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12일 1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47명이라고 밝혔다. 146번, 147번 확진자(포항시 북구 거주)는 12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지난 11일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밀양시청 1층 민원지적과 앞 로비에서 성인문해교육『한글사랑 내디딤 교실』 수료 어르신들의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2015년부터 비문해자에 대한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시화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시화전에서는 21개 문해교실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가족, 한글공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솜씨를 뽐낸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밀양시청 전시일정 이후에는 연말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황원철 평생학습관장은 “늦깎이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그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난 시화 작품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12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밀양17번 확진자는 밀양16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12월 7일 두통, 열오한, 인후통 증상을 호소, 11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채취해 자택으로 귀가 후 12일 08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산의료원으로 즉시 이송 완료 했으며, 자가 및 인근 주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밀양18번 확진자는 12월 8일부터 두통, 열감, 근육통 등 몸살증상이 계속돼 10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채취했으며, 12일 양성 판정을 받고 음압병동이 있는 치료병원으로 이송 완료했다.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중이다. 밀양15번 확진자 발생 후 밀양윤병원 전 직원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밀양19번~21번 확진자는 관외 거주자로, 밀양윤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해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시‧군으로 이관된 상태다. 밀양22번, 23번은 관내 거주자로, 10일부터 목 간지러움이나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밀양윤병원 확진자 접촉자다. 11일 밀양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자택으로 이동해 격리중이며,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는 정신 장애인이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농업을 통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증상이 회복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치유와 직업 재활을 위해 ‘사회적 농업을 통한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김해센터)가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경상남도의 5개 사회적 농장(사회적 농업을 수행하는 농장) 중 한 곳인 ‘김해대감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해 김해센터 등록회원 10명을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 허브심기, 조경 꾸미기 등의 농업기술 습득과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1월까지 진행된 결과, 참여자들의 자아 존중감과 농업에 대한 인식도(평균 1점 증가)는 사전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고 우울감(평균 13점 감소)은 현저하게 낮아져 긍정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철순 센터장은 “사회적 농업 직업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증상을 회복하고, 직업재활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사회적·정서적·경제적 자립을 위한 준비로 사회복귀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영주20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주시 20번 확진자는 19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12월 5일 1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 인후통과 두통을 호소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금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확진으로 역학조사 결과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으며, 자택에서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치료를 위해 이송 대기 중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10일 직소민원실에서 ㈜큰나무와 한옥 치목장과 한옥, 목재 교육장을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큰나무는 문화재수리 기능자(대목수) 및 기술자(보수) 자격을 보유한 문화재수리 전문기업 ㈜양백의 김진식(51) 대표가 한옥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 설립한 기업이다. 큰나무는 풍기읍 금계리에 20억원을 투자해 400평 규모의 한옥 치목장과 300평 규모의 한옥, 장승 교육장을 오는 2022년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주변에는 한옥과 장승을 주제로 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식 대표는 시기적으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 남은 생의 뼈를 묻을 자리 지천명이 되니 자연스레 내가 이 땅에서 해야 할 소임을 알 것 같다.라며 “한옥의 대중화를 가로막는 목재 가공 및 공급의 문제를 기계화된 설비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통해 한옥의 대중화를 이끌며, 한옥의 단점을 보완할 특허를 통해 한옥의 개량을 선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김진식 대표는 영주의 자랑스러운 장인이자 예술인이다. 큰나무의 투자가 한옥 대중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제천시가 규제개혁 업무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둬 ‘2020년 지방규제개혁 유공기관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 규제개혁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은 충청북도는 물론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 단위에서는 제천시가 유일하다. 선정기준으로는 최근 2년 간 3가지 역점분야별 추진실적을 심사하였으며,제천시는 등록규제 정비 ․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발굴 ․ 규제 입증책임제 추진 등 자치법규 정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결과가 표창 수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지난 11월에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지방 규제혁신 우수기관’ 재 인증을 획득한 성과가 있었으며, 금번에는 ‘지방 규제개혁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으면서 규제혁신 추진 선두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제천시는 올 한해 22개의 등록규제를 정비하면서 규제를 완화 또는 폐지하였으며,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규정 완화’ 및 ‘한시적 수도요금 감면규정 신설 등’ 포괄적 네거티브 과제 10건을 발굴하여 자치법규 개정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규제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규제개혁 발굴보고회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5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2월 11일(금)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성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성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예산안 등 26건에 대해 심사 의결했다. △2021년도 예산안은 청년정책지원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 과수재배기술 지원 등에 대해 증액하는 등 수정 가결하여 내년도 예산안 5,800억 원을 확정했으며. △의성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학생 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수혜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장학금 지급 금액을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 ‘성적우수장학금’과 동일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했다. 