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따라 동네 병의원서 원스톱 진료를 하는 등 새로운 검사‧의료체계로 전환, 맞춤형 방역시스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3일 하루 동안 신속항원검사(RAT) 2만 9천330건, PCR검사 3만 402건을 실시했다.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대상 PCR검사 결과 181건 중 160건(88.4%)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일부터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RAT) 202건 중 2건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동네 병‧의원 21개소를 시작으로 총 73개소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진단검사, 처방, 재택치료까지 원스톱 진료를 시행한다. 앞으로 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동네 병‧의원과 협의해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전문 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실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진행한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는 고열 및 코로나 의심환자, 급성 호흡기 증상 환자, 코로나 신속항원검사가 필요한 희망자 등으로 진찰료는 5천 원(의원 기준)이며, 개인 부담이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면 PCR 검사부터 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 대표 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전라남도는 우수 지역축제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현장평가와 2022년 지역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축제심의위원회 심의결과를 합산해 목포항구축제를 비롯해 10개 축제를 전남 대표축제로 지난 3일 발표했다. 시는 2022년 목포항구축제를 ▲메타버스, X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 ▲MZ 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각의 콘텐츠 개발 ▲친환경축제 및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하이브리드형 축제 등으로 추진해 목포만의 정체성과 트랜드를 반영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항구축제를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목포의 매력을 알리고 부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목포항구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 경매 이벤트, 라이브커머스·TV홈쇼핑을 통한 지역특산물 판매 등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목포항구축제는 2020년 코로나로 취소된 축제의 명맥을 이어나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으며, 목포시 유튜브 구독자가 38% 이상 증가하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에도 2021년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2억 7천800만 달러)보다 9.8% 늘어난 3억 500만 달러를 넘기며 최근 5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수출 주요 국가별로는 일본 1억 1천400만 달러(37%), 미국 9천200만 달러(30%), 중국 2천300만 달러(7.5%), 러시아 1천 500만 달러(5%), 캐나다 1천100만 달러(4%) 등으로 5개국이 수산물 수출의 84%를 점유했다. 특히 수산물 수출액의 67%를 점유하는 효자품목인 김은 미국·일본 가정 내 김 가공품 수요 증가 및 세계 채식주의(비건) 시장 증가로 전년(1억 6천800만 달러)보다 21.3% 증가한 2억 40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김 글로벌 식품 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24년까지 수출형 김 가공 기술 및 제품 개발, 김 품질 및 위생관리 강화, 수출시장 확대, 연구기반 확충 등 18개 사업에 2천276억 원을 투입하는 등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 전략을 추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김 다음으로 전복 4천400만 달러, 미역 1천500만 달러, 건톳 1천400만 달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모시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든 상황입니다.” 한 신안군 관계자의 한숨 섞인 푸념이다. 실제로 신안군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섬마을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 가운데 모집인원이 미달인 경우는 무려 5건이나 됐으며, 모집인원과 똑같은 수가 응모해 재공고한 사례도 8건이나 되었다. 2년이라는 기간에 무려 13건이나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제 때에, 제대로 충원하지 못한 것이다. 특히 신안군이 채용하려 했던 인력은 방문건강관리나 치매안심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 등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서류심사에 합격하고도 면접에 불참하는 사례도 있고, 심지어 합격을 하고도 ‘섬은 험지’라며 근무를 기피하다가 그만두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고 탄식했다. 이에 신안군은 고질적인 기간제근로자 채용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나섰다. 신안군이 마련한 대책은 바로 ‘인력사전등록제’이다. 기간제근로자 채용 특성상 수요가 발생하면 해당부서에서 수시로 모집하기 때문에 공고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신안에서 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축산 농가의 경제 회복을 위해 맞춤형 지원으로 축산농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17억원을 투입해 축산경영 안정지원,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등 55개 사업을 추진한다. 한우, 돼지, 가금, 꿀벌, 염소 등 축산업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기계‧장비, 시설 개선, 맞춤형 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또 한우 등록비와 출하운송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축산 확대를 위해 인증비용과 녹색축산농장 지정 장려금을 지원하며, 화재로 인한 축산농가의 대형 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축사 화재예방 시스템 구축사업도 추진, 축사 화재 예방에도 노력한다.