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지난 7일 삼학도 공원에서 건전한 동물돌봄 문화정착을 위한 ‘2022 목포 반려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행복하개 즐겨보개’라는 주제로 반려견 가족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페스티벌은 도그프리스비 공연, 유기견을 반려견으로 입양하는 과정과 사연을 담아 감동을 선사한 ‘나랑 같이 살개’ 프로그램 등으로 개막한 가운데 교육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부대행사 등이 진행됐다. 페스티벌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일환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오랜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었던 반려동물 가족을 비롯한 시민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육마당에서는 반려견 건강·미용·사회화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견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마당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꽃길걷기, 반려견 운동회, 놀이터 등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보마당에서는 유기동물 입양정책, 동물보호 정책,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펫티켓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내용들을 안내했다. 황금아 농업정책과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대도약 행복캠프’를 개소하고 6·1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본격 나섰다. 전남 순천시 팔마로 MJ빌딩 1층에 마련된 ‘대도약 행복캠프’에는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 시작 전부터 구름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5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승리를 위한 힘찬 발걸음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원혜영·우원식 전 원내대표, 허경만 전 전남도지사, 천정배 전 장관, 서동용 국회의원, 강기갑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윤호중 당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김상희 국회부의장,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등이 영상과 축전으로 ‘대도약 행복캠프’ 개소를 축하하며 김 후보의 압도적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 지역 기업인과 지역 원로, 문화예술, 사회복지, 장애인, 종교, 언론인, 보호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와 전남도민들이 대거 참석해 빛을 발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김 후보가 전라남도지사로 전남도정을 이끌었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혼족, 온라인 쇼핑 증가 등 변화하는 소비추세에 맞춰 시설 개선 및 상품 개발비 등 10억 원을 들여 농식품 분야 가정간편식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1인 가구가 늘고,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가정 내 조리나 가정간편식 수요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최근 가정간편식 시장은연평균 16% 성장하고 있다. 전남도는 가정간편식 생산시설과 설비 등 구축·개보수 비용을 도내 9개 업체에 개소당 1억 원씩 총 9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제조·가공업 영업등록증을 받고 가정간편식을 제조·가공하는 전남지역 법인 또는 개인이며, 공모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순천 누룽지 생산업체 쌍지뜰전통식품, 곡성 김치 생산업체 옥과맛있는김치 영농조합법인, 강진 혼합장류 생산업체 다산명가㈜농업회사법인, 무안 두부 생산업체 토브식품 등이다. 오는 5월 공모를 거쳐 도내 가정간편식 우수 생산업체를 선정해 신제품과 디자인 개발 등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를 통한 비대면 판촉도 강화한다. 남도장터에는 현재 40개 업체가 60여 가정간편식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 제주항로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의 산타모니카호가 6일 취항식을 개최했다. 정부의 코로나19예방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본래 계획 중이던 취항식의 규모를 약 300여명으로 제한하고, 해당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진도 군립민속예술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박소개 및 선내관람을 순차적으로 시행했다. 산타모니카호는 정부의 연안여객선 현대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세계적으로 유수한 쾌속카페리 조선소인 호주의 INCAT 社에서 건조한 신조선으로, 길이 75.7m, 너비 20.6m, 높이 21m, 국제톤수 3,500톤 규모로 606명의 여객과 86대의 차량(승용차 기준)을 싣고 최고 42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카페리선이며, 새로운 제주뱃길이자 최단거리‧최단시간 항로인 진도에서 제주까지 직항운항 시 90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부분이 큰 강점이다. 또한, 고객의 편의성에 집중한 이번 산타모니카호는 최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쾌속카페리임에도 다양한 형태의 편안하고 고급화된 좌석 구비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침으로 운영하며, 선내에는 파리바게트 등의 편의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풍랑주의보에도 운항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상하수도 요금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요금 모바일 웹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모바일 웹페이지는 요금 조회·납부, 자동납부(계좌·신용카드)신청·해지, 스마트고지 신청·해지, 이사요금 정산 등 수도요금 관련 주요 기능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은행계좌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수도요금 자동 납부를 신용카드로도 자동 납부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 고지를 도입해 매월 사용량과 수도요금을 문자메시지로 제공받고, 언제 어디서든 수도요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모바일 웹페이지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목포시 환경수도사업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에 기재된 수용가 번호나 주소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아파트 거주 가구는 관리사무소에서 수도요금을 부과하므로 웹페이지에서 수도요금을 조회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5,700여명이 상수도 홈페이지를 방문하는데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함에 따라 서비스 접근성과 납부 편의성이 높아져 시민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양한 상하수도요금 납부 서비스를 더욱 편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민원봉사과 전 직원이 봄을 맞아 새 근무복을 착용하고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계절에 맞는 근무복을 착용하고 언제나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된 근무복은 깔끔한 정장 차림의 복장으로 민원봉사과 내 창구 민원 직원들에게 지급됐다. 