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제일교회(담임목사 금교성)는 지난 10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1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사랑의 쌀 백미 50포( 20kg)를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성금과 사랑의 쌀은 영주제일교회 신도들이 성탄절을 맞아 모금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로하는데 써달라며 전달했다. 금교성 영주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을 돕는 일조차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 나눔은 더욱 절실하다.”며, “소상공인들과 이웃들의 고단한 삶을 직접 살필 수 없는 안타까움과 사랑을 담아 신도들이 성금을 모금해 이번 이웃돕기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동환 영주1동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영주제일교회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제일교회는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양곡지원, 집수리지원사업,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내실있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기록 및 관리 지원을 위해 학생부 도움자료인 ‘궁금할 때 펼쳐보는 학교생활기록부 이야기’를 제작・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부 도움자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 훈령)’이 여러 번 개정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했다. 또한, 중・고등학교 학생부 작성에 대한 단위학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심도 있는 기록・관리 지원을 위해 학생부 현장실무지원단을 중심으로 개발진을 구성했다. 중등학교 현장의 기록관리 업무 지원을 위해 △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 과제별 적용시기 △ 작성시 유의사항 △ 입력가능 최대 글자 수 안내 △묻고 답하기로 구성했다. 또한 올해부터 운영한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지원센터에 접수된 민원에 대한 답변을 소개한 △주요 민원사례, 단위 학교 및 기관에 대한 정기 감사에서 지적된 학생부 관련 △주요 감사사례 등을 담아 학교현장에서 학생부 기록・관리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도록 했다. 단위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현장 컨설팅 담당자의 학생부 확인・점검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0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200만 원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학생들에게 조금이지만 도움을 주기 위해서 포상금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기부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해 인증·시상하는 제도이다.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과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9월 2020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 기관 인증 심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된 바 있다. 경북교육청 노사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2020 대구‧경북 스마트미디어X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케이어스(K-US) 이호준 학생>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지난 12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0 대구‧경북 스마트미디어×캠프’에서 한국장학재단 대구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팀 케이어스팀(K-US)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최우수상)을 수상하였음을 밝혔다. 올해 7년차를 맞는 ‘대구‧경북 스마트미디어×캠프’는 지역 스마트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중소‧벤처 미디어 개발사가 민간투자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투자유치 대회이다. 최우수상의 주인공인 케이어스(K-US)(대표 이호준)은「쉽고 체계적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교육 플랫폼」이라는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지원형 기숙사(대구 남산동)에 작년 11월 입주하였다. 이호준 학생은 유튜브를 통한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에 관심을 갖고, 전문 유튜버 양성을 위한 ‘케이어스 스튜디오’를 2017년 재학 중 설립하여 현재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까지 구축했다. 유튜브를 통한 개인 채널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크리에이터들이 초기 단계에서 답보하거나, 실패하는 사례들을 접하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1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산학협력단과「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영양관내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순회방문 지도와 식단개발·보급, 어린이 급식소 운영전반에 대한 업무를 지원하는 급식관리지원센터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장기 어린이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어린이 영양관리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이규식 경북전문대학교산학협력단 단장은“영양군 어린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탁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평가한 특화사업 개발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2월 9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부가 지난 5월부터 한국환경공단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서비스 등 3개분야 33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령군은 대구지방환경청 소관 지자체 중 운영인력 전문성, 시설유지 관리, 수질 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점차 보완해 군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하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농촌진흥청 시행 ‘2020년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주시 토마토 학습동아리 토담´s(회장 최광욱)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경영개선을 위한 5개 분야(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대·가치증진·역량개발)의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 및 발전가능성, 고객대응도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마련됐다. 토담´s는 전국 10팀이 참가한 경진대회에서 활동내용과 성과에 대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동영상 제작을 통한 온라인 영상심사 등 3차에 걸친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토담´s는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연남)에서 운영하는 농업대학의 2015년 토마토반 졸업생 친목단체로 시작해 토마토 학습동아리로 발전했다. 토담´s는 토(TOMATO)+담(談)+is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으로 토마토를 이야기하는 행복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토담´s는 회원 22명이 매달 1회 정기적으로 모여 토마토에 관한 환경관리기술 등을 공유하며 스마트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시설채소농업의 화두인 스마트팜과 기후변화대응기술을 습득해 지역 농가에 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광욱 회장을 비롯한 토담´s 회원들은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 척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 에 선정됐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척사항의 신규대상지 선정에 따라 국비 47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68억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번 2021년 어촌뉴딜사업에는 전국 236개소 어항이 신청해 60개 어항이 최종 선정됐다. 2019년 이후 전국 2300개소 어항 가운데 10% 수준의 250개소가 선정됐다. 어촌뉴딜사업 시행 이후 전국 2,300개소 어항 가운데 10% 수준의 250개소가 선정됐다. 경주시는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 사업 대상지(어항 10곳)의 40%가 공모에 선정돼 전국 평균 10%의 4배의 성과를 이뤘다. 