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는 2일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기업인 ㈜인팩(대표이사 최오길, 최웅선)과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을 위한 2021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연내 민선 7기 투자유치 1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인팩 최웅선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냈다. ㈜인팩은 1969년 설립하여, 창립 52주년을 맞는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 중견기업으로 제3산업단지 부지에 전자식파킹브레이크 및 액츄에이터 등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약3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2019년 ㈜인팩의 계열사이자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모듈 생산기업인 인팩 이피엠(주)를 제2산단에 유치한 데 이어 ㈜인팩의 제천공장 신설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며, 지속가능한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대표도시로의 위상을 더하고 있다. 최웅선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탁월한 입지조건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입어 공장신설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우리 지역 미래 동력산업인 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음성군 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가래떡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동안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를 통해 기탁받은 쌀 22가마니로 가래떡을 만들고, 라면까지 더 해 소외계층을 위한 응원 키트로 만들어 배부할 계획이다. 소외계층 응원 키트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9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훈훈한 온정으로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더 힘든 명절을 보내게 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가래떡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설 연휴기간인 2월11일부터 2월14일까지 4일간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응급환자 또는 다수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고령영생병원은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또한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129(보건복지콜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이 상단에 나타나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고령군은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의 응급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 응급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81.82점 받았다. 따라서 시는 경북도 30만미만 8개 시부 중 1위(2등 문경시. 3등 김천시)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지난달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30만 미만 시부(49개 시) 중 시는 지난 2019년 43위에서 지난해 31계단 상승한 12위를 차지했으며, 경북도 30만 미만 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어린이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복합시설 조성,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설치, 아파트단지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도착정보안내기(BIT)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로 교통체계 개선,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 등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은 맺은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도 가흥신도시 골목길 교통소통 개선,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 어린이 보호구역내 무인단속
<사진: 경주시는 지난 1일 김호진 부시장 주재로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속집행 대상 8406억원의 61%인 5128억원의 상반기 조기 집행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는 지난 1일 김호진 부시장 주재로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속도감 있는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주시 현안사업을 연계해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산 배정이 가장 큰 문화재 복원·정비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날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요사업별로 매주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해 조기 착공을 추진하는 등 신속집행 대상 8406억원의 61%인 5128억원의 상반기 내 조기 집행을 추진한다. 상반기 신속집행을 지방재정 운영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집행실적 향상과 함께 역점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경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호진 부시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지역경제가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반등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0년도 119구급서비스 품질평가에서 19개 전국 시·도 소방본부 중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구급서비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지표로 심정지 환자 병원 전 단계에서의 자발순환회복률, 중증외상환자 정맥로 확보 후 수액 공급률 등 12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광주소방은 12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자발순환회복률 :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외부의 도움 없이 심정지환자의 맥박이 다시 뛰는(혈액순환이 가능) 상태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현장 응급처치를 위해 전문의로 구성된 지도의사 풀 운영과 영상통화를 이용한 약물투여, 정맥로 확보 등 병원 응급실 수준의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 현장출동 구급대에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자격자를 100% 배치하고 전문성강화를 위해 연중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 지원체계도 구축해 지난해 12월말 기준 코로나19 관련 이송건수는 총 5811명으로 확진자 1083명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지난 1일 청각장애인용 립리딩 투명마스크를 비치했다. 이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입술이 보이는 립리딩 투명마스크를 비치를 추진했다. 청각장애인들은 보통 수어나 입모양, 얼굴표정을 읽으며 소통하는데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의사소통 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장애인과 창구담당직원이 서로 입모양을 보며 의사소통할 수 있는 립리딩 투명마스크를 구입, 비치해 민원편의를 도모를 기대하고 있다. 유병찬 민원과장은“코로나 19 예방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소외되거나 불편함이 없는 민원실 환경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희귀어종 ‘모오케’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3일 군은 대구과에서는 유일하게 민물에서만 발견되는 냉수어종 ‘모오케’ 5마리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 수조 속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서식하지 않고 북한의 압록강 상류 지역에서만 볼 수 있어 북한 어종으로 알려진 모오케는 유럽·아시아·북아메리카의 차가운 냇물이나 호수에 살고 있는 저서성 어종으로 얼룩덜룩한 녹색 또는 갈색을 띠며, 1.1m쯤 자란다. 군은 2016년 처음 모오케를 전시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으나, 반입이 어려운 희귀 어종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중국과 긴밀히 논의한 끝에 올 초 촘촘한 검역과정을 거쳐 국내 최초 입식에 성공했다. 