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8일 11시 2020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창운숯불회관(봉화군 봉화읍 내성로 소재)을 방문해 2020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안전시설점검 및 민간자율안전관리 체재를 유도하고, 관계인의 책임의식을 갖게해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려면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 실시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화재배상책임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부여되며 매 2년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하여 발급 받을 수 있다. 최대순 예방안전과장은“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베어링아트가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베어링아트 송영수 대표이사는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 훈장 가운데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번 무역의 날 기념식은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수출확대와 해외 신흥시장 개척에 기여한 무역인 격려를 위해 정부가 포상을 실시하는 자리다. 일진그룹 계열사인 ㈜베어링아트는 2011년 5월 설립되어 수입에 의존하던 산업용 베어링과 자동차용 베어링을 제조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며 2016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에도 우수한 품질로 GM, FORD, BMW, 폭스바겐 등 해외 완성차 업체에 베어링을 수출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2억불 수출을 달성하면서 최근 3년간 18.6%의 급격한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IRIS(국제철도산업표준) 인증 및 미국철차협회의 AAR인증을 획득하고 수입에 의존하던 철도차량용 차축베어링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는 등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며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지역 사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닭, 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높아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발생이후 위기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지난 11월 27일 전북 정읍시 오리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최초 발생한 이후 지난 12월 2일 경북 상주시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추가로 발생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차단방역이 절실한 시기이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관계 당국의 행동 매뉴얼을 실시간 배포해 비상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장수면 영주IC 인근에 영주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7일부터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풍기IC 인근 만남의 광장에 거점소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양군청 군수(오도창) 및 소속 간부 공무원 28명은 코로나19로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개인별 수령한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기부하여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전 간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총 300만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영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영양군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시작 20일이 경과한 현재 지급률 91%를 넘어섰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을 살리는 소비와 힘든 이웃을 돕는 기부 모두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고 말하며“군민 모두가 합심하여 어려운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맞춰 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소규모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 또한 12월에만 8일 12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2명이 발생하였고 감염경로 불분명과 그에 따른 전파에 의한 감염이 다수 차지하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을 맞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민간부문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공단 등 기업체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1/3 실시, 비대면 화상회의 개최, 타지역 출장 가급적 자제, 아프거나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하지 않고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종교시설은 30% 이내 인원 제한과,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식사 금지 준수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교회와 성당은 자체적으로 성가대 운영을 장기적으로 자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집단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비접촉 면회수준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시설별 감염원 유입방지를 위한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공공시설 중 경로당 621개와 노인복지회관, 노인대학 12개소, 평생학습원 어르신관은 운영중단으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키로 하였다. 이와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2020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9일 군은 2020년 국민디자인 특별교부세 대상기관 15곳 안에 선정되며, 부상으로 교부세 5000만 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공공서비스를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단양군은 올해 ‘DIY 단양, 주민과 함께 관광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분산된 관광정보의 핵심 정보만을 보기 쉽게 담아낸 똑똑한 리플릿인 ‘다담은 단양’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이종휘 서비스디자이너(cretype 대표)를 비롯한 시각디자이너, 군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단양군 군민디자인단’을 구성ㆍ운영했으며, 적극적인 군민참여에 중점을 두고 ‘국민디자인단’의 명칭도 ‘군민디자인단’으로 변경했다. 특히, 군민 참여자의 경우 전문성과 적극성 등을 고려해 관광관련 종사자 또는 청년사업가 등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단은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가 부산시의회 주도로 전국 15개 시·도의회 의장이 모여 발표한 ‘가덕신공항 건설 지지선언’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12월 7일 대구에서 만나 ‘15개 시·도의회 의장의 가덕신공항 지지 철회 촉구 성명서’를 공동발표하고 부·울·경 정치권이 보궐선거를 위해 일방적으로 들고나온 가덕신공항 주장에 15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명분없이 동참해 지지 선언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지적하며 강력하게 항의하는 한편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였다. 양 의장은 성명서에서 김해신공항은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한 영남지역 5개 시·도 공동의 노력과 합의가 담긴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부산시의회가 일방적으로 주도한 ‘가덕신공항 지지 선언’에 15개 시·도의회가 동참하고 영남권 신공항의 당사자인 대구·경북을 ‘일각’으로 폄훼한 것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일원으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오랜기간 연대해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한 순간에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15개 시·도 의장의 지지선언문은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일부터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도내 전 유치원 및 초․중학교는 학교 밀집도 1/3을 원칙으로 하고, 고등학교는 2/3로 등교수업을 변경 운영한다. 단, 60명 이하의 유치원과 전교생 30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 결정이 가능하다. 