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랑FC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38회 나라시 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 유소년 축구팀인 경주화랑FC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8회 나라시 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1986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38회째를 맞이했다. 일본 내에서도 전통 있는 대회로 일본 각지에서 48개 팀이 참가했다. 경주화랑FC는 나라시 축구협회의 추천으로 참가하게 됐으며, 첫날 예선 리그에서 3전 3승으로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둘째 날 본선에서는 1승 1패의 성과를 거두며 대회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매도시 간 친선 축구 경기와 본 경기 등의 축구 기술 교류를 비롯해 나라시의 역사·문화 탐방 등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은 “지역의 유소년 축구 인재들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 준 경주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주 축구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와 친밀한 관계
▲남원천에 조성된 맨발걷기 전용 황톳길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앞 남원천 둔치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24일 개장했다. 황톳길은 길이 500m, 폭 3m로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 포장해 황토의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사업비는 3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일반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와 분리된 맨발걷기 전용 황톳길로 자전거나 전동 휠체어 등에 의한 도로 파손이나 황토포장 밀림 등 없이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다. 황톳길 중간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돼 다양한 신체활동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시점과 종점에는 각각 세족장과 먼지털이를 갖춰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이 지역의 새로운 휴게,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서천 둔치에 맨발걷기 황톳길 3km(폭 3m)를 조성했다. 서천 황톳길은 아름다운 서천에서 맨발로 황토를 걸으며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글로텍(주)은 구미외국인투자지역(소재부품형) 에 입주하는 국내 복귀기업 1호가 됐으며, 2025년 12월까지 205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시트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7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글로벌 자동차 생산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1987년 3월 설립된 해당 기업은 자동차․생활 소재, 최첨단 신소재를 생산하는 종합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복귀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최대 카시트용 패브릭 제편 제작 및 가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최정상 수준의 카시트 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자동차 관련 소재·부품·장비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 기쁘며, 국내 복귀기업들이 구미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고용 창출과 산단 구조 고도화를 위해 2002년부터 산업통상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경로당 3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 폐의약품은 가정 내 방치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고,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져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예천군은 그동안 보건소·지소·진료소(27개소), 약국(18개소), 행정복지센터(12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10개소), 노인복지관(1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왔으며, 고령층 출입이 빈번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 30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수거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법은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으거나 그대로 △안약, 연고는 겉 종이박스는 버리고 용기만 배출하는 것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현저수지 준공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상주시 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화현저수지는 7월 23일(화) 오전 10시 통수식 및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전기준 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서면 풍물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통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상주시 모서면 화현리, 득수리 일대를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홍수와 가뭄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화현 저수지는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2020년 11월 착공해 2024년 7월까지 약 4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저수량 28.6만톤으로 상주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187개소 중 두 번째로 큰 저수량이며, 모서면 화현리와 득수리 일대 49.6ha의 농경지에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화현저수지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이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된 19~34세 무주택 청년 중,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최대 월 20만 원씩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는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의 거주요건이 폐지돼, 청년 명의로 월세 계약이 된 경우는 소득*, 재산기준**만 충족하면 청년월세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26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한 614명 중 63%가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소이전, 계약기간 만료, 전입, 방학을 맞아 기숙사를 퇴실해 청년월세 지원이 일시 중지되는 청년들과, 청년 월세지원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소득평가액 :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24년 1인가구 133만원),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지난 4월「제3차 범죄예방 전략회의」에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특수 시책으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범죄예방 물품을 구성된 「세이프 박스」를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 이번 세이프 박스 특수시책은 농촌지역에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치매 노인 보호는 물론 사회적 약자, 스토킹・교제 폭력, 성폭력 피해자 등 범죄피해 우려 대상자를 선정・분석 후 범죄예방대응과장 주관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에게 세이프 박스를 배부하고 있다. 세이프 박스의 구성은 홈 CCTV, 창문 이중잠금장치, 호신용 경보기 등 범죄피해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들이며, 특히 홈 CCTV는 홈 내에 설치하여 휴대전화기를 이용해서 요보호자의 위치는 물론 주변 환경까지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 기능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편, 이정열 서장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치매 노인이 증가하여 외지의 가족들이 직접 대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세이프 박스의 홈 CCTV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며 앞으로도 안전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서부소방서가 ‘119 소방정책연구 광주대회’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오는 10월 전국대회 광주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8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36회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서부소방서가 1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정책을 발굴, 미래 재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82년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를 시작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36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효율적 재난 예방·대응 및 119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자율 주제로 광주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광산 등 5개 소방서가 모두 참여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연구논문 1차 심사와 이날 발표대회 현장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 결과, ‘웹 기반 소방자료관리시스템 개발 및 효과성 평가’를 주제로 발표한 서부소방서가 1위를 차지, 최우수상(광주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서부소방서는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인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한다. 