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 FTX 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맞아 12.17(화) 오전, 스토킹 범죄 예방 FTX 훈련을 관내 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연말연시 기간 동안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해 송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로 인한 범죄 취약 시기임을 감안하여,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온한 일상을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범죄 예방 FTX 훈련 사진.
특히, 훈련은 실전 상황에 준해 스토킹 범죄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범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함양경찰서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치안 데이터 분석과 범죄 취약 요소 사전 점검을 통해 치안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범죄 예방 FTX 훈련 사진.
구현진 범죄예방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범죄 발생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철저한 방범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