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대상 수상 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은 9월 25일 경주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 치러진 소방청 주관 2024년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소속 구급대원들이 영예의 대상을 차치했다고 알려왔다. 구급전문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119구급대원들의 현장응급처치 능력향상과 직장내 구급교육 운영체계 활성화를 위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된 구급전문교육사들이 각자 소속한 시도의 명예들 걸고 병원전 응급의료 이송체계 강화를 위한 구급전문교육사의 업무한계를 넘지 않는 모든 분야에 대해 15분간 강의하는 방식의 경연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총 19개 팀이 참가했으며, 경산소방서 박진형, 권세영, 황진영, 김선희 대원이 경북을 대표해 팀을 이뤄 “척추야 나를 믿니? 네, 대원님~” 이라는 제목으로 119구급대원들이 마주하는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환자평가, 처치, 이송법에 대해 인상적으로 주제를 풀어나가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9월 27일 동일 장소에서 전국 200명의 구급대원들이 참가한 또 다른 경연대회인 제6회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는 경산소방서 박준
▲제34대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취임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4년 9월 27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제34대 김영우 청장이 취임식을 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영우 청장은 서울시립대에서 환경공학, 서울대 환경계획학 석사, 미국 델라웨어대 도시공공정책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우 청장은 취임사에서 “안전, 민생,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목표로 건강하고 안전한 물 관리, 현장 중심의 환경,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기후 위기로 인한 가뭄과 홍수 등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수자원 공급망을 구축하고, 홍수대응 시스템 강화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민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아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축제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민·관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지역 환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금융기관에 예치한 108조원의 이자율이 기준금리 3.5%에 한참 못미치는 2%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자율이 0.1%도 안 되는 지자체도 있어 금고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별 금고에 예치된 현금성 자산 108조 5,887만원 대비 이자수입은 2조 5,207만원으로 평균 이자율이 2.32%에 불과했다. 한편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이자율이 가장 낮은 지자체 및 주·부금고는 △경북 울릉군(농협은행) 0.03% △경북 안동시(농협·신한은행) △경기 과천시(농협은행) 0.48% △경기 광주시(농협은행) 0.49% △충남 계룡시(농협은행) 0.85% 등으로 나타났다. 이자율이 높은 지자체의 경우 △충남 서천군(농협은행) 6.92% △부산 해운대구(부산·농협은행) 6.71% △전남 여수시(농협·광주은행) 5.39% △서울 강남구(신한은행) 5.36% △경기 이천시(농협은행) 5.18% 등이었다. 이자율 구간별로 보면 △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사단법인 강릉바우길(이사장: 고광록)에서 오는 10월 3일(목)부터 7일간 강릉시 관내 울트라바우길을 답사하는 “2024년 제4기 울트라바우길 100km 답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6구간으로 구성된 울트라바우길은 금진해변부터 시작해 석병산, 대궁산 등 강릉을 둘러싼 10개의 산을 넘고, 사천해변에서 해안을 따라 강릉항까지 걷는 100km의 초장거리·초고난도 코스로, 완주에만 약 5박 6일이 소요되는 강릉시의 트래킹 코스이다. (사)강릉바우길은 제4기 답사대 선발을 위해 지난 8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사연과 함께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30명을 선발하는 답사대 공모에 200여 명이 접수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답사대는 3일(목) 울트라바우길 사전 교육 및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4일(금)부터 5박 6일간 울트라 바우길을 순차적으로 답사하게 될 예정이다. (사)강릉바우길 관계자는 “강릉의 다채로운 해안·평지·산간 지역의 자연풍광을 느낄 수 있는 울트라바우길은 국내 다른 지자체에서는 느낄 수 없는 환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거리 트래킹 프
▲한약사 권리 보장 촉구 규탄대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지난 26일, 오전에는 국회의사당 앞(1, 2문 사이, 1, 2문 옆, 1, 2문 맞은편 등)에서, 오후에는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부 사이)에서 전국한약학과학생협의회(이하 전한협) 소속 학생 250여 명과 함께 한의약분업의 조속한 이행과 법으로 보장하는 한약사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규탄대회는 30년 동안 보장받지 못한 한약사의 권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최근 일부 약사단체의 한약학과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약학과 학생들과의 편가르기에 환멸과 분노를 느낀 한약학과 학생들이 주도가 되었다. 전한협은 경희대, 원광대, 우석대의 한약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규탄대회에서는 임채윤 회장을 비롯한 각 대학의 한약학과 학생들이 연대하여 ▲정부가 30년간 방치해온 한의약분업의 조속한 이행 촉구 ▲한의사가 한약사의 고유 업무인 한약 및 한약제제 조제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규탄 ▲약사가 한약사의 고유 업무인 한약제제 권한을 침해하는 약사법 임시조항 개정 촉구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업권 보장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이용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협박과 강요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했다. 현행 성폭력 처벌법상 성착취물을 이용한 협박은 1년 이상, 강요는 3년 이상 유기징역 선고를 하고 있지만 이번 개정안은 이런 범죄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저지를 경우 각각 징역 3년 이상, 5년 이상으로 처벌 수위를 강화하도록 했다. 