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해 연말연시 특별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에 대한 Fast4(빠른 발견, 빠른 격리, 빠른 메시지, 빠른 결정) 대응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맞아 검체검사와 역학조사를 확대하면서 ‘빠른 발견(Fast Detection)’에 주력하고 있다. 1차 대유행 기간에 하루 최고 검사건수는 2,216건이었으나, 이번 3차 대유행에서는 12월22일 4,984건을 검사하는 등 최근 5일간 하루 평균 3,619건의 검사를 실시중이다. 포항시가 특별행정명령을 통해 구룡포읍 주민 전체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서는 등 경북도에서는 무증상 및 경증환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최대한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부터 데이터분석 결과를 보고받은 후 확진자 발생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하면서 ‘빠른 격리(Fast Quarantine)’를 위해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대폭 추가 확대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차 대유행에서도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한 발 앞서 준비하면서 발생환자의 신속한 조치에 성공했고 대구시를 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3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53번 확진자는 3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추가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 이동동선은 없고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남옥선)는 28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730만원과 마스크 5,100장(시가 1,000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십시일반 기부한 금액과 홍보 판매전 수익금의 일부를 모은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탁하게 됐다.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소외계층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영주시에 88개소가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지역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기업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남옥선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돼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자원을 연계하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들어간다. 취약계층에 대한 위협요인이 급증하는 겨울철이면서,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세에 따라 긴급한 복지 수요를 찾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발굴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상 단전 단수 통신료 체납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등 위기 정보 34종의 위기정보를 입수하여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위험가구를 예측 선별하여 읍면동에서 상담조사를 통한 복지급여 및 서비스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기 정보 34종에 따른 우리도 조사 대상은 2만 여 가구 이며,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이 중심이 되고, 복지 이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민관 협력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휴 폐업자, 실직 일용근로자, 보험료 체납자 등이 급증하는 등 코로나19 취약가구를 비롯해 지역 맞춤형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소득 재산 기준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단양군의 고군분투가 각종 성과로 이어졌다. 24일 군은 비롯해 대외기관 수상과 공모사업으로 올해 총 48건 62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향하는 열린 행정과 소통의 리더십이 가져온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류 군수의 발품 행정과 혁신 리더십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3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6년 연속) 등 경영 분야 다양한 상으로 이어졌다. 정책, 행정, 산림, 안전, 환경 등 각 분야별 정부와 도내 평가에서 수상도 계속됐다. ▲2020 국민디자인 우수과제 선정 ▲2020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 ▲2020 산림분야 지자체합동평가 우수(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2년 연속)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 ▲ASF 확산 예방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8년 연속)과 기차 여행객이 뽑은 SRT어워드 ‘2020 최고의 여행지’에서도 유수의 관광도시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어려운 관광 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020년도 국민권익위원회와 감사원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과 이동 신문고 운영평가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청렴행정 3관왕을 달성하여 전국 최고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011년 이후 계속 최하위 등급을 받아왔으나, 이번에는 기초지자체 중 10점 만점에 8.24점으로 최고 등급인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의 등급을 달성하였다. 이는 2014년 7월 이강덕 포항시장의 취임 이후 ‘청렴이 포항의 미래’라는 최우선 가치 아래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으로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시민과 공감·소통하는 청렴문화 조성 ▲부패방지 시책과 청렴모니터링 ▲민관협의체(청렴프렌즈) 활동 등 청렴 시책추진의 결과로 분석되었다. 또한, 포항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동신문고는 행정,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조사관 및 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기관과 직접 지역주민들을 찾아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주는 고충민원 행정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는 2021년 1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노인·한부모 포함 수급자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라 신규수급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한 급여를 지급하여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2021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폐지대상은 수급(신청)자 가구에 노인 또는 한부모가 포함된 경우에 해당되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급여별 선정기준 이하를 충족하는 가구이다. 단,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1억, 월834만원)·고재산(금융재산 제외, 9억)일 경우 부양의무자 소득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속초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보호하여 ‘시민 한사람이라도 더 행복한 속초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급여는 반드시 신청을 통해 소득ㆍ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주민등록 주소지 주민센터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새벽 1시 3분경 119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영덕에서 경기도 의왕시로 가던 중 진통을 느낀 임산부는 상주IC에서 내려 119로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분만이 가능한 병원을 구급상황관리센터로부터 안내받아 신속히 이송하면서 응급분만에 대비했다. 병원 도착 2분 전, 구급대원들은 태아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자 응급분만을 유도했으며, 119구급차 안에서 3.2kg의 남아를 출산했다. 이어서 태아의 입안에 이물질을 제거하여 기도를 열어주고, 탯줄을 묶은 후 보온조치를 하는 등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병원 도착 전까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안전하게 의료진에게 인계하였다. 