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 대표적인 나들이 명소인 우치동물원에 동물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만들어졌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좁고 폐쇄적인 곳에서 지내왔던 소맹수와 무플론을 위한 동물사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맹수사와 무플론사는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1154㎡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라쿤과 무플론을 비롯한 총 7종 30여 마리의 동물들이 기존 동물사보다 여유로운 공간에서 생활하게 된다. 새로운 동물사는 물과 흙, 나무, 풀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자연서식지와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었으며, 외부 생활공간에 각종 구조물을 설치해 동물들의 순환형 행동 풍부화를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맹수사의 경우 삭막한 쇠창살 대신 대형 유리 관람창을 설치해 이전에는 멀리서만 볼 수 있었던 동물들을 바로 눈앞에서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했다. 소맹수사와 무플론사는 동물들의 적응기간을 고려해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년 3월부터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원에서 인기 있는 명소인 대야제 벚꽃길을 정비하고 수국길이 어우러진 동물원 생태숲 조성도 마무리하는 등 다가오는 새해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치동물원은 지난 2017년 해양동물사를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25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1명(입원25, 병상대기중1, 퇴원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51번(경남1170) 확진자는 밀양23번(경남830) 확진자의 접촉자로, 11일 밀양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직원 전수검사로 검사채취 후 12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자가격리 중 24일 자택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발열 증상이 있었으며, 격리병원이 정해지는 대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연말 모임이나 이동을 자제해야할 때다”고 거듭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5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인 1,241명을 경신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연말연시 코로나19 대응 특별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긴급회의를 통해 12월에만 지역의 확진자가 74명(12월 25일 0시 기준)이 발생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 범위를 확대하여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검사 시행으로 발생지역 및 징후주변 지역을 대대적으로 검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남·북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을 야간에도 연장하여 무료검사를 실시할 것과 대규모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는 요양원, 복지시설 등의 방역을 한층 더 강화시켜 절대적 감염차단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말연시에는 가족·지인 모임과 종교활동 등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모임과 활동을 취소하거나 영상으로 대체해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의 최대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므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발열뿐만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5일 17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97명이라고 밝혔다. 195, 197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18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96번 확진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이들 확진자는 24일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12. 24(목) 코로나19 국내감염 67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총 20명으로 △송정교회 관련 교인 및 가족 등 13명, △ 영주교회 관련 12. 23(수) 확진자(구미#142)의 접촉자 4명, △12. 23(수) 확진자(구미#172)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12. 22(화) 확진자(안동#116)의 접촉자 7명, △12. 23(수) 확진자(안동#118)의 접촉자 2명, △ 12. 20(일) 확진자(안동#103)의 접촉자 1명, △ 12. 20(일) 확진자(청송#12)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11명으로 성광교회 관련 교인 9명, 12. 10(목) 확진자(경주#13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청송군에서는 총 7명으로 12. 22(화) 확진자(청송#16)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6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6명으로 12. 12(토) 확진자(포항#148)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울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9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46번, 47번, 48번은 36번의 가족이며, 49번은 22번의 가족이다. 추가 확진자들은 자가격리 중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 이동동선은 없고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25일 현재 영주시의 해당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는 22일 0시부터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오는 1월 3일까지 실시돼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니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0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50번 확진자는 45번의 가족이다. 추가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 이동동선은 없고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25일 현재 영주시의 해당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 수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정정선)는 주택 화재로 집 전체가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었으나 이웃 주민들의 빠른 신고와 대처로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수동면적십자봉사회는 피해 주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재난구호 요청을 하고, 긴급구호세트(이불·옷·즉석식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피해 주민을 찾은 심재욱 수동면장은 “구호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빠른복구와 안정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피해가 발생하면 누구든지 연락하시면 지원이 가능하니 피해가 생기면 면사무소로 문의하시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수동면적십자 봉사회는 평소 밑반찬봉사, 취약계층 구호물품 전달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합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바다 시인’으로 불리며 해양경찰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명기환 해양경찰 홍보대사 겸 명예해양경찰관(78)이 총경으로 위촉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오전 서해청에서 ‘명예해양경찰관 총경 위촉식’을 갖고 명 대사에게 명예 총경 위촉장을 수여했다. 명 명예총경은 지난 2008년 해양경찰 최초로 민간인 명예 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됐으며, 2018년부터는 서해해경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해오고 있다. 명 총경은 불법외국어선을 단속하는 경비함정에 승선해 해양경찰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시로 담아내 국민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희망을 꽃 피우는 해양경찰’ 시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명 총경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직에서는 교육자로 활동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법률 위반혐의가 있는 관내 사업주를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주는 지난 23일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소속 직장 대표자로「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에 의거 고발 조치했다. 고발된 사업주는 소속 직원이 코로나19가 많이 발생하는 수도권을 최근에 방문했으며, 근무 중 감염병 유사증상이 발현(감염병 의사환자)되었음에도 격리조치와 코로나19 검사 등 관리자가 취해야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업주의 감염병 신고의무를 소홀히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2조 1항에 따른 신고의무을 위반한 자는 동법 81조 제3호에 의거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나 하나쯤이야'하는 안일한 개개인의 대응이 묵묵히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는 다른 시민들이 고통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최근 제천시의 코로나19의 전염은 가족이나 동료 간의 식사나 음주 등을 통해 일어나고 있어 연말연시를 맞아 모든 모임과 외부 접촉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길 당부 드린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한편, 시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140~142번 확진자가 24일 오전 6시3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140~142번 확진자는 2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4일 오전 6시3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140~141번 확진자는 소망병원 11병동에 있는 환자로, 미발생 병동에 있는 286명을 전수검사해 확인됐다. 또한, 142번 확진자는 이동선별진료소(삼성보건지소)에서 440명에 대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확인된 일반인 회사 직원으로, 2차 PCR 검사를 실시해 2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군 보건소는 140~14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와 추가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일반인과 접촉할 수 있는 이동 동선 확인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ㅂ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5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39번과 40번은 38번의 가족, 41번은 36번의 가족, 42번은 31번의 접촉자, 43번은 33번의 가족, 44번은 22번의 접촉자, 45번은 27번의 가족이다. 추가 7명 모두 자가격리 중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 이동동선은 없고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24일 현재 해당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는 22일 0시부터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오는 1월 3일까지 실시돼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니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4일 1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88명이라고 밝혔다. 186, 187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14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고, 188번 확진자(포항시 남구)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3일 검사를 받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번 주 들어 하동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 본청 직원 2명이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24일 하동군에 따르면 이날 본청 1층 도시건축과 직원 2명이 코로나19로 확진돼 도시건축과와 도시건축과 확진자 1명이 근무하는 인근 민원과를 폐쇄했다. 이들 직원은 지난 23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하동 49번 환자가 건축관련 민원업무로 지난 18일 민원과를 방문한 밀접 접촉자로, 49번 환자 확진 당일 검사를 실시해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도시건축과와 민원과를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 이후 도시건축과와 민원과를 방문한 민원인에 대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민원과 및 도시건축과의 민원 업무는 당분간 하동읍사무소에서 담당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자금)은 노스페이스 영주점(대표 김제현)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방한의류 53점(1,500여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방한의류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흥1동의 저소득층 53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제현 대표는 “10여년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류를 기탁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더 살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의류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자금 가흥1동장은 “지속적인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제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가흥1동이 되도록 주민들을 잘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