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0 일자리창출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 일자리창출 시군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목표 달성도․고용지표 및 지역특화 사업추진 노력도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전반적인 일자리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시·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일자리 사업 동기부여를 위해 지자체의 노력으로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향상된 우수 시군에 대해 우수상 1개(시부 1) 증가와 전년대비 평가 성적 증가 폭이 큰 순으로 선정한 우수상Ⅱ(시부2, 군부 1)를 신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칠곡군, 최우수상은 영천시, 의성군, 우수상은 영주시, 김천시, 경산시, 청도군, 성주군, 우수상Ⅱ은 경주시, 문경시, 예천군이 수상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2020년 일자리공시제 목표 4,242개 대비 4,356개 일자리 창출로 102.7% 달성했으며,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지역혁신일자리사업, 관내 대학과 컨소시엄으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스마트팩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은 영주시 환경보호과 청소행정팀 김우열(남, 50세) 팀장이 ‘2020 경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음식물종량기기 가림장치’란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특허창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발명회,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2020 경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김우열 팀장은 일반부, 학생부 전체 통합부분 대상을 차지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평소 깨끗한 거리 만들기 및 생활환경개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음식물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자 고안된 장치로서, 추가 동력 없이 간단한 설치로 악취방지 및 불법투기방지가 가능하고 오염된 음식물 종량기기로 인한 불쾌감을 사용자가 받지 않도록 디자인된 작품이다. 김우열 팀장은 “이 장치가 실용화로 이어지기에는 다소 풀어야할 숙제가 남아 있으며, 이런 가림 장치의 사용보다는 우리 시민의 의식이 높아져 불법투기가 사라지고 깨끗한 도시 조성에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영주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울산에서는 7개 평가 대상 응급의료기관 중 2개 기관이 에이(A)등급, 5개 기관이 비(B)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A)등급은 울산대학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 동강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이다. 비(B)등급은 그 외 5개 기관이 선정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020년 6월 30일 기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38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41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내용은 필수영역 충족여부(시설, 인력, 장비 등), 안전성(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적시성(중증상병환자의 재실기간), 기능성 등 4개 항목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평가를 통해 응급진료수준을 진단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응급의료체계 개선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의료기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앙정부의 평가에 우수한 등급을 받은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응급환자들이 지역의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지난 12월 6일부터 코호트 (동일집단)격리 중인 ‘양지요양병원’이 의료진 부족, 환자사용 비품 부족, 폐기물 처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난관리기금 3억을 긴급 편성,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양지요양병원 의료진 중에서도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 해당 의료진이 격리 조치됨에 따라 와상환자와 치매환자를 포함한 확진자를 관리하기에는 인력이 역부족인 상황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의료인력 파견을 요청, 지금까지 총 25명을 지원받아 투입했다. 울산시는 이번 재난관리기금을 활용,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시점부터 환자들과 함께 격리된 양지요양병원 종사자 전원에게 감염위험과 업무과중에 따른 위험수당, 전문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자 사용 비품 등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당장 필요한 환자복과 의료진 가운, 이불 등을 먼저 주문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코호트(동일집단)격리 의료기관에서 발생되는 모든 폐기물은 격리의료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므로 이를 위해 전용용기구입, 처리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남겨진 환자들의 교차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침상 간 격벽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 청사에 외벽에 설치한 대형 크리스마스 산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단양군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청사 벽에 설치한 산타 옆에는 ‘바람이 지나가듯 코로나도 지나갈 거예요’ 라는 글귀가 쓰여 있다. 군 재무과 김학민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과 직원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산타를 설치하게 됐다”며 “친구, 가족 간의 만남이 자유롭지 못해 아쉽지만, 내년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거라는 믿음으로 마음만은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난 1주간 전국 일 평균 9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도내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저지하기 위한조치이다. 또한 최근 집단 감염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가족 소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를 전후로 모임,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감염 확산의 위험이 큰 상황이다. 이에 도는 12월 24일(목) 0시부터 1월 3일(일) 24시까지 전국적으로 특별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조치는 전 광역시도에서 예외없이 적용되며,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완화된 조치를 시행할 수 없다. <위험도 높은 시설 방역 관리 강화> 먼저, 요양·정신병원, 종교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종사자 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한 것을 고려하여 선제적 검사를 강화하고 종사자들의 외부 접촉과 모임을 최소화한다. 종사자 등에 대해 2주마다 PCR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며,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여 1주에 1~2회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는 23일 도내 민간 의료단체와 의료기관의 전문가들과 영상회의를 가지고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료인력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경수 도지사와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최성근 경남의사회장과 박형숙 경남간호사회장, 그리고 구본원 창원파티마병원 의무원장, 하충식 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옥광윤 진주제일병원 기획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에서는 확진자가 크게 늘던 11월부터 병상과 의료진 부족문제가 지적되어 왔고, 12월 들어서는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최근 도내 4개 민간의료기관(진주경상대병원, 창원경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을 통해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생활치료센터 설치와 감염병 전담병원 추가 지정(국립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으로 병상 문제는 다소 숨통을 틔운 상황이다. 그러나 늘어난 병상을 맡아 환자를 치료할 의료인력을 확보하는 문제는 여전하다. 도내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인 마산의료원의 의료진들은 11개월간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해와 현재 탈진을 호소할 만큼 피로도 누적이 심각한 상황이다. 4개 민간의료기관의 코로나19 병상 담당인력만으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기세를 꺾기 위해 2021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을 취소하고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양일간 호미곶 광장을 전면폐쇄하여 전국에서 몰려오는 해맞이 관광객 방어에 나선다. 