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농식품 기업의 건의사항 수렴 활동과 농산물 가공업 활성화 기업 격려를 위해 영천 최기문 시장은 지난 21일 농축산물 가공업체 ㈜담따프레시 방문에 이어 29일 임고면 소재 농산물 가공업체인 ㈜이비채에 14시30분에 방문했다. 최기문시장은 기업 소개와 사업 설명을 들은 후 추성태 대표이사의 안내로 생산 가공 시설을 둘러보며 농식품 가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가공업의 발전에 좋은 아이디어 등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알려달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비채는 2000년 설립되었으며 친환경 음료, 홍삼,인삼 음료 및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인증업체, 6차 산업 인증, HACCP 인증, HALAL 인증 등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 전통식품 BEST5 국무총리상 수상(홍삼액 뿌리째),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 각종 수상으로 제품력도 인증 받고 있다. 또한 추성태 대표는 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영천 농식품 가공업 협의체 회장으로 지역의 가공업 성장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최
(대한뉴스김기준)=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생태녹색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생태녹색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 육성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나, 물리적으로 낡고 기능적으로 쇠퇴한 기존 관광시설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혀 관광기능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창원시는 ‘진해 경화역(폐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사업을 신청해 선정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진해 경화역(폐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사업은 △경화역에 별빛 야간경관 조명 설치 △생태인문학 명사 동행투어 △별빛 야간걷기행사 △브이로그 콘테스트(경화역에 별빛이 내린다) 등으로 꾸며진다. 지난 2006년 폐역이 된 진해 경화역은 여좌천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 생태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한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기간은 물론 철길 따라 상춘객의 가벼운 발걸음이 이어지는 전국적인 벚꽃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화역 철길 따라 이어진 숨은 골목이야기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영주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영주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의 1인 월 60만원(지류30+모바일30)에서 월 최대 100만원(지류50+모바일50)으로 일시 상향한다. 이번 영주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 일시 상향은 설 명절 기간 중 상품권 집중사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기 위한 조치다. ‘지류식 영주사랑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57개 금융기관(농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알찬신협, 장수신협, 우체국)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영주사랑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시는 2월 중 사용이 간편한 ‘선불식 체크카드형 영주사랑 상품권’을 도입해 시민 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촉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고자 일시적으로 영주사랑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상향키로 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월 27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부서별 업무보고시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배석자를 제한하여 참석인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1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배광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기관에서 계획한 한 해의 업무를 군민의 입장에 서서 군정발전 방안과 우리 군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의회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2021년 군정추진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병석)는 27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219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1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5건의 안건(예산안 1, 조례안 2, 결의안 1, 건의안 1)을 심사하고 울산광역시 자치경찰 출범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주간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 울산광역시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결의안, 2021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을 모두 원안가결 했다. 이날 안건심사에 앞서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시우 의원이 “울산맞춤형 정책개발, 택시 대중교통화와 교통앱을 포함한 U플랫폼 구축운영”, 김시현 의원이 “학교 밖 청소년 정책지원에 관한 제언”, 서휘웅 의원이 “기댈 곳 없는 울산의 하도급 업체를 울산시가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과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1월 11일(월), 학자금대출 청년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에 거주 중인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 신용회복을 지원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취·창업 등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되어 경제적 회복이 필요한 만 19세 ~ 39세 이하의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주민등록상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군포시에서 채무금액 일부를 지원받게 되고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 후 등록된 신용도판단정보가 해제되어 신용회복의 기회를 제공 받게 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신청기간은 '21년 2월 1일(월) 09:00부터 '21년 3월 12일(금) 18:00까지이며, 군포시청 방문 및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군포시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공고」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함께 매월 마지막째주 수요일을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의 날’로 지정하여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권의 행정관청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높은 계절관리제 기간(~‘21.3월)에 광주, 전남, 제주의 주요 도로 및 길목 147곳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인 캠페인’ 형태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한다. 광주 38, 전남 100, 제주 9, 오늘(27일)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친환경운전 습관 지키기,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 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y)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한 바 있는데, 그 핵심 사항인 탄소중립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기반의 변화뿐만 아니라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지역민들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법원이 노산공원 삼천포아가씨 상(像)과 대교공원 삼천포아가씨 노래비의 저작권 사용료 청구소송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사천시의 손을 들어줬다. 26일 사천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밥법원이 지난 22일 삼천포아가씨 상과 삼천포아가씨 노래비가 어문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제기한 작사가 반야월(본명 박창오, 1917~2012) 유족인 박모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고 반야월 씨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저작권을 신탁했기 때문에 원고인 박모 씨에게 청구권이 없다고 판결한 1심을 유지한 것이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노래가사는 음악저작물에 해당하고, 신탁계약에 따라 수탁자인 참가인만 소를 제기할 권한이 있다”며 “가사(어문저작권)가 음악저작권과 분리되어 신탁의 범위에서 제외된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삼천포아가씨라는 제호는 독자적인 사상이나 감정의 표현을 담고 있다고 보기 어렵고, 노래비 제작에 묵시적·포괄적 허락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에 해당된다”고 판결했다. 