우수상은 ‘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은 지난 11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폭우 피해를 입은 완주군 주민들을 위한 수해복구를 지원했다. 이들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내린 폭우로 인해 완주군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복구지원팀을 꾸렸다. 약 40명의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살수차 1대, 크레인 1대로 꾸려진 복구지원팀은 완주군 운주면을 찾아 흙탕물로 범벅이 된 집 안팎을 청소하며 피해 가구의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장화를 신고 현장으로 찾아간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수해로 인해 망연자실한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침수된 가구와 집안을 정리정돈하고, 토사 제거 및 폐기물 처리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복구 지원을 받은 완주군 주민은 “심각한 수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상황에서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서줘 수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양해성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해 피해가 전국적으로 컸던 만큼 앞으로도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면서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지역주민의 안전을
▲홍보전산과- SW AI 남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남원시에서 지난 15일~ 16일까지 전북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열린 ‘제2회 SW·AI Challenge 대회’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소프트 인재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경쟁하기 위해 추진된 대회로, 대회에는 총 197명이 참가, 147명이 본선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에너지절약-에너지 절약에 관련된 게임이나 에니메이션 개발’, 중등부 ‘스마트시티-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교통문제, 재난안전, 주차문제 등 생활서비스 개발’, 고등부는 ‘모두를 위한 기술-장애인,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돕는 접근성 높은 생활 편의 서비스 개발’ 등의 주제로 코딩 구현과 발표가 이뤄졌다. 그 결과 초등부에서는 △미래인재상(도지사상) 완주 태봉초 △창의듬뿍상(도교육감상) 완주 태봉초 △재능가득상(남원시장상) 군산 신흥초 △희망채움상(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 무주 적상초 △꿈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서후면 재품리 경로당 등 3개소에서 노인학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선생님과 협업하여 진행되었으며, 노인학대 예방과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경찰서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대상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르신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찰은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노인대상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2024년 상반기 해양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39척의 선박사고가 발생했으며, 최근 3년 평균 대비 사고 건수가 15.5%(80척)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명사고와 직결되는 6대 해양사고(전복, 화재, 좌초, 충돌, 침수, 침몰)는 최근 3년 평균 134척 대비 105척이 발생하여 29척 감소(22.0%)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사고 대응 중심’에서 해양사고 근본적 해결을 위해 ‘예방 중심 안전관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해양사고에 의한 사망·실종자는 총 10명으로 전복 7명, 화재 1명, 좌초 1명, 작업 중 인명사고가 1명 발생하였고, 선박 운항자의 부주의(32.1%)에 기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고선박 유형별로 보면 총 439척 중 어선이 174척(39.6%), 레저선박 59척(13.4%), 예부선 56척(12.8%), 낚시어선 51척(11.6%), 화물선 47척(10.7%), 여객선·유도선 21척(4.7%), 기타 31척(7.2%)로 나타났다.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종사자 대상 정확한 해양기상 정보제공서비스와 불법 증·개축 등 복원성을 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8일 시작된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개회식이 20일 무주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직무대행과 문승우 도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선수 등 28개국 3천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KTA 국가대표 시범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이자 최대 규모의 수련 공간인 태권도원이 있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성지”라며 “태권도 본향에서 참가 선수들 모두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자연특별시 무주,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무주의 깨끗한 환경 속에서 태권도와 다양한 문화를 빠짐없이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한 선수들은 18일 등록 절차를 마친 후 19일 품새 세미나와 태권도경연대회(시범)에 참가했으며 20일에는 품새대회(경연대회/A매치대회)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15일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아동급식 지원 비용 일부를 보조하도록 해 아동급식의 품질향상을 골자로 하는 「아동복지법」을 대표발의했다. 「아동복지법」개정안은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하여 아동급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아동급식 지원현황 점검 및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05년 아동급식 사업이 지방사무로 이양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현행 「아동복지법」에 의해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동급식 지원단가, 지원대상, 급식 식단 점검 등을 지방자치단체별 아동급식위원회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마다 1식 단가의 편차가 급식 수준 편차로 이어진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4년도 결식 아동 급식 업무
▲영탁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15일(월) 가수 겸 연기자 영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오후 4시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위촉패 전달과 함께 영탁 홍보대사의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 종목 저변확대, 스포츠 인권보호 등)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대한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 홍보를 위한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기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탁 홍보대사는 앞으로 스포츠 재능 나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스포츠선진화 등 스포츠 정책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기흥 회장은 “스포츠와 한국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영탁 홍보대사가 대한체육회 정책 및 사업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잘 맡아줄 것”이라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이에 영탁 홍보대사는 “저는 전문체육인은 아니지만, 스포츠에 누구보다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