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산림조합, 500만원, 영주 보건소, 100만원, 김철옥(60)시 前안전재난과장이 11일 30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주시산림조합은 지속적인 산림경영과 소득증대를 위한 자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림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8년째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금액은 3600만원이다. 윤상순 조합장은 “미래 발전의 기틀인 청소년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영주시의 공무원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0년도 공무원 민원친절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건사업과와, ‘2020년 올해의 부서’로 선정된 건강관리과에서 시상금 일부인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인석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2020년이었지만 특히, 보건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 방역 최전선에서 힘들게 싸운 한 해였으며, 장학회에 뜻 깊은 기탁을 함으로써 영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철옥 前과장은 “3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무탈하게 마무리 하면서 동료 및 후배 공무원들에 대한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영주시의 인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는 1월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양일간 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전국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 등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본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 기관에게 실제적인 전략 및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코로나19 시기 성공적인 국제대회 유치·개최 전략 및 대회 방역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스포츠이벤트(ISE) 분야별 지식을 소개한다. 먼저 1월 12일에는 대한체육회에서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역량 강화 사업’을 소개하고, 코로나 시기 국제스포츠 동향 및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전략 변화를 알아본다. 이어서 2020년 국내에서 국제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대한바둑협회와 국내에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대구광역시 및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 / 이하 공론화위원회)는 1. 9.(토) 13:00부터 17:00까지 EXCO에서「제2차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이하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정통합 기본계획과 쟁점’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온라인 영상회의와 유튜브 방송시청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360여명의 정규참여자와 2,700여명의 비정규참가자가 참여하여 ,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4시간의 열띤 숙의 결과, 시도민의 관심과 쟁점이 ‘공론화 절차와 시도 명칭, 입지’ 등에서 ‘대구경북발전전략’으로 변화되는 것이 보여졌다. 그동안 제기되었던 문제들이 숙의 과정을 통해 상당 부분 공감과 이해의 폭이 넓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키워드 도출과 3차 토론회 숙의과제인 ‘향후 과제와 방향 생각하기’가 논의되었는데 관심사는 ‘①권역별(시군구)발전전략(53%) ②대구광역시 재정여건 변화(43%) ③행정효율성 확보가능성(중복행정 해소 등)(34%) ④특별법제정 및 특례사항(31%) ⑤경상북도 북부권 균형발전(도청신도시)(27%) ⑥ 공론화위원회 공정성 및 한계 ⑦대구광역시 지위변화 ⑧시도공무원 근무여건 ⑨ 통합정부청사 입지 ⑩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부내륙 최고의 명품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신(新)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여건을 타개할 변화의 발판으로 소확행, 액티비티, 재미와 체험 등의 기회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테마와 힐링이 있는 관광지 조성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시설 확충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야경도시 단양 등 3대 전략을 마련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테마와 힐링이 가득한 관광 단양 조성을 위해 북벽지구 테마파크, 별다른 동화마을 등 30%의 공정률을 보이는 관광테마단지 조성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거점시설로 작용할 사계절 관광 휴양시설의 사업시행자를 오는 4월까지 선정해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단풍명소 보발재와 가곡면 갈대숲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위한 가곡면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도 이달 중 착수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올해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수중보 건설로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하는 단양강을 활용해 수상관광 시대의 새 지평을 열 다양한 연계사업들도 대거 추진된다. 14시간의 사투 속 인고의 어머니 스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에 전달되는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이 줄을 이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대잠리노인회(회장 김영조)와 영춘면 상2리 마을회(이장 김철호)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각각 후원금 100만 원씩을 단양군청에 기탁했다. 김영조 노인회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민들이 동참하는 이웃돕기로 이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기를 소망한다”며 회원들이 모든 정성을 전달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들도 연달아 답지했다. 6일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 재학생들은 각종 대회에서 받은 시상금인 단양사랑상품권 46만원을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내놨으며, 단성중학교(교장 김진수)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모은 25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특히, 단성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1학년부터 모은 졸업여행경비를 코로나19 사수를 위해 밤낮없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오는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한다고 안내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개업일이 2020년 11월 30일 이전이며,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지방자치단체의 방역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에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이 지원되고, 일반업종의 경우에는 2020년 연매출이 4억 원 이하이고 2020년 연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 전용사이트 “버팀목자금.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11일~12일 양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가 시행된다. 13일(수)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버팀목자금 콜센터(1522-35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2021년에도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하여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경북도내 14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친 후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 최대 3억 원,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사이트에서 온라인 또는 시청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어 그동안 제외되었던 2년 연속 수혜업체도 자금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요건을 완화하여 추진한다. 유수덕 투자유치과장은“코로나 19 등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여 기업 운영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영주 순흥초등학교는 지난 8일 제108회 졸업식을 사상초유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추진됐다. 졸업식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올 한 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졸업생에게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으로 졸업장 수여, 상장 수여, 장학금 전달, 지난 담임 축하 영상, 연간활동 및 선, 후배 축하 인사 등을 실시간 영상으로 소개하며 진행됐다. 시국을 고려한 약식 졸업식이었지만 특히 힘겹고 어렵게 공부했던 졸업생들의 감회는 남달랐다. 영상 졸업식을 마치고 학교버스를 이용해 각 가정에 전달할 때 학생들은 정든 선생님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꽃다발과 졸업장을 받아들고는 아쉬움에 눈물 짓는 학생들도 있었다. 