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 안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일옥, 민간위원장 김동호)는 18일 오전 11시 협의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신규발굴과 사례관리대상자 연계방안, 복지꾸러미 대상자 추천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안의면 복지꾸러미사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위원장인 전일옥 안의면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으로 위원들과 마을주민중에 확진자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민간위원장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덕분에 코로나19의 여파가 있었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가구를 많이 발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모든 주민들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민관협력 체계구축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최한 「2020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2016년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을 선포한 이후, 2016년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우수상”, 2017년 “특별상”, 2018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기부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세준)도 4년 연속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어 이날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김세준 나눔봉사단장은 올해 10월 사랑의 열매 봉사부문 중 최고등급인 공헌장(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그 기쁨이 배가 됐다. 김세준 단장은 2012년 경산시 나눔봉사단 부단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단장을 맡고 있으며, 30여년간 지역을 위해 많은 기부 및 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김세준 단장은 4년 연속 수상에 대해 큰 기쁨을 표하며, “이번 상을 계기로 더 책임감 있게 경산시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2020 경북사랑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8일 영천경마공원 조성부지 일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비롯한 이만희 국회의원,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도·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경마공원 사업승인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9일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천경마공원의 최종 승인고시를 축하하고 정상궤도에 오른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영천시는 2009년 12월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마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법을 제정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토지보상협의, 도로 인프라구축, 이주단지조성 등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도 탄탄히 다져왔다. 영천시는 지난 2019년 7월에 지역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한 이후 주민설명회, 지역개발사업 공청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경관·재해·교통·환경 및 농지·산지 전용 협의와 국토부, 농식품부, 환경청, 경북도 등 48개 관계기관과 관련부서 협의를 완료하고 11년 만에 지역개발 사업 승인이라는 결과를 이루어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KT&G 영주공장은 18일 오전 10시 30분께 시민운동장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KT&G 상상펀드 기금으로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오는 행사로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그지 않고 김치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전달했다. 행사에는 장욱현 시장, 신동걸 KT&G 공장장 및 임직원,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 12톤은 관내 24개 사회복지기관·시설과 1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기간 필요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850가정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신동걸 공장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준비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와 나눔을 함께하게 돼서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KT&G 영주공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은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17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에는 협의회장인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류한우 단양군수와 허경재 제천부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류태호 태백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두는 지난 8월 극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제천∼영월 동서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기쁨을 나누고 향후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이 금년도 12월에 고시되는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제천∼영월 구간 사업비 연차 반영 요구 ▲영월∼삼척 구간 양방향 동시착공 기원 이벤트 ▲공동건의문 작성 및 대정부 건의에 대한 공동협력 합의도 이루어졌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남북축에 비해 더딘 국토 간선도로망의 동서축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한 우리의 도전이 점차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향후 경북지역 문경, 예천 등 지자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전국시장군수협의회와도 공동 대응하는 등 국가 중심축인 동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18일 오전 9시 삼지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파크골프동호인 남녀 회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또한, 이번 체육회장기 대회는 파크골프협회가 생긴 이래로 처음 개최되는 대회일 뿐만 아니라, 18홀의 삼지파크골프장이 조성된 이후로 첫 공식대회로 사용돼 여러 방면으로 큰 의미가 담겨져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같은 공간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한 종류이다. 지난 1995년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후로, 작년기준으로 전국에 3만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즐길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뉴스포츠이다. 대회에 참석한 권영상(62.영양읍)선수는 “파크골프 불모지인 영양에 대회가 개최된 것을 먼저 축하하며 대회는 파크골프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동호인들을 대표해 대회를 유치해준 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했다. 오도창 군수는 “요즘 대세인 파크골프라는 스포츠를 영양에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가 최근 지역 부동산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임에 따라 대책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는 11월 18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최근 지역 부동산 시장 과열 양상에 대한 진단과 대책 수립을 위한 ‘부동산 가격 안정화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송철호 시장 주재로 울산연구원, 울산도시공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부동산 관련학과 교수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과 지역 주택가격 급등 원인에 대한 진단과 함께 부동산 가격 안정화와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울산이 타 광역시에 비해 주택보급률과 자가보유율이 높은 편임에도 최근 수도권과 일부 도시의 부동산 거래 규제강화로 인해 유입된 외부 투기자본의 갭투자가 주택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청년・신혼부부・고령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보급 확대와 주거급여 지원 확대 및 주거복지센터 설치 등 맞춤형 주거복지 강화를 통해 주택 가격 안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파트 청약 시 일정기간 해당지역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우선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지역에서 발생하는 테러의 예방과 진압을 위한 전문부대인 경북경찰특공대가 창설된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은 18일 경북 안동시 정하동 소재 경북경찰특공대 연경장에서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 주관으로 도내 경비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경찰특공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설된 특공대는 전술팀, 폭발물 탐지팀, 폭발물 처리팀(EOD) 등으로 구성되게 된다. 지난 9월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경북경찰특공대원은 서울·부산경찰특공대에서 임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전술교육 및 훈련을 받았다. 앞으로 이들 특공대원은 경북지역의 대테러예방 및 진압, 폭발물 탐색 및 처리, 요인경호 및 인질·총기·폭발물 사용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활동 및 인명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북경찰특공대 창설을 준비한 허성희 경비과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월성·한울원전 등 다수의 국가중요시설과 방산업체가 위치해 있음에도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부대가 없었으나, 이번 경북경찰특공대 창설로 테러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창설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경북경찰특공대는 2019년 국가대
