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한국 프로야구의 아홉 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4일 막을 내린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허 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한국 프로야구의 아홉 번째 심장 NC 다이노스가 창단 9년 만에 신생구단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2020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제패라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했으며, 이는 창원시민 모두의 자랑이자 기쁨이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2020 프로야구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의 앞날에 더 큰 도전과 비상을 기원한다”고 밝히며 “이번 우승 소식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 시장의 축하 메시지와 더불어 창원시는 NC 다이노스의 통합 우승을 창원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오는 28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가족공원에서 ‘창원야구사랑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 개최 세리머니를 비롯해 NC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웰빙바이오 백지원대표는 25일 오전11시 창원시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 웰빙바이오 자사제품인 의성흑마늘 제품70BOX(200백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 최저임금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위기에 놓여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기탁한 백대표는 하루속히 경제 활성화가 되어 소상공인이 웃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탁한 물품을 전달받은 창원시진해구소상공인연합회(고재천 회장)은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되어 있는 제5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시에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웰빙바이오 회사는 경상북도 실라리안 우수 브랜드로 의성육종 마늘로 흑마늘 제품을 만드는 청년 기업으로서 기부봉사의 정신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사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의회(의장 성원환)는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2021년 예산안과 각종 기금 그리고 2020년 제4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며 첫날인 23일에는 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는다. 이번 정례회 상정 안건은 고령군수가 제출한 「고령군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안」등 21건의 조례안,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에 따른 경북신용보증재단 출연안」 그리고 「2021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고령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운영계획안」 등 9건의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25일은 주요사업장 4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살피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며, 12월 14일 회기 마지막 날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을 의결 할 예정이다. 성원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군정 설계를 위한 가장 중요한 회기로 전례 없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서민 경제가 침체되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11월 23일 경주경찰서 보문파출소에 화성에서 온 손편지가 배달됐다. “경찰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 민희(가명)예요. 제 털잠바와 핸드폰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못 찾을 줄 알았는데 경찰 아저씨가 찾아주신다 하니 정말정말 기뻤어요. 제 동생의 꿈이 경찰인데 동생도 경찰 아저씨 같은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안녕히 계세요. 2020. 11. 18. 수 민희 올림”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민희는 가족들과 함께 관광명소 경주 보문단지에 여행을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다시 화성시로 돌아갔다. 하지만 집에 도착 후 점퍼와 휴대폰을 보문 호수공원에 놓고 온 것을 알게 되었고, 즉시 보문파출소에 분실신고를 했다. 보문파출소 경찰관들은 보문 호수공원 주변을 샅샅이 살펴보기 시작하여 공원 한쪽에 놓여있던 분실품을 발견하고, 물건을 택배로 보내줬다. 그로부터 며칠 후 보문파출소에는 손편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한 작은 사탕주머니들이 배달됐다. 민희의 어머니는 경찰관과 주고받은 문자에서“택배 잘 받았습니다, 경찰관님. 뽁뽁이까지 잘 해주셔서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별거 아닙니다. 아이의 소박한 보답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11월 24일(화) 9시부터 12월 29일(화) 18시까지 2021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 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지원구간 결정 후 산정 결과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통지한다.(2021년 1월) 신청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입학예정자(현 고3, 재수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과 앱에서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12월 29일(화)은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재학생의 2차 신청 및 구제 신청서 제출은 재학 중 2회로 제한된다.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누리집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1차 신청 학생은 등록금 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2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직장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제천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투명한 조직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하게 됐고,직원들의 큰 관심속에 일련의 설립과정을 거친 뒤 금일 출범하게 됐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임직원 등 14명이 참석하였고, 앞으로의 제천경찰서 직장협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최승준 직장협의회장은 “직장협의회가 출범하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 안효풍 경찰서장은 “직원들 모두가 화합과 소통하는 열린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일환으로 주택ㆍ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119를 비치합시다’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알렸다. 이는‘1(하나의 가정ㆍ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의미이며, 영주소방서는 각종 소방안전교육과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홍보, 애플리케이션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소방서에서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민과 함께 공감ㆍ소통하는 화재 예방 환경을 만들고자 온라인 안전한마당을 시작으로 SNSㆍ인터넷ㆍ모바일 등을 활용한 온택트(on-tact) 방식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이용하며 시민안전의식 함양에도 힘을 쓰고 있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가정과 개인 차량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119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23일 의회 전정에서 소속 의원 14명 만장일치로 ‘봉화읍 도촌리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회 의원들은 최근 인접한 봉화읍 도촌리 일대에 폐기물 소각장 건립이 계획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시가 지니고 있는 청정도시 이미지의 실추와 11만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의 침해가 우려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폐기물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발표에서 의회는 △ 폐기물 소각장을 건립하려는 업체는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폐기물 소각장 건립 계획을 철회할 것, △시와 봉화군은 폐기물 소각장 건립 문제 공동 대응을 통해 지역주민의 환경권을 보장 할 것, △환경부 등 중앙부처는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미비한 신고 및 허가 관련 규정을 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를 대표로 낭독한 이중호(국민의힘.가.단산.순흥.부석)의원은 “건강과 환경은 한 번 잃게 되면 회복하기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다”고했다. 또 “의회 의원 전체는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 등 기본 권리를 지키기 위해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에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건립 계획이 백지화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21대 총선에서 공무원 신분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지난 5월까지 공무원과 국회의원 당선인 2개 신분을 유지한 상황이 발생하여 논란이 된바 있다. 