산뜻한 새 근무복을 갈아입은 직원들의 표정은 한결 더 밝아졌고, 진도군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새 근무복으로 갈아입은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민원인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민원창구 직원들의 작은 변화로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도군 민원봉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원봉사과에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상담창구와 점자안내책자, 확대경, 보청기, 휠체어,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등 민원인 편의용품을 비치했다. 방문한 민원인들이 간단한 건강체크도 가능한 혈압측정기와 체지방측정기, 민원인 전용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진도군 민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진행한 광주‧전남지역 대국민 보고회에서 공약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현안 핵심과제들도 꼭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위 김병준 위원장, 정운천 부위원장 등 위원, 이용섭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 시․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광주·전남 지역공약과 새 정부 균형발전 정책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열렸다. 지역균형특위는 전남을 위한 7대 공약, 15개 정책과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7대 공약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광역 교통망 확충 ▲광양항을 글로벌 스마트항만으로 조성 ▲무안국제공항을 관문공항으로 육성 ▲첨단의료복합단지․푸드바이오밸리 조성 ▲서남해안 해양생태관광․휴양벨트 구축이다. 15대 정책과제는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우주 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익산∼여수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광양항 스마트 항만 구축 및 물류기반 확충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해양생태관광단지 조성 등이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지역공약 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휴양공간 증진을 위한 기찬묏길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 추진하는 2구간은 “문화체험의 거리”라고 불리는 곳으로, 기찬랜드에서 군서면 월암리까지 7.9km 구간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영암군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부 토사 유출지와 노후화된 목재 데크 보수 등 시급을 요하는 대상지를 우선 정비한다. 그리고 실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기찬묏길 1구간(천황사 주차장 ~ 기찬랜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정비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지난해까지 점진적으로 용추폭포, 국민여가캠핑장 부근 데크 재설치, 1구간 목재 시설물 오일스테인칠 등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이용객들의 수요가 많은 곳에 야생화(맥문동, 앵초, 구절초, 백양꽃)를 종류별로 다양하게 식재하고, 데크 시설물 보수, 계단 정비 등 이용객 편의 공간에 중점을 두고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군민들의 일상 회복 속도에 맞추어, 매년 국도비 예산을 요구해 5구간까지 점진적으로 정비해 전국을 대표하는 기찬묏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무안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인해 음주운전 및 각종 사고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5월 한달 동안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 평소에도 유흥가 및 상가밀집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주 2회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하고 있지만 특히, 이번에는 일상생활 전면재개에 따라 주 3회 이상 주·야간으로 스폿식 단속을 실시하여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무안경찰서장(총경 박삼현)은“음주운전은 주의력 및 판단능력 저하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유발하여 운전자와 타인의 소중한 생명까지 빼앗아가는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여 근절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지난 2일 강진군 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제50회 강진군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강진군민의 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행사가 취소된 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로 150여 명의 군민들이 모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사회적 거리 지침이 완화됐지만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고 하반기 청자축제, 갈대축제, 전라병영성축제, 한옥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군민의 화합과 희망을 돋우는데 의미를 뒀다고 밝혔다. 이날은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50주년을 맞아 순수하게 군민들이 직접 진행과 공연, 합창까지 선보이며 그동안 쌓아온 예술혼을 뽐냈다. 