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창업 초기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종잣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종잣돈 지원사업은 목포시가 3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을 보증해 청년이 지역신보에 일정 수준의 보증료(1% 이하)를 내고,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담보없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일반보증을 이용할 경우 평균금리 3.22%, 보증요율 0.9%를 적용받지만 종잣돈 지원사업은 평균 1.29% 금리에 0.8%의 보증요율만 지불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장 및 청년창업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에게 출연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그리고 신분증을 구비하여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종잣돈 지원사업은 목포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작년 사업 참여자(159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년창업자의 생존과 일자리 유지에 순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1월 개업한 ‘블로그개발진흥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무안경찰서는 14일 각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가장 안전한 무안 만들기’이라는 주제로, 주요 추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2022년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치안성과의 전반적인 사항을 되돌아보고, 2022년 국가·자치·수사경찰을 바탕으로한 성과지표를 토대로, 기능별 중점 추진업무와 향상방안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은 무안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추진사항에 대해 미비점은 없는지 부서별로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적·선제적인 치안정책 시행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힘써달라고”당부하였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추모기간을 운영하고 ‘제1회 416 생명과 안전 전남청소년 작품공모전’을 추진한다. 추모기간은 교육 현장의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월 11일(월) ~ 22일(금)까지 2주 간 전라남도교육청 본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별로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본청은 이 기간 ∆ 세월호 배지 착용 ∆ 4월 15일(금) 방송을 통한 추모 묵념 ∆ 홈페이지 추모 배너 게시를 통한 4·16재단 세월호 참사 온라인기억관 연계 ∆ 대형현수막 및 전자현수막 게시 ∆ 4·16 교육자료 2종(초등용, 중등용) 안내 등을 추진한다.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 추모 현수막 게시 ∆ 노란 리본 달기 ∆ 추모 묵념 ∆ 학생회 주관 SNS 추모 행사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민주시민교육(인권, 평화, 생명존중)과 연계한 교육을 기간 내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416 생명과 안전 전남청소년 작품공모전’은 전라남도에 재학중인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 20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안전한 나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자금난 완화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매년 자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진도군이 1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진도군에 1년이상 사업장과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단, 연체 대출금이 있거나 휴업 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고 3,000만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보증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진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 방문·접수하면 되며, 매주 목요일 농협은행 진도군지부 출장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3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점진적 전환 움직임에 발맞춰 중국과의 교류 협력 및 수출, 관광객 유치와 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협력 발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중국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장, 도청 실과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약을 받았던 대중국 각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전남도의 중국과의 교류 협력사업, 수출기업 지원, 관광객 유치, 투자 활성화 등 4개 분야 21개 현안 사업에 대해 그동안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특별 강사로 초청된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는 중국 정부의 최근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한․중 수교 30주년’ 및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등과 연계한 전남도의 대중국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외 환경의 변화로 그동안 두 나라 간 교류가 다소 위축됐지만, 올해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이 공식 발효됨에 따라 무역 환경이 개선되고 회원국 간 무역과 투자는 증가할 전망”이라며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단열과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비롯해 차상위 계층과 23개 동장이 추천하는 일반 저소득 가정이다. 다만,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 소유인 가구, LH 소유주택 거주자, 도배·장판·싱크대 등 단순 주택개선 희망 가구 및 2년 이내 동 사업으로 100만원 이상의 지원이력이 있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가구당 지원하는 평균 금액은 220만원이며, 필요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230세대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에너지재단이 지원하는 사업비가 한정돼 있는 만큼 선착순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최근 강풍으로 해안가에 밀려든 신비의 바닷길 등 회동 관광지 인근 해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고군면은 강풍 등의 영향으로 인근 해상에서 미역 등의 해조류가 회동 관광지 앞 해안가로 유입되어 악취와 해충 발생 예방, 관광지 경관 보전을 위해 신속히 인력과 장비를 투입, 해조류를 수거·처리했다. 바다환경지킴이 24명과 집게차 1대, 운반차를 투입·수거한 후 폐기물 처리 업체가 해조류 5톤을 즉시 처리해 경관 개선을 완료했다. 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가와 관광지 경관 보전을 위해 감시 예방 체계를 상시 구축, 신속하게 해안가로 밀려든 해조류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며 “어업인들도 해안가에 밀려든 해조류 등으로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 시설물 관리 요령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해안가 모니터링와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한 바다환경지킴이를 운영중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임자대교 개통(2021.03.19)이후 발생되는 교통량 증가로 관광객 및 지역주민 교통불편에 사전대응하고자 “주차장 및 우회도로 개설” 사업을 총사업비 21억원 투입하여 완료하고 4월 8일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임자 홍매화&튤립공원은 지난 2008년부터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세계 최고의 공원으로 만들고자 튤립 구근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가꾸어 온 결과 2008년 제1회 튤립축제를 시작하여 최대 10만3천명까지 방문하는 등 매년 증가하여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에, 임자대교 개통으로 수많은 차량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차장 및 우회도로 개설을 긴급 추진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21억원 중 사업비 15억이 투입된 주차장은 총면적 16,528㎡(5,000평) 규모이며, 주차대수는 500대로 기존에 설치됐던 주차장을 포함하여 일시에 약 950대 주차가 가능하도록 시설개량 하였다. 