이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국민의힘 간사)이 이 문제를 개선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지난 20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53조제2항 등에 따르면 공무원 등이 공직선거 후보자가 되려는 경우 90일 전에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하고 이 규정을 위반하여 당선될 경우 등록 무효 조치가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공직선거법」 제53조제4항의 단서 조항에서 공무원이 소속 기관장에게 사직원을 제출하면 직을 그만둔 것으로 본다고 규정함에 따라서 면직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공무원의 신분으로 공직후보자에 등록을 하고 당선된 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박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공무원 등의 입후보와 관련하여 사직원 제출 시기는 90일 전으로 현행에 따르되, 후보자등록일까지 면직 처리되지 않을시, 원칙적으로 공직선거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도록 규정한다. 만일 이 규정을 위반해 후보자에 등록하여 당선될 경우, 당선을 무효로 처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5회 함양군농구협회장배 3×3 농구대회가 21일 오전 9시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함양군농구협회(회장 정위철)에서 주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열전을 펼쳤다. 최근 주변 지역에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진자 발생으로 별도의 개회식이 없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여러 내빈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농구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유수상 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평소 공부하는 틈틈이 즐겼던 길거리농구를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우정과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라며 “오늘처럼 여러분들이 스포츠를 적극적으로 즐기며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면, 우리 모두의 미래는 밝고 힘차게 열릴 것”이라며 대회 참여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농구를 통한 학생들의 올바른 여가시간 활용과 함양군 학생들의 심신 단련 및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 방역조치와 함께 마스크 착용 및 발열확인, 거리두기 등 철저한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경기가 진행되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발행하는 ‘단양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는 지역 경제에 ‘단비’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상품권 발행액은 총 85억1000만원으로, 전년(11억5000만원) 대비 7.4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권 판매액은 총 112억 9500만원으로 전년(18억6600만원)보다 6배나 늘었다. 내역별로는 일반 판매로 25억 6800만원, 재난지원금 등 정책수당으로 87억 2700만원 상당이 판매됐다. 현금으로 환전된 금액은 87억8800만원으로 전년(17억 9900만원)에 비해 4.9배나 증가해, 확대 발행된 단양사랑상품권이 지역 내에서 유통되며, 소상공인과 영세 상인들의 매출액 증가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특히, ‘정부의 1차 긴급재난지원금’의 효과가 희미해져가는 올 10월에는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경기 회복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40억 원의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이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코로나19 위기 속 단양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기 실적을 훌쩍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군은 이와 같은 흐름을 이어가고 장기화 되는 코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현장대원의 보건안전을 위한 심리상담과 치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인 창원스마일센터와 지난 10월 30일 비대면 업무협약을 실시하였다.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공무원에게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소방공무원은 화재·구조·구급 등의 출동환경은 불가항력적인 사건·사고 현장 외에도 강력범죄 등에 따른 출동이 잦다. 특히 구급출동의 경우 강력범죄에 현장에 출동하거나, 사상자를 접하는 경우가 많아 현장대원의 심리치료가 필요하다. 베테랑 소방관이라 할지라도 강력범죄 현장 및 사상자를 접하게 되면 두통이나 과호흡 등의 신체적 후유증과 불안·공포·슬픔 등의 정신적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소방관 개인에게만 피해가 가는 것이 아니라, 현장 활동에서 도민 안전서비스의 품질하락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집중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해 심리상담 등을 통해 소방관이 최적의 상태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은 “건강한 소방관이 도민의 안전에 전념을 다할 수 있다”며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0년 3대 핵심과제로 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과 더불어 첫 번째 과제로 청년특별도를 선언했다. 청년특별도는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매력적인 경남을 말하며, 지역의 청년유출 심화로 발생한 지역의 위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그 추진 원년으로 경남도에서는 청년정책 컨트롤타워인 ‘청년정책추진단’ 을 설치하고, 일자리를 포함한 생활‧주거‧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하여 청년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 ① 청년이 참여하여 청년정책을 청년이 직접 만들다 청년정책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의 시각에서 추진하고 있다.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립한 「경남 맞춤형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은 기존의 행정주도의 계획과 달리 청년이 직접 참여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청년정책플랫폼을 통해 완성되었다. 주거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수차례 회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관련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모여 정책을 조정하여 마련되어 실제 정책 수혜자인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방식의 플랫폼은 앞으로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해현 관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4호)에서 ‘이제마 진해현감 부임 1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가 19세기 후반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일대 진해현감으로 부임한 사실을 바탕으로 창원이 사상의학의 산실이었음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준비됐다. 민간단체인 경남시민문화네트워크가 지난 3년간 행사를 개최해 그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창원시가 함께해 행사의 대중성을 확보했다. 당초 행사는 진해현감 부임행차 재현,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관람객 없이 축하공연만 실시했다. 전통무, 지상무예 공연은 약 1시간 분량으로 촬영되어 추후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폭 축소된 행사에 아쉬움은 남지만,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비대면으로 전환했다”며 “문화재와 지역인물과의 연계을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많은 시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영주7번 확진자 접촉자 중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주시 7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는 모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영주시는 21일부터 7번 확진자 동선에 따른 장소를 소독 완료하고 접촉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22일 13:00 현재 456명에 대한 검체를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번에 추가 확진된 8, 9번 확진자는 7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9번 확진자는 탁구 동호회원으로 21일 검사 후 오늘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경상북도 역학조사단과 함께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병원 이송을 위하여 자택에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친인척 수도권 방문 자제, 타 지역 방문자제, 불필요한 외출 삼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주시,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 확진자 이동동선은 수정 보완될 수 있습니다. 시 장소 유형 상호명 도로명주소 노출일시 소독여부 영주 탁구장 스카이탁구장 번영로 132번길 6 11.12(목) 16:20~18:30 소독완료 영주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