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배명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관내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여성예비군소대원들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저소득 1가구에 직접 연탄 304장을 전달했으며, 2가구는 연탄업체를 통해 608장을 배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연탄을 지원받은 박모(여, 80세)씨는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 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명순 영주시 여성예비군소대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마음을 전하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0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종합평가 결과 안동지역 농산업 발전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발됐다. 또한 금년 농촌진흥사업 분야별 평가에서 농기계 임대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여 내년도 노후 농기계 교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수용인원 300명의 최신 설비의 농업인 종합교육관과 농업인 상담소 1개소를 신축하여 다양한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킬 기반을 조성했다. 또, 토양검정실과 농업미생물배양실, 그리고 조직배양실을 운영하여 과학영농과 친환경농업의 기틀도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작목의 채종 단지를 조성하고 신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72개 사업 총 166개소에 추진하였으며, 안동마 6차 산업지구 조성 사업과 안동 생강 융복합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지역 농산업 확대에 노력해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모든 농업 분야에서 전방위로 지원하며 농산업 발전에 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익명의 독지가가 56만930원이 들어있는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기부하며,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천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영)는 지난 16일 익명의 중년여성이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돼지저금통이 들어있는 보자기를 조용히 두고 갔다고 전했다. 박재영 화산동장은 “오랜 기간 모으셨을 소중한 돼지저금통을 기부해 주신 익명의 독지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깊이 새겨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들을 위한 고통분담 성금 모금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12. 18(금) 코로나19 국내감염 2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12. 17(목) 확진자(포항#172)의 가족, 친척 등 접촉자 5명, 12. 4(금) 확진자(경주#121)의 지인 1명, 12. 5(토) 확진자(경주#126)의 가족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된 부부, 구미소재 종교시설에 방문한 대구중구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제주 확진자 접촉자 1명, 서울 동작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한 부부가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4명으로 12. 11(금) 확진자(안동#67, #68)의 접촉자 2명, 12. 11(금) 확진자(안동#81)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대구영신교회 관련 12. 17(목) 확진자(영천#52)의 접촉자 2명, 병원 입원을 위한 사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받은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에서 검사한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12. 17(목) 확진자(김천#7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영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영주 22번 확진자 밀접접촉자 중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시 23번 24번 확진자는 2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18일 긴급 검체의뢰를 통해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는 지금 코로나19 재 확산의 위기 앞에 서있다”며, “시민여러분께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지만 3단계이상으로 개인위생,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가 최근 ‘부동산 가격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구·군과 합동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울산시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10월 ~ 11월 2개월동안 거래된 구·군 부동산 실거래건에 대하여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1만 313건을 정밀조사한 후 의심 거래 건수 639건을 찾아, 국세청 통보 및 수사 의뢰했다. 세부 내용은 자금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미성년자 거래 4건, 현금거래 3건, 법인자금 유용 등 탈세의심의 법인간 거래 126건, 기타 기존 거래와 가격 변동이 큰 의심 거래 13건, 가격담합이 의심되는 신고취소 493건 등이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 150건, 남구 306건, 북구 36건, 동구 89건, 울주군 58건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같은 기간에 울산에서 가장 노른자인 남구의 경우 외지인 거래가 952건으로 전체 실거래건수 2,921건의 33%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론 중구가 전체 건수 3,576건 중 444건으로 12.4% 순이었다. 특히 동구의 경우 최근 분양권 전매 제한에서 해제된 ‘가’아파트 경우 해제된 날인 12월 2일부터 13일까지에 대하여 해당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올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 분기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기념 가로등 현수기 홍보 ▲ 아동·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등을 온라인 활용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 추진했다. 세부 사업 내용을 보면, 관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1577-0199) 고진감래 스티커 배부(1,631부), 롯데백화점 울산점 고객 화장실에 정신건강 홍보물 부착(200부)을 통해 관련 문제 발생 시 적극적으로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33회, 3,353명) ▲ 구직자 대상 정신건강 상담부스 운영 및 교육(4회, 16명) ▲ 자살고위험군 위기개입 및 상담(1,184건)을 추진하고 있다. 등록 정신질환자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823명) ▲ 지역아동센터 비대면 활동 키트 배부(24회, 172명) ▲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겨울철 화재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 화재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난로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2년 이후 시공된 공동주택에는 화재 발생 시 화염, 연기로 출입구나 계단 대피가 어려운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하기 위해 경량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2005년 이후 시공된 4층 이상 공동주택(발코니 확장 구조)은 차열성능이 30분 이상인 대피공간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세대에서는 피난로 확보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경량칸막이 또는 대피공간에 수납장이나 붙박이장을 설치하여 화재 시 고립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온산소방서는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경량칸막이(대피공간) 물건적치 자제 및 위치 숙지, △복도 및 피난계단 적치물 이동,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장 등을 홍보하고 있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피난로 확보는 우리가족을 지키는 생명의 길이다.”