경북소방본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금년 1월 1일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아이 행복 주요시책으로, 119 U안심콜에 등록된 임산부에 대해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경우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에 대해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병원으로 이송해 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3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경북환경상”과 “저탄소생활실천운동 평가”에서 각각의 우수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이번 경북 환경상은 환경 분야 정부합동 평가 실적과 환경예산 확보비율, 저탄소 생활실천 등 전반적인 환경 분야의 우수 사례와 특수시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배출가스 저감, 미세먼지 줄이기, 소하천 정화활동 일상 속에서 걷기와 쓰레기를 줍는 “쓰담 걷기 캠페인, 찾아가는 환경교육,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등 다양한 환경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비산업분야의 감축 노력 극대화와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추진과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 등과 같은 저탄소생활 실천을 적극 추진했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시 수상하게 된 것은 모두 시민들의 실천과 노력이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환경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은 12월 23일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 의장단과 황병직 경상북도의원이 영주적십자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준비 사항을 살펴보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12월 13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재지정되어 12월 28일부터 코로나19 환자를 입원 치료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입원병동은 음압격리실로 전환되어 모든 치료 과정에서 일반환자와 동선이 철저히 분리되며, 헤파필터가 장착되어 있는 이동형음압기를 설치함에 따라 코로나19 환자의 건강한 치유와 의료진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병원 내·외부 공기 유입과 환기를 위한 여과 장치를 설치하여 병원 외부의 지역민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요인을 완전히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영주시의회는 병원 내 음압격리실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영주시민들이 병원에 내원하여 외래 진료를 보는 데 어떠한 문제도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다시 한 번 중대한 임무를 수행할 영주적십자병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며, ‘코로나19에 따른병상을 영주시민들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보건소가 2020년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한 해 동안 수행한 감염병 관리, 치매 관리, 각종 건강증진사업 및 보건행정 등 다양한 보건시책사업에 대한 참여도와 지역보건사업 활성화 기여 정도를 평가하여 선정되었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별도의 시상식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감염병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모든 보건시책사업이 중단되는 등 정상적인 사업운영이 힘든 한해였다. 하지만 안동시민의 협조과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2020년 식품공중위생관리 평가 우수, 건강마을조성사업 우수, 치매극복관리사업 경진대회 우수, 2019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 평가 우수, 치매가족 상담관리 우수,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대상 등 보건사업과 관련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문년 안동시보건소장은 “새해에도 우리 시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더욱 전념하겠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연말연시 불필요한 모임과 만남을 자제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지난 2년 간 근무했던 경주시를 떠나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1991년 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 부시장은 경북도 국제통상과 팀장, 통상외교과장, 뉴욕 주재 경북도 통상주재관, 규제개혁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지방행정 뿐 아니라 ‘해외통’으로도 꼽히는 인물이다. 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는 등 경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어 왔다. 지난 2019년 1월 경주시 부시장으로 취임 이후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주시의 주요 역점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이 부시장은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시민감사관제’ 도입과 건축허가업무를 총괄하는 ‘건축허가과’ 신설 등을 주낙영 시장과 함께 주도했다. 또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 속에 방역을 진두지휘하면서 시민의 건강권을 지켜내는데 온 힘을 다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과 남다른 업무추진력으로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재임기간 중앙 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면서 경주시의 현안사업과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국비를 확보하는 데 크게 일조하는 등 행정 전문가로서의 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용상동에 소재한 안동용상교회(대표 배요한 목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춥고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과 김치 및 후원금을 기탁했다. 안동용상교회는 매년 용상동에 사시는 어려운 이웃 분들을 위해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이 난국을 다 같이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쌀 20포와 김치 20박스(100만 원 상당) 및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도경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서로를 보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는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부자의 온정을 용상동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경북전문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제48회 작업치료 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2년 연속 전원 합격의 쾌거를 달성했다. 작업치료과 학생들은 지난 5일(토) 대구서부공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렀으며 23일 합격자 발표를 통보 받았다. 작업치료사는 3년간의 모든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예정자가 되면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결전은 26명의 학생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작업치료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1학년 1학기에는 뼈대 계통, 2학기에는 근육학에 대한 기초학습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자발적인 학습은 물론 선·후배 간의 친목을 형성해 친화적인 학업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재학 중 ‘고령 친화 체험 박물관’, ‘치매 안심센터’등 재활치료 분야 체험 활동을 통해 전공 직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학습 동기를 유발하며, 국내 11개 우수 병원과 산학협약 체결과 종합병원급 이상 큰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통해 재활치료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강신욱 학과장은 “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한 고령화 사회에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최적의 독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작업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8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의과대학 교수 등 10여명의 전문위원이 도 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최우수기관, 영양군, 포항시북구, 우수기관, 포항시남구, 김천시, 문경시, 구미시 선산군, 고령군 등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올해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포함됨에 따라「코로나19 예방 on, 금연두드림 ing」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더욱 홍보하고, 흡연자들을 위한 코로나19 맞춤형 금연지원사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 어린이집. 취약계층아동. 청소년 대상 동영상 교재 활용 비대면 교육 실시, 음식점. 치과의원·마을이장.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금연 홍보, 금연보조제 비대면 배달서비스 및 보건소 내 금연계단 조성 등을 추진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2021년에도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흡연으로부터 건강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