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 송형일, 이정환, 정순애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25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은 1년 동안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정부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전국 시도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우수한 의정활동에 대한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전국시·도의회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2014년도부터 매년 시상하여 왔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김점기 의원은 자치구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구간 경계조정의 원칙을 제시하고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인사교류 촉구, 시 산하기관 혁신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8대 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송형일 의원은 「광주광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광주광역시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시민의 건강보호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정활동
전남 목포시 동명동 앞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5시 36분께 전남 목포시 동명동 앞 해상에 신원미상의 변사체 1구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해경은 즉시 서산파출소를 현장으로 급파해 변사체를 발견하고 인양해 목포 소재 중앙병원에 안치했다. 해경에 따르면 변사체는 60~70대 남성 시신으로 추정되며 나체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변사자의 신원 확인 및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여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 청렴시민감사관’들이 본격 활동을 앞두고 감사관의 역할, 감사 기법, 청탁금지법 등에 관한 연수를 받고 향후 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5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 및 제1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체감사 및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 상황에 대한 안내와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감사·조사 기법 등에 관한 연수가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을 초청해 시민감사관 활동 사례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협의회에서는 분과장을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개정하는 한편, 연간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이들은 “실질적 권한을 갖고 감사에 임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참여로 청렴 전남교육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변호사, 교수, 건축사, 공인회계사, 시민단체 회원 등 전문가 41명으로 구성된 ‘전남교육 청렴시민감사관’은 앞으로 분기별 1차례 정기회를 갖고, 활동 결과 보고와 활동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별 4개 분과로 나뉘어 비리 발생 개연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와 예산 운용 및 회계 관련 재무감사, 시설 공사 현장의 부실·부당시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소방시설업체 세종유비스(대표 고형길)가 지난 24일 목포 신중앙시장과 인근 먹자골목 일원의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12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올 해 1월 발생한 신중앙시장 인근점포 화재를 거울 삼아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 소방관련업체들의 동참에서 시작되었다. 이 날 기증식에서 고형길 대표는 “자주 이용하던 전통시장 인근에서 화재가 났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관련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무엇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했다. 이번 기증을 통해 조금이나마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안전한 목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신안1)이 25일‘제7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매년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정착 노력과 의정활동이 우수한 시․도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문수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빛원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남도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라남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조례」를 비롯한 농업 관련 다양한 조례안과 예산·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평가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문수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수산 분야 시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 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원 본연의 의정활동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내 최대 길이(삼십리, 12㎞)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섬 민어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난타공연, 판소리를 시작으로, 민어회썰기 퍼포먼스, 민어회 덮밥 만들기, 수산물 깜짝경매, 임자대동놀이 등 이며, 부대행사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바다환경보전을 주제로한 바닷길 걷기 명상 「공감」,, 물고기프린팅체험 T-셔츠, 폐목재를 활용하여 물고기를 만드는「1004물고기와 초록바다」 등으로 편성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민어는 비만증,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중풍,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여름철 더위를 물리치는 최고의 음식으로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고 뼈를 튼튼히 하는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맛이 좋고 독이 없으며, 부레는 어표라고도 하는데 파상풍을 치료한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될 만큼 병약자, 노인, 어린이들의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여름철 대표 수산식품이라고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바다에서 잡히는 민어는 민어회, 민어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또한 금빛 모래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중앙정부 주요 재정시책인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재정확대 정책 평가에서 전국 군지역 ‘나’그룹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신안군은 신속집행에서 목표액 1,594억원 대비 133.29%인 2,125억원을 집행하여 군지역 1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고, 전국 군 최초·최대 규모의 추경예산 편성으로 재정확대정책 평가에서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6천1백만원, 포상금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그동안 군은 도서식수원 개발 및 방조제・방파제 사업 등 대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지역으로 사전절차 이행이 어렵고 기상여건에 따라 이동이 통제되는 섬 지역의 열악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정부의 주요 재정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러한 상황에도 군은 정부의 재정 시책 기조에 맞추어 민선 7기의 주요공약 및 국고 사업 등 대형사업의 설계를 전년도에 미리 실시하고, 신속한 부지 매입과 사업대상자 조기선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일자리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약 120억원(전년대비 400%증) 확대하고 준비가 부족하거나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금일 오후 14시 인사특위 활동을 지원할 전문가를 위촉하고 광주여성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위촉된 전문가는 김경례(여․48․전남대학교 연구교수)로 후보자의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인사특위는 광주여성재단을 직접 방문하여 기본현황, ’18년 주요사업실적, ’19년 주요사업계획 등의 순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을 실시하였다. 