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은 제37보병사단(사단장 김수광)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이 지난 29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6·25 참전용사인 이종선 예비역 소령이 참석해 자리를 드높였다. 단양군 단성면에 거주하는 이종선 예비역 소령은 6·25 참전 간호장교 출신으로 전쟁 중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1965년 소령으로 예편 전까지 육군병원 등에서 전문적인 마취술을 보급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유해 발굴은 37사단 장병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시단이 투입돼 9월 2일부터 27일까지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와 양방산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일대는 6·25전쟁 초기 단양전투가 벌어진 현장으로 1950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국군 제8사단과 북한국 제12사단이 격전을 치른 전투 현장이다. 단양전투는 국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킴으로써 전열의 정비와 반격 작전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7일간 밤낮없이 벌어진 단양전투는 국군이 158명 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15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30억 여 원의 매출과 10억 여 원의 예약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2007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6회로,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행사이다. 올해도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켰으며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집중하였으며,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치렀다. 3년째 추진하는 개회 나눔행사는
▲영주2동,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영주2동은 30일 관내 도움 단체 및 가흥119안전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교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영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석문희),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윤달영) 및 공무원 등 70여 명과 주민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주2동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무단 투기 및 방치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품 수집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시행했다. 정병곤 영주2동장은 “이번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각 도움 단체와 가흥119안전센터 대원 및 영주2동 주민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고향을 찾아오는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고 밝은 환경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2동은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지난 2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제초 작업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각 도움 단체별로 지역을 나눠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간 중 하천변 풀베기와 철도하부공간 환경정비, 재활용품 분리배
▲태릉선수촌 ‘사랑의 빵 나눔’ 행사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태릉선수촌은 8월 30일(금) 지역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소재한 복지시설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태릉선수촌 제과기능장과 선수촌 직원들이 함께 건강하고 영양이 가득한 ‘사랑의 빵’을 만들어서 제공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는 한편, 아이들에게 국가대표 선수들이 먹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촌의 빵을 먹어보는 재미도 선사했다. 또한, 태릉선수촌에 있는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무료체험강습을 하반기에 실시하여, 아이들에게 동계종목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해선 노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가 오는 12월 ‘동해선(포항~동해 간)’ 구간 열차 개통을 앞두고 연계교통망을 정비하는 등 동해안권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채비에 본격 나서고 있다. 동해안권 지역의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동해선(포항~동해 간)’ 전철화 사업은 오는 12월 개통 예정으로 9월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포항-삼척-동해 간 동해선 전철화사업은 포항-삼척 구간(166.3Km)과 기존선인 삼척-동해 간 6.5km까지 모두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동해선이 개통되면 최고시속 150km의 ITX-마음(급행)과 누리로(완행) 열차가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이후 1여 년간 탑승 실적 및 예측 수요를 분석해 오는 2026년 초부터는 최고시속 260km의 KTX-이음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선의 개통으로 동해안권 지역에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가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과 함께 포항역과 월포역의 연계교통망을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동해선 열차 운행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6기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혜숙)는 지난 29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기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기 협의체가 출범함에 따라 문혜숙 위원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국 면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절 위문 대상과 특화사업인 “NEW 보금자리 사업”의 주거환경개선 대상에 대해 논의했다.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2년간 지역자원 발굴·연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혜숙 위원장은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합심해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지례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동참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지례면에서는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곡면 새마을회 환경정화활동 및 폐농약 수거작업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우곡면 새마을회(회장 박승규, 이광자)는 8월 29일(목) 대곡2리 소재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수거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우곡면 18개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류, 선별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 주변을 환경정비 했다. 박승규 우곡면 새마을회장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영농폐기물이 방치되어 있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겠으며, 청결한 농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곡면 환경 만들기에 늘 앞장서서 실천해 주는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우리 지역민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크린도어홍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서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자체 체전 SNS 계정을 운영하고 관내 전광판을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했다. 또 관내 행사장을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 주요 관문을 중심으로 홍보탑, 현수막 등을 설치하는 등 온․오프라인 다양한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체전을 앞두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한 홍보전략을 구사한다. △시민 참여 유도= 지난 8월 22일부터 진행 중인 D-50일 기념 ‘AR필터로 전국체전 응원하기’ 이벤트는 인스타그램(gimhaesports2024)에서 체전 마스코트와 사진 찍기로 체전을 홍보하는 내용이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D-10일 대비 전국체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내 외식업체의 협조를 구해 체전 홍보 포스터(8,000매)를 부착 중이며 체전 홍보용 앞치마를 배포해 착용을 권하고 있다. △인기 TV프로그램 활용= 5월 수릉원에서 촬영한 전국노래자랑 김해편이 9월 29일 방영되며 9월 중 ‘JTBC 뭉쳐야 찬
