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춘수 함양군수는 20일 오전 10시 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9회 함양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서 군수는 먼저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상황은 여전히 엄중하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헤아리기조차 힘들 정도의 심각한 것이 현실”이라며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한마음이 되었고, 위기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군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희망찬 ‘굿모닝 지리산, 함양’을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더 걷고, 더 뛰며, 군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더욱 낮추어 더 많은 것을 듣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우리군의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우리 600여 공직자는 모든 역량을 쏟아왔으며, 그 노력의 성과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고,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한해였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19일 19시경 봉화군 봉화읍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봉화구급차로 안동지역 산부인과로 이송을 했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올해 1월 1일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출산이 임박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의 병원 이송 ·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도움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 희망자는 국번 없이 119신고 또는 관할 소방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산모 장00(여,30)씨는 “119에서 출산예정일 사전예약 이송을 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영주소방서에 전화를 하여 신청을 하게 되었다며, 산부인과가 없는 소도시에 살고 금주 출산예정일이지만 신랑이 시간이 맞지 않아 어떻게 병원을 가야하나 막막했는데 119에서 도움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은 “이송한 산모가 무사히 출산을 마쳤으면 좋겠다”고 말을 전했으며, 영주소방서에서는 구급차에 산부인과 전문응급처치 장비를 비치하고 출동대원교육과 구급차량 소독 또한 철저히 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하동군은 20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 홈경기에서 KGC인삼공사프로배구단(단장 전삼식)과 청청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공기캔 ‘지리에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리에어‘는 해발 800m 고지에서 채취한 100% 지리산 천연 공기이며 허가된 공정서와 기준 시험방법으로 생산된 국내 1호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취득한 휴대용 공기캔이다. KGC인삼공사프로배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0∼21시즌 동안 공기캔 ‘지리에어’를 지원받으며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전삼식 단장 “경기 중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동군과 손을 잡았다”며 “배구단과 함께해준 하동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V-리그 명문구단인 KGC인삼공사배구단에 지리산 청정공기를 담은 공기캔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리에어’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와 보안자문협의회(회장 진주용, 간사 최용준)에서는 11. 20.(금) 제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김장김치 180박스와 마스크 6,420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배추 값 상승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으며 보안자문협의회 회원들과 신변보호담당 경찰관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김치공장에서 직접 나누어 주거나 각 가정에 배달하여 그 의미가 더했다고 한다. 제천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장 진주용은 “이번 행사로 탈북민들에 대한 정착지원은 물론 우리 안보의 든든한 동반자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방체육회(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고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원 근거 등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1월 19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 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으로 지방체육회에서는 법 개정을 일제히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난 1월 16일 체육단체장의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 겸직 금지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시행됨에 따라 현재 지방체육회는 민선체육회장 체제로 바뀌어 운영 중이다. 지방체육회는 임의단체의 지위지만 지방자치단체장이 당연직으로 체육회장을 겸직했던 과거와 달리 민선 체육회장 체제 이후 그 위상이 저하될 것을 염려했고, 실제 많은 지방체육회에서 2021년도 예산이 감소하는 등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방체육 발전이 퇴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대한체육회에서는 지난 6월 23일부터 지방체육회장을 중심으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진위원회(51명)를 구성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에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입법 활동을 전개하여 마침내 법 개정의 결실을 이루어 냈다. 이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주요 내
얼마 전까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텔레그램 N번방 사건’처럼 사이버성폭력 피해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 영주 지역만 보더라도 올해 ‘아동음란물 유포’ 2건이 발생했고, 작년에는 ‘아동음란물 유포’ ‘성인음란물 유포’각 1건이 발생했다. ‘사이버성폭력’이란 불법촬영 및 불법촬영물 유포・유포협박・저장・전시 등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을 말한다. 그 유형은 몸 사진・동영상 등 요구・협박, 다른 사람 사진 성적 합성, 유포,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다운로드 등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사이버성폭력은 일반 성폭력과 달리 전파속도가 빨라 파급력이 크고 사이버상에서 완전한 자료 삭제가 어려워 2차, 3차 피해로 이어지는 등 피해 정도가 크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사이버성폭력’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낯선 사람과 사진, 개인정보 공유하지 않기, 이유 없이 문화상품권, 게임 아이템 등 대가를 주려는 사람 거절하기, 검증되지 않은 파일 설치하지 않아야 한다. 또 성별, 나이 등이 포함된 아이디 사용하지 않기, 비밀번호 자주 바꾸기, 검찰·경찰 등 사칭에 주의하기, 인터넷에서 거래할 때 개인정보 노출 주의하기, 조건만남, 성매매의 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김우락)은 지난 19일 안동시 와룡면 지내리에서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통해 경찰서 각 과에서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법률 내용과 각종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그동안 경찰서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수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것에서 탈피하여 경찰서에서 직접 지역주민을 찾아가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최근 무작위로 걸려오는 보이스피싱 사기전화 피해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 성・가정폭력 예방,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사례위주의 홍보를 실시하였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홍보물도 배부하여 주민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수 생활안전과장은“앞으로도 치안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경찰의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류재응)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관리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없이 등교중인 학생들에게 멀리서도 잘 보이는 노란우산(제한속도 30이 새겨진 투명재질 우산)을 배부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관계당국과 계속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사고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내년 5. 