언뜻 메기처럼 보이지만 대구과 어류의 특징인 턱 밑의 큰 수염 하나만 가지고 있어 대칭의 한 쌍이상의 수염을 가진 다른 어류들과의 차이점이 있다. 20도 이하 찬물에서 서식하는 모오케의 빠른 정착을 위해 아쿠아리움은 수조에 냉각기를 가동하는 등 특별 관리에 돌입했다. 최근 아쿠아리움은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관리에 최선의 노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증가하는 사기범죄 등 민생범죄 근절을 위해 국민 중심 책임 수사활동의 첫 과제로 5개월간(2.1~6.30)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사기 피해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민생경제 보호와 「국민 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해 사기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서민의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전체 사기범죄 피해는 ’17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20년 전년 대비 전국 14% 증가(경북1.96%증가)한 34만5천건(경북1만6천건) 피해 발생 2017 2018 2019 2020 11,355건 (전년대비 %) 14,076건 (↑19.3%) 15,928건 (↑13.2%) 16,241건 (↑1.9%) 중점 단속대상은 국민의 일생생활과 밀접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생활사기(취업·전세·보험사기), 사이버사기(물품거래 사기, 메신저·몸캠피싱 등) 등이다. (전화금융사기) 먼저 경찰은 전 국민을 상대로 조직적·무차별적으로 행해지는 전화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보이스피싱 전담수사팀)와 경찰서 수사팀을 중심으로 수사력을 집중하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1일 사천시에 따르면 1월 31일 현재 농구 2팀 45명(고려대, 중앙대), 육상 1팀 13명(서정초), 야구 1팀 70명(도계고), 축구 1팀 30명(건국대) 등 모두 5개팀 2058명을 유치했다. 이 가운데 충남 당진시에 소재한 서정초 육상팀은 지난 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전지훈련을 마친 뒤 곧바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다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그리고,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도계고 야구팀도 2월 2일부터 10일까지, 15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씩 사천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등 종목에 상관없이 사천을 찾는 스포츠팀이 늘어나고 있다. 사천이 동계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겨울철에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따뜻한 기후 때문이다. 또,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 잘 갖춰진 체육시설과 편의시설, 그리고 선수들에게 최고의 스태미나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싱싱한 활어회도 전국 스포츠팀들의 발길을 이끄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실제로 삼천포종합운동장내에 있는 수영장은 종합 체력시설을 갖춘 국제규모의 실내수영장이다. 여기에 사천지역이 진주, 남해, 통영 등과 연계한 전지훈련이 가능한 것은 물론 극기훈련의 최적지로 알려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정두규)는 백마산업안전(대표 황은영)이 정기룡 장군 동상 건립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고 2일 밝혔다. 1999년 설립된 백마산업안전은 안전용품·안내판 등을 생산하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조직 혁신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새로운 산업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백마산업안전은 2020년 ‘다방향 위치전환기술의 주물부식 문화재 안내판’을 개발해 조달청의 혁신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은영 대표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단 당시 육전의 명장으로 불린 하동 출신 정기룡 장군의 위업을 기리고자 장군의 동상을 건립하려는 기념사업회의 뜻을 함께하고자 성금모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마산업안전의 이번 성금은 2019년 5월 첫 후원에 나선 윤상기 군수에 이어 9번째 기부자이며 올들어서는 처음이다. 기념사업회는 이번 백마산업안전의 성금을 시작으로 정기룡 장군 동상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장군의 탄신제 등 제향 거행 △학술세미나를 비롯한 연구활동 등 각종 홍보·교육 △기마동상 건립 △전적지 탐방 △선양·기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상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내려주는 이른바 ‘상생 임대료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상생 임대료 운동이란 임대인과 임차인 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고통을 나누고 상생을 함께 하자는 취지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것을 말한다. 사천시 군영숲길에 살고 있는 A 임대인은 자발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1층 상가의 임대료를 1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하해서 받기로 했다. 또, 서부시장길에 살고 있는 B 임대인도 지난해 11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영업이 힘들게 된 임차인을 위해 임대료를 50%로 인하해주는 등 상생 임대료 운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천시도 ‘상생 임대료 운동’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전통시장 사용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면하기로 했다. 사용료 감면 대상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곤양종합시장, 완사시장 3개 공설시장으로 6개월분에 해당하는 점포 사용료를 감면할 계획이며 총 345개 점포에 1,900만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코로나19 대응 방역 집중 추진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팀, △시민안전 관리팀, △생활민원 해소팀, △경제・에너지 안정팀, △소외계층 지원팀, △비상진료 대책팀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3차 대유행’의 정점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설 명절 연휴에 지역 이동 등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유지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설 맞이 종합대책은 코로나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전역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는 데 집중하였다. 특히, 연휴 기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원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비대면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였다. 중점대책으로 △코로나19 대응 체계 유지, △시민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북면 자원봉사캠프에서 건강간식 수제 영양바 100세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북면 자원봉사캠프에서 건강간식 영양바를 직접 만들었으며 북면 지역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양바 만들기에 직접 참여한 한 캠프지기는 “우리의 정성으로 만든 작은 간식이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즐거움과 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북면 자원봉사캠프는 주3회(월·수·목)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감계복지센터 내 자원봉사캠프로 방문하거나 창원시자원봉사센터(☎542-3806)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 내이동주민센터(동장 김창균)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2세대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설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방문에는 내이동장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동행하여 유족 근황 및 애로사항 청취, 불편사항 해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를 위하여 유족에 대한 심층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독립유공자 권충락(애국장) 유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창균 내이동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해 말 보훈조례 개정으로 보훈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5만원의 유족수당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