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영주 22번 확진자 밀접접촉자 중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시 25번, 26번, 27번 확진자는 2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18일 긴급 검체의뢰를 통해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는 지금 코로나19 재 확산의 위기 앞에 서있다”며, “시민여러분께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지만 3단계 이상으로 개인위생,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영주시지부(지부장 신인식), (사)대한숙박업중앙회경북도지회영주시지부(지부장 김동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시청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체결된 이번 협약은 영주시 관광서비스 증진 및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추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협약서에는 ▶친절‧위생을 통한 선진 손님맞이 ▶상호 홍보를 통한 영주시 관광증진 ▶엑스포 연계 이벤트 진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업지부’, ‘숙박업지부’는 엑스포의 성공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엑스포 연계 이벤트에 적극 동참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읍, 봉현면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대한뉴스스김기준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17일과 18일 ‘2020 동지맞이 팥죽 나눔행사’를 펼쳤다. 정성껏 준비한 팔죽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명에게 나눠줬으며 적십자봉사회 단위봉사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황순금(여.65) 회장은 “한해 중 낮이 가장 짧은 동지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요즘 이웃 간에 마음을 열고 정을 나누고자 팥죽을 준비했으니, 따뜻한 팥죽 한 그릇 드시고 여느 때 보다 추운 올해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회는 이번 팥죽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환경정화활동, 구호물품 전달, 희망풍차 물품 전달 등 해마다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과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8일 양군 동부리 행복주택 건립사업추진을 위해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최근 영양으로 이전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가기관 유치 등 군으로 유입된 인구의 역외유출 방지 및 안정정적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 군과 공사가 공동 노력하여 추진하게 됐다. 행복주택은 청년(19세~39세),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국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에 주변시세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군에서는 “관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상지(군유지) 무상임차, 기반시설 지원 등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개발공사는 “군 영양읍 동부리에 40여 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계획하고 있으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행복주택 공급으로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은 물론 인구유입 효과도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연말연시를 맞아 영주시관내 농업인, 개인사업자들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앞 다투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정면 권용호(71.영주 아너 소사이어티 8호), 김동조(여.67.부인.영주 아너 소사이어티 9호)부부가 이웃돕기 성금4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용호, 동조부부는 부부가 함께 고액기부자로 전국 최초의 농민부부 ‘아너 소사이어티’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최초 가입금액 300만원이상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한다. 권씨 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미약하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밝은 미소를 전했다. 권씨 부부는 안정면 단촌리에 거주하면서 쌀농사 10만여평과 인삼 3만여평을 경작하는 억대농가로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는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같은 날 김점곤(57) ㈜신도물산대표가 오후 3시 휴천2동 행정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한 해 동안 지차체 보육정책 전반에 대하여 추진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252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중 총 18개 지자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천시는 보육지원체계 개편, 예산집행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코로나19 대응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정부의 지원 없이 도심 속에 대규모 실내놀이터를 포함한 포괄적 육아지원을 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 점이 평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라는 큰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보육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교직원과 업무담당 공무원들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우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음성군이 관내 코로나19 51번 ~ 8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18일 음성 S병원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8일 오후 9시50분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51~80번 확진자는 음성45~50번 확진자의 같은 병동 환자의 접촉자다. 현재까지 총 1137명 중 904명이 검사 완료되어 그중 868명은 음성판정 됐고 36명은 양성판정 받았으며 남은 233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확진자 중 일반인과 접촉할 수 있는 이동 동선은 없으며, 확진자의 병동은 7일후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13일 이후 전체병동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추가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 19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병동을 전원 분리작업 조치를 시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상황에서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19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밀양43번 확진자의 동선은 현재 파악중이다. 12월 17일 기운이 없고 입맛이 없는 등 증상이 나타나 18일 밀양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채취 후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병원이 지정되는 즉시 이송할 예정이며,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방역은 확진자가 이송되는 대로 소독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건소 역학조사팀은 추가 접촉자 및 동선파악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접촉자에 대해 검사 및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의 카드 사용 내역 및 CCTV 확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선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 백신은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이다.”며 “연말 연시 모임, 회식, 외출, 관외 출타, 타인과 접촉자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와 관련해 “거짓 정보 유포에 현혹되지 말고 시의 이동 동선 공개를 믿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덕문 판결문(대구지방법원 형사부, 1921.03.31)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0년 한 해 동안 독립운동가 37명을 포상신청하여 순국선열의 날 4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개관한 이래 꾸준히 독립운동가를 발굴·조사하여 왔다. (이성우 판결문(대구지방재판소형사부, 1908.09.30.) 