11.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행위에 대하여 과태료 및 범칙금 부과 기준을 일반도로 기준 2배에서 3배로 확대 시행되므로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경주지역 수능 시험장 학교 시설 안전점검을 겸한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유은혜 부총리 방문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연기 사태, 올해 여름 태풍과 관련해 피해 지역 안전을 점검하고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면서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안정성을 고려한 시험장 배치 및 안전점검, 코로나 방역 철저, 지진 상황 사전 교육 강화,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제 구축 등의 노력을 해왔다. 특히 교육부와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경주 및 포항지역 시험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는 등 81개 시험장(별도 시험장 8개 포함)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향후 포항, 경주지역 각 시험장에 지진 가속도계를 설치해 지진 상황을 세밀히 모니터링하며, 교육안전팀 및 소방 응급대응팀, 지진분석팀으로 구성된 지진 비상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11월 18일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위원회 소관 집행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감사는 제11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후 진행된 첫번째 감사로써, 11월 9일부터 18일까지의 기간 중, 7일간(감사일 기준) 위원회 소관 모든 행정기관(15개*)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8개), 도 본청 실국(2개), 직속기관·사업소(5개) 도 본청 등 행정기관 감사에서는 출자출연기관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과 문제점이 드러난 사업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하고,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의 설립 목적을 고려한 내실있는사업추진을 통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해야 함을 강조했다. 18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수경(성주) 위원은 합리적인 축제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현재 각 시군마다 축제가 지나치게 많아 과열 경쟁이 발생하고 있다며, 축제 통폐합 및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주는 등 대표 축제 선정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18일 진행된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선정심사에서 경상북도(경주 화백컨벤션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는 경상북도(경주시)와 경상남도(창원시)가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경상북도가 적격지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전국협동조합협의회 등 한국 사회적경제 민간협의회 8개 기관 및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6개 중앙부처로 구성되었으며, 경상북도가 민간주도로 사회적경제 분야를 주도하고 이에 행정기관이 적극 지원하는 우수사례에 찬사를 보내며 큰 점수를 주었다.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2018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후, 지난해에는 대전에서 열렸으며, 올해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내년으로 연기됐다.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2022년 7월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심사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회장 주재식)이 종합 발표를 맡아 진행하고, 경북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민간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박람회 유치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조명전기 김기준(49) 대표는 지난 18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39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업체의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양조명전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정과 소규모시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세트 등을 기탁했다. 김기준 대표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범사회적인 총력 대응에 일조하기 위해 방역물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아직 코로나19 재확산의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야 하는 시점에 이러한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가정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요긴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이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당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50㎍/㎥ 초과(0시~16시 평균)된다. 다음날 평균 50㎍/㎥ 초과가 예측될 때, 당일 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0시~16시)되고 다음 날 평균 50㎍/㎥ 초과가 예측될 때, 다음날 평균 75㎍/㎥ 초과가 예측될 때로 이 중에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면 발령된다. 시는 지난해 두 차례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바 있으며, 올해 10월말 기준 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약 8600대 가량으로 전체 등록차량의 15.2%에 육박한다. 이에 시는 무인단속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오는 12월 1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단속을 실시하며, 이를 위반해 운행 사실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단속하지 않으며, 하루에 2곳 이상 또는 같은 곳의 지자체에서 2회 이상 적발된 경우는 처음 적발된 지자체에서 하루에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현지감사뿐만 아니라 현지확인까지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군위, 칠곡 교육지원청 현지감사에 이어 17일(화)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영주·봉화·울진 교육지원청에 대한 현지감사를 이어갔다. 또한, 18일(수)은 행정사무감사로 바쁜일정 중에도 수범사례를 확인하고 해당학교를 격려하기 위해 포항 대동고등학교 현지확인을 실시했으며, 포항 출신 이칠구, 김상헌 도의원도 교육위원회 현지확인에 참석했다. 현지확인 후 포항교육지원청으로 이동해 포항·영덕·울릉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0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현일 위원장(경산)은 봉화교육청 청사 신축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기존 청사의 활용방안 마련을 강조,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관련 교육프로그램 강화를 요청했다. 박미경 부위원장(비례)은 녹색환경 교육 예산이 없음을 지적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수업 및 교육 강화를 주문, 사립유치원 에 대한 환수조치를 지적하며 사립유치원 회계프로그램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광택 위원(안동)은 학교반경 1km 이내 성범죄자가 많은 것을 지적하며 성범죄자 관련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구미시, 대구시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경북도는 18일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장세용 구미시장과 관련기관 및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AR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대구․경북을 거점으로 한 융합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VR․AR 디바이스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협업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최종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계기로 전자전기․모바일 제조산업의 강점을 갖춘 경북과 국내 최대 안경산업 집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대구가 협력해 VR․AR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150억원(국비 100, 도비 10, 시비 40)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VR․AR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VR․AR 디바이스 핵심부품 등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디바이스 전문 개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