박미정 인사특위 위원장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고 시민들의 성평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이에 여성재단은 실질적인 성평등이 이루어지고 일터 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여성의 삶과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인사특위에서도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검증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특위는 박미정 위원장과 이정환 부위원장, 김광란, 송형일, 신수정, 장연주, 정순애 의원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고, 9월 중에 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부산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블루 이코노미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을 강력 건의하고, 부산․경남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국가계획 반영에 공동 협력키로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부처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23일 규제자유특구에 선정된 7개 시․도의 산업 부스를 관람하고, 향후 규제자유특구를 포함한 지역혁신성장 계획을 논의했다. 전남이 새천년 미래발전 비전으로 제시한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인 e-모빌리티산업이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확정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의 정도 새천년 비전인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 중 ‘블루 트랜스포트’를 언급하며 “e-모빌리티산업의 R&D 지원 등을 통해 현재 40%에도 못 미치는 부품 국산화율을 2020년까지 80% 이상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블루 이코노미의 또 다른 프로젝트인 ‘블루 바이오’와 관련해 전남이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과 ‘국가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을 정부에 건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 핵심프로젝트의 하나인 e-모빌리티산업 부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블루 이코노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 1차 심의에 이어, 23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특례법(지역특구법)’이 시행됨에 따라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규제자유특구 지정 사업을 추진해왔다.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기술 여건 속에 새로운 기술을 규제 없이 연구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증을 통해 검증하며 관련법을 개정해 산업이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지정 혜택은 ▲재정지원 및 세금감면 ▲규제특례 적용(신속확인·실증특례·임시허가) ▲규제유예 및 면제 등이다. e-모빌리티 산업은 미래형 이동수단으로 급성장하고 있음에도 기존 자동차산업에 기반한 법과 제도, 도로 상황 등 규제에 막혀 산업 육성에 한계가 있었다. 전라남도는 이번 특구 지정으로 운행 범위 및 규격 제한 등이 완화돼 전남을 중심으로 기업 집적화와 산업생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에서 관제하고 있는 재난 현장 영상정보를 청내 전 실과소에서 공시청 TV 99번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도록 공유체계를 확보해 협업기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영상전송시스템은 소방 현장 출동차량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정보를 이동통신사 LTE망을 통해 119종합상황실에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출동 시부터 귀소 시까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본부 컨트롤타워에서 현장 지휘는 물론 보고, 듣고, 소통하는 3박자 작전통제가 가능해진다. 119종합상황실에 한정된 모니터링 기능이 청내 공시청망을 통해 제공되면 각종 재난 발생 시 안전 관계 부서 간 능동적 협력 및 자발적 공조체계가 확보돼 초동대처는 물론 신속·정확한 대응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는 소방서 지휘차량 위주로 19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연내에 도내 소방관서 안전센터 선발차에 55대를 추가 설치하고, 지역대까지 지속적인 확대 사업을 통해 소방심벌이 상징하는 새매의 눈으로 활용, 도내 119현장 영상정보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방본부 청사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에 각 소방서에서도 인근 지원 출동 시 현장 상황 파악과 인지가 가능하도록 공시청망을 확대
지난 23일 17시40분경 목포시 상동 한 도로상에서 발생한 차량화재에서 경찰공무원들의 재빠른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초기에 진화되었다. 화재를 발견한 목포 이로파출소 경찰들은 파출소 내 비치되 있던 소화기 4대를 가지고 신속히 진화에 나섰다. 초기 진화에 나선 덕분에 화재는 차량엔진룸을 일부만을 태우고 큰 피해 없이 진압되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나서준 경찰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재는 골든타임 내에 진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점에서 화재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능력을 가졌다. 화재를 발견하면 침착하게 소화기 등을 통해 초기에 진압함이 대형화재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04섬 신안군은 7월 24일 “예술의 섬” 안좌도에 희귀 화석·광물이 전시된 ‘세계 화석·광물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하여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초청 인사 5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화석·광물 박물관’이 들어선 안좌도는 세계적인 화가 수화 김환기가 태어난 곳이며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배출하여 ‘예술의 섬’으로 널리 알려져, 해마다 많은 예술인들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위대한 화가의 발자취를 둘러보고자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곳으로, 지난 4월 천사대교 개통 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이번 개관한 ‘세계 화석·광물 박물관’은 신안군이 2009년 학생수의 감소로 폐교가 된 안창초등학교를 매입하여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방으로 조성하여 전시공간과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누구든지 찾아와 희귀한 전시물품을 관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변신한 것이다. 특히 전시된 물품은 신안 지도 출신 박윤철씨가 평생을 모아온 화석·광물 등 수집품 4,000여점을 지역 발전을 위하여 기증한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증자의 뜻에 감사하며 감사패를 전달하기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의 특색교육활동인 2019.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이하 통일열차학교)가 24일 대망의 ‘통일희망 열차 대장정’에 올랐다. 통일열차학교는 24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는 8월 9일까지 16박17일 일정으로 중국, 백두산, 러시아 등을 탐방하며 항일 역사를 되짚고 통일 희망을 찾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출정식을 마친 학생들은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도교육청을 출발, 경기도 파주 도라산 통일 전망대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하얼빈으로가는 비행기에 오른다. 이후 중국 대련, 단동, 집안, 백두산, 연길을 지나 러시아 우수리스크,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에 이르는 경로를 거쳐 다음 달 9일 귀국한다. 학생들은 8명씩 10개 반으로 나눠 반별 지도교사와 함께 독서토론,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고려인 마을 봉사활동, 자치회 운영을 통한 자치활동, 국제 상호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통일열차학교는 전남 학생들에게 통일 한반도를 꿈꾸며 평화와 번영의 유라시아 시대를 선도할 민주시민으로 자라고, 3·1운동 100주년 및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테마로 올바른 국가
목포의 가을이 더욱 흥겹고 풍성해진다. 목포시는 9월~10월 가을여행 기간 다채롭게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를 통합하는 브랜드 명칭으로 「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목포는 전국 최초로 예향(藝鄕)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도시 답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많고, 특히 가을철에 집중되어 있다. 시는 이러한 목포의 매력넘치는 문화예술축제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통합 브랜드 명칭 선정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되어 온 목포항구축제, 문화재 야행, 세계마당페스티벌 등 목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 뿐만 아니라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각종 공연, 마을단위 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상호 간의 연계성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189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부서 예비심사를 통해 35건을 선발하고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해 목포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참여 투표를 거쳐 「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을 최종 선정하였다. 통합명칭의 의미는 ‘가을에는(愛) 낭만항구 목포에서 문화예술(藝) 축제(F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