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원활한 진행과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했다. 이날 실시한 주요대책은 수험생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및 주차지도, 영어 듣기 시험 중 시험장 주변 공사 작업 중지,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반 대기, 거리질서 계도 등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을 위한 단체 응원 및 음료 제공은 추진하지 못했다. 이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영주지역에서 영주제일고, 영주여고 등 6곳의 시험장에서 934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응시했다. 이날 관내 6개 수험장 주변 거리질서 현장을 찾은 장욱현 영주시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이 편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교통 통제 및 주차지도에 참여한 각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을 연결하는 사문진교 야간경관 기본계획 중간보고회가 곽용환 고령군수, 김문오 달성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의장, 양 지자체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개최됐다. 본 사업은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고령군의 상생 협력을 위하여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27일 착수보고회를 김문오 달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에서 개최하였으며, 오늘 중간보고회를 갖게 되었다. 오늘 중간보고회는 곽용환 고령군수, 김문오 달성군수, 성원환 고령군의장의 인사말씀, 용역 수행 기관인 ㈜유엘피 우수진 부소장의 중간 용역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과 달성군은 사문진교 야간경관 조명설치 사업을 비롯하여 이달 28일에는 대구경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향후 가야금-피아노 공동연주회, 상생 주말장터운영, 상생공원 조성 등 강나루 문화 광역관광자원화 사업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고령군과 달성군은 낙동강 55km를 접하는 이웃으로 사문진교 야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시험일인 12.3.(목) 도내 73개 시험장 주변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724명과 순찰차·싸이카 179대를 배치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경찰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 대상 교통편의 제공에도 적극 힘써, 지각염려 등의 이유로 인한 수험생 수송 7건, 시험장 착오자 수송 3건, 환자 수송 1건, 기타 3건 등 총 14건의 수험생 교통편의를 제공하였다. 7시 35분경 경주시 황오동 소재 경주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 A를 문화고 시험장까지 신속히 수송하였다. 7시 50분경 문경시 모전동 소재 문경여고 앞에서 수험생 B가 고사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 수험표를 집에 놓고 왔다고 하며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해 112순찰차로 자택까지 약 2.2km를 태워주기도 하였다. 7시 55분경 울진군 읍내리 연호정교 부근에서 목발을 짚고 인도를 보행 중이던 수험생 C를 발견하여 순찰차를 이용해 시험장까지 태워주었다. 또한, 8시경 안동시 법상동 소재 안동여고 앞에서 수험생 D가 고사장을 잘못 찾아와 서성이는 것을 교통관리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하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에서는 금일 오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의성여고 앞에서 의성군청과 함께 손난로 등을 나누어주며 수험생들을 응원하였다. 이번 수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수험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최소 인원만 투입하여 수험생들에게 손난로 등을 나누어 주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굳은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서던 수험생 김모 양은 “코로나와 시험 볼 생각에 긴장됐는데 경찰 분들의 응원과 손난로 덕분에 기운난다, 수능 잘 치고 오겠다.”고 말했다. 채경덕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 칠 수 있도록 수능대박기원 손난로를 준비하였다”며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을 운영,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순찰과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 탈선과 비행 예방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최근 전북 정읍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경북 상주 산란계농가에서도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농가단위 방역부터 야생조류서식지 방역까지 전후방 통합방역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파력도 강하고 폐사율이 높은 고병원성 AI를 차단하기 위해서 가금농장 방사사육 금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 소독 등의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육계출하 등 가금의 이동 시에는 반드시 시에 신고하여 간이검사 후 이동승인서를 발부받아 이동하도록 했다. 또한 인근 시군인 상주에서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남안동IC에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기로 하고 관내 종오리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을 강화했다. 가금사육농가에 소독약, 방역복 등을 지원하고 특히,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 압축분무기와 소독약 500개씩을 배부하고 생석회 3,000포를 지원하여 사육장 주변에 생석회 벨트를 구축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전국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농림부지정 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부터 시민들의 납세편의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카카오톡을 이용한 지방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직접 방문 또는 유선상담으로 인해 시간과 장소적인 제약으로 불편했던 납세자들은 카카오톡 지방세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지방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상담은 영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영천시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검색하고 채널 추가 후 채팅을 시작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이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문의사항을 남기면 상담가능시간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정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납세자의 궁금증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결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최선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가 안과 없는 충북 단양에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안과진료’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개설 이후 지난 11월까지 3만 여명이 넘는 주민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과진료는 민선6기 류한우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의료 취약지역으로 현대의학의 혜택을 받지 못해 눈 건강을 잃어 가고 있는 지역 노인들에겐 희망의 빛을 다시금 밝히는 눈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2015년 4월부터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무료 안과진료는 월 6회 정도(화·목요일) 보건소 안과진료실에서 진행된다. 군은 안과가 없는 지역 여건을 감안해 외지에서 안과 의사를 초청해 주민들의 눈 건강을 돌보고 있다. 햇수로 6년째 서울서 매주 두 차례 정도 단양으로 출·퇴근하는 초청의사는 의료협력본부 부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김영훈 의사(55·가톨릭대 의과대학 안과교수)다. 안과 진료가 있는 날이면 김 교수는 서울에서 첫 기차를 타고 단양으로 내려와 하루 평균 70∼80명의 진료를 볼 정도로 강행군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진료를 보며 김 교수는 단골이자 팬이 된 주민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의 소백산아래 한부각이 2일 2020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공식품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수출현장의 혁신적 아이디어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 농식품 수출경영체 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본선심사는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통과된 8개 경영체에 한해 2일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으며, 대상(상금300만원), 최우수상(상금150만), 우수상(상금100만원)을 시상했다. 