지난 3일 「청소년성보호법」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가 논란이 되면서 유포·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은 유인행위 및 협박에 취약하기 때문에 법안 통과가 시급했다”고 말하며, “여가위 소속 위원으로서 상임위 및 본회의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달희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혐의만으로도 사회적 비난이 상당한 범죄이다. 실제 성착취물 유포 협박으로 청소년 시절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년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지난 26일 제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충북경찰 치안설명회 및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 및 간담회는 제천경찰서 소속 직원들과 협력단체, 제천시민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이 추진 중인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반듯한 충북경찰, 품격있는 치안’을 주제로 주요 정책을 소개하였고, 특히, △ 청소년 도박없는 행복한 충북 만들기 △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 범죄와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확보를 강조했다. 김 청장은 “청풍명월의 아름다운 도시 제천의 안정적인 치안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충북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에서 추진 중인 시책에 적극적인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8월 7일 서울시 송파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9월 24일 충남 홍성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돼지 274마리가 폐사되고, 8,7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보았다. 이처럼 발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원인 미상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소방청으로 제출받은 '2020년부터 2024년 6월까지 발생한 시도별, 화재 장소별 원인 미상 화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원인 미상 화재는 총 15,127건으로, 493명이 사망하고 1,78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조 7,86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원인 미상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특별시였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만 517건의 원인 미상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37건이 발생하면서 44명이 사망했고, 334명이 다쳤다. 뒤이어 경남과 경북 순으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세종지방법원설치법 환영 집회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세종시당(시당위원장:이준배)은 오늘 27일(금) 10:00 반곡동 세종지방법원 건립부지 앞에서“세종지방법원 설치법 통과 환영 집회”를 개최했다. 오늘 집회에는 이준배 시당위원장,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조혜형 부위원장, 김충식 시의회 원내대표,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김학서, 최원석, 홍나영 시의원을 비롯한 주요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당위원장 및 주요당직자 인사말씀에 이어 당원대표 환영사, 시의회 대표 환영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준배 위원장은“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해서 국민께 도움이 되는 법안들이 상당수가 많이 통과가 됐고 또 저희가 우려했던 노란봉투법, 25만원 민생지원법 등 그 악법들이 또 대통령의 거부권과 더불어서 또 우리 국민의 힘이 이탈하지 않고 잘 지켜주셔서 부결이 됐다”고 전하며, “입법이 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법이 국민께 정말로 도움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 오늘 환영집회를 개최하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같은 민심에 닿는 법안들이 많이 통과되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은“다시 한번 세종지방법원설치법 통과를 환영한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수협 회원조합의 연체금이 급격히 증가하고 결산 실적이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수협 회장의 연봉이 최근 5년간 두 배 가까이 상승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수협 회원조합의 연체금과 연체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1년 사이 연체금은 2022년 말 6,609억 원에서 2023년 말 13,885억 원으로 약 두 배 증가했으며 2024년 4월 말에는 19,047억 원으로 더 급격히 상승했다. 연체율 또한 같은 기간 동안 2.00%에서 5.60%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수협은 지난 5월 부실채권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금융 부실채권 매각 TF팀”을 구성하고 부실채권 일괄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협 회원조합의 경영 실적은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회원조합의 결산 실적은 2003년 말 △155억 원 적자 이후 20년간 흑자를 기록해왔으나 2023년 말 △57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2024년 4월 기준으로는 △1,118억 원까지 적자가 확대됐다. 당기순이익 적자 조합 수도 2023년 말 29개 조합에서 2024년 4월 말에는 70개 조합으
