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1일 군수 집무실에서 창녕군 산림조합(조합장 김성기)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경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및 BNK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1년부터는 산림조합에서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이 가능해져 소상공인에게는 금융기관 선택의 폭이 확대된다. 또한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또한 확대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신청하려면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 제조․건설․운수업의 경우 상시근로자수가 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이어야 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은 후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보증금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고 창업자금 또는 경영안정자금으로만 대출이 가능하다. 이차보전은 2년간 연 3.0%로 지원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창녕군산림조합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뜻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사랑의 리어카’ 400호 기념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리어카’는 지역 내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의 작업능률 향상과 안전을 위해 브레이크, 형광도색, 경광등 장착, 경적벨 부착 등 맞춤형으로 설계·제작되었으며 사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랑의 리어카’ 4대와 15만원 상당의 생필품, 안전조끼, 자물쇠 등이 관내 폐지수거 노인들에게 전달되었다. ‘사랑의 리어카’ 제작을 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개 시도 16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제작기술 등을 전수하고 있으며 김일록 명장을 주축으로 기술봉사팀을 구성,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으로 사랑의 리어카를 지원받게 된 ㄱ씨는 “기존에 쓰던 리어카가 무겁고, 브레이크가 없어 사고 위험성이 높아 폐지 줍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 힘이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에도 영유아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보육교직원 및 재원생 1일 2회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금지 ▲시설, 교재교구 매일 소독 ▲어린이집 수시 환기 ▲아동 보육시 보육교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에 확산에 대한 선제적 방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창원시는 최근 가족모임을 통한 소규모 집단감염과 이로 인한 n차 감염 발생 등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한 의창구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 196개소에 대해 11월 9일(월)부터 휴원 조치했으며, 비록 휴원은 했으나 보육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보육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보육을 시행하고 있어 어린이집 내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가정돌봄이 가능한 경우에 어린이집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가정통신문 발송했으며, 의창구 지역 어린이집만 휴원하는 만큼 확진자 발생추이를 지켜보고 해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어린이집 821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매년 11월 섬진강변의 하동 악양면 평사리공원에서 열리던 악양 대봉감 축제가 올해는 11월 14∼22일, 11월 28∼29일 11일간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로 악양 평사리공원과 악양 동정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악양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판매행사는 연초 저온과 연이은 세 번의 태풍으로 작년에 비해 작황이 다소 줄어든 악조건 속에서도 ‘임금님 진상품’ 대봉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악양면청년회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2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자에게는 할인과 택배비 무료혜택을, 당일 현장 구매객에게는 택배비 무료행사와 대봉감 2개입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대봉감 구매객들에게 깜짝 즐거움을 주기 위해 1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평사리공원에서 버스킹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악양 대봉감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하고 왕이 으뜸감이라고 인정한 감지왕으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은 12일 공설운동장에서 제17회 함양군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함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조상래)가 주최 주관한 이날 대회는 읍면 22개팀과 농협 클럽 2개팀 등 24개팀 200여명이 참여하여 예선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전 방역조치, 참석자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거리두기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군의원, 송경열 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개최를 축하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오늘 대회에는 군내 24개팀 2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게이트볼이 우리군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한 것 같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길러온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최상의 경기를 펼치시고, 수준 높은 기술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함양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천면과 서하면을 비롯한 백전면과 수동면 등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하거나 조성 중에 있는 등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영주소방서는 소방드론이 지난 11일 오후 2시경 영주시 풍기읍 백신리 인근에서 발생한 밭둑 화재를 초기에 진화 효자역할을 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는 풍기읍 백신리 소재 식품물류센터 뒤편 옹벽에서부터 화재가 발생해 인근 밭둑으로 연소가 확대됐으며, 건조주의보 발령 및 해당 지역 바람이 많이 불어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는 소방력 투입과 함께 드론을 활용해 연소 확대를 경계하고 화재 현장 상공에서 소방대원의 진입 방면 및 소방차량 부서 위치 등 현장을 한눈에 바라보며 효율적인 현장 지휘를 통해 화재를 진압했다. 박훈석 현장대응단장은“소방드론을 활용해 효과적인 현장 지휘가 가능했다”고했다. 화재현장을 지켜본 주민 이희원(53)씨는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시점에서 발행한 화재는 대형화재를 이어질 수 있었는데 사전에 방지할 수 있던 것은 드론의 역할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여 진다.”고 했다. 이어“앞으로도 화재현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말을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11월 10일 경상북도체육회 및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팀킴(컬링)’ 사건, 故최숙현 사건 등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는 도내 인권 침해 사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미비함을 강력히 질타하고, 체육회 조직 운영 정상화를 통해 도내 체육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도민들의 염려를 하루빨리 해소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곽경호(칠곡) 위원은 스포츠비리 및 인권침해로부터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스포츠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11월 5일부터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내실화할 것과 공익신고 처리를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지적했다. 박태춘(비례) 위원은 그동안 체육계에서 관행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일들이 각종 비리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들을 면밀히 분석해 자구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체육인들이 사기를 갖고 체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체육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대일(안동) 위원은 경북스포츠인권센터가 체육회 내에 설치되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시 소유의 공유재산 사용·대부자 중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670명에게 임대료 50%, 2차 추가 감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사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 소유의 공공시설, 시장 상가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시설에 대해 올 상반기에 임대료 1차 감면(6개월분, 10억610만원)을 실시했고, 9일 창원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2차 추가 감면(6개월분)을 결정했다. 