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지역 관광・마이스 산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재)울산관광재단의 최종 설립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재)울산관광재단은 지난 5월 행안부 설립승인을 받은 이후 재단설립 및 운영조례의 제정・공포, 재단 임원 선임과 창립총회를 거쳐 12월 9일 최종 설립을 위한 등기를 마쳤다. 이어 남구 신정동 공업탑하트랜드 3층에 재단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업무에 돌입한다. 조직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7팀 32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업무는 울산 관광마케팅 및 콘텐츠 발굴의 전문화,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과 국제회의 유치, 기획전시 업무, 관광・마이스산업 정보의 수집 및 제공 등을 추진하여 관광・마이스 도시 위상 정립, 관광・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관광・마이스산업 생태계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기존 울산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시티투어 및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 등의 관광・마이스 업무와 전담 인력을 고용승계・인수하여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부처의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 체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제1회의실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컨설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베리타스전략컨설팅의 연구용역 최종보고, 참석자 의견,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주시 지역산업, 고용여건 등을 진단해 지역에 맞는 일자리모델을 도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영주시의 대표적인 산업인 첨단베어링 산업, 에너지(특수가스) 산업, 경량소재(알루미늄) 산업의 투자 이슈 및 애로사항 해소를 중심으로 ▲지역현안과 기업 투자애로 공동해결형 ▲환경(안전)문제 갈등해소형 ▲노사갈등 해결형 등 세가지 유형을 도출하여 영주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개발하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해당 연구용역을 통해 영주시의‘심각한 인력난 및 기업 채용 인원 부족’이슈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고용 안정과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규삼 경제산업국장은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영주형 일자리모델 개발이 필요하며 관련 기업을 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최근 며칠간 관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현행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지난 22일 0시부터 21년 1월 3일 24시까지 강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시행과 관련해 일부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강화해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결혼식·장례식을 포함한 집회·모임·행사는 5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유흥·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실내스탠딩공연장, 체육도장·헬스장 등 고위험으로 분류되는 체육시설, 5일장은 집합이 금지되며, 일반 체육시설의 경우 21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며, 이·미용업, 오락실·멀티방, 목욕장업 등은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또한 카페와 음식점은 정부 2단계 지침에 따라 카페의 경우 영업시간 내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음식점은 21시부터 익일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이외에도 예배·미사·법회, 시일식 등 모든 정규 종교 활동은 비대면으로 실시해야하며, 실내 전체와 위험도 높은 실외 활동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후 브리핑을 통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지난 9월 29일 공고한 함양군 행복주택 입주자 당첨자 발표 일정을 당초 12월 28일에서 2021년 1월 1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당초 예상보다 신청자 자격검정(금융자산, 소득, 주택소유 여부 등) 조회에 따른 관련기관 회신에 상당기간이 소요되고 입주자 선정에 공정성을 갖추기 위하여 입주 부적격자로 판정된 신청자의 소명처리에 상당기간을 부여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행복주택 당첨자 발표일을 연기하게 되었다. 함양군 행복주택 관계자는 “2020년 9월 29일 입주자 모집 공고에서 당첨자 발표는 관련기관 자격검증 및 조회기간 소요로 연기될 수 있다고 명시하였으나 혼란의 최소화를 위해 홈페이지 등에 변동사항을 게시하고 신청자에게 개별적인 안내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주택 입주자 선정일정을 조정으로 신청자 입주자격을 면밀히 검토하여 부적격자가 당첨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입주자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행복주택 입주자 계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당첨자 발표 후 후속진행과정(계약절차)을 신속히 진행하여 당초계획인 1월말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연기된 당첨자 발표 일정에 따라 함양군 행복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 함양군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아름다운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1억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서상면사무소~서상중학교 구간의 57개 점포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꾸준히 도전하여 2019년 고운한들로 간판개선사업으로 ‘보건소~터미널~함양읍파출소 구간’ 87개 점포의 간판을, 2020년 굿모닝함양로 간판개선사업으로 ‘함양읍파출소~동문사거리~함양중사거리 구간’116개 점포의 간판을 정비하였다. 함양군은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진행한 ‘국내 옥외광고 우수지역 온택트 현장학습’대상지로 선정될 만큼 국내 간판개선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군은 앞선 2번의 공모사업 진행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상면 시가지를 현대적인 트렌드와 지역 특색을 담은 간판으로 교체해 2021함양산삼엑스포를 통해 서상면을 방문할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있는 경관을 선사하여 함양군의 대표관광지로써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의지와 엑스포 개최를 위한 경관조성의 필요성이 3년 연속 공모사업선정이라는 쾌거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 점검은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제7조 및 17조의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제도이다. 올해 국민 안전교육 평가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26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자체 평가 지표 등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우수기관으로는 중앙부처 6개와 시·도 5개 기관, 시·군·구 68개 기관이 선정됐다. 영천시는 안전교육 추진실적과 기반 조성, 유관기관·단체 협력체계 구축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자체 평가와 추진실적, 우수사례 등 서면점검과 현장 인터뷰로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지역 축제와 함께하는 체험교실 운영, 교재와 프로그램 개발·보급, 대국민 홍보 등 평가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시는 올해 2020년도 재난관리 평가 행정안전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어 재난대응