(대한뉴스김기준기자)=‘호리병 속의 별천지’ 지리산 화개골에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구심 역할을 할 문화공간이 들어섰다. 하동군은 지난 16일 옛 화개보건지소 자리인 화개면 탑리 726-19 일원에서 별천지 문화마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별천지 문화마당은 도비·군비 등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 착공해 지상 2층 연면적 468.3㎡ 규모로 지어졌다. 문화마당은 북카페,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스마트도서관, 유튜브 방송실, 취미교실, 귀농귀촌·다문화지원센터, 주민자치회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동군에 1호로 설치된 건물 1층의 스마트도서관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570여권의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해 면민의 자기계발 및 교양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100여점과 어린이도서 400여권을 빌릴 수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조기 정착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귀농귀촌·다문화지원센터는 지역공동체 소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층의 취미교실에서는 청소년 댄스·노인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요리 실습을 하는 쿠킹룸, 주민 스스로 실시간 방송할 수 있는 유튜브 방송실 및 방송 장비도 갖췄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17일 통영시 봉평동에 위치한 통영 폐조선소(구 신아조선)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전방향 토론회’가 관계기관장 및 총괄계획단이 참여한 가운데 폐조선소 현장에서 열렸다. ‘글로벌 통영 르네상스, 미래를 향한 출발’이라는 비전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석주 통영시장, 변창흠 LH 사장과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총괄계획단(단장 강병근 건국대 교수)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통영 폐조선소 도지재생뉴딜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트레이드 마크로 속도 보다 제대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진 방향 및 계획이 정확히 나오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통영 폐조선소는 지난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부분으로 총사업비는 6,772억원(도시재생 마중물사업비 417억 포함)이다. 또한 조선업의 불황으로 폐업한 부지와 시설을 활용하여 글로벌 문화·관광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현 정부 제1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 2018년 4월에 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수해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의료급여를 지원한다. 이번 이재민 의료급여 지원 대상자는 지난 8월 장마로 주택, 농경지, 축산 등에 큰 피해를 입은 재난지수 300 이상인 가구다. 군이 파악한 이재민 의료급여 대상자는 총 1214세대 2693명으로 예상된다. 군은 의료급여 자격 부여를 위해 이달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3주간 의료급여 자격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의료급여 신청을 위해서는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 생활복지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시 2020년 8월 2일부터 2021년 2월 1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의료급여 1종 자격이 부여되며, 재난 발생일로 소급해 병원과 약국 이용 본인부담금 차액을 추후 정산해 의료보장기관에서 수급자에게 환급한다. 군은 적기 신청을 위해 읍면 이장회의와 현수막 등을 게시해 적극 홍보에 나서는 등 모든 이재민들이 의료급여 혜택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마을 주민(이장 백상현) 50여명은 17일 개평한옥마을회관에 모여 관내 250여명의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산삼 엿 제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주민들은 수일 전부터 산삼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엿을 만들었고, 함양산양삼협회영농법인(대표 오선택)과 중앙산양삼영농법인(대표 조명환)에서 대량의 명품 산삼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였다. 마을회는 산삼 엿과 함께 선비의 입신양명 뜻을 담아 손수 제작한 선비 캐릭터 손수건을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윤)에 전달하였으며, 서춘수 함양군수 등 격려차 참석한 내빈들은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자필로 남겼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고택음악회, 종가 문화체험 등의 개평 한옥마을 축제를 대신하여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마을 간담회 겸 잔치를 벌여 주민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어우러졌다. 백상현 이장은 “우리 마을 주민 모두가 산삼 엿을 만들며 수험생들의 건강과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라며 “우리 지역 학생 모두가 수능 대박이 나서 우리 함양을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대한뉴스김기준기자)=변광용 거제시장이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거제 고용위기지역 재지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변 시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변 시장은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19 확산까지 더해져 지역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해 연말로 종료되는 고용위기지역 재지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특히 “조선업 수주가 생산물량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회복기까지 근로자와 실직자의 생계안정이 필요하다”며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정 총리는 “거제의 지역 발전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이 날 변 시장은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국무조정실 구윤철 실장도 만나 같은 내용을 건의하고, 고용안정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기간 연장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구 실장은 “고용위기지역인 거제의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고, 재연장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지표를 두루 살펴보고 있다”면서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근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항공서비스(주)(이하 ‘KAEMS’)는 17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신규 민항기 정비공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정용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경남도의원, 사천시의원, KAEMS 주주사 및 고객사, 항공정비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민항기 정비동은 총 면적 약 10,976㎡의 규모로, 1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약 270억 원을 투자하여 준공되었다. 이에 KAEMS 관계자는 “이번 정비동 준공은 연간 30대의 정비능력을 100대 규모로 확보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항공MRO 사업을 확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년 12월 국토부로부터 KAI가 항공MRO 사업자로 지정된 후 2018년 7월 국내 유일 항공MRO 전문업체인 KAEMS가 설립되었다. 이후 2019년 2월 민항기 초도정비(제주항공 B737)를 시작으로 이스타‧티웨이 항공 등 국내 저가항공사(LCC)와 항공정비 계약을 체결하여 항공MRO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천시는 1,5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17년도부터 사천읍 용당리 일대에 항공MRO 일반산업단지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온라인 마스코트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스포 ‘마스코트 이름 짓기’ SNS 이벤트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엑스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n3expo)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in3expo)에서 ‘팔로우’ 및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페이지에 마스코트와 어울리는 이름과 작명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엑스포 조직위는 마스코트 이름으로 선정된 1명에게 10만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제공하며, 참여자 중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결과는 오는 30일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SNS 페이지(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확인하면 된다. 정병곤 엑스포기획단장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상징하는 마스코트가 참신한 이름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는 내년 9월 17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