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은 지난 23일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아온 봉화지역 C모 청소업체 대표 아들 A모(46)씨 구속했다. 지청에 따라면 A씨는 지난 2018년 4월경부터 2년여에 걸친 지속적인 탄압으로 노동조합을 완전히 와해시켰다. 이번 사건은 C업체 제1노조 대표 고(故) 김재동이 2020년7월1일 퇴직 후 5일 만에 뇌출혈로 사망하자 유족 등은 고(故) 김재동의 사망이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등에 의한 것이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촉구했고, 관련 내용이 주요 언론에 일제히 보도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영주지청은 이번 사건을 수사하면서 다수 참고인에 대한 밀도 높은 조사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통해 업체 대표 B씨와 그의 아들 A씨의 범죄혐의를 소명했고,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의 우려 등을 고려해 핵심 가해자인 A씨를 구속하게 됐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아버지인 대표 B씨가 운영하는 청소용역업체에서 작업반장으로 근무하면서 2018년 4월 제1노조가 설립되자 조합원에게 제1노조에서의 탈퇴를 회유. 종용하고 급여 . 인사. 복무 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지난해 2월경 A씨의 탄압에 못 이겨 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은 지난 24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장 김경배 )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류한우 단양군수와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장, 서명화 적십자사단양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행사 없이 특별회비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히 진행됐다. 군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 실천을 위한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매년 전달하고 있다. 류 군수는 전달식을 통해 “올해는 역대 최장 장마로 기록된 집중호우 피해로 단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어려움이 많았는데, 적십자에서 사랑의 밥차와 빨래 봉사 등 수해 복구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여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내년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의 모금에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 고지서는 12월 중 지역 내 전 세대 발송되며, 2021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이후 11월까지 상시 모금 활동으로 전환된다. 단양군도 지난 1일부터 군민들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현경태)는 지난 23일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군 주민복지과와 8개 읍면에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 또한 단양장애인복지관(이상철관장)은 12월 22일(화)~23일(수), 장애인가정에 동절기 영양식 및 간편식 선물세트를 지원한다. 선물세트에는 홍삼, 죽(쇠고기, 전복, 동지팥), 장조림(돼지고기, 소고기메추리알), 두유, 참치세트, 견과류 및 과일(귤, 딸기, 감말랭이)등 다양한 건강식을 구성하였으며, 영양결핍해소를 통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대상으로는 복지관 회원 및 장애인 가구 등 총 223명에게 지원된다. 이상철관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마음까지 추워지는 날씨에 장애인분들이 홍삼 및 영양식을 통해 이번겨울을 따뜻하게 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옥림)는 지난 24일 단양군청을 찾아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정옥림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인근 지역으로까지 확산되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의 행복을 다시금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지난 3월에도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녹색쉼표 단양군이 ‘세계적인 격변의 해’로 기록될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과 역대급 수해 피해 속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들을 일궈냈다. 23일 군은 각고의 위기 속에서도 ▲군민 생활 안정 및 시장경제 회복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도시 브랜드 정착 ▲지역 미래발전 등 각 분야에서 선방하며, 한 단계 성장한 해로 평가했다. 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생명의 위협, 일상의 상실, 불황의 늪과 역대 최장 장마 등 사상 초유의 복합 위기 속에서 8월 이후 시장경제가 전년 동기를 회복하고 상향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위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류한우 군수의 리더십과 군민과 공직자의 소통과 열정이 만든 결실로 분석했다. 류 군수와 600여 공직자는 지난 8월 수마가 할퀸 피해로 실의에 빠진 군민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응급복구에 나서면서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총 1560억 원 규모의 복구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 농가를 위해 3만 군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지출구조 조정으로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44억 원을 지역 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꺼져가는 지역경제에 불씨
영서동 자율방범대(대장 정환구)에서는 지난 24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영서동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학)에 전달하였다. 정환구 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더욱 더 힘든 시기”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병학 동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힘든 주민들에게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경주시 천북면 소재 희망농원 단지 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26일 오전 주낙영 경주시장이 농가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 천북면 소재 희망농원 단지 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6일 경주시와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 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해당 농장은 지난 2일 형산강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H5N8)이 검출된 지점에서 3.5km 떨어진 곳이다. 이 농장은 산란계 8000마리를 사육하던 중 지난 25일 갑자기 60여마리가 폐사해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폐사한 닭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26일 오전부터 해당 농장에 대해 전면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희망농원 내 15개 농장에서 산란계 16만 1120마리와 1개 농장 4만 7000마리 등 반경 3km 이내 21만 마리가 사육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모두 살처분된다. 