고 반야월 씨의 유족인 3녀 박모 씨는 지난 2016년 사천시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소송을 제기했다. 노산공원에 설치한 삼천포아가씨 노래비와 삼천포아가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은 26일 오후 3시 마천면 공중목욕탕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황태진 군의회 의장, 마천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리띄우기,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를 간소화하였으며, 행사는 개회식,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본격 공사에 들어가는 공중목욕탕은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 연면적 425㎡ 시설 규모에 목욕탕(남·여 각 1개소), 탈의실, 화장실, 기계실 등을 건설하게 된다. 군은 산간지역 주민들이 기초생활인 목욕탕이 없어 함양읍 등 인근지역으로의 장거리 이동하여 목욕탕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공중목욕탕 건립사업을 위한 군비 28억원을 확보하고, 2019년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였으며, 2020년 8월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을 거쳐, 2020년 12월 공사계약을 체결하였다. 군은 공중목욕탕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2월 터파기 및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9월 준공 목표로 사업추진을 하게 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마천면 공중목욕탕 건립사업이 산간지역 주민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대면편취가 급증하는 가운데 1월 26일 16:00 새의성농협 옥산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새의성농협 옥산지점 직원 A씨는 1월 22일 오후 14시 00분 경 사기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될 수 있으니 돈을 찾아오라는 전화에 속아 은행을 방문하여 5,000만원을 현금으로 찾으려고하는 피해자 B씨(70세, 여)를 수상하게 여겨 왜 많은 액수의 현금을 찾으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물으니 “아파트 리모델링을 하는데 현금이 필요하다”라고 답하자 전화금융사기임을 확신하고 통화중인 피해자를 설득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하였다. 이에 채경덕 의성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해 주면서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농협 직원들이 자신의 일처럼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에서는 아파트 화재에서 과학적 조사로 발화지점을 조기에 발견하여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17:33경 경북소방본부 상황실로부터 “영주시 휴천동 소재○○아파트에서 화재발생”출동 지령을 받고 인원 21명과 차량 8대를 동원하여 출동하였다. 출동한 대원들은 상황실에서 화재발생 장소로 최초 지령한 아파트 14층으로 진입하여 거실과 방안을 수색하였으나 신고내용과 달리 아파트에는 불꽃, 연기 등 화재와 관련된 것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대원들은 신고자에게 신고 상황을 자세히 듣고 나서 전층을 수색하기로 마음먹고 조를 나눠 층별로 계속 수색을 진행하였다. 그러던 중 아래층인 13층에 도착한 배두환 화재조사관이 최초 지령 장소 바로 아래층 출입문 상단에서 그을음을 발견하였고, 구조대원들은 최신장비인 열화상카메라 써치모드로 출입문 온도를 측정한 결과 50℃이상의 온도를 확인하였다. 집안의 인기척이 없어 대원들은 유압스프레다를 이용하여 출입문을 개방하여 진입한 결과 거실에서 화염과 그을음을 발견하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을 하였다.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화재진압 이었을 수도 있지만 배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시설 등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확보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오는 2월 말까지 집중 운영한다. 신고포상제란 소방대상물의 비상구를 폐쇄·훼손 및 소방시설 차단 등의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제도로,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과 함께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실시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와 문화·집회 시설,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비상구 폐쇄 및 차단, 복도·계단·출입구 폐쇄 및 훼손,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피난 지장 행위다. 신고 방법은 신고서와 위법사항이 촬영된 사진 또는 영상을 우편, 팩스 등 방법으로 의성소방서에 작성·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보자에게는 현장확인 및 심의를 거쳐 불법 폐쇄행위로 판단될 경우 월 50만원, 연간 600만원 한도 내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6일(화) 오후 3시30분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창원상공회의소,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효과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양대복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의 선결제 동참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등을 주도하기로 하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 상생관계를 위해 참여기업 생산품 구매와 홍보 등을 약속하였다. 창원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선결제 릴레이 캠페인은 창원상의 회장이 우선 3명을 지목하고, 지목된 기업인이 선결제를 실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여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선결제 참여기업에 경남사랑상품권 법인구매 할인제공 및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군, 출자출연기관 등의 공공부문에서 더 활발하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민간부문에서 자발적으로 확산되어 도내 전체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30일 김경수 도지사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는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1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내달 24일까지며 제천시에서 활동 중인 5명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모집은,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하여 각 3백만원 내의 사업비를 지원 후 분야별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분야는 성평등 분야, 여성역량강화 분야, 지역사회 안전 분야, 가족 돌봄 분야, 가족친화 환경조성분야 등 총 5개 분야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제천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모집계획 및 신청자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a853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이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중소기업 제조강국 실현’이라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농공단지 스마트화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농공단지 내 제조혁신을 위해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농공단지 스마트화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동안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6개 사를 선정해 제조공정 시스템 및 자동화 장비·설비 등 신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원가 절감 등 전반적인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농공단지 스마트화 자체계획을 수립했으며, 대상기업 선정을 위한 사전컨설팅 및 수요조사를 같은 해 11월 완료했다. 또한, IoT, 5G,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업 수행은 충북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3월 경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