척사항 어촌뉴딜사업은 지난 9월 ‘경주 명품·명소 어촌파워스폿’이란 사업명으로 공모신청해 서면평가·발표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소외된 상업시설 일대를 경주 힐링스폿 오류고아라 해변과 연계해 친환경적 특화공간으로 정비하고, 고령화로 침체된 척사마을에 문화복지공간을 조성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철도고속화 사업으로 중앙선 복선철도가 오는 14일부터 도담~영주구간에 대해 운행선이 변경된다. 이는 첫 삽을 뜬지 5년여만이며, 도담에서 영천까지 총거리 148.1km, 4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소요됐다. 또한 17일에는 안동까지 단선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운행선 변경은 새롭게 신설된 노선 중 하행선만을 이용해 단선으로 열차를 운행하는 부분개통이며, 그동안 복선전철 공사 과정에서 임시로 사용되던 시내구간 철도 및 철도건널목은 곧 철거될 예정이다. 12월말 제천~원주 구간이 복선으로 개통되고 내년 1월 중 KTX열차가 도입되면 청량리까지 1시간 40분대에 도달 예정이다 한편 내년 1월 중앙선에 도입이 예정된 KTX(EMU-260)는 2019년부터 국내기술로 생산한 차세대 고속열차로서 가속과 감속이 뛰어나 역간 거리가 짧은 중앙선을 운행하는 데 최적의 열차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하루 왕복 7편성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시운전이 한창으로 향후 다른 철도노선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연계하여 노후한 영주역의 신축공사가 지난 11월 본격 착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매년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일출봉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해마다 시민 1,000여명이 웅부공원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찬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이며, ‘일출봉 해맞이행사’ 역시 새해 첫 날 녹전면 일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시민의 건강과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당초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의 심각한 확산세를 고려하여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 매년 두 행사에서 안동시의 신년화두와 안동시장의 새해인사를 선보였으나, 올해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안동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안동시는 코로나 19의 지역 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으며, 시민 모두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2월 10일(목) 오전 10시 안동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원․실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현안 공유를 위한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산불예방활동, AI 방역 등 신속한 현장대응이 필요한 읍면동의 실정을 고려하여 읍면동장은 PC영상회의로 참여했다. 권영세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연말을 맞아 주요 현안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항은 읍면동과 공유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및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고병원성 AI 긴급방역대책 ▲산불방지대책 ▲동절기 제설대책 및 상수도 동파방지대책 등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으며, 읍면동별 안동 주소갖기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산불발생, 21대 총선, 정부․경상북도 재난지원금 지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현장에서 잘 보듬어 가며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및 가·감점 등 6개 분야의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지역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에 기여코자 2005년부터 모든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도로 평가우수기관의 경우 정부포상 또는 장관표창, 포상금 등이 주어진다. 평가결과 경산시는 △재난안전분야 기관장 관심도,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확대,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재난관리담당자 역량 강화, △재난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재난관리예방 교육훈련 및 홍보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시는 경산경찰서와 협업하여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안전심포니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 조성, △유해환경 개선, △여성안심택배함 설치, △스마스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하여 5대범죄 발생율을 2013년 1,699건에 대비하여 2019년 1,210건으로 28.7%를 감소 시켰고, 한국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와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전국 교육청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인증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노사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대면심사 등 3차에 걸쳐 이루어졌고,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노사의 인식과 노력,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요소, 합리적 노사관행 정착노력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되었다. 3선 경륜의 최영조 경산시장이 취임 초부터 협력적 노사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조합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고,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이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다양한 노사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던 것이 이번 평가에서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임을 입증했다. 대표적인 노사협력사업으로는 △직원 휴게실 및 구내식당 리모델링 등 직원근무환경 개선 △공직자 한마음체육대회, 윷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12월 9일(수) 오후 2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주군 온양읍 소재 이(e)편한세상 아파트 인근에서 무인파괴방수탑차를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8일(목) 발생한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건물 화재를 계기로 관내 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을 가정해 2019년 온산소방서에 배치된 무인파괴방수탑차의 현장 적응 능력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된다. 온산소방서는 고층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소방드론을 활용한 무인파괴방수탑차의 방수 압력별 최대 방수 높이 측정 △무인파괴방수탑차의 고층에 대한 효과성 확인 △무인파괴방수탑차의 공동주택 진입 장애 요소 등을 점검한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 화재 시 기존 특수차량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고층건물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창화)는 12월 9일 수원 농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73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기념식 및 2020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박규암 한국농촌지도자 울산광역시연합회장이 2020년 농업인 지도자 육성 유공 분야에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박규암 회장은 1982년 농촌지도자회에 투신 후 지역의 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후계 영농인들을 규합하여 조직의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품목별농업인조직체육성, 우수회원 농업선진국 해외 연수, 「울산시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조례」 제정에 기여하는 등 38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규암 회장은 2018년 한국농촌지도자 울산광역시연합회장에 당선되면서 기술영농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품목연구조직을 활성화하였으며, 농촌지도자과제교육, 농업선진지 현지연찬교육 등을 통하여 회원들의 영농안목과 실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또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맞추어 울산광역시농업인대회를 개최하여 도농간의 만남과 친선의 공간을 제공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부산업포장을 계기로 우리 울산농촌지도자회가 농업농촌의 맏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