(대한뉴스김기준기자)=건축5급 → 4급 : 1명이규삼 (도시건축과),7급 → 6급 일반승진(의결) : 8명 행정 : 2명,김연미 (건설과),김태중(환경사업소)세무 : 1명,박진호 (재무과),사회복지 : 1명,김옥활 (여성청소년과),농업(일반) : 1명,장경옥 (농업정책과),녹지 : 1명,백수련 (산림축산과),시설(토목) : 1명,김성진 (건설과),시설(건축) : 1명,정인철 (여성청소년과),8급, 7급 일반승진(의결) : 8명,행정 : 2명,정경상 (문화유산과),박현숙 (다산면),세무 : 1명,김동현 (덕곡면),사회복지 : 1명,유주영 (대가야읍),공업(전기) : 1명,김민수 (기업경제과),농업(일반) : 1명,김종현 (기술보급과),녹지 : 1명,장혜민 (산림축산과),9급, 8급 일반승진(의결) : 5명,행정 : 2명,조윤서 (관광진흥과),김대섭 (성산면),세무 : 1명,김윤종 (우곡면),녹지 : 1명,하원 (산림축산과),시설(건축) : 1명,조혜민 (관광진흥과),9급 → 8급 우대승진(의결) : 1명,동유선 (우곡면) 4급승진자 부재에 따른 국장직위 직무대리자 지정의결 구 분 직무대리 직무대리과장 직무대리자 행정복지국장 법정대리 총무과장 관광경제국장 지정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의회 고호근 의원, 김선미 의원이 22일 “제9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9회째인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도의회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도가 뛰어난 광역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오늘 수상한 의원들은 평소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의회 위상 정립에 힘써 왔고 특히,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시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눈높이를 맞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사업 및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들 수상자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21일 영주 관내 영광여자고등학교 4명의 학생들이 소방서를 찾아 코로나19와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광여자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에는 “코로나19와 각종 사고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감사했던 마음을 담은 정성스러운 편지와 응원의 말들을 적은 내용이 담겨있었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더욱 힘을 내 현장활동에 임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1일 2020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관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육군은 적극적으로 예비군육성을 지원하고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를 위한 민·관·군·경 협력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해 왔다. 이날 감사패는 김정수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일격부대 이창호 부대장이 장욱현 영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영주시는 지역방위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훈련 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훈련장에 상수도 급수를 지원해 부대 운영 개선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령관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한 이창호 부대장은 “영주시에서 그동안 지역안보질서 유지, 통합방위 태세 확립, 예비군 부대 운영지원과 장병 사기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를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감사패는 결코 개인의 영예가 아닌 지역 안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모두의 성과”라며, “특히 어렵고, 힘든 일을 도맡아 통합방위협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군의 역할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29일 간 일정의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1년도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1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45건, 처리 32건, 건의 18건 등 총 95건을 지적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미흡, 시행규칙 정비 미흡, 보조사업 집행 부적정, 보조사업 업체 선정 미흡 등을 지적했다.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총 7,687억원(일반회계 6,900억원, 특별회계 787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239억원(△3.02%)이 감액된 2021년도 예산을 의결하였다. 이영호 의장은 “영주시는 2021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와 더불어 선비세상 개장 등 굵직한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다”며, “금번 편성된 2021년 예산은 어려운 여건에서 확보된 소중한 예산인 만큼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온정이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모아지며 품안愛나눔 활동이 활성화 되고 있다. 지난 16일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조만수, 장경인)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을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7월에도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해마다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을 위해 헌납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5일에는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단양군협회(회장 유명현)에서 10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9일에는 단양제일감리교회(목사 안광훈)에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체는 기탁된 성금을 복지활동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고 자체 회의를 거쳐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덕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품안愛나눔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품안愛나눔 곳간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은 한강건설(대표 김동균)에서 동절기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같은 날 한강건설 김동균 대표는 단양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난 8월에는 여름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수도권과 인근 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5일장 노점상에 대한 영업금지를 결정했다. 금번 노점상 영업금지는 인근 경주시 노점상 집합금지 영향으로 지역에 불특정 다수인과 접촉이 많은 외지노점상이 밀집되는 상황을 예상하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서,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공무원, 상인회, 해병전우회 등 80여명이 합동으로 단속에 참여한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2월과 3월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설시장 자율휴업과 노점상 단속이 이루어져 코로나19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시민불편이 최소화되고 코로나19가 조속히 안정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내체육관, 경로당, 문화관광시설, 도서관 등 공공시설 578개소를 연말까지 전면 폐쇄키로 결정 한 바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역주민 1명(60대, 여)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단양6번)는 단양5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관내 이동 동선 및 밀접접촉자는 없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1차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 전인 19일 무증상 상태에서 2차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인 확진자의 병상 배정이 확정되면 즉시 후송 조치할 예정이며, 환자 이송 후 자택의 방역소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현재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들의 슬기로운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자신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각종 모임 등 이동 제한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상담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