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3일 목포문학관에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문화통장, 시민추진단, 생활문화동호회 등 시민 거버넌스와 문화도시에 관심있는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 컨설팅 및 문화예술관계자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남권 문화중심지로서 문화의 교류와 융합이 일어나는 문화항구도시 브랜드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라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 사업은 시민이 주도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이 풍요로운 도시, 활력이 넘치는 문화경제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치유사업, 항구문화지원, 미래문화준비단, 수요문화아카데미 등을 통한 문화인재 양성 ▲특화콘텐츠 제작, 토속문화 리메이크, 목포문화디지털지도 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목포형 청년문화브랜드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청년문화활동가 2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형 청년문화브랜드 사업 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4월 선정된 20개팀은 두 달 동안 준비한 지역자원조사 결과와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개선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조언받았다. 시는 심포지엄을 토대로 6월 중 전국 청년마을 1호 ‘괜찮아마을’과 협력해 팀별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을 통해 8개 콘텐츠를 선정하고 통합·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하반기 2차 심포지엄을 통해 4개 콘텐츠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며,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전국 청년단체와 함께 하는 ‘컬처위크 언택트 마케팅’, ‘컬처위크 2022 스텐딩 스타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목포형 청년문화브랜드사업’은 문화도시 프로젝트와 연계해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해 목포만의 청년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문화콘텐츠 개발, 문화 관련 창업 연계 등 2개 분야 총 20팀에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화 지원, 전문가 1대1멘토링, 브랜드개발 및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총 57대 차량에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영암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한 후 1t LPG 화물차로 신차를 구매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6월 10일까지 영암군청 환경보전과에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지원 대수 미달 시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 후 LPG 화물차로 신차 구입 유도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심혈을 기울여 지난해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한 국도․국지도 건설 사업이 본격 착수 채비를 갖추고 있다. 국가계획에는 ▲신안 비금~암태 ▲여수~남해 해저터널 ▲고흥 영남~포두 ▲신안 암태 수곡~신석 ▲완도 고금 청용~상정 ▲무안 현경~해제 ▲장흥 유치~영암 금정, 7개 국도사업이 반영됐다. 또 ▲장성 동화~서삼 ▲나주 금천~화순 도암 ▲담양 고서~창평, 3개 국지도 사업이 포함됐다. 총 89.4㎞에 이르는 도로를 신설 또는 개량하는데 1조 8천177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국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신안 비금~암태 연도교,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이번 달 기본계획 수립과 총사업비 협의를 마무리 하고, 상반기 중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턴키)으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10월께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면 2023년 상반기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 비금~암태 연도교는 목포에서 해상으로 2시간 이상 걸렸던 이동시간이 50분 이내로 크게 단축돼 섬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미 개통한 압해대교(2009년), 김대중대교(2014년), 천사대교(2019년)와 함께 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27일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강진 분홍나루 스마트복합쉼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결했다. 이에 설계공모 발주 및 기반시설 공사는 순천국토관리사무소가 수행하고 복합쉼터 내 편의시설 공사 및 전체 시설의 운영·유지관리는 강진군이 맡게 된다. 강진 분홍나루 스마트복합쉼터는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분홍나루 일원 25,407㎡의 부지에 조성된다. 총사업비 34억 원(국비 20, 군비 14)을 투입해 진입도로, 주차장, 신호등 등 기반시설과 정원, 해안데크, 전망존 등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강진만의 푸른바다와 해안 절경의 고품격 경관으로 유명한 분홍나루 일원에 복합쉼터가 완공되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힐링 휴식처를 제공하고 전라남도 해안관광을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올해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연말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강진군과 순천국토관리사무소는 각 기관의 맡은 바 역할 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오는 7월까지 양귀비․대마 밀경작행위 등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불법 마약류 확산과 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마약류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마약류 밀경작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농가 비닐하우스, 가정의 텃밭과 정원 등 은폐된 장소에서의 밀경작 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서 어떠한 목적으로도 재배할 수 없으며 대마 또한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누구도 재배할 수 없다. 또한 단속기준이 기존에는 50주 미만 불법 재배 시 불입건에서 올해부터는 주수와 관계없이 고의성이 인정되는 경우 형사입건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양귀비나 대마 밀경작 행위는 범죄라는 인식을 갖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감시가 필요하다”며 “불법 마약류 파종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무안경찰서에서는 5월 26일 농협은행 무안군지부, 광주은행 무안지점, 목포수협, 해제새마을금고, 무안새마을금고, 무안군산림조합, 무안농협, 몽탄농협, 삼향농협, 운남농협, 일로농협, 청계농협 등 금융기관 12곳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유형이‘계좌이체형에서 대면편취형’으로 변화되어 최일선에 있는 금융기관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무안경찰에서 자체적으로 제작·배포한 ‘보이스피싱 점검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해 다액 현금인출 및 의심스러운 현금 인출자를 발견시 즉시 112신고를 해 줄 것과 금융기관 ATM기기 설치구역에 대해 적극적인 모니터링 및 순찰의 필요성을 공유하였다. 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면 금융기관 ATM기기를 통해 해외로 송금되고 추후 범인을 검거하더라도 피해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금융기관 창구에서부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경찰과 금융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 공무원들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등으로 영농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양파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신안군 전부서 직원 600여명이 나서서 영농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세무회계과 직원 20명이 압해읍 마늘수확 작업 400평, 24일에는 친환경농업과 직원 21명이 팔금면 마늘수확작업 800평의 일손지원을 실시하였다. 