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산 앞바다의 작지만 아름다운 섬 돝섬에 ‘사진 맛집’이 탄생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월영동 돝섬 해상유원지에 ‘돼야지 소망계단’을 설치했으며, 시민들은 오는 2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돝섬유원지 내 2층짜리 건물인 실내쉼터 옥상에 자리한 ‘돼야지 소망계단’은 높이 3.8m로 꼭대기가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계단식 구조물이다. 돝섬 내 볼거리를 늘리기 위해 조성됐다. 시는 이 계단에 올라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뜻에서 ‘돼야지 소망계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돼야지’는 돝섬의 상징인 ‘돼지’의 방언 ‘돼야지’와 소망을 이루려는 의지를 담은 ‘되어야지’를 뜻하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계단을 따라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꼭대기에 서서 손을 뻗으면 태양을 만지는 듯 아찔한 연출도 가능하다.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마창대교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사진 맛집’으로 더할 나위 없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계단 양옆으로 투명 난간을 설치하고, 계단 아래에 넓은 안전망도 깔았다. ‘돼야지 소망계단’이 있는 돝섬에는 돼지와 관련한 오랜 전설이 있다. 신라시대 때 돝섬에서 밤마다 돼지 우는 소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제259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함양군 제·개정 조례안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된 1건의 함양군 제·개정 조례안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담당관·과·소에 대한 13건의 함양군 제·개정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기금안 등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그 중 함양군 행정기구 설치 및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 2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 하였으며, 함양군 청사건립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건에 대해 수정가결 하였다.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하여 내년도 함양군 예산안 5,240억원(일반회계 4,952억원, 특별회계 288억원) 가운데 세출부분에서 총 43억 5,382만원을 삭감하는 내용으로 수정가결 하였고,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5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시장 송도근)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 산림자원분야(조림)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조림사업 전반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사업계획 수립의 내실성, 사업종 선택 적정성 등을 묻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조림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사천시는 불량림 수종갱신, 목재생산 및 경관 조성을 위하여 총 사업비 5억7,100만원, 전체 64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실시하였다. 그 중 다량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산업단지 인근에 약 9ha 가량의 편백나무를 식재하여 미세먼지저감 및 대기정화기능을 극대화하였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덩굴류 제거 및 풀베기 작업을 통하여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산림을 경제적·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조림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산림소유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소마레 커피숍(대표 정성화)은 지난 17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라면 50박스를 거제시에 기부했다. 마소마레커피숍은 관내 경로당, 일운면․ 동부면․ 수양동주민센터와 거제시에 라면을 기부했으며 조용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기부물품을 두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거제시는 “기부물품은 기부자의 마음을 가득 담아 저소득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나’보다 ‘너’를 먼저 생각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거제지점장 김형태)은 지난1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10kg, 134박스와 겨울이불77채를 거제시에 기부했다. 경남은행은 매년 거제시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와 이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김치를 받은 가정에서는 ‘경남은행 김장김치가 없으면 연말이 서운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남은행김장김치는 연말 저소득 가정의 마음에 새겨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설, 추석명절 온누리 상품권 2,400만원 기부, 시원한 여름나기 쿨키트 150개 기부에 이어 연말연시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을 기부하여 취약가정에 큰 희망을 불어넣어주었다. 김형태 거제지점장은 “경남은행은 경남지역의 대표지역은행으로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며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될 것이며 코로나19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시민이 힘내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거제시는 “한국인 식탁에 빠질 수 없는 김장김치와 훈훈한 겨울이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품은 관내 저소득가정 214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경상북도가 2020년 한 해동안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 19 라는 유례없는 특수 상황 속에서 코로나 19 특별 대응 경제 시책을 가장 큰 배점 기준으로 정한 가운데, 고령군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 고령사랑 상품권 역대 최대액 발행 및 할인행사 △ 대구경북 최초 고령사랑상품권 모바일 제로페이 및 카드형 상품권 출시 △ 소상공인 경제회복 및 점포재개장 지원사업 △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 전통사업 활성화 사업 △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 △ 비대면 소비 촉진 행사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코로나 19 대응사업 실행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내년에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생 경제안정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일자리 창출 시책을 지속적으로 육성 발굴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주시가 지역 5일장 내 노점상에 대해 휴장키로 결정했다. 경주시는 19일 0시를 기해 지역 5일장 내 노점상 11곳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감포시장 △안강시장 △건천시장 △외동시장 △양북시장 △양남시장 △산내시장 △서면시장 △불국시장 △중앙시장 △황성시장 내 노점상 11곳이 19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휴장한다. 다만 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 운영한다. 위반 시 ‘감염병 예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5일장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과 접촉이 불가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안강읍을 중심으로 지역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같은 생활권에 있는 안강읍과 강동면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로 조정하는 한편, 유흥시설 5종에 대해 운영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또 해당 지역 장례식장은 50인 미만으로 방문객을 제한하고, 북경주 체육센터, 안강 청소년 문화의집 등 국공립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