지 효과가 예상 된다” 며,“우리시에 특화된 관광기반
(대한뉴스김기호기자)=단양군이 지난 3일 충청북도의 충북형 재난지원금 지급안 발표에 발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코로나19 피해업종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선별적 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군은 금번 재난지원금 지급에 군비 8,220만 원(60%), 도비 5,480만 원(40%) 등 총 1억3천7백만 원의 재원이 투입되며, 군비의 경우 예비비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부의 3차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양군 관내 문화예술인 20명, 종교시설 141개소 및 전세버스 29대(업체 지급), 관광사업체 42개소 등이며, 문화예술인, 종교시설 및 전세버스 업체에 50만 원, 관광사업체에 1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문화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관내 거주자가 지원 대상이며, 전세버스의 경우 영상기록장치(1대당 50만원)를 기준으로 지원한다. 한편 지난 12월 1일 이후 방역지침을 위반한 종교시설은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충북도와 군은 오는 설 명절 이전까지 재난지원금 지급을 최대한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세부적인 신청 절차와 지급 방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사용 횟수가 급증하는 3대 난방용품인 전기히터·장판·전기열선·화목보일러에 대해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난방용품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해주는 제품이지만 겨울철 주요 화재 원인이기도 하다. 난방용품의 대표적인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일어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기적 원인 , 원인 미상, 기계적 원인을 합친 수보다 많다.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 사용하기 ▲전기용품은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플러그를 뽑아두기 ▲난방용품을 동시에 2개 이상 사용하지 않기 ▲난방용품 가까이 가연성 물질 두지 않기 ▲난방용품 전선이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설연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21년도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안동서 과장명단 연번계 급성 명발령 또는 제청사항현부서 및 직위비고1경정안상영안동경찰서 청문감사관에 보함안동서 정보안보외사과장 2경정나윤식안동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에 보함안동서 경무과장 3경정김기갑안동경찰서 경무과장에 보함상주서 경무과장 4경정신기준안동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에 보함자치경찰부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5경정 (승)임홍경안동경찰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근무를 명함영주서 수사과장수사6경정송희태안동경찰서 생활안전과장에 보함안동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7경정박병혁안동경찰서 경비교통과장에 보함안동서 옥동지구대장 8경정천국영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장에 보함포남서 생활안전과장 9경감박종배안동경찰서 수사심사관에 보함안동서수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2020년 12월 14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적극 동참하며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이행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60억 원을 긴급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0년 12월 14일을 기준으로 당시 영업을 운영하며 사업자 등록(인·허가업소 포함)된 업체 중 ▶집합금지 업종에 150만 원, ▶영업제한 업종에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행정명령 위반 사업자와 2020년 12월 13일 이전 휴·폐업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2020년 12월 14일 이후 휴·폐업한 업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4일부터 26일까지이며, 4일부터 9일까지는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설 명절 전까지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로 신청을 받는다. 예를 들어 2월 4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사업자가 신청하고 5일은 홀수 사업자가 신청한다. 신청방법은 유흥업종, 식당, 카페, 숙박시설(관광숙박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제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그 외 행정명령 이행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를 ‘설 연휴 해양 안전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서해해경은 이번 설 연휴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귀성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여객선과 도선 이용객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절기 기상 악화와 안전 불감증 등에 의한 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 같은 특별 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도선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계도하는 한편, 다중이용선박의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하고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고 예방 중심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경비함정․파출소․항공대․구조대 등 구조세력에 대해 24시간‘신속 출동(Quickly! Move Out!)’태세를 유지하고 민간해양구조대원과의 비상 연락 체계도 구축했다. 아울러, 수산물 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와 먹거리 사범을 일제 단속하고 기름․유해액체 저장시설 등 해양오염사고의 개연성이 높은 선박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강화키로 했다. 정봉훈 서해해경청장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일부터 경제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완화를 위하여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1만원 증액된 1인당 10만원의 금액이 지급되며, 작년보다 90명이 늘어난 1,994명이 혜택을 받는다. 또한, 자동재충전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어 2020년 카드발급자 중 혜택 자격이 유지하는 경우,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지 않아도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1년 12월 이전인 자나, 20년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 자동으로 재충전되지 않은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www.mnuri.kr), ARS(1544-3412)를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거나 충전할 수 있다. 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올해 연말까지 전국에 등록된 가맹점을 통해 도서, 음악, 공연, 여행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경제적문화적 소외계층이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 홍보와 가맹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장 상권을 지키기 위해 전통시장 방역에 나섰다. 이번 방역소독은 청도군의회 의원들과 시장상인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지난 2일에는 풍각시장과 동곡시장에 실시하였고, 오는 8일에는 청도시장을 소독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은 방역이 최우선이라는 군정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입구, 이동통로, 공중화장실, 문 손잡이 등을 중점 소독한다. 또한, 군은 시장별로 상인회를 통하여 마스크(KF94) 5,800매, 손소독제 13박스(20개입)도 배부하였다.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은“코로나19 확산에 군민들이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다”며“군의회 의원들이 앞장서 군민의 마음을 보듬어주어 전염병 확산 방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청도군과 군의회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으로 배려해주심에 힘입어, 설 명절 군민 안전과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으로 클린안심 장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