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오는 11일(금)까지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 선정 심사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축산 분야 보조사업의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축산 농가의 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경쟁력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 결과, 전국 8개소 중 가장 많은 4개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서면평가를 통과해 올라온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거쳐 거점형 2개소, 마을형 6개소 등 최종 8개 시군을 사업지역으로 확정했다. 시도별로는 전남 4개 군, 충남 2개 시․군, 경북・전북 각 1개 군이다. 전남에선 거점형에 해남군이, 마을형에 담양군・무안군・영암군이 각각 선정됐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 국비 35억 원을 포함해 총 1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기숙사가 건립되면 거점형은 120여 명, 마을형은 50명에서 80여 명의 근로자가 농촌에서 생활하며 농업 분야에서 근로활동을 한다. 기숙사 운영은 시군 또는 위탁기관에서 전담하며,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단기간 농작업이 집중된 시기, 농가에 인력을 파견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으로 어려운 중소규모 농가에 안정적 인력 공급이 기대된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은 농식품부가 전남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올해 신규로 추진됐다.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해 농촌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 천일염생산자연합회(회장 홍철기)에서는 3일 전남도청에서 최근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염전근로자 문제에 대해 언론사의 ‘염전 노예’ 용어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홍철기 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이번 염전 근로자 인권 문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들과 일부에 한정되는 일을 확대해석하여 선량한 천일염 종사자들까지 매도당하는 것에 대해 참혹한 심정”이라며, “이러한 사건들이 전국 어느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사에서는 우리의 생활터전이 섬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노예’, ‘탈출’과 같은 자극적인 용어를 사용, 국민들에게 신안군 염전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며 매우 유감스러워 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염전에서 발생한 근로자 문제에 대해 대다수 생산자들도 심각성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천일염 생산자 교육 및 자정 결의 대회 개최를 통한 인권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전남도와 신안군, 경찰, 노동청 등 관련 관계기관들과 상설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일염 생산자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인구 감소세 억제와 인구 증가를 위해 분야별 대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출산축하금을 상향하는 한편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 신설, 청년문화복지카드 도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및 아동수당 지원 확대 등 정부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발맞춰 청년과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정책들을 올해 추진한다. 출산축하금은 올해부터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 이상 55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이 지급됐다. 이와 함께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 또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2세 미만 아동에게 기존 가정양육수당(월 15~20만원) 대신 영아수당(월 3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연령도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구시책도 펼치는데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사랑 문화복지 카드 지원 사업’을 통해 1인당 20만원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3일부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발열 등 호흡기 증상자가 도내 16개 시군 총 45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반 의료전달체계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군별로 순천 10개소, 목포 9개소, 여수 6개소, 무안 5개소, 나주․함평·신안 각 2개소, 광양·고흥·보성·화순·장흥·해남․영광·완도·진도 각 1개소다. 이에 따라 해당 동네 병·의원을 통해 진찰부터 진단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재택치료까지 가능해진다. 발열 등 호흡기 증상자와 의사진단 검사 코로나 의심 증상자는 동네 병·의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진찰·검사를 받을 수 있다. 동네 병·의원은 발열 등 기본적인 환자 증상 진찰과 함께 기저질환력 등을 확인한다.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될 경우 병원에서 바로 PCR 검사를 시행하거나, 병․의원에서 PCR 검사가 불가능한 경우 해당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받으면 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및 PCR 검사 결과, 모두 양성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고교-대학 연계 ‘꿈키움캠퍼스’를 활성화 하고 전남의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신대와 함께하는 실기집중형 공동교육과정을 24일부터 3박 4일 동안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기집중과정은 동신대 교수님들과 대학생 멘토들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았는데, ‘인체구조와 기능, 연기, 음악전공실기, 네일미용, 메이크업’등 평소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이 개설되었다. 