▲지난 임시회 개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의회(의장 안선환)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동의안 9건, 규칙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 임시회 개회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심사,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심시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선환 의장은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지역발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께서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2024년도 하반기 경찰공무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함정요원(항해) 10명 <남9,여1> ▲함정요원(기관) 7명 <남6, 여1> ▲공채 17명 <남15, 여2> ▲의무경찰(항해) 3명 ▲의무경찰(기관) 1명, ▲구조 5명 ▲구급 7명 ▲수사 5명이며, 총 55명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서해해경청과 소속 해경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부서에 배치되어 국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9.6(금)까지 인사혁신처 통합채용포털(http://career.gosi.kr)에서 접수 가능하며, 10.19(토)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2.10.(화)~13.(금) 면접시험을 거친 후 12.24(화)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www.kcg.go.kr) 및 서해해경청 홈페이지 (www.kcg.go.kr/seohaecgh/main.do)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약칭: 환경기술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발자국법’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번 개정안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기존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제도를 국제 통상적인 기준에 맞춰 ‘환경발자국’이라는 용어로 변경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적으로 탄소배출 규제가 강화되어 가는 추세다. 일례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러한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달아 제기되어왔다.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성 정보를 계량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국내의‘환경성적표지 인증제도’가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제도명과 상이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럽연합(EU)은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계량화하
▲울진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참가 포스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제2회 고향 사랑의 날’행사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4.)’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년 킨텍스에 이어 두번째로 경주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전국 지자체 답례품 등 홍보부스 운영, 학술토론회, 참여형 부대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울진군 고향사랑 홍보부스는‘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 울진’슬로건과 함께‘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꾸몄으며, 특색있는 답례품 전시와 시식회도 운영하는 한편, 행사장에서 울진에 기부하는 30명(선착순)에 대해 추가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고향사랑의 날’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울진 답례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지사장 김영동)는 2024년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지정하고,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는 9월 12일 사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직업능력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 필요한 훈련 상담부터 기업진단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기업에서 필요한 훈련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을 처방하여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능력개발사업을 제시하고 훈련 참여를 연계함으로써 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채용박람회 기관홍보 부스 내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부대행사로 컨설팅 참여기업 대상자 전원에게 쿠키와 음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서부권역(진주·사천·남해·하동·거창·산청·합천·함양) 기업 중 기업에 적합한 훈련을 진단받고,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
▲권기창 안동시장, 클린시티 현장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30일(금)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회의와 함께 클린시티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옥동사거리, 태화오거리, 서부시장, 중앙신시장을 거쳐 안동시청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관내 클린시티 현장을 점검했다. 더불어 이동 중 시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안동시청 국‧소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안동시장과 함께 클린시티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권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복귀해, 참여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클린시티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동시는 금요일 간부회의를 클린시티 추진상황에 따라 이번과 같이 현장 점검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클린시티 추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내내내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클린시티 안동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지난 27일, 전기차 화재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서해해경청 전기차 화재 대응 T/F팀은 구조안전·경비·종합상황실·정보·방제과 인원이 포함되어 관련 현황 및 문제점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카페리 여객선 및 도선에서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책을 강구한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선사 및 선원의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교육자료를 마련해 유관기관 등에 전파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은 향후 목포해수청, 전남소방본부 등 전기차 화재 관련기관 및 선사가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주관하고,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대응 실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해상에서의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