또한, 6억원을 투입하여 광산우회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여, 아스콘확포장 노선 1.1km, 폭 6m로 우회도로로 활용 가능하도록 조성하였고, 그중 디자인 도로 노선(L=316m)은 자연 친화적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남도 고택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과 연계하는 ‘남도고택 관광상품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고택과 지역을 연계한 관관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고, 종가문화를 전남의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활용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영광 매간당 고택과 보성 이진래 고택, 영암 구림마을 5개 종가를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행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상품을 운용했다. 올해는 ‘남도고택 관광상품’의 고도화를 위해 여행사 공모를 통한 상품 판매, 체험 및 숙박 프로그램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되, 기존 참여 종가 및 관광상품이 가능한 고택을 신규 발굴해 종가별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 종가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웹툰을 제작하고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여행사 등을 통해 국내외로 종가문화와 관광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종가는 의례, 음식 등 내외국인에게 매력적인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며 “우수한 전남 종가문화와 남도고택을 중심으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육군공병학교(학교장 이숭재·준장)이 4월 12일(화) 직업계고 학점제 학교 밖 교육자원 활용을 위한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의 활용 가능한 인적자원, 시설·장비를 상호 교류해 직업계고 직무역량을 높이고, 올해부터 모든 특성화고에 적용되는 직업계고 학점제 학교 밖 교육자원 활용을 위해 추진됐으며, 두 기관 대표자의 서명을 담은 협약서를 서면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직업계고 학점제 학교 밖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력 △메타버스 등 최신 교육 동향 및 정보의 상호교류 △인적자원,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분야 교육지원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군에서 요구하는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삼계고, 다향고, 안좌고에 부사관과를, 정남진산업고에 육군 기갑조종의 군특성화과를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남의 직업계고 학생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 차원에서 직업계고 학점제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현장 중심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중대재해처벌법(중대시민재해) 시행에 따라 최근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군민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청과 요양시설, 어린이집, 건축물, 교량, 하수처리장 등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올바로 이해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 배경, 적용 범위,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련 법령 해석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해 예방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진도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은 요양시설(1개), 어린이집(4개), 건축물(15개), 교량(4개), 하수처리장(3개) 등 총 27개소이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갖고 위험에 대한 작은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고 사고 예방에 힘쓴다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진도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유달산 봄축제가 방역 안전과 시민 참여 속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올해 봄축제는 지난 9~10일 ‘봄이 와서 봄을 즐겨봄’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달산 일원에서 운영된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출·입구 관리를 통해 행사장내 출입인원을 제한하는 등 정부의 지역축제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하게 운영됐다. 올해 축제는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메타버스, 유달산 관광자원을 SNS로 인증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체험, 유튜브 라이브 송출을 통한 온라인 공연,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로 무대에 설 기회가 좁아진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온라인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한 가운데 조회수 1만2천회를 기록했으며, 축제홈페이지 및 SNS 등에는 4만여명이 방문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유력 포털사이트에서 동시간대 접속자수 상위권에 랭크돼 홍보 효과도 크게 거뒀다. 특히, 사전예약을 통해 제한적으로 진행된 온오프라인 연계체험인 ‘봄을 즐겨봄 미션챌린지 5종’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서 목재문화체험장의 ‘맡아봄’, ‘만들어봄’, 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차량정체와 교통사고 발생 요인이 많은 백년대로(포르모 앞 사거리, 미즈아이병원 앞 사거리)와 남악로(애향중학교 진입 사거리) 일원에 좌회전차로를 추가로 확보한다. 이 구간은 좌회전차로가 길이가 짧아 출·퇴근 시간대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좌회전 차량 대기행렬이 직진차로까지 점유하면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목포경찰서는 시에 도로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을 확보해 포르모 앞 사거리와 미즈아이병원 앞 사거리의 좌회전차로를 각각 35m(기존 65m에서 100m) 연장한다. 또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애향중학교로 향하는 사거리는 좌회전차로를 46m(기존 24m에서 70m) 추가 확보한다. 시 관계자는 “좌회전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면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차량정체가 최소화돼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이다”면서 “공사 기간 동안 발생되는 불편사항에 대해 넓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7일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인 대영디엘엠 피에프브이(주)와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은 삼학부두 일원 총 20만㎡를 유원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스카이원레져(주), 하나금융투자(주), ㈜한국토지신탁 등이 공동 참여한다. 대영디엘엠 피에프브이(주)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약 3,500여억원을 투입해 대형컨벤션(800명 이상 수용가능)과 총 900여실의 5성급 호텔&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IHG그룹(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국내‧국제 행사와 고급 숙박시설를 찾는 관광객 유치가 가능해져 1500만 관광도시 목포 도약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간사업자는 육상부지의 50% 면적에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상데크, 도로, 주차장, 워터프론트 등 공공시설을 조성 후 목포시에 기부채납 하게 된다. 기 조성된 삼학도 공원과 연계해 활용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호텔그룹이 투자의향을 밝히는 등 삼학도 평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못자리 안전 육묘를 위한 볍씨 종자 발아력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종자 발아력 검사를 통해 볍씨 종자 사용 가능 여부를 판단해주는 쌀 품질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볍씨 종자 발아력 검사 희망 농업인은 볍씨 500g(종이컵 3컵)을 봉투에 담아 주소, 성명, 연락처, 품종명을 기재 후 농업기술센터 쌀 품질관리실에 의뢰하면 10일 이내 분석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볍씨 종자의 발아력은 태풍과 수확기 기상 조건, 콤바인 수확 속도, 건조 방법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특히 볍씨 종자 발아율이 85% 미만인 경우 모내기 후 벼 생육이 저하되기 때문에 볍씨 종자 발아력 검사가 필요하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아력 검사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육묘 실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