특히, 전남의 특수성을 반영한 이번 합숙형 실기집중과정은 여수, 순천, 목포는 물론 완도 노화와 신안 도초까지 32교 9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인체구조와 기능’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내용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매우 설레는 일이었고, 같은 흥미를 갖은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듣고 싶은 과목이 많은데 또 개설해 준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3박 4일의 과정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변경에 따라 목포시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28일부터 2월 6일까지 6명으로 변경된다. 전남도는 목포를 비롯해 영암, 나주, 무안 등 4개시군의 사적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했으나 설 연휴 기간 타지역(6명)과 차이로 인한 혼란을 우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연휴 내내 시는 코로나19 방역 태세를 휴일없이 유지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시는 보건소에 비상근무조를 운영해 선별검사,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분류, 방역소독 및 이송,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및 검사 결과 안내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9~12시, 13~17시), 평화광장(9~12시, 13~18시), 목포역(28~2월 2일, 10~18시) 등에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휴일없이 운영하고 매일 야간 시간에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연휴가 5일로 길어 여행을 위한 이동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8명의 근무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내내 평화광장, 유달유원지, 고하도 전망대, 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 17개소에 대한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2025년까지 비금·도초 지역을 레몬, 바나나 등 아열대 과수단지 메카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레몬과 바나나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지만 첨단 스마트팜을 이용하여 신안 청정지역에서 생산, 가공, 유통할 경우 수입 대체효과와 친환경 학교급식 및 이유식 등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스마트팜 사업은 높은 시설 투자에 접근하기 어려운 청년농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3년간 임대 후 평가를 거쳐 최대 3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섬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 동력 6차 산업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현장체험형 상품으로 관광객 증가 및 고령화 시대에 청년농 유입으로 신안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풍속 질서 확립을 위해 외국인이 이용하는 유흥시설에 대해 경찰, 소방과 합동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관내 외국인 집단거주지역 유흥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설 명절을 앞두고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긴장감을 다잡기 위함이다. 점검 사항은 ▲감염병 관련 방역수칙 위반▲업소 시설 기준 위반▲소방법 위반▲CCTV 설치·출입통제·현금인출기, 접대부 고용 등(범죄의심업소)▲마약류 투약 및 유통 차단 등이고 시설 내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한 첩보 수집을 병행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유흥시설 특별점검에 더하여 군민 개개인들도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하고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메카로 만들고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중심지인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에서 1월 26일 전국최대 규모의 신안태양광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승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김혁성 신안군의장 그리고 유관기관 및 사업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읍 젓갈타운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신안태양광은 150MW급 규모로 총사업비 3,196억원 중 신안군 개발이익 조례에 따라 주민이익공유를 참여하기 위해 주민이 총사업비의 4%인 128억원을 참여하여 전체 주민(3,512명)을 대상으로, 1인당 분기별로 25만원 ~ 11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신안군의 이익공유제는 인구 고령화와 지방소멸위기 고위험군에 포함되는 신안군은 매년 감소하여 2020년에는 인구 4만명 선도 무너져 38,938명이었으나 햇빛연금 지급 이후 2021년 들어 햇빛 연금을 지급하는 지역은 7년 만에 처음으로 순 증가하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의 무한자원인 바람과 햇빛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 귀어·귀촌 지원정책 등 군민들의 소득창출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설 명절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총력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시는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49명으로 편성된 비상근무조를 운영한다. 비상근무조는 선별검사,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분류, 방역소독 및 이송,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및 검사 결과 안내 등을 수행한다. 시는 연휴 기간에도 보건소(9~12시, 14~16시)와 평화광장(9~12시, 13~18시)의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목포역에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10~17시)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관내 149개 의료기관을 대해 지역별, 진료과목별로 응급진료기관으로 구분·지정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6개소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휴일지킴이약국도 108개소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목포시보건소(270-4000), 국번 없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