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는 ‘2021학년도 온라인 대입 정시설명회 및 1:1 맞춤컨설팅’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과 6일에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설명회와 컨설팅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예비 수험생(고 1·2년생)과 학부모의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주시가 마련했다. 먼저 5일 열린 대학진학 설명회는 일선 학교 진학 담당교사이자 EBS 강사인 윤윤구 교사(한양대 부속고등학교 융합인재부장)가 출연하면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이날 설명회는 실시간 기준 조회 수가 730여 회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경주시청소년수련관을 검색하면 다시 볼 수 있다. 또 6일에는 사전에 신청한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1:1 진학컨설팅이 온라인(ZOOM)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학생부종합전형 핵심전략’의 저자이자 EBS강사인 신홍규, 윤윤구, 장성민 등 3명의 교사가 출연해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잡아주고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정보가 부족한 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에서 18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방문조사를 실시한다. 2020 농림어업총조사는 올해 12월 1일 0시 기준 영양군에 거주하는 모든 농가, 임가, 어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를 확대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및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로 조사원의 방문을 원하지 않는 가구는 사전 우편으로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2020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으로 접속 후 인터넷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응답자가 원할 경우 회수용 종이조사표를 이용한 조사, 응답자-조사원 간 전화조사로도 응답할 수 있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8일까지 방문조사가 실시되며 방문조사를 하는 조사원은 조사요령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 사전교육을 받은 32명을 대상으로 선발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림어업총조사는 지속 가능한 농산어촌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조사로서 농림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등에 활용되므로 이번 총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원도시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2015년 9월에 26개 자치단체로 출범해 현재 90개 자치단체가 가입해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과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돼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협력하고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날 비대면 화상 회의는 협의회 회장 도시인 당진시와 부회장인 영주시를 비롯해 7개 임원도시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해 지방정부협의회의 2020년 사업추진 현황보고 및 2021년 주요 사업계획, 예산안에 대한 설명 등과 기타 안건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간 우수한 아동 정책 교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영주’에 걸맞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영주의 희망소리!’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실라리안 협의회가 7일 오후4시 구미금오산호텔 1층 사파이어홀에서 워크숍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두기로 회원사들이 비대면으로 전원 참석은 못했지만 참석 회윈사는 30여 업체만 참석 했다. 이날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전창록원장은 최근 비대면 사업의 확대를 위해 21년 사업은 실라리안 참여업체 B2C 온라인기획전 참여 확대와 더불어 B2B 거래를 위해 경북 행복플랫폼 활용해서 참여업체간 협업지원을 통해 실라리안 인지도 향상과 매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실라리안협의회 김상영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러운 환경속에서도 서로 정보 소통으로 협동과 격려에 힘입어 코로나19을 이겨 나갑시다. "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역 소외계층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추지됐다. 이는 영양읍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기 힘든 독거노인, 청장년 독거남, 장애인 가구 등 3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김치 총160kg을 가구당 5kg를 지원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 따른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김치는 완제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치 구입비용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사용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가정마다 안전하게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리에 사시는 김모(78)어르신은 “자식들이 멀리 있어 겨울철마다 김장김치 장만은 항상 큰 걱정거리였는데 올해는 보장협의체에서 맛있는 김장김치를 직접 가져다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휘대 민간위원장과 김상준 읍장은 “김치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 김명종> 올 한해 우리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바로 ‘코로나19’이다. 우리에게 생소한 바이러스가 전 세계인의 일상생활을 바꾸어 놓았다.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 출시를 기대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에 따라 경기 위축에 따른 일자리 창출의 출구전략이 다양하게 모색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를 중심으로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산림청에서는 한국판 산림 뉴딜‘K-포레스트 추진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을 비전으로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도입,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산림과 임업에 도입해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2만800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안동, 영주, 봉화 등 6개 시, 군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13명 중 2명(17번. 18번)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17번.18번확진자는 8번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달 21일부터 5일 현재까지 자가격리 중으로 지난 11월23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번~18번으로 분류된 추가 확진자는 8번 확진자와 색소폰 동호회에서 접촉자가격리 중으로 치료를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을 위해 자택에 대기 중이다. 시는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으로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관내 토지 21만여 필지에 대해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정확하고 적정하게 산정하기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세금의 부과기준에 활용되고 각종 부담금, 사용료 등에도 활용되는 주요 참고자료가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과 지침에 따라 개별토지의 특성을 정확하게 조사하고 표준지와의 토지특성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해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주민들에게 열람․의견제출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매년 5월말 결정․공시한다. 