가공식품부문에 본선 진출한 ‘한부각’은 지난 2015년 1월에 설립된 경영체로 부각 7종과 차류 1종을 생산하는 회사이며, 작은 경영체이지만 부각이라는 전통식품을 세계로 수출하는 이력으로 그동안 노력해온 성과를 우수사례로 발표하게 됐다. ‘한부각’은 수출을 위한 FDA시설등록인증, ISO22000 및 HACCP인증 등을 받아 2015년 11월 미국(뉴욕) 첫 수출로 시작해 지난해는 미국, 유럽(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으로 수출해 단기간 내에 수출 4만불을 달성했다. 설립 후 5년 이내에 5개국에 꾸준히 수출 실적을 올린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에는 영주농업대상을 수상, 올해는 제26회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농업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지난달 30과 지난1일 진행된 서미트행사 공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석한 것이 지난 2일 밝혀져 비상이다. 이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시민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라는 부제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시행한 행사, 식후공연에 뮤지컬 안무가 A모(50)씨가 공연의 안무를 지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성북구 보건소에서 A씨가 안무를 맡고 있는 뮤지컬 극단 단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으며 이에 따라 A씨를 검체한 결과 A씨도 확진된 것으로 드러나 성북구 보건소에 지난 2일 오후 3시께 영주보건소로 A씨가 확진진 된 것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 보건소는 즉시 A씨의 대한 동선 파악 후 선별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관련 장소 등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A씨와 접촉한 사람들 27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실시하는 한편 3일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에 한해 능동감시 및 자가 격리를 선별한다. A씨 동선은 서울 뮤지컬공연에서 안무했던 허외숙 무용단에서 A씨를 상대로 안무를 의뢰해 영주시 서미트 식후공연에 안무를 맡게 됐으며 확진 판정 후 영주보건소는 즉시 A씨 동선 파악 등 긴급조치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관광재단 관계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2월 3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먼저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272-5001)을 운영한다. 또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교통수요 분산을 위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기타 50인 이상 사업체 등의 출근시간이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된다. 수험생 수송을 위해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는(오전 6시 ~ 오전 8시 10분) 시내버스는 배차간격을 단축해 운행하고, 개인택시 1,273대, 일반택시 354대에 대한 택시부제도 해제해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구·군은 관할경찰서와 협조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도로를 집중 관리하고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 통제 및 불법 주차차량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장애요인을 제거한다. 울산경찰청은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상황실과 연계해 순찰차를 긴급 투입하는 등 수험생에 대한 적극적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이밖에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수능 당일 영어영역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20년 12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영주시 대한광복단기념공원(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2011-12)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광복단은 1913년 12월 경상북도 풍기 서부 한림촌의 채기중을 중심으로 8개 지역 19명이 조직한 무장비밀결사대로서, 일제치하에서 최초로 결성된 전국규모의 무장 항일투쟁조직이다. 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5년 11월 17일 대한광복단 결성지역인 풍기에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을 조성하였고, 기념공원 내에 기념관·추모탑·광복탑 등을 건립하였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10일 영주시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1일 영주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시작으로 전 시민의 참여 확산을 위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두캠페인 등이 어려워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포스터 및 지역별 홍보물에 QR코드를 사용해 비대면 모금활성화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주시는 목표액 대비 125.7%인 7억5,300만원의 모금실적을 거둔바 있으며, 올해에는 영주시민들의 사랑의 열매 달기 및 이웃돕기 홍보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금방식인 QR코드 기부방식 등 비대면 모금방법을 새롭게 도입해 성금 모금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웃돕기 캠페인기간에 모아진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거쳐 영주시로 배분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1일 제천남부신협 강제지점을 찾아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직원A씨는 지난 11월 25일 오전 10시경 노부부가 은행에 방문하여 통장에 들어있는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하겠다며 예금인출서를 작성하며 불안해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을 직감했다. 노부부로부터 “아들이 납치되었으니 5,600만원을 인출하여 만나자는 납치전화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원A씨가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인출을 차단 후 즉시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신협 직원이 침착하게 대응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금융기관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현)은 지난 27일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무행정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엑셀 실무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교무행정원 뿐만 아니라 사무행정원, 과학실험원 등 그동안 연수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직종도 포함돼 참여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연수 실시가 어려운 가운데,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엑셀 실무’를 주제로 한 오전 연수에는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그림책에서 행복을 찾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와 업무 등으로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최현미 강사는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나는 나니까 소중하고 귀한 사람임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운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엑셀 프로그램을 보다 잘 활용해 그동안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업무 처리시간이 단축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의 전문성 향상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295회 하동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이 잇따라 나왔다. 1일 하동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정영섭·윤영현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영섭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농·특산물 품질인증제’ 시행을 건의하며 지역 농·특산물 품질 차별화와 고부가가치 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 품질인증제 도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품질인증제도를 시행하는 평창군과 보성군의 사례를 들며 하동군도 지역 농·특산물에 대해 안전한 품질관리와 소비자의 신뢰 확보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군수가 인정하는 농산물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알프스 하동 농·특산품에 대해 품질인증을 하면 바이럴 마케팅의 출발점이 될 수 있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규모 농가들의 안전한 판로망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관내 공공급식 연계 등의 하동군 맞춤 푸드 플랜을 만들어 선순환 유통구조를 통해 농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영현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