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국립창극단 젊은 주역들을 초청하여 판소리 다섯 마당 중 가장 인기 있는‘춘향가’를 새롭게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 <모던춘향>을 4월 20일(토) 17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모던춘향은 판소리와 창극의 재미있는 부분만을 발췌해 소리, 연기, 노래를 펼칠 뿐만 아니라 극의 중간중간 <오빠는 풍각쟁이>, <빈대떡신사>, <모던기생점고>, <우지마라 가야금아> 등 흘러간 만요를 국악기, 아코디언 그리고 밴드로 연주하는 대전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요 출연진으로 명창 박록주와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부문 대상 및 전국판소리경영대회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국립창극단 새내기 박경민 단원이‘춘향역’을,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5호인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민은경 단원이‘월매역’를 맡았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서 판소리‘흥보가' 이수자인 국립창극단 박성우 단원이‘이몽룡역’을 맡았다. 박성우 단원은 MBN‘조선판스타' 출연과 음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은 연안사고 예방 및 연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확대를 위한 재 업무협약(MOU)을 8일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서는 연중 파출소에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 중이나, 구명조끼 대여를 위해 항·포구에 위치한 파출소까지 찾아오는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및 영·유아기부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재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연간 7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강릉의 랜드마크 호텔로, 호텔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민·관 협업 강화를 통해 자율적인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을 확산 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 재 업무 협약 추진으로 연안사고예방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어 보호관찰 소년과 성정애 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천안준법지원센터·천안보호관찰협의회는 1일 보호관찰위원의 효과적 범죄예방 자원봉사 활동 수행 등을 위해 30일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 1층 교육장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로 위촉된 자체 기본(전문화) 교육 재실시가 필요하여 보호관찰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45명의 보호관찰협의회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교육은 강윤하 강사의 진행으로 ▲범죄예방정책국 및 기관업무소개 ▲보호관찰 제도론 ▲보호찰위원 역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 교육은 정재연 강사가 ▲보호관찰 면담 실무 ▲경과보고작성 집행감독요령의 교육이 실시됐다. ▲보호관찰위원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마지막으로 협의회 업무 설명 노하우 공유라는 교육내용으로 협의회 지정의원이 교육을 맡아 진행되어 모든 일정의 교육이 종료됐다.
▲수상레저보트 점검 및 안전문화확산 홍보활동 및 교육중인 동해해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4월 30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 집중단속 등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은 바다낚시, 카약 등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매년 전복, 표류 등 레저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신고는 23년도 1~2월 121건에서 3~4월 186건으로 46%가 증가했다. 특히 이시기에는 해무 등 저시정, 운항부주의, 장비점검 소홀로 3년간 109건의 수상 레저사고 중 기관고장 표류사고가 가장 많은 75건 68%로 차지한다. 또한 3년간(21~23년) 55건의 위반행위 중 운항규칙 미준수(23건, 41.5%), 안전장비 미착용(8건, 14.5%) 순으로 안전분야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동해해경은 수상레저 주요활동지 및 사고다발지역 순찰강화, 수상레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수상레저 활동객과 사업자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홍보활동 및 교육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동해안에 급증 추세인 서핑 강습 및 활동이 이루어지는 사업장 및 주요활동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논산딸기의 세계화 및 딸기산업 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산업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3층)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성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확인하는 자리로써 진행됐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난 중간보고회 및 자문단회의에서 언급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딸기산업 선도기반 마련 등 타당성 조사 결과에 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정될 엑스포 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기초로 올해 내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제출하게 되며, 내년 8월 경 국제행사 승인을 받게 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각계의 지혜와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 보고회는 전체적인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라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장학생 16명과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2인 1조 5개 팀)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싱가포르 DIC 대학 및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과 교육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만 19세부터 29세까지(2005. 1. 1 .∼ 1994. 12. 31.)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사업 부문도 신설하여 운영한다. 올해 대학생 국외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Centennial College)의 영어수업, 글로벌 기업 방문, 다문화 체험, 명문대학 및 공공기관 방문, 계룡시와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국외연수 대상자 선발은 오는 5월 11일 치러지는 1차 필기시험 점수와 2차 면접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아울러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은 6월 29일부터 8월 16
▲융합연구혁신센터(조감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6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복합과학체험랜드(조감도). ICT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창업자의 공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대전 청년 과학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을 위한 ICT 전시·체험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ETRI는 국가중요시설“나”등급으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다 보니 ICT 관련 창업자나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시설이었다. 