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에스컴퍼니(대표이사 남세우)가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에스컴퍼니(대표이사 남세우)는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외동읍 소재 ㈜엔에스컴퍼니는 건설공사 및 발전설비 정비공사,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으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기탁에 이어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남세우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금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대현공업 공장 전경> 대현공업㈜(대표이사 지종철)에서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외동읍 소재 대현공업㈜은 1998년에 설립된 선박엔진
<사진:경주시 새마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기 전 기념촬영 모습>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 새마을회 손지익 회장과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오주도 회장, 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 등은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새마을회관에서 같은 날 열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행사를 통해 지역 23개 읍·면·동의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손지익 새마을회장은 “2020년 한해 새마을회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의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는 ‘2020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업무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전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각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한해동안 옥외광고물 업무 관련 불법광고물 정비 및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 및 홍보 추진실적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도시 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경주시가 2020년 중앙부처·도 공모 사업 및 자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아름다운 옥외광고물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올바른 간판문화 확산과 도시의 품격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경주시는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도의 마련, 광고업 종사자 교육,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법광고물을 수시로 단속·정비해 무질서하게 난립하는 광고 공해로부터 벗어나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수상한 것은 그동안의 민·관 협력을 통한 도시미관 조성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다양한 가로 경관 디자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국내 최고 관광
<사진:2020년 11월에 진행된 경주시 작은 결혼식 모습>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가 ‘경주형 작은 결혼식’ 참가자를 모집한다. 혼례 문화 개선과 합리적인 혼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결혼식은 예비부부 중 한 명 이상이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달 4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올해는 예비부부 4쌍을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4쌍의 예비부부는 경주시에서 개방하는 13곳의 공공기관 예식 장소 또는 희망하는 장소에서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예식을 치룰 수 있다. 경주형 작은 결혼식은 하루에 한 쌍만을 위한 결혼식을 진행함으로써 예비부부와 가족들이 여유롭고 합리적인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예비부부만의 스타일로 결혼식 콘셉트를 기획하고 준비할 수 있다. 경주시는 작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결혼의 본질적 의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플래너와의 상담을 통해 예비부부들이 꿈꾸는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피로연 음식을 제외하고 예식 공간(장소) 세팅 및 헤어·웨딩드레스, 스냅촬영 등 예식에 필요한 장소와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예식 장소로는 국제문화교류관·경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31일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신년 화두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 ‘동심동덕(同心同德)’은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는 것’을 이르는 말로 새로운 영주 100년 이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치고 뜻을 모아 더 큰 성장의 바다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라는 위기 속에서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였지만, 시민의 위대한 힘을 확인하고 화합을 통한 위기극복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은 한 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축년 새해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상생과 변화를 위한 혁신,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100년 미래 희망의 문을 열겠다는 시정 방향을 신년 화두를 통해 제시했다고 전했다. 장욱현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힘은 위대하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북의 중심,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신축년(辛丑年) 새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소백산 일출의 힘찬 기운이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을 주고,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정말로 고되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 19의 파고(波高)는 상상 그 이상이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닥친 15년 만의 수해는 우리의 일상을 더욱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불편과 어려움을 견디며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군정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경자년(庚子年) 한 해를 무탈하게 마무리하고 오늘, 희망을 가지고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한 해 동안 군정에 따뜻한 격려와 깊은 신뢰를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과 전례 없는 수해 등으로 어렵고 힘든 한 해였지만 우리 군민들은 그 어느 때 보다 한마음이 되었고 위기 속에서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일상이 멈춰진 대한민국, 그 속에서도 우리 지역 내 매출은 전년 수준을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 나눔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성금 2,000만원 기탁>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 나눔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네트워크 시설·기관·단체 17개소 종사자들의 자율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준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한다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덕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 코로나19 고통 분담 성금 기탁> 제천시 덕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현상)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 시민을 위해 성금 12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 기탁하였다. 