팔금면의 일손지원 대상농가 정○○(72세)씨는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해 전전긍긍하고있는 상황이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직원들이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바쁜 업무를 잠시 접고, 농촌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부족 현상을 극복하는데 사회단체, 군부대, 교육기관, 동호회 등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5~6월을 봄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일손지원 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민관군 봉사활동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조도면민을 대상으로 촉탁의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지리적, 구조적 여건 등으로 치매검사와 관리가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조도면 맹성리 등 8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검사와 관리 등 촉탁의 이동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60세 이상 조도면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기억력 저하가 염려되는 대상자들은 정신과 전문 촉탁의와 1대 1 상담 진료 후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협약병원 연계 치료와 진료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치매환자들을 위해 치료비, 조호물품, 쉼터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운영 등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 치료 시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속도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무의도서 치매통합사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점차적으로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이하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개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6월 중 개관을 앞두고, 시스템 및 시설 전반에 대한 확인과 함께, 공간 내 모든 컨텐츠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거치는 등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하다. 음식, 문화, 역사 등 목포만의 특화된 자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목포미식문화갤러리의 가장 큰 역할은 바로 미식플랫폼이다. 목포의 맛을 알리는 대표 공간으로서 목포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하는 한편 음식점 방문으로까지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큰창고가 이와 같은 기능을 할 공간인데 창고의 양 끝은 각각 스몰푸드존과 푸드랩으로 구성돼있다. 스몰푸드존은 지난 3월 민간운영자를 모집·선정해 개점 준비를 모두 마치고 개관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9미를 활용한 신메뉴와 목화솜빵, 비파다쿠아즈, 맛김새우칩 등 주전부리를 판매해 방문객에게 맛의도시 목포를 홍보하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몰푸드존 맞은편에 위치한 푸드랩에서는 전문 강사의 쿠킹클래스, 으뜸맛집 밀키트 런칭스쿨 등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 단위, 월 단위로 남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서울중앙우체국에 위치한 우표박물관에서 진도개 기획전시회를 다음달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이 진도군과 협업하여 작년 10월 ‘한국의 명견’ 기념우표 발행을 계기로 개최되었고 진도개 모형, 진도개 페스티벌․운림산방 등의 진도군 홍보영상, 진도 관광명소 사진, 홍주와 울금 등 우수한 진도 농수특산품도 함께 전시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표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우표게임,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우표박물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진도군 특산품과 우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회를 통해 진도개의 뛰어난 충성심, 용맹성, 민첩성, 진도군의 아름다운 절경과 우수 농수특산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와 지속 협업하여 진도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로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오는 6월 18일 저녁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락뮤지컬 ‘프리즌’을 개최한다. ‘컬투’의 정찬우가 제작하고, ‘울랄라세션’ 출신 하준석 등이 출연하는 ‘프리즌’은 청년들의 인생역전 성공 스토리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코믹 락뮤지컬이다. ‘프리즌’은 배우가 관객에게 찾아가 반응을 유도하고, 관객이 극의 흐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마치 콘서트 현장을 찾는 공연 1순위’, ‘단체관람이 가장 많은 공연 1순위’, ‘관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공연 1순위’ 등 여러 수식어를 차지하고 있다. 만 7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데 관람료는 R석(1층) 10,000원, S석(2층) 5,000원으로 지정좌석제가 시행된다. 관람료 할인도 진행되는데 오는 5월 31일까지는 20%, 단체 20인 이상은 30% 할인, 단체 100인 이상 및 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가 각각 할인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일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와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강진군 관광여행의 성공적인 추진과 외래관광객 유치, 홍보 및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력 잠재시장인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 등 11개사와 유 위클리 등 언론사 7개사에서 총 24명이 참가했다. 투어는 강진만생태공원, 강진다원, 사의재 저잣거리 등 강진의 자연과 문화‧역사를 느낄 수 있는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먹거리, 농촌체험 등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호여행사 박용기 이사는 “이번 팸투어로 강진군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관광지, 먹거리, 농촌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견 할 수 있어 인상깊었다”며 “군 차원에서도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 등,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관심을 가지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강진군의 차별화된 관광지를 소개해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여행사, 언론인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팸투어 행사가 해외 관광객 유치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에 관광인파가 밀려들면서 코로나19로 오랜 침체기를 보냈던 관광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시작된 뒤 대반동 유원지, 평화광장, 고하도, 삼학도 등 목포의 주요 관광지는 관광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숙박업소도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등 목포 관광은 외지 관광객들로 각광받고 있다. 목포는 춤추는 바다분수, 고하도 해상데크 등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또 역사, 문화, 관광명소 등을 둘러보는 테마형 목포시티투어 ‘로맨틱 선샤인’도 지난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관광객 증가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전통한옥 게스트하우스인 춘화당에서 ‘동물원으로 가족 나들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클래식 공연인 ‘한옥인문학콘서트’, 매주 토요일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생생문화제’, 매주 토요일밤 열리는 목포건맥1897협동조합의 ‘토야호’ 등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며 관광객 방문을 유인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는 코로나19 기간에 목포의 매력을 널리 알려온 시의 노력도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미디어마케팅을 통한 목포 알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남본부는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목포 평화광장 주 무대에서 '효사랑큰잔치 제2회 목포사랑가요제'를 지난 15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표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에 대한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 졌으며 목포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무대 구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공연 시작을 알리는 난타 팀의 신명나는 북소리와 함께 화려한 조명 속에 행사의 문이 열리고 연이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가요와 트롯으로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독도가요제와 2022 영,호남가요제 등 다수의 가요제에서 수상을 휩쓸고 돌아온 떠오르는 초대가수 모선녀 가수의 간드러지듯 꺾어지는 트롯으로 공연의 분위기는 한층 더 절정에 올랐다. 공연 마지막 무대에서 목포의 낭만 색소폰 연주자인 장형진의 애절한 색소폰 연주가 깊어가는 5월의 밤의 운치를 더욱 애타게 했다. 특히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