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전경선)는 19일 오후 도의회 초의실에서‘전남형 포용국가 아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포용국가 아동정책과 아동권리보장원 설립’이란 주제로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설립추진단 김지연 팀장이 주제발표를 가졌다. 이어, 이재경 목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토론회 좌장으로 문성윤 전남아동복지협회장, 진혜경 목포대학교 교수, 구미희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 정인열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와 아동정책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은 “도의회 주관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아동시설 단체, 전문가, 시·군 공무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이해하고 전남의 실정에 맞는 아동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까지 2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1만 6천954마리의 개가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8년 1년간 동물등록 수의 5배를 넘는 규모다. 그동안 반려견을 미처 등록하지 못했던 소유주의 자발적 참여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동물등록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소유자의 반려견 등록의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연도별 등록 마리수는 2015년 1천185마리, 2016년 1천284마리, 2017년 1천675마리, 2018년 2천859마리다.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동안 동물등록을 하거나 등록 동물의 변경 내용을 신고하는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가 부과되는 과태료를 면제했다.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의 개는 시군에 등록해야 하며 등록 내용 변경 시에도 신고해야 한다. 22개 시군에서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원이나 아파트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10월 18일까지 한 달간 동물등록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맹견 소유자의 의무교육 홍보도 함께 펼치고 있다. 올해 3월 21
광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광주글로벌모터스 조기 안정화 및 지속가능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광주글로벌모터스 사업추진 현황 설명과 향후 추진 계획 및 노사민정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에서, 광주광역시와 노사민정협의회는 우리 지역 내 법인 임원선정 등에 대한 퇴진촉구, 노동 이사제 도입 논란과 투자협약을 부정하는 주장에 대해 투자자들이 법인의 조기 안정화와 지속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대승적 견지에서 중대결단을 내려준 투자자에게 깊은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이어 노사민정협의회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운영의 근간이 지난 1월 31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간 체결한 투자협약에 있음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투자자와의 약속’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대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을 확약했다. 특히,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월 31일 광주시와 현대차가 체결한 투자협약의 핵심내용과 실무위원회 중심운영을 통한 균형적 지원을 골자로 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신속한 법인 등기 절차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전남도의회는 19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종기 의원(민주당, 순천2)이 대표 발의한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 촉구 건의안」 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 이내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급성기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전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09년 전남대병원, 2017년 목포중앙병원이 지정되어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등 3개 임상센터와 1개의 예방관리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전남 동부지역은 인접한 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거리가 최소 124㎞이상 떨어져 있어 구급차를 이용하더라도 한 시간이 훨씬 더 소요되어 골든타임을 지키기 어려운 긴급의료 사각지대이다. 임종기 의원은“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치료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발생 시 신속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치료를 위해서는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19일 공직자의 청렴의식 고취와 밝고 맑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모두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 확립과 국민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역할 강조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청렴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장경숙 소방서장의 특별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예방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교육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교육 순으로 실시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청렴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합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 9월 19일 목포경찰서 5층 유달마루에서 김남현 전남경찰청장과 목포경찰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단체 회원들과 환담에 이어 유공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경찰관들과의 토론의 장을 마련해 치안업무를 공유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여성안심 귀갓길의 환경개선에 노력한 이로파출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를 만나 관광객의 안전과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관리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김남현 청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정신을 구현하고, 사회적 약자보호,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확보 등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가을철 다중이용선박 등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대규모 해상 수색 및 인명구조 훈련을 18일 실시했다. 신안군 불무기도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낚시어선이 출항 중 통신이 두절되고 전복됐다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 내용 및 장소 등을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불시 훈련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전복된 선박에 탑승한 10명의 선원을 구조하기 위해 부여된 상황에 따라 각 구조세력이 수행하는 대응태세가 중점 점검됐다. 특히 수색구조 매뉴얼에 따라 익수자 구조 및 해상·수중수색까지 全 과정을 점검하는 실제기동 훈련으로 실시되었으며, 지역구조본부, 상황실, 파출소, 경비함정 등에 점검단을 파견, 각 상황별 처리 과정 및 임무 숙지 등의 점검도 병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해경을 비롯해, 지자체, 소방, 민간해양구조대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어떠한 상황에도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훈련을 통해 국민의 곁에서 항상 준비된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양)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 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에 통과됐다. 2017년 통계청에 따르면 전남의 중소기업 현황은 15만 3천개소이며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체가 14만 2천개소, 92.8%로 영세한 제조업 위주의 취약한 산업 구조이다. 조례안은 올해 일본이 한국에 대해 수출규제에 이어 화이트리스트 제외국가로 선포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대외적인 경제변화에도 전남경제는 취약한 구조로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위기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제정했다. 조례 주요 내용은 조기경보지수가 포함된 조기경보시스템과 경제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제위기 단계별 대응매뉴얼과 대응시책을 발굴하여 시행하여야 하며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경제상황점검위원회의를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균 위원장은 “모든 산업이 한 번 정도는 부침을 겪듯이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로 지역 내 중소기업이 타격을 받는 것을 보면서 지방차원의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경제위기