이번에 건설되는 마중물 플라자는 ETRI 정문 앞 가정로변에 있고, 연구원과 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쾌적하고 청결한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 ‘봄맞이 깔끔한 우리집, 정리수납 척척교실’ 프로그램이 유익한 정보제공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의 필요성 및 원칙 등의 이론교육과 가정 내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이 병행된 정리수납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평소 정리수납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과 어려웠던 점들이 강의를 통해 해소가 되었고, 귀가하여 바로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실습교육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시는 향후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위기가구와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영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양육과 돌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의료기기 산업 혁신 선도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는 국도비 156억 등 총 240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5년간 의료기기 산업의 의료분야 디지털트윈 활용 기반 구축과 시제품 개발·검증 등의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게 디지털트윈 환경에서의 의료기기 설계 시뮬레이션과 분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기 성능과 안정성을 제고하고 제품 개발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등 기존보다 진일보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기기 개발 촉진 환경 조성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 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료기기 4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원주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제14회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입선작(권혁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소양스카이워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임시 휴장한다. 또 임시 휴장 이후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바닥 유리 조망 개선 및 광장 마루 재정비를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 휴장 기간 유리 안전 필름 교체 및 유리 하부 청소를 하고 마루 보강 작업을 실시한다. 소양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소양강 풍경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후 사진 촬영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이 진행됨에 따라 운영시간이 밤 9시까지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스카이워크의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은 28만 3,568명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28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역에서 짙은 농무로 인해 어선 간 충돌상황을 가정한 「2024년 1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충돌로 어선 기관실 침수 및 일부 선원 해상 추락자가 발생하는 등 복합적 상황을 가정하여 동해해양경찰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 하였으며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포함한 해양경찰 세력과 동해시청, 동해소방서, 민간해양구조선 등이 참여한 철저한 치안여건 분석을 통한 실기동 훈련으로 실시했다. 해양경찰의 사고 신고 접수로부터 시작된 훈련은 유관 기관에 대한 사고 발생 사실 전파, 동해해양경찰서 지역구조본부 가동, 경비함정 출동, 사고선박 선내 및 해상 익수자 수색·인명구조,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철저한 치안여건 분석을 통해 관할 내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가정하여 동해해양경찰서에 2024년 1월 새로 배치 운영중인 중형함(300톤급)의 현장지휘 능력을 배양하여 사고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해상구조체계를 강화, 구조세력 간 팀워크 향상을 통한 해상 인명안전 전반에 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윤경아)는 관할 공직자 재산등록 공개대상자 179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024.3.28.(목) 도보 및 공직윤리시스템(peti.go.kr)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원 171명과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유관단체장 8명이다. 도 공직유관단체장(8명) : 강원개발공사 사장,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원장, 원주의료원 원장, 강릉의료원 원장, 속초의료원 원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감사위원장,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도의원(48), 시장·군수(18)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보를 통해 별도 공개(3.28.)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여야 한다. 공개 내역은 3.28.(목) 오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8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이병선 속초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안전한 일터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노동존중 사회적 대화 의제 발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지원 ▲미래환경 대응체계 구축사업 ▲안전일터 예방 거버넌스 활동 등 4대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사민정협의회는 “일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미래 도시 만들기”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각 분야에서 노사관계의 안정과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공동선언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이행점검단 및 5개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세부 이행과제 마련과 함께 적극적인 실천도 다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모두에게 안전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노사민정 상호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올해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3월26일 발령했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26일 10:00부터 동해 중부앞바다를 중심으로 10~17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최대파고 3.5m 내외에서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중부전해상 풍랑주의보에 따른 갯바위·방파제 상습 월파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안가에도 너울성 파도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야 하며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내일(27일) 까지 강원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오늘(26일) 밤까지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12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한해 연안사고가 28건이 발생하였고 24년에도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민 스스로 가정 내의 공기 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각 가정 내의 실내공기질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사업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내 공기질에 대한 스스로 관리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다수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는 있으나, 오염물질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내 환기가 필수다. 대여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농도 뿐 아니라 온도, 습도 등 총 6가지를 1분 단위로 모니터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과 연계해 외부에서도 가정 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거나 실내 환기 등 실내공기 수준을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시는 실내 공기질 측정기 대여 전에 주민들에게 공기질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 리플릿과 함께 교육을 병행한다. 해당 사업의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