행사 사회는 지역 주민인 백경희씨가 나섰으며, 사전공연으로 강진군 춤추는 난타팀과 지역 음악협회 가수의 노래 공연으로 식전 공연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식은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의 군민헌장 낭독,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의 군민의 날 기념사, 위성식 의장, 차용수 재경향우회 회장의 제50회 군민의 날을 축하하는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강진군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하는 ‘극단 청자’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 공동으로 발표한 올해 봄 테마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섬 9개 섬 중 전남 5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섬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찰칵섬, 동물섬, 가족섬을 테마로 선정했다. 찰칵섬은 화려한 봄꽃과 마을풍경, 노을, 해안전경 등 섬별로 뚜렷한 컬러를 보유해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전남에선 노란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와 초록 청보리의 섬 완도 청산도가 선정됐다. 동물섬은 섬 곳곳에 설치된 동물 조형물 등 스토리가 담긴 곳으로, 고양이섬인 고흥 애도가 선정됐다. 가족섬은 섬 가족 기념일과 캠핑장 등 가족단위 힐링공간이 구성된 곳으로, 여수 낭도와 완도 생일도가 선정됐다. 행안부와 한국섬진흥원은 선정한 섬 정보를 한국관광공사 ‘구석구석’ 페이지 등에 홍보하고, 해당 섬을 방문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미션형 이벤트와 섬 홍보 대표 누리소통망(SNS) 페이지 팔로우 및 소문내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사회적 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어린이날(5월 5일) 선포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일 저녁 8시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신규 뮤지컬 작품과 함께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버블쇼 등 어린이날 기념 특별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목포해상W쇼는 올해 구성과 연출 등을 변경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퓨전국악, K팝 등을 추가하는 등 오락성과 대중성을 높인 신규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공연장 주변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해상데크 관람석 입장객 인원을 1,300명으로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답답한 시간을 보내온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쇼케이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올해 목포해상W쇼는 안전한 공연장 환경을 조성하고, 프로그램 조정을 마친 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목포해상W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해상W쇼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의 관광 명소인 송가인 공원이 꽃물결이 넘치는 거대 꽃밭으로 변신했다. 화사한 봄을 맞아 싱그러운 봄을 선사하고 있는 송가인 공원은 형형색색 꽃물결의 일렁거리는 팬지꽃의 향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이 줄을 이루고 있다. 관광객들로부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팬지 꽃밭 조성을 위해 진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13,473㎡ 면적에 팬지꽃 8만본을 식재했다. 송가인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인접한 송가인 마을과 송가인 길까지 이어진 유채꽃밭에도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또 군은 오는 10월까지 개화하는 꽃인 베고니아 식재를 오는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생동감이 넘치는 사계절 꽃이 피는 송가인 공원의 꽃 물결이 코로나로 지친 분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진도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된 만큼 많은 사람이 와서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이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한 지역 청년들에게 점포 임대료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창업 청년 임대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재능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점포사업장 임대료를 1년간 월 30만 원씩 최대 3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관내 창업 후 월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는 신청일 기준 만 39세 이하 강진에 주소를 둔 청년이다. 창업한 지 3개월이 경과 해야한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단, 통신판매업 등 무점포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강진군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061-430-3073)으로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창업 청년 임대료 지원사업이 재능있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 분위기 조성과 관내 창업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민주당 권리당원 명부 불법유출에 따라 목포시장 선거 예비후보 경선이 차질을 빚으면서 집권 여당에 대한 비난이 대규모 집회로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민사모) 시민 300여명은 1일 오후 3시 목포지역위원회 김원이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김원이 의원 사퇴를 촉구했다. 집회참가자들은 “민주당은 목포를 무공천 지역으로”, “김원이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당원명부 불법거래 규탄” 등 구호하며 당원명부 유출 사태를 비난했다. 이들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당원 명부를 빼돌린 것은 공천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깨트리고 호남정치 1번지인 목포시민의 자존감에 오물을 뿌린 행위”라고 비난했다. 목포mbc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이던 A씨가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캠프 인사 B씨에게 8000여 명의 개인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고 엑셀 파일로 정리된 명단에는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번호, 집 주소, 계좌 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그대로 기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은 B씨가 김종식 선거캠프 인사라고 지정했다. 이에 대해 김원이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