광주시가 e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선대 해오름관에 구축하는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반쪽짜리’ 사업에 그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교육문화위원회, 북구2)은 19일 교육문화위원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지난 6월 광주시가 조선대와 맺은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추진 사업 협약은 조선대에 과도한 혜택을 보장한 협약이다”고 주장했다. 이경호 의원은 “세부협약서 제6조에 조선대에 학교 행사와 대관을 위한 우선사용권을 180일 이상 보장했다”며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구축되더라도 일 년에 절반만 기능을 발휘하는 ‘반쪽짜리’ 경기장으로 전락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경호 의원은 “광주시가 조대와 맺은 협약에서 발생한 매출액의 절반을 배분하는 것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였으나, 통상의 협약에서 수익배분의 기준은 전체 매출에서 운영비와 관리비 등을 제외한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향후 수익 배분과 관련하여 조선대와 분쟁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e스포츠 상설경기장 운영을 위해 연간 12억원 이상의 운영비가 소요되지만 수익 창출 구조가 불투명하여 열악한 광주시 재정에 부담만 가중될 것이다”고 강조했
전남도의회가 각종 악취 배출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해 도민 생활 환경권을 보장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섰다. 19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 한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악취방지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제조시설이나 축산시설 사업장에 발생하는 악취는 물론 생활악취에 이르기까지 각종 악취 발생 방지․저감대책을 포함한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방안 등을 담고 있다. 조례내용을 살펴보면 주요 산단이 소재한 시․군은 행정기관․사업장 대표․주민이 참여하는 ‘산업단지환경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악취민원이 제기된 악취배출시설 사업장과 악취 자율관리협약을 체결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정하고 배출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악취배출시설 외의 시설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에 대해서는 악취검사를 포함해 기술진단, 악취방지시설 설치 등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히 관리하도록 규정했다. 한 의원은 “도내 가축 사육두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가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전남지역 전문 임업인 양성을 위한 임업인 전문교육 3개 과정을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키로 하고,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올 들어 8회의 임업인 전문교육을 운영, 1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귀산촌 아카데미, 버섯 재배교육, 특용수 재배교육, 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귀산촌 아카데미와, 버섯 재배교육은 40시간 과정이다. 특용수 재배교육은 20시간 과정이다. 각 과정별로 오는 25일까지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강사진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박사급 전문 인력뿐만 아니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정보 및 전문 기술 위주로 편성했다. 전남지역 선도 임업인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선도 임업인과의 대화시간’을 편성하고, 직접 재배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실습도 한다. 교육 신청은 예비 임업후계자, 귀산촌 예정자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교육비는 과정별 5만원이다. 신청서 서식 등 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
전라남도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19 전라남도 공예명장’ 선정을 위한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문화산업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예인을 대상으로 도자, 유리·석, 금속, 목·죽세, 종이, 섬유, 가죽 등 총 8개 분야에서 2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격 대상은 15년 이상 공예산업 분야에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거주한 기간이 총 5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동상 이상, 또는 전국 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 이상 수상 경력이 있어야 된다. 다만 동일 분야 명장 또는 ‘숙련기술장려법' 에 따른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있거나, ‘전라남도 문화재보호 조례’에 따라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 휘장 및 명장패(현판), 장려금 500만 원 등이 주어진다. 공예명장 신청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과(061-286-5451)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도자 4명,
전남지방경찰청은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2018년(5년간) 전남 지역에서는 연 평균 122명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으며, 19명이 횡단보도를 횡단하다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 국민 홍보를 위해 전라남도·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옥외광고판과 도로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에 영상이나 포스터를 상시 노출시키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 국민제보 등 공익신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보행자 배려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운동을 통해 ‘내 이웃이며 가족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에서는 반드시 일단 멈춘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소재 아동·청소년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청년들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 조례안’이 발의됐다.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환경복지위원장, 동구2)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퇴소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계획과 실태조사 실시, 지원사업, 퇴소청년자립지원위원회 및 센터 설치·운영, 협의체 구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의 목적은 아직 홀로 설 준비가 부족한 퇴소청년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도적 보장을 통해 보다 세심한 배려와 사회적 지원으로 퇴소청년이 지역공동체의 건전한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조례에서는 퇴소청년을 위한 주거·생활·교육·취업 지원, 자립정착금 지원, 건강프로그램 지원, 후견인 사업을 추진하도록 함으로써 단순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심리적 재활 등 사회적 지원도 포함하여 퇴소청년의 실질적 자립과 자활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발의된 조례는 19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퇴소 자립정착금은 300~500만원 정도의 수준
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 의원은(남구2) 제280회 광주광역시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제출받은 ‘광주형일자리 사업 추진 관련 소요 예산 추정액’을 근거로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해서는 재원 마련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공장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하여 법인 출자금 483억, 투자유치보조금 추정액 500억여원, 노사동반 성장 지원센터 450억원, 개방형 체육관 100억원, 행복주택 임차료 등 지원사업 72억원,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 50억원, 공동 직장어린이집 26억 5천만원, 산단 진입도로 696억원, 산학 융합지구 250억원 등 2,627억 5천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점기 의원은 “이 가운데 시비로 감당해야 할 노사동반 성장 지원센터 234억원, 개방형 체육관 50억원, 행복주택 임차료등 지원사업 29억원, 거점형 공공 직장 어린이집 10억원, 공동 직장어린이집 5억 8천만원, 산학융합지구 120억원 등 448억 8천만원과 출자금 483억원 및 투자유치 보조금 추정액 500억여원을 비롯해 지방세 지원 등 광주광역시의 예산이 최소 1,500억여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