뒤이어 재학생들의 수료식도 함께 진행하며 1년 동안 고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학년에서 준비해야 사항을 당부했다. 비대면으로 졸업을 한 최지은(여.12)학생은 “6학년이 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하게 됐으며 코로나 때문에 마지막에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게 돼 많은 아쉬움이 남는 6학년이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1일자로 부임한 이상원 건천읍장은 2일 건천읍 관내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2021년도 겨울철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위해 노고가 많은 산불감시원을 격려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등산로 입구 인화물질 단속, 산 연접지 영농부산물 소각 집중 감시 등 산불예방 감시 및 계도활동을 위해 건천읍에서는 16명의 감시원들이 주요지점 초소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이상원 건천읍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민 모두가 어려운 때에 산불감시원들은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고 근무에 철저를 기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근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는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인 김명수젓갈 대표 김헌목 씨(48세)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전국 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1999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과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자를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김명수젓갈은 경주시 감포읍에서 50년간 3대에 걸쳐 멸치 액젓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국내 청정해역에서 포획한 싱싱한 멸치와 정제염을 이용해 인공조미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고 오직 소금과 멸치만으로 발효시켜 고품질의 명품 액젓을 생산하는 기술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또한, 2년 이상 장기저온 발효의 전통방식 고수로 일반 액젓보다 질소를 2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 최상의 품질을 확보함은 물론 시설의 첨단 자동화를 통해 위생적인 생산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김명수젓갈 김헌목 대표는 “국내 젓갈산업은 비위생적인 시설과 중국산 저가 소금 사용 등으로 이미지가 많이 실추돼 안타까움이 크다”라며, “액젓의 대중화를 위해 각종 박람회 참가, 대기업 판로 개척, 신제품 개발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젊은 수산인들에게 기술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행정안전부 주관 「 2020년도(2019년도 실적)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각계 교수 및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상북도 24개(전국193개) 상․하수도 직영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일자리확대, 사회적 책임 등 7개유형 19개 평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을 통한 심도있는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평가에서 경산시는 요금현실화율 개선 및 총괄원가 절감(각 5% 이상)평가로 요금 인상측면이 아닌, 자체 원가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총27개 대상기관 중 경영평가 ‘나’등급 지방상하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오세근 건설도시안전국장은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보완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과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수질보전’에 앞장서며,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위한 책임경영으로 내실있는 공기업을 운영하도록 당부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망의 신축년을 맞아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풍기읍 수철리 무쇠달협동조합(회장 여광웅)에서 100만원, 칠공사(대표 박재훈)에서 100만원, 영주시청 세무과(과장 이광열)에서 10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 인재육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무쇠달협동조합은 마을기업으로 기차펜션, 무쇠달 다방 등을 운영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풍기읍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지원하고 있다. 여 회장은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필수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칠공사는 도장 및 창호 공사업을 하는 영주 지역 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기부는 현재까지 4600만원에 이른다. 박 대표는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청 세무과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영주시가 장려상을 수상해 시상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과장은 “이번 결과는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주신 시민들 덕분이라고 생각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가 이달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폐지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가구는 부양의무자 가구 기준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수급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합하면 자녀, 부모 등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연소득이 1억 원 이상이거나 소유 부동산 등 재산이 9억 원 이상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초수급 선정기준인 소득 인정액 기준도 완화돼 생계급여의 경우 △1인 가구는 월 54만 8349원 △2인 가구는 월 92만 6424원 △3인 가구는 월 119만 5185원 △4인 가구는 월 146만 2887원으로 적용돼 생계급여가 지급된다. 생계급여 관련 수급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054-779-8585)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에 문의하면 된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자격요건 완화로 복지사각지대의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조성해 어려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오는 1월 5일부터 중앙선 복선전철 청량리~안동 구간에 신형 KTX(EMU260)가 투입됐다. 이로써 운행시간은 2시간 정도로 단축된다. 8시 3분 첫 열차 도착과 8시30분 출발을 기념해 7시50분부터 안동역에서 소규모 개통기념 행사가 열렸다. 열차 진입 시 에어샷 축포와 함께 탈놀이단의 신명나는 환영 퍼포먼스에 이어 레드카펫 꽃길조성으로 방문객을 환영하고 특히, 첫 열차를 타고 안동에 온 승객들에게는 정성을 담은 손편지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워킹-스루(Walking-Through)방식으로 대면접촉을 줄이고 행사참여 인원은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인기 유튜버와 블로거, 인스타그래머가 KTX 첫 열차를 탑승하고 안동 곳곳을 직접 다니며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랜선 타고(GO) 안동으로 고(GO)’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KTX개통과 함께 안동관광 붐업(BOOM UP)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안동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별난 안동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관광지 대중교통체계 개편 ▻친절안동 범시민운동 ▻안동 대(大)바겐세일 ▻안전한 관광도시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등을 통해 바이러스로부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새로운 영농기술도입과 지역 농가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 8억원의 예산을 들여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36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부교재 및 군 홈페이지에 수록된 기간까지 사업담당자 및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은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고 주요 사업은 ▲청년농업인 4-H회원성공모델구축사업 ▲농촌체험농장 사업장 조성지원 ▲주산지일관기계화농기계지원 ▲콩다수확재배기술보급사업 ▲풋고추및특화고추상품화시범 ▲과수서리피해방지시설 등이며, 1월 29일까지 농업미생물 분양신청도 함께 받는다. 군은 이를 통해 농작물 품질 향상과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어 농촌지도 시범사업 홍보는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나 각 마을 이장을 통하여 책자를 배부 할 계획이며 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알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업기술보급 시범 사업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