또 반경 10km 이내 농장에 이동제한명령을 내리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4일, 25일 양일간 구룡포지역 소주방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룡포 지역 감염으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6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룡포읍 지역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특별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는 서재원 포항시의원, 이준영 포항시의원, 구룡포파출소장, 구룡포해양파출소장, 지역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26일 자정부터 ‘구룡포읍 전 읍민을 대상 코로나19 검사 실시’와 ‘구룡포읍 소재지 내 다방·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를 골자로 하는 특별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특별행정명령에 따라 구룡포읍 모든 읍민과 구룡포읍 지역 실거주자 및 영업행위 등을 위해 자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26일 자정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구룡포읍 소재지 내 다방·노래연습장 등은 집합이 금지되며, 불응 시 추후 손해배상 등 구상권을 청구하여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제적·공격적인 검사와 촘촘한 방역이 반드시 필요하여 불가피하게 구룡포읍 지역에 특별행정명령을 발령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12월 25일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 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고 밝혔다. 12.2일 야생조류 고병원성 검출 지점으로부터 2.1km 해당 농장은 산란계 8천수 정도를 사육하는 농가로 25일 갑자기 폐사가 증가해 신고했으며, 폐사한 닭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과거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발생 : 2014. 3월 신고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해 해당 농장에 대해 사람, 차량 등을 전면통제하고 있다. 희망농원 내에는 14개 농장에서 산란계 16만1천수가 사육 중이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될 경우 반경 3km 이내 1개 농장 4만7천수를 포함한 20만8천수를 살처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역학관련 시설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반경 10km 방역대 내 가금농장(3호 9만3천수)에 대해서는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30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6일 16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204명이라고 밝혔다. 204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지난 25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 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99명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포항시 북구)는 148번, 156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 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190번, 193번 확진자 관련 어제(25일) 검사한 OO병원 1,316명과 OO여고 654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2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51번과 52번 확진자는 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추가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 이동동선은 없고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146~153번 확진자가 26일 오전 6시59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146~153번 관내 확진자는 2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6일 오전 6시59분에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146~152번 확진자는 소망병원 전수검사 인원 246명 중 1병동 3명, 3병동 4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153번 확진자는 14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2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군 보건소는 146~15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와 추가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일반인과 접촉할 수 있는 이동 동선 확인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
사진출처 네이버 거리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 상주시 개운동에 있는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26일 상주시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한영혼교회 목사와 가족·신도 등 8명이 전날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에선 지난 23일 교인 A씨가 오한·근육통·기침 등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에 상주시는 해당 교회 교인을 전수 조사해 A씨의 접촉자 61명을 확인하고 검사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해당 교회는 지하에 있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데다 예배를 보고 식사를 함께한 것이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신도 수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A씨의 밀접 접촉자 12명을 자가격리 조치하는 한편, 교회를 소독하고 폐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는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 촉진과 제조업 생태계 고도화에 속도감 있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 자동차부품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매출 증가가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구조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자동차산업은 약3만개 부품이 조립되는 노동집약적 산업구조로 최근 차종의 다양화와 빠른 신차 출시로 다품종 소량생산 요구로 제조시설의 자동화, 스마트공장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남의 자동차부품산업은 단순 임가공 부품생산 중소기업이 대부분으로 기술력 확보와 원가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는 기술개발 역량 부족과 재원의 한계로 자체 경쟁력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 촉진과 제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지원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자동차부품 제조업종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조공정 개선사업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개선 효과가 커서 수혜 기업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도에서는 지난 4월 자동차 부품 제조혁신 제품 공정개선 지원을 위해 공개경쟁으로 선정된 14개 업체(51개사 신청)에 불필요한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