올해는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미포상 독립운동가 81명을 발굴·조사하여 37명을 국가보훈처에 포상 신청하였다. 이 가운데 2020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4명의 독립유공자 서훈이 확정되었다. 김덕문 선생과 이성우 선생, 김업이 선생과 손명선 선생이다. 김덕문 선생(金德文, 1890~?)은 영덕군 창수 출신으로 영덕군 병곡면과 울진군 온정면 등 지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보낼 군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활동하다가 붙잡혀 징역 7년형을 받고 5년 2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이에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이성우 선생(李聖雨, 1870~?)은 영양군 출신으로 1907년 8월에서 10월 영양군 일대에서 김율곡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2. 18(금) 본회의장에서 2020년 제320회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폐회에 이어 송년회를 개최하였고 제9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고우현 의장은 송년사에서 코로나19와 태풍과 수해 등으로 힘든 한해를 보낸 도민들에게 제일 먼저 위로의 말을 전하며, 하루하루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의료진과 자영업자 그리고 학생 및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민의 안전과 복리를 위해 힘껏 달려온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에게도 깊은 감사 인사를 하였다. 송년회 중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9회 우수의정대상과 도의회내 연구단체에게 주어지는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였다. 우수의정대상 수상의원은 경상북도의회 방유봉(울진), 김하수(청도), 이동업(포항), 남영숙(상주), 임미애(의성), 박영환(영천), 김준열(구미), 박미경(비례) 8명이며, 우수연구단체에는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의원)와 지구촌새마을연구회(대표 박영서의원)가 수상하였다. 금번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의료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가 18일 「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김대순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임야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시 적용하는 산지관리법 근거를 삭제하고 지목에 따라 다르게 정한 경사도 기준을 동일하게 하는 것과 태양광발전시설의 입지 가능 지역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대순 의원은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강화함으로써 무분별한 산지 개발 등으로 인한 자연 경관 훼손을 방지하고 산사태 등 자연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이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18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제천시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0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학교 내 대안교실·외부기관·학생 부문 등 모든 공모 분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학교부문에서는 경주공업고등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사례로 우수상을, 학교 내 대안교실 부문에서는 상주 용운고등학교가 대안교실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학생들과 같이 제작한 UCC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외부기관 부문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New-start 프로그램 수퍼비전 운영 사례로 장려상을, 학생부문에서는 경주공업고등학교 학생이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하면서 변화한 자신의 이야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주공업고등학교는 학교부문과 학생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시상식은 오는 30일 온라인플랫폼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제
<영주경찰서여성청소년과 경장 최윤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폭력 관련 전화와 방문 상담이 늘고 있다. 영주서의 경우 가정폭력 112신고건은 2018년 331건, 2019년 340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2019년 11월말 기준으로 2020년 같은 기간 신고건수는 14.1% 감소하였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는 신고건수보다 신고하지 못하는 범죄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정폭력이란 가족구성원 사이의 신체적·정신적·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가정 내에서 일어나다 보니 그 특성상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정폭력은, 가정폭력을 당한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정폭력에 노출이 된 가족구성원이 또 다른 범죄의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문제가 된다. 실제로 최근에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가출, 성매매 등 청소년범죄 상당수가 가정불화를 원인으로 하고 있다니 이는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렇듯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가정폭력은 그 특성상 가정 내에서 해결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교육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고령 성산중학교는 공사립 학교회계 효율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교육재정분석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재정운용의 건전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방교육재정분석은 2019회계연도 재정운용실적을 총 17개 지표로 측정하며, 경북교육청은 190점 만점에 167.43점을 획득해 도지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체납액 비율, 교육공무직원 총액인건비 집행 비율,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불용액 비율이 전국 및 도지역 평균보다 월등히 낮아 우수 사항으로 뽑혔다. 반면 이자수입 비율, 학교회계 불용액 비율 등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학교회계 효율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령 성산중학교는 사업 부서별 예산 책임제 도입, 학교회계 전반에 대한 수시 교직원 컨설팅 실시 등 학교 자체적으로 학교회계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순세계잉여금 불용율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재정건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가흥1⦁2동)의원과 이서윤(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원은 12월 18일 개최된 영주시의회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섰다. 우충무 의원은 먼저 가흥신도시의 인구증가에 대비한 교통 환경 개선 계획, 시가지 교통망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도로망 체계정비 계획, 관광활성화를 명분으로 사업 타당성이 없는 보행교 선비다리를 조성하려는 이유와 대한민국 대표 선비의 고장 영주를 내세우며 선비의 가장 큰 덕목인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에 머무른 것에 대한 이유와 개선방안에 대해서 질문하였다. 이서윤 의원은 영주댐의 현황, 구조의 안전성, 비점오염원 저감대책, 영주댐 주변시설 조성 추진 현황, 녹조 발생 시 농업용수로의 사용 가능 여부 등에 대해 영주시의 대처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하였다. 이에 장욱현 영주시장은 먼저 우충무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가흥신도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스마트 횡단보도설치, 버스정류장, 공유주차장 등 스마트교통 인프라 구축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KTX 개통에 따른 교통 공급계획 수립을, 시가지 교통망의 유기적 연결을 위해서는 영주역 신축과 함께 환승 주차타워,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