지가에 영향을 미치는 용도지역․도시계획시설 등 도시계획자료, 토지이동, 건축․형질변경 등 각종 개발행위 사항과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있다. 제천시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세금과 토지 관련 부담금 등 여러 곳에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조사하고 산정해, 공평과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에는 5일코로나19 자가격리자 13명 중 2명(17번. 18번)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17번.18번확진자는 8번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달 21일부터 5일 현재까지 자가격리 중으로 지난 11월23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번~18번으로 분류된 추가 확진자는 8번 확진자와 색소폰 동호회에서 접촉자가격리 중으로 치료를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을 위해 자택에 대기 중이다. 시는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으로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은 5일 창원교도소 이전사업 추진과 이전지역인 내서읍 평성리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윤한홍 국회의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지역에 위치한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내서읍 평성리 산94번지 일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법무부가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이전 지역인 내서읍 평성리 일원 주민들의 교도소 이전 반대 민원이 많았으나, 창원시는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요구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 검토 중이다.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와 윤한홍 국회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교도소 이전사업 추진과 주민 요구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국비 지원 건의했다. 윤한홍 국회의원은 서로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국비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마산 IC 선형개선과 기존 교도소부지 개발 등에 대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0년 경남 자원봉사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총 3개 분야로 ▸자원봉사자 부문에 김숙자(여·70세·창원) 씨, ▸봉사단체 부문에 김해시자원봉사회(회장 김진옥), ▸자원봉사관리자 부문에 이용규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부장(남·44세)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경남도 자원봉사상’은 자원봉사활동을 진흥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기업) 등에 대해 시상하는 도내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자원봉사 분야의 도지사표창이다. 자원봉사자 부문 수상자인 김숙자 씨는 1980년부터 복지기관 방문지원을 비롯한 급식봉사, 삼학사 자비봉사회 활동, 독거노인 병원동행(스마일 홈닥터) 및 또래노인 상담 등 40여 년간 1만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다문화여성·자폐아동·장애인부부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다. 단체부문 수장자인 김해시자원봉사회는 1997년 김해시 19개 읍면동 자원봉사회를 구성·설립한 이후 23년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로 4일 아이코리아 경산시지회(지회장 박영란) 50만원,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지회장 박미경) 50만원, 목련회(회장 이계숙)가 50만원의 성금과 5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 하는 등 여성단체 회원들의 성금모금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단체는 지역의 여성단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낼 뿐만 아니라 단체별 무료급식봉사, 복지관청소, 청소년 정서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각 단체장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고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열 복지문화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지역 교육기관 직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신규 판정된 확진자는 단양3번(제천거주) 확진자의 수동감시자로 50대 여성이다. 신규 확진자는 화성 확진자 방문 및 3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두차례 검사결과 음성이었으나,12월 3일 미열과 인후통, 근육통 증상이 발현되어 4일 11시 진단검사를 통해 5일 오전 12시 30분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조치 하였다. 단양군 보건소에서는 신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3명을 포함한 접촉자 11명에 대하여 금일 13시 30분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확인된 이동 동선 내 관련 시설은 소독을 완료하였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 시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군민들 스스로 자신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소모임 금지 등 이동제한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상담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0년 학교 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학교 급식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팬데믹 시대! 학생교육과 급식관계자 연수방법도 시대 상황에 발맞춰’란 제목으로 대면 교육과 연수 방법을 온라인 또는 블랜디드 연수로 변경해 대면 교육일 때 보다 더 많은 참가와 호응을 이끌어 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가장 호평을 받은 연수는 최소한의 인원만 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통해 사무실이나 학교에서 동시에 연수에 참여 한 블랜디드(온라인+오프라인) 연수이다. 방학 중에 이루어진 이 연수는 전체 영양(교)사의 80%가 실시간으로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연수에 참여해 현장과 온라인에서 열띤 토론으로 관계자들의 새로운 연수 방법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실생활과 연관된 체계적인 영양교육에 대한 요구 증대에 따라 학생 대상 10차시 영양교육 영상을 제작해 학교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시청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했다. 학교장과 조리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대곡박물관은 울산의 5개 댐 건설과 수몰이주민의 이주사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울산의 댐과 사람들’을 12월 8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올해 울산대곡박물관 제2차 특별전으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시는 대곡댐 이주 20년을 맞아 잊혀가는 댐 편입부지 마을들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고향을 잃은 주민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울산에는 공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선암댐(1964년 준공)・사연댐(1965년 준공)・대암댐(1969년 준공)의 3개 댐이 건설되었고, 이후 늘어난 시민들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회야댐(1986년 준공)과 대곡댐(2005년 준공)이 건설되었다. 이 과정에서 각지로 흩어진 댐 편입부지의 주민들은 평생을 함께해 오던 마을 공동체가 사라지는 아픔을 겪었고, 새로 이주한 곳에서 적응하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댐 건설에 관련된 여러 문건들과 이주민들이 간직한 사진첩 등 8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전시는 ▲제1부 ‘울산의 경제개발과 댐 건설’ ▲제2부 ‘이주의 기억‘ ▲제3부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