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곳곳에 산재한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호남의병정신 복원으로 민족 자주성을 회복하고 도민의 근본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23일 전라남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첫 번째 도정질의에 나선 신 의원은 일본의 경제침탈과 관련“과거의 아픔을 딛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우리민족의 부단한 노력에도 과거에 대한 반성이 없는 아베와 일본 극우집단의 만행을 규탄한다”며 “강제징용과 징병, 일본군 성노예 동원, 민간인 학살과 731부대에 의한 인간 생체실험과 같은 일제가 저지른 반인륜범죄를 기억하고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도지사와 일문일답을 통해 “600~700만 명으로 추산되는 강제 징용 피해자 중 도내에 생존하는 369명의 강제동원 피해자 아픔을 치유하고 대상에서 누락된 피해자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며 “일제잔재 청산과 항일독립운동 사적지를 정비해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자”며 정도 1000년 전남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호남의병기념관을 추진하는 전남도의 일제잔재 청산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문성이 없는 단체의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사순문 의원(장흥1·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적정성 및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기금 조성 등 도정현안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두 번째 질문에 나선 사순문 의원은 “최근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들이 무분별하게 설치되면서 귀중한 자연경관과 문화재 가치가 훼손되고 있으므로 미래세대의 소중한 재산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이‘생명의 땅 으뜸전남’및‘블루이코노미’미래발전전략정책에 적합한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사 의원은 “미래세대의 소중한 재산 훼손을 가져오는 사업자들에게 청년예산 및 청년기금조성 재원부담 의무를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도지사는 “신재생에너지 계획입지제도 조기 도입으로 난개발과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실행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기금 조성관련 “청년분야 예산에 반영하고, 기금 사업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검토하여 국가 지원 제도 및 재원 마련을 위한 「청년 기본법」제정을 정부에 건의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김학실)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광주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교육문화위원회는 각 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과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확인했다. 교문위원들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교원의 교육여건 만족을 위한 특수교육의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현장 지원체제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고, 장애 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지원단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학실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면서 “올해 3월 1일자 광주시교육청의 조직개편에 따라 교육지원청이 학교현장 지원 중심 행정 체제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학교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23일 도정 질문을 통해 한반도지형 느러지 출렁다리 설치를 비롯해 의병활동 호국역사·유적지 관리 시급, 장애인학생 체육선수 육성 등 도정 및 교육행정 현안문제에 대해 도정질문을 했다. 최 의원은 질문에서 “국난극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유적이 방치·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의병활동 관련한 미지정 호국유적에 대해 관리·보존 방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도의병 역사공원을 역사성이 충분한 지역에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또한 문화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문화유적을 제대로 관리·보존할 수 있도록 전담 부서 설치할 것”을 건의했다. 또 최 의원은 “영산강 한반도지형 느러지와 최부 선생 유적을 활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연계된 명품 관광코스를 만들자”고 건의하고, “이를 전남도가 중추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명수 의원은 “장애인학생을 위한 특수학교가 8개교 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학생을 위한 전문체육지도자가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전남 장애인학생 체육선수 육성을 도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자”고 건의
전남경찰청(청장김남현)은 피의자 등 사건관계인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9월 23일 순천변호사회와 변호인 참여 실질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변호인 참여 실질화’ 방안은 변호인이 조사에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조사 일시·장소를 사전에 협의하고, 조사 시 조언·상담을 적극 허용하는 등 변호인의 조력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는 전남경찰청 소속 수사팀장과 순천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등 25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변호인 참여 제도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전남경찰청(청장김남현)은 변호인 참여 실질화의 현장 정착을 위하여 현장 변호사의 의견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자기변호노트 도입 등으로 피의자 등 인권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농업박물관 쌀 문화관에서 ‘2019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는 광주·전남·전북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쌀요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남도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우리 쌀 소비가 촉진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 앞서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인 1조 20개 팀이 참가해 쌀을 주원료 또는 부재료로 사용, 경연대회를 치른다. 심사 배점은 음식의 창의성 30점, 상품성 30점, 작품성 20점, 전문성 20점 등이다.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입상자를 결정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금상 60만 원, 은상 2명 각 40만 원, 동상 3명 각 20만 원, 장려상 3명 각 10만 원 상당의 부상과 전라남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선착순 200명의 접수를 받아 연잎밥 만들기, 쌀엿강정 만들기 등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농업박물관(061-462-2752) 또는 (사)문화사업진흥회(대표 하정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집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1)이 명예시민·시장 선정과 수여 및 취소절차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자 대표발의한‘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상임위 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명예시민과 명예시장을 수여하거나 추대함에 있어 비회기 중이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시의회 동의가 어려운 경우 사후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조항을 삭제하고 사전에 의회 동의를 받도록 했으며 시의회가 폐회중이거나 시의회 동의를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에는 의장과 협의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절차와 위상을 강화했다. 또 명예시민과 명예시장으로 선정됐다 하더라고 선정취지에 위반되는 행위를 할 경우 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동의를 받아 이를 취소할 수 있고 명예시민과 명예시장에 주어지는 예우와 시정참여의 기회부여도 취소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명예시민은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의 상징과 같다”며“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광주시 시정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을 적극 발굴해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광주시 위상을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해옴에 따라 박병호 행정부지사가 22일 해남 북일면 금당리에 위치한 벼 침수 우심지구를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조속한 퇴수 조치를 하는 등 응급복구에 나서줄 것”을 주문한 후 농민들에게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에 대해 강풍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끈을 이용, 견고히 고정하는 등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지도했다. 