배광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예산안 등 의안 심사와 군정질문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동료 의원 및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0일 안동시 소재 CM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역량 평가’에 참가해 19개 소방서 중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역량평가는 소방안전강사의 강의능력 향상 및 우수강사를 발굴․육성하여 전문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다. 이날 의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최슬기 소방교는 ‘제발 끊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119신고방법과 다매체 신고방법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선보였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먼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최슬기 반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성소방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내 건전노사관계 모델을 발굴하고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를 201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노사관계전문가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대면심사(성과발표․질의토론) 등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다양하고 특화된 노사협력사업과 직원사기진작 시책 추진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 ▲3개시 통합 이후 조직내 갈등 해소 노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2년 동안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신현승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은 10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진해군항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지인 진해중앙시장과 화천상가 일대를 방문했다. 향후 사업 계획 및 일정을 점검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 사업 선정에 대한 기쁨을 나눴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발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 신청해 11월 30일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진해중앙시장 및 화천상가 일대를 진해군항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80억원~100억원(국비+시비)을 투입하여 4가지 테마(볼만해, 살만해, 놀만해, 싱싱해)를 중심으로 시간을 넘어 역사·문화·젊음이 만나는 관광상권을 육성할 계획이다. 진해중앙시장 및 화천 상가 일대 상인들은 사업 선정에 대한 기대감과 진해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창원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시민들과 상인들의 기쁨을 나누며 사업 선정지를 직접 돌아보고 점검하며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5년간 진행되는 대규모 상권 활성화 사업의 기회를 얻은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2월 9일 14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2020년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 8건에 대한 멘토링 및 과제발표회를 가졌다. 역량강화교육은 7급·8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 주요정책 방향성을 파악하고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분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1개월간 전문가 특강과 컨설팅, 멘토링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추후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계획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강정고령보 다산방면 활성화사업, △글로벌키즈센터 및 특색놀이터 조성사업, △ICT 기반 통합형 스마트관광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부례롱스테이 자연미술관 조성사업 등 7개 팀 8개 과제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3건, ICT 스마트 접목 사업 2건, 지역 상생·활력 사업 3건이 발표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고령군 미래에 대해 젊은 직원들의 고민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과감한 도전, 새로운 혁신은 우리의 작은 노력과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기에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지난 9일 여성문화관에서 2020년 포항시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여성대학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35세~70세 미만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1일부터 6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100세의 준비된 삶, 창업회계 실무, 치매, 체험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개인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무사히 여성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성대학의 배움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여성리더로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난 9월 태풍 피해를 입은 3개 업체의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철강 1단지에 위치한 조선내화(주), ㈜세아특수강, 동일산업(주) 피해복구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기업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시는 지난 9월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3개사가 경계법면의 토사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자 이를 복구하기 위해 4차례 긴급대책회의를 중재하고, 응급복구를 위해 건설 중장비 및 일용근로자 인건비 등 총 2,500만원을 지원했다. 3개사는 또 다른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항구적 복구공사를 빠른 시일 내 발주하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총공사비 2억원에 대한 업체 분담비율을 합의하여 복구공사를 10월 21일부터 시행하고 12월 1일 준공했다. 이에 3개사의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기념하고자 배롱나무 3주, 관목 철쭉과 표지석을 세워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개사의 태풍 피해 복구공사가 기업 간 상생협력의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고 있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密(밀폐, 밀집, 밀접)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을 오는 14일부터 임시휴관 하기로 결정했다. 임시휴관 시설은 임고서원, 최무선과학관, 노계문학관, 전통문화체험관, 예술창작스튜디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영천전투호국기념관, 보훈회관이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임시휴관에 따라 최무선과학관, 노계문학관, 전통문화체험관 등 관람예약자에 대해 개인별 유선 안내를 실시하고, 향후 관람예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휴장기간 동안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위한 유지보수를 실시해 재개관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