성금은 2020년 제천시 읍면동 종합평가 우수 시상금 70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에서 제천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원장 황수일)은 지난 31일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황수일 원장은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제천시에서 앞장 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전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시민 모두가 지혜롭게 헤쳐 나가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2020년 9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코로나19와 유난히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적 건강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대응 심리지원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대면 교육을 지양함에 따라,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비만예방 홈 트레이닝 영상 자체제작,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온라인 조리교실, 혈압∙당뇨 온라인 교육, 건강용품 대여창고 운영 등 다양한 비대면 건강 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20년 정부혁신 맞춤형 서비스(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대표 유공기관 ▲2020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2020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2020년 구강건강증진 유공 최우수 기관 ▲2020년 국가암 검진 최우수 기관 ▲2020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2020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우수기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 우수기관 등에 선정되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노인‧아동‧장애인 분야 통합지원센터인 경상남도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문을 열었다. 돌봄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이 센터는 개소한지 얼마 되지 않는 기간에도 분주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상남도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김여용 센터장을 포함해 총 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연일 눈코뜰새없는 바쁜 일정에 힘들지만 보람도 크다고 한다. 한 센터 관계자는 “밀려있던 숙제를 해나가는 기분이 든다. 해야 할 일이 이렇게나 많은 줄은 몰랐다. 그 만큼 우리사회에서 필요했던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그 간의 소회를 밝혔다. 센터의 업무 특성 상 지역의 많은 시설, 기관들과 소통을 해나가는 일이 많아 어렵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 만큼 보람도 크다며 센터 직원들은 입 모아 말하고 있다. 경상남도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운영 성과 도지사 공약 사업인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2019년 8월 1일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0년 8월 25일 창원‧의령‧함안‧창녕 4개 시군을 관할하는 경상남도 중부권 돌봄노동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1월 1일 14시 50분경 포항시 남구 대송면 철강공단 3단지 소재 중앙스틸(주) 공장 지반침하(깊이 2~2.5m, 면적 1600㎡(80m×10m))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지반이 불안정하여 융기현상(Heaving)에 의한 침하로 추정되며, 현재 공장을 가동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항시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사고 현장 출입통제를 위한 안전띠, 조명등을 설치하고 융기현상 방지를 위한 압성토를 시행하여 2차 피해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다음날 사고공장 뒤편 칠성천에서 진행 중인 철강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공사인 ‘비점오염과 사고수 처리를 위한 차집관거 공사’의 영향인지 원지반의 피로누적에 의한 것인지 자세한 사고경위 파악과 응급복구 및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해 토질전문 기술사와 감리단, 시공사, 공장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빗물유입 차단시설과 변위측정 계측기 설치와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응급복구를 우선 시행하고, 지반조사를 실시하여 복구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사고 현장을 급히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여 2차 피해가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1. 1(금) 코로나19 국내감염 18,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구미소재 종교시설 관련 12. 31(금) 확진자(구미#240)의 접촉자 6명, △ 12. 27(일) 확진자(구미#219)의 접촉자 2명, △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 △ 12. 18(금) 확진자(구미#124)의 접촉자 1명, △ 12. 30(수)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 12. 19(토)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12. 16(수) 확진자(경주#145)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성광교회 관련 12. 23(수) 확진자(경주#18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후 확진되었다. 청송군에서는 총 2명으로 12. 20(일) 확진자(청송#1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후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12. 31(목) 확진자(영주#5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무증상자로 유럽 출국을 위한 사전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12월 31일 신고된 경주시 내남면 메추리 농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발생현황(전국 39건, 경북 4건): 상주(산란계), 구미(삼계), 경주(산란계) 이에 해당농장에 사육중인 메추리 1만 9백수를 긴급 살처분하고, 반경 10km내에 있는 사육농가 4개 농장과 역학시설에 대한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경주시 모든 가금농장의 가금에 대해서는 7일간, 발생농장 반경 10km 방역대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제한 된다. 경북도는 1.1 ~ 1.3일 연휴기간 동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가금농장․시설․차량․장비․물품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축산농가에서도 농장내․외부에 생석회를 충분히 도포하고, 농장 마당․축사 내부 등 집중적으로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바이러스 검출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며, 연휴기간 중 축산농가에서는 철새 도래지 방문금지, 야생조류의 농장내 진입차단 등 기본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6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56 확진자는 #21, #55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56 확진자는 #21 확진자 접촉자로 12월 29일 자가격리 해제되었으나#55 확진자의 접촉자로 12월 31일 재검사 하여 1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로 1일 확진됨에 따라 경주시가 살처분 조치를 포함한 긴급 예찰활동에 들어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는 지난달 31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내남면 이조리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폐사한 메추리 등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 천북면 신당리 소재 산란계 농장에 이어 지역 내 2번째 고병원성 AI 확진사례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메추리 1만 1000수를 긴급 살처분했다. 이어 경주시는 경주시 수의사회와 함께 해당농가 반경 3㎞ 이내의 농가에 대한 수매 작업을 1일 신속히 완료하는 한편, 반경 10㎞ 이내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제한명령을 내리고 예방 순찰 실시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0년의 마지막 날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축산농가와 시민의 우려가 크지만, 이미 해당 농가의 살처분이 완료됐고 반경 3㎞ 이내 농가에 대한 수매작업에 수의사회와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역 수의사회와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경주시는 시민과 농가의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