전라남도는 태풍 ‘타파’에 따른 농작물 피해 발생 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 내역을 확인한 후 농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보상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농가들의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민·관·군이 함께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오전, 전남경찰청 남악홀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부패 청산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현 청장은 1부장, 각 과장 및 지방청 소속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부패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공무원은 개인이나 제3자의 이익이 아니라 사회 전체 구성원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공직자는 여러 유혹에 노출될 수 있는데 경찰관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극복하기를 당부하였다. 앞으로 전남경찰은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항상 국민을 생각하고 국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중형 태풍 ‘타파(Tapah)’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피해 예방과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서해해경은 북상중인 태풍이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한데다 많은 비와 함께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20일 오후 5시 청 대회의실에서 김병로청장 주재로 태풍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해해경은 이어 21일 오전 9시30분에도 대풍대비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각 기능별 예방조치 시행과 함께 24시간 비상근무를 비롯한 일선서 및 유관 부서별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서해청은 피해예상 지역에 대한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조업 중인 어선을 피항시키는 한편, 선박 긴급 대피 및 항행선박의 안전관리와 함께 태풍 예상 진로 해역에서의 낚시어선 및 레저를 통제했으며, 24시간 구조 대비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해양오염 고위험군인 장기 계류 및 방치선박 등에 대한 안전조치, 원거리 선박에 대한 안전 지역 이동 등을 태풍 진로 상황과 특보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한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21일 오전 4시 현재 서해와 남해 먼바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와 목포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하국·이영란)는 지난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김종식 목포시장, 윤소하 국회의원,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등 목포지역 주요인사와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간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의 정신으로 목포시의 안전에 힘써온 의용소방대원 24명에게 목포시장 표창 등을 수여하였으며,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소방기술경연과 화합한마당 행사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장경숙 서장은 “목포시의용소방대와 소방서는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한 가족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희생 봉사정신으로 함께하여 왔다”며 “시민을 위하여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복한 도시 목포 조성을 위해 계속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3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에는 교통비와 급식 등 학습활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 설치, 대안교육기관 지원, 공공시설 편의제공, 청소년의 동등한 건강권 보장 등을 명시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우 의원은 “매년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과 자립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정책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개정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우승희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에게 보다 더 세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증대와 건강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30일 전라남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전망이다.
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조용익)은 20일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문화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관광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공동 문화관광마케팅 및 관광객 유치 협업체계 구축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제휴사업 상호 협력에 나서게 된다. 두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활동으로 문화관광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대표이사는 “전남과 경북이 함께 손잡고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힘쓴다면,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높을 것”이라며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노하우 공유와 상생사업 추진으로 상호 발전적 관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기존 전남문화재단에서 2016년 관광 분야 2개 팀이 확대 개편돼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크루즈를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 MICE 행사 유치, 의료·웰니스 관광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전라남도는 한전공대와 연계해 인근 80만㎡의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에 최첨단 국가 대형 랜드마크 연구시설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출범행사를 가졌다. 출범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현빈 한전공대설립단장, 관련 분야 대학 교수, 국책 연구기관 연구원, 방사광이용자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자문단은 관련 분야 학계, 이용자, 설계 및 설치 등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전문가로 구성됐다.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숙명여대, 부산대, 서강대, KAIST, GIST, UNIST, 포항공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초과학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사)방사광이용자협회, 한국생명과학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 등의 전문가 36명이다. 이들은 방사광가속기 구축 관련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한전공대와 연계한 최첨단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논리를 개발하며 정책 및 기술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출범행사에서 자문위원들은 국내 방사광가속기 가운데 성능이 우수한 일부 빔라인만 경쟁이 치열할 뿐, 이외 모든 부문에서 질 높은 연구 수행을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전남 전역에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 태풍 ‘타파’ 대응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목포소방서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함에 따라 목포 ․ 신안지역 주요 침수구간과 저지대에 호우로 인한 시민의 피해 신고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전 직원의 1/3를 추가적으로 비상소집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이번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 및 상습 침수구역의 피해가 예상 된다. 시민 여러분은 침수 발생 즉시 119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