시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호미곶 광장·주차장에 출입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출입을 통제한다. 31일에는 호미곶 광장과 주차장에 펜스를 설치하여 관광객 출입을 원천차단하며 1월 1일에는 경찰과 함께 일명 거부작전을 펼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월 1일 당일은 영하 7도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며, 매서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일출을 직접 보지 못하는 시민과 전국의 호미곶 해맞이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집에서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지역 케이블TV HCN과 포항시 유튜브(포항시청)를 통해 해맞이축전을 대신해 ‘한반도 동쪽땅끝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다’를 생중계한다. 타악그룹 ‘쾌’의 대북 화고를 시작으로 새해 아침을 깨우고 호미곶, 영일대해수욕장, 이가리 닻 전망대 3곳의 새해 일출을 삼원중계하며,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정해종 의장과 지역 국회의원의 신년인사와 신축년 사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3일 경북도 주관「2020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일자리 목표 달성도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노력도 등에 대해 8개분야 13개 항목으로 나눠 이뤄졌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 취창업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일자리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여건에 맞는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으로는 ▲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청년창업지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트 아카데미▲ 청년 희망창업 오디션 ▲경북 청년 키친랩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업으로는 ▲경산 사회적기업 JUMP-UP 학교 운영 ▲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운영 ▲사회적경제 문화센터 운영, 일자리 취약계층 사업으로는 ▲노인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2020년 일자리 목표 13,313개 중 14,099개를 창출해 목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 다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열)에서는 2020년 12월 23일(수)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다산농업협동조합은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하여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열 조합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 연시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다”며 “농협이 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더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나영일 다산면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다산농협 이열 조합장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산면에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020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 발굴실적, 신규 국·도비 확보실적 및 투자유치 실적 등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여 클린 안심방역단 운영 등 생활방역과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발굴로 경북 최대 2,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함으로써 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사업 도내확산, 전국최초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발행하여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에서 제외된 추석방역기간 집합금지 사업체 776개소에 경영안정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전국 301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2020년도 사회적가치 창출 우수기업’측정에서 ‘탁월’등급으로 선정된 전국 21개소 중 경북 사회적기업이 6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 측정도구인 SVI(Social Value Index)**를 통해 100점 만점중 90점 이상을 획득하여‘탁월’등급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경북 6개소를 포함하여 서울 7, 전남 2, 울산․부산․강원․충남․전북․경남 각 1개소로 총 21개 기업이다. 사회적가치 : 경제적 회계가 측정할 수 없는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 등에 기여하는 가치를 의미하며, 사회적 가치실현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공익(Public interest)의 실현”을 의미 SVI(Social Value Index) : ‘사회적 가치 지표’로 기존의 영업 이익, 매출 중심의 지표에서 벗어나 사회적기업이 사회적목적을 가지고 조직운영을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와 영향을 종합·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 2019년도 측정에서는‘탁월’등급을 받은 사회적기업이 전국 7개소였으며, 이중 2개가 경북의 사회적기업이었다. 2020년에는 경북의 23개 사회적기업이 사회적가치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환호동 소재 카페에서 가족공감대 형성 강연과 공연으로 진행되는 제4회 3대(조부모·부모·손주) 어울림 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각 분야 전문 패널 및 명사가 참석하였으며, 포항시 주최, 경북사회문화연구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는 3대 어울림 문화축제는 조부모∙부모∙손주가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통한 가족 간 공감대 형성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언택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첫 날인 22일에는 MC 최현태 방송인의 진행으로 소설가 강석경, 시인 겸 칼럼니스트 윤일현, 테너 김동녘 등이 출연하여 현대사회의 3대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3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수사암 덕화스님,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이성웅 신부, 뮤지컬 가수 홍지민, 가수 최성의 출연으로 ‘자식으로서의 나’, ‘부모로서의 나’를 주제로 한 전문패널 강연과 작은 음악회가 펼쳐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대 어울림 문화축제가 예년과 달리 진행된 점이 아쉽지만, 시민 모두가 조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역부터 경북전문대학에 이르는 대학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영주시(시장 장욱현)은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2020년도 제3차 도시재생뉴딜 사업 중앙정부 평가’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영주역에서 경북전문대에 이르는 대학로를 대상으로 약3년여의 준비기간과 현장실사, 실행타당성 평가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전국 47개 중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영주역앞 대학로 175,248㎡를 대상으로 마중물 사업과 지자체사업에 283억원(국비140억, 시비 126억, 기금 14억, 민간 3억)과 부처협업사업, 공기업사업, 민간투자 사업 등에 352억원 등 총 635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영주역앞 대학로의 중심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영주역 일대는 지난 1973년 영주1동에 있던 영주역이 휴천동 현재의 영주역에 이전함에 따라 철도의 중심지로 도심상권이 중심이 되었던 곳이나 2010년대 가흥동 신시가지 조성으로 중심상권이 이동함에 따라 급격한 쇠퇴가 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남영양농협 입암지점 농가주부모임은 23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10채를 기부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입암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부들의 친목․봉사 단체로 관내 환경정화활동, 장학금전달,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공익을 증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탁된 이불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 박모(여.93)어르신 등 10가구에 전달됐다. 이불을 전달받은 박 어르신은 “동절기만 되면 덮을 것을 걱정했었는데 주부들이 이불을 가져다줘 올겨울은 덮을 것을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하며 감사하다”며 밝은 모습으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정희 회장은“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 고향 입암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있어 매우 기쁘며 코로나19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우리가 전달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임정재 면장은“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정성을 모아주신 남영양농협 입암지점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며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