밀집도 강화 조치에 따라 격주 등교 등에 따른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경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원격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해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한다. 원격수업 시 실시간 조례와 종례를 운영하며, 주 1회 이상은 쌍방향 소통 수업을 실시하고 실시간 수업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콘텐츠 활용 또는 과제 중심 원격수업의 경우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학생에게 학습 과정과 결과를 피드백한다. 경북교육청은 등교·원격수업이 함께 진행되는 상황에서 학사 관리에 도움을 주기위해 ‘등교·원격수업 운영 기준 톺아보기’자료집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자료집에는 운영 기준, 출결 평가 가이드 라인, 우수 운영 사례, Q&A 등 등교·원격수업 내용을 총망라하고 있다. 또한 기초학력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권고에 따라 12월 8일 0시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 3주간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 경상북도는 12월 7일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회의를 개최해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격상과 현행 1.5단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최근 1주간(11.30.~12.6.) 경북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9.6명, 대구는 5.6명으로 경북권 권역별 2단계 격상기준인 주간 일일 평균 60명에는 못 미치지만,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지속 확산됨에 따라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주요내용은 클럽 등 유흥시설(5종)은 1.5단계 방역수준(춤추기, 좌석 간 이동금지,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으로 유지하면서 23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방문판매․직접판매 홍보관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21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되며, 2단계 정부지침 :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21시 이후 운영중단 노래연습장과 실내스탠딩공연장은 시설면적 4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경상북도의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2월 8일 0시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 3주간 2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권고에 따라 경북도가 12월 7일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다. <중점관리시설 9종>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주요내용’에 따르면 클럽 등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은 1.5단계 방역수준 (춤추기, 좌석 간 이동금지,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을 유지하면서 23시부터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 방문판매․직접판매 홍보관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21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스탠딩공연장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되며 23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허가면적 50㎡ 이상의 카페·음식점은 23시까지 영업장내 운영이 가능하고 23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일반관리시설 14종> 일반관리시설(14종)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단 관리, 주기적 시설 환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포항후원회(회장 장기현)는 7일 만인당 앞 잔디광장에서 ‘2020 포항 산타원정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기동 포항스틸러스감독과 선수단,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포항후원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2020 포항 산타원정대 발대식, 후원금 전달, 선물포장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산타원정대는 ‘착한 아이는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는다.’는 아이들의 믿음과 소원을 지켜주고자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날 준비한 선물은 메시지카드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1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이들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산타원정대 선포식으로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하며, 포항이 미래인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늘 후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온라인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경북도 지침에 따라 8일 0시부터 연말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강재명 감염병대응본부장, 정혜진 세명기독병원 감염내과 과장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최근 지역 내 확진자 수가 늘어가는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최근 무증상자나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3주간을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할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힘을 모아야만 일상과 경제를 지켜낼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잠시 멈춤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하여 포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36명이라고 밝혔다. 135(포항시 남구 거주), 136(포항시 북구 거주)번 확진자는 지난 6일 검사를 받고 7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중앙동 환경미화원으로 재직하시다 퇴직한 유용열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816,000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유용열님의 선행은 2013년 중앙동 환경미화원 반장으로 재직할 때 새벽에 거리 청소를 하면서 동전을 모으고 파지를 수집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 이어 9년째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이웃돕기성금 기탁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하면서 소득의 일정금액을 매달 모으고, 자투리 시간에 수집한 파지 판매 수익금으로 기탁한 성금이라 의미가 더 크다. 유용열님은 “겨울이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생각나서 매월 조금씩 월급을 쪼개서 모아놓은 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힘들게 생활하는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숙 중앙동장은 “일 년간 소득의 일부와 파지 판매 수익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따뜻한 마음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 까지 연장을 위해 그야말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정세균 국무총리, 10월 권칠승, 최종윤 의원, 11월 송영길 의원,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과 이만희 의원을 만난 최 시장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도시철도 등 광역교통의 신설 여부를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기관이다. 이 날 최 시장은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현재 수립 중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까지 연장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최기문 시장은 “대구와 불과 32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영천시는, 2024년 9월에 국내 최초 잔디 주로를 갖춘 영천 경마공원이 개장되면 연 200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경마공원으로 인해 대구-영천 간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 연장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최기주 위원장에게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 연장이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