이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창원시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상반기에 1차 감면 지원결정을 했으며, 하반기에도 2차 추가 감면지원을 확정한 것이다. 이 같은 조치로 2차에 걸쳐 총 670명에게 20억원의 감면 또는 환급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감면에 따른 행정절차 안내 및 지원은 공유재산 관리 부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대기업과 최저요율 1%를 적용하고 있는 경작용과 주거용 등 코로나19와 관련해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경우는 제외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이하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11일 동양대학교에서 동양대학교(총장 권광선)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을 통해 엑스포조직위와 동양대학교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조직위’는 동양대학교 측에 엑스포 관람 시 편의를 제공하고, 동양대학교는 원활한 엑스포 행사를 위한 공간 및 시설 제공, 엑스포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엑스포 기간 중 자원봉사단 등 인력 지원을 통한 각종 단체의 엑스포 관람 안내와 그 밖에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의 하에 추진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9월 3일 동양대학교 다산관에서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인삼의 면역력 증진’이라는 주제로 D-365일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장욱현 조직위원장은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지방경찰청(청장 임용환)은 11일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와 강저지구대를 방문하여 3/4분기 베스트 순찰팀 인증패 전달과 현장경찰관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치안 현황에 대해 중간관리자들이 참여하는 치안현장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도내 62개 순찰팀 중 중요범인 검거, 현장조치 우수, 112처리 만족 등을 분기별로 종합 평가, 우수한 팀을 선발하여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강저지구대는 주민밀착형 범죄예방 활동과 여성안심귀갓길 순찰활동,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야간 순찰을 강화하여 공동체치안 확립에 크게 기여하였다. 임용환 청장은 “내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상대를 대접하라는 뜻의 황금률(golden rule)보다는 상대방이 대접받고 싶어하는 대로 대접하라는 뜻의 백금률(platinum rule)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내가 아닌 상대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성공적인 소통과 협력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효풍 서장은 “제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천경찰서 직원 모두가 깨어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11일(수)부터 전국에 있는 학생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선수진로교육」을 운영한다. 선수진로교육은 훈련 중심의 생활로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선수들에게 경력 개발의 필요성 인식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집합교육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 교육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s://sports.onexc.co.kr)로 접속하여 신청 및 수강할 수 있으며, 모바일 접속도 가능하다. 학생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면 본인의 유형에 맞는 과정을 자동으로 들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유형별로 구분되며 ▲중학생은 미래를 위한 진로준비 방법 ▲ 고등학생은 운동선수의 경력 전환, 스포츠 분야 관련 자격증 소개 및 준비방법, 직업정보 제공 ▲지도자는 진로코칭 ▲ 학부모는 자녀들에게 영향력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한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중학생, 지도자, 학부모 교육은 각 20분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등학생 대상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11월 11일 카드형 상품권인 '고령사랑카드'를 첫 출시했다. 이날 선보인 고령사랑카드는 선불형 체크카드로 모바일에서 '지역상품권chak(착)' 앱을 설치해 신청하거나 관내 11개 농(축)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로 신청하면 7일 이내 카드를 수령하고 농협에서는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고령사랑카드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10% 할인 및 소득공제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령사랑카드는 모바일로 충전해 고령사랑상품권 가맹점 82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체크카드 결제계좌에서 해당 금액을 출금한다. 군은 카드형 상품권을 확대하면서 부정유통 사전방지 효과를 기대하며, 종이 상품권은 연차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11일 신모(여.83.영양읍)할머니 등 홀로생활 하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영양군이 주관하고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해 70세 이상의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이 속하는 달을 기준으로 해당 분기마다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11월에 두 번째 생신상을 차리게 됐다. 이 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손수 조리한 음식(미역국, 전, 잡채, 생선조림, 삼색채소, 떡, 과일세트 등)을 가지고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를 해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생신상을 받은 신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외로웠는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여성단체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 했다. 협의회는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외에도 관내 고등학생에 장학금 지원, 매주 1회 사랑의 반찬나눔지원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다른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댐 방류가 1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방류는 댐 철거가 아니라 환경, 생태평가 모니터링을 위한 것이라는 전제하에 환경부와 영주시가 큰 틀에서 합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환경부가 수용한 영주시의 건의안은 △시험담수 방류는 댐 철거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다 △방류는 영주댐 및 내성천 환경 생태평가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한다 △시험담수 방류량은 초당 3.6㎥에서 10㎥이내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내년 1월말 이후 추가 방류는 환경부, 영주시, 협의체, 주민대표 등 관계기관 간 합의한다 △댐 협의체 지역위원 확대는 지역과 적극 협의한다. 등이다. 이에 따라 영주댐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초당 3.6㎥에서 10㎥ 안에서 방류한다. 지난달 14일부터 평은면 이장협의회는 농업용수 확보를 목적으로, 환경단체인 내성천보존회는 안전진단 등 조사 평가를 제대로 하라는 이유로 영주댐 하류에 천막을 치는 등 방류를 저지해 왔다. 환경부와 영주시의 합의에 따라 평은면 이장협의회는 댐 하류에서 벌이던 농성을 중단했다. 강성국 영주댐수호추진위원장은 “방류와 관련해 큰 틀에 의견 접근을 했으니 댐 협의체 위원 추가 선임 건, 협약 방안 등 세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허성무 시장)는 10일 오후 4시 시정회의실에서 진해구 지역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하여 추진 중인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공공위탁 개발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캠코(문성유 사장)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창원시 내 지역별 거점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목표로 생활SOC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 구 육군대학부지 내 건립비 350억원을 투입,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8,500㎡ 규모로 수영장·체육관·헬스장·프로그램실 및 실내암벽등반장까지 갖춘 시설이 2023년까지 완공 목표로 건립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전국 최초로 공공체육시설 사업 중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공공위탁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설계부터 향후 운영계획까지 고려해 보다 효율적인 건축물을 건립할 것이다”며 “여좌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된다면 지역주민들은 물론 여좌지구 내 입주할 연구소 및 기업 직원들의 편익을 월등히 높이는 시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웅남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되어 실내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