▲폐업주유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산업부가 장기간 방치된 폐·휴업 주유소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책임과 대책을 따져 묻겠다고 했다. 유가 급등과 알뜰 주유소 등장,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으로 인해 전국에 방치된 폐·휴업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 김종민 의원실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전국에서 매년 700개가 넘는 주유소가 폐·휴업을 신고했다. 전문가들은 주유소가 문을 닫는 이유로 친환경차 산업 전환을 꼽는다.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는 관련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지며 석유 주유소 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김종민 의원은“알뜰 주유소, 내연기관 전환, 탄소중립 등 정부 정책영향 받는 주유소 업계에 출구 전략 제시해주자”라며 산업부 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의 지적대로 신규등록 주유소는 확연히 감소 추세다. 특히 2023년에는 전국에서 39개 주유소만 신규 등록되어 큰 낙폭을 보였다. 문제는 휴·폐업이 철거로 이어지지 않고 방치되어 범죄 장소로 활용되거나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등 지역 흉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관
▲2024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채무조정 시행 홍보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4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채무조정’을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채무조정은 금융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청년 부실채권 채무자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상환약정 체결 기준 완화, 연체이자 감면 등을 통한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 금융 취약계층 외 일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를 대상으로도 초입금 인하, 연체이자 감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연체이자를 감면하여 성실 상환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속적 성실 상환에 대한 의지를 제고한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특별채무조정이 상환 부담을 느끼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별채무조정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8월 1일(목)부터 10월 31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특별채무조정 대상 여부, 신청 방법, 증빙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대출 상환 상담센터(
▲10월 교통사고 주의 대형버스 교통법규위반행위 단속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월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0월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평균 34.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루에 1건 이상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은 가을 단풍철과 맞물려 많은 외지 관광객이 경북지역을 찾고, 야외활동에 적합한 날씨로 인해 차량운행 및 보행자의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운행 중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주왕산 국립공원을 필두로 도내 주요 단풍 행락지 대상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한다. 관광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불시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세버스내 ‘음주가무 행위’ 및 ‘안전띠 미착용’ 등 대형버스 교통법규위반행위 단속 역시 병행한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PM·ATV의 ‘무면허운전’ 및 ‘안전장구 미착용’에 대해서도 관광지 주변에서 단속하고, 안전운행 요령 홍보 등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한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관광객의 경우 익숙하지 못한 지역을 운행할시 과속을 자제하고, 보행자 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복마을 음식점 방문 참여이벤트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좋은 식단 실천과 음식특화거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복마을 음식점 방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벤트는 명지2동 행복마을 음식점을 방문, 식사 전 주문한 음식사진과 영수증이나 카드매출전표, 잔반이 없는 사진을 부산 강서구 누리집(참여광장-구정참여-행복마을 음식점 방문 참여이벤트)에 올리면 된다. 강서구는 100명을 선정해 11월 15일 개별통보하며 선정된 사람에게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강서구 명지동 행복마을은 1층에 음식점, 2층에는 주택을 계획하여 조성한 마을로써 현재 142개소의 음식점이 있다.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해 인근 신호산업단지, 녹산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회식 장소나, 주민들의 외식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의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를 끼고 있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부산 갈맷길이 인근에 조성돼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행복마을 음식점에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호남 문인협회 김창식 회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영·호남 문인협회와 광주 영·호남 문인협회는 27일 (금요일) 11시 부산 연산구 해암부페 9층 대연회실에서 2024년 영·호남 문인협회 문화교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문인들이 문학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하며 발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작되어 부산과 광주, 전남을 오가며 행사를 치루고 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시낭송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가 부산영호남문인협회 회장 김창식시인 ‘섬진강에는 진한 피가 흐른다’라는 시를 여는 시로 낭송하여 문을 열었다. 진행은 부산 영·호남 문인협회 류경자 사무처장맡았고, 회원들의 우쿠렐레 연주와 양옥선 예술가 외 4명의 색소폰연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옥선 예술가 외 4명 색소폰연주 하고 있다 또한 영·호남 교류 문학상 시상식도 있었다. 공로상에는 영·호남 광주문인협회 임원식 회장, 문학상에는 구판순 시인과 허송미 시인이 받았다. 부산 영·호남 문인협회 김창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광주에서 부산까지 오신 문학인들께 감사를 드리며, 환영합니다.”라고 말하고, 영·호남의 문학과 소통의 출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