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2022년 전남유아교육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전남유아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변화에 대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역량이 집중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5일(화) 도내 공ㆍ사립유치원 교원,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유아교육 2022’ 온라인 설명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올해 유치원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 유아의 삶에 기반한 놀이중심 교육 실현 △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환경 기반 구축 △ 자치와 협력의 유아교육생태계 구축 △ 유아교육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 등 올해 유아교육의 4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우선, 유아의 삶에 기반한 놀이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작은 유치원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1학급 유치원의 교육계획 공동 수립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활성화,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역할 강화, 교원 디지털 역량 및 놀이중심 교육 실행력을 위한 연수 다양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전남유아교육과정을 개발해 전남 유아의 삶과 성장을 지원할 교육과정의 기틀을 마련한다.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환경 기반 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이 25일 광동제약(주)과 손잡고 맨드라미 음료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안군 맨드라미 꽃축제와 연계 소득화 창출을 위해 맨드라미 건강음료 개발 및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체결을 통해 사계절 꽃피는 신안군의 꽃을 이용한 음료 가공품 개발 및 유통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그밖에도 꽃 음료 가공품 개발을 위한 R&D 및 포장재 기술력 지원을 상호 협력하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 광동제약(주)는 옥수수수염차, 男 헛개차, 비타500을 만드는 휴먼헬스케어 브랜드기업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작년 맨드라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신안 병풍도가 맨드라미섬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맨드라미를 이용한 건강음료 및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기초연금 수령 어르신 35만 8천 명에게 지난해보다 오른 1월분 1천462억 원을 일제히 지급,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을 위로했다. 설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 및 손자손녀 세뱃돈 등을 위해 긴요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기초연금 최대 지급액은 1인가구의 경우 지난해보다 7천500원 인상한 30만 7천500원, 부부가구는 12만 원 오른 49만 2천 원이다. 선정기준액도 지난해보다 6.5% 확대해 1인가구는 169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 4천 원에서 288만 원으로 완화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2.5% 증액한 총 1조2천285억 원을 35만 8천 명의 어르신에게 매월 지급한다. 2021년 12월 기준 전남지역 기초연금 수령 노인은 전체 노인인구의 80.4%( 35만 8천 명)로 전국 평균 67.2%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는 전남도가 꾸준히 수혜자를 발굴하고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2021년 기초연금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기초연금 신청은 본인이나 대리인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우면 온라인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오는 10월 갓바위문화타운에서 ‘2022 목포 Music Play(뮤직 플레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목포는 이난영 여사, 김씨스터즈, 작곡가 손석우, 남진 등 우리나라 가요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대중음악인들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시는 이 같은 음악적 자원을 문화예술상품, 나아가 산업과 관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2 목포 뮤직 플레이’ 개최를 결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인사에서 목포음악축제(TF)팀도 신설했다. ‘근대문학의 산실’로서 지난해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인 ‘문학박람회’를 개최해 ‘문학의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선점한 시는 ‘2022 목포 뮤직 플레이’를 통해 ‘대중음악의 산실’, ‘한류음악의 출발점’이라는 위상을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2022 목포 뮤직 플레이’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경연, 공연, 체험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시는 현재 기본계획 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 전문가 등과 협의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목포 뮤직 플레이’를 짝수해마다 개최할 예정임에 따라 홀수해에 개최되는 ‘문학박람회’와 함께 목포에서는 해마다 가을에 대규모 문화예술행사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4일 효성과 약 1조 원을 투자하는 ‘그린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앞으로 전남이 국가 그린수소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효성은 ▲‘그린수소 에너지 섬’ 수전해 설비 및 그린수소 전주기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및 수소 전용 항만에 필요한 액화수소 공급시설 설치 ▲부생수소․그린수소를 활용한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설비 실증사업 및 액화수소 해상 운송 실증사업 연구개발사업 등을 공동 협력해 추진한다. 효성은 중장기적으로 총 1조 원을 투자한다.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20만 톤을 생산해 주요 산업단지가 집중한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전남지역에 해상풍력발전 조립 공장을 착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그린수소 저장․활용을 위해 연간 1만 톤의 액화수소 플랜트 2개소를 구축하고, 액화수소 충전소도 도내 주요 지역 9곳에 설치한다. 효성의 그린수소 사업이 본격화하면 오는 2031년까지 전남도가 구상한 11만 명의 일자리 창출계획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효성이 수소산업 장기 비전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설 명절 연휴(1월 29일~2월 2일)가 다가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역 취약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연휴는 5일로 기간이 길어서 귀성 뿐만 아니라 여행을 위한 지역간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시는 긴장의 수위를 높여 연휴 전후로 방역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고 유흥시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대형마트, 전통시장, 육가공시설, 대중교통시설, 외국인 고용사업장, 관광지, 성묘·봉안시설,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방역 취약시설의 방역을 집중 점검한다. 이를 위해 부서별 방역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각 시설에도 방역지침을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시설마다 이용자가 밀집하지 않도록 분산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명절 전후로는 방역 소독 실시와 직원·종사자 등의 선제검사도 추진한다. 연휴 기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를 휴일없이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21일 현재 41병실 160병상을 확보한 상태로 현재 가동률은 64%(103병상)며, 잔여병상은 57개다. 시는 3병실, 20병상을 추가해 44병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응모하여 2건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비금 노대도 인근 해역과 흑산 가거도 국흘도 해역에 산란·서식장 조성 등을 추진하며, 사업비는 총 100억원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각각 10억원씩 투입, 5년간 추진한다. 신안군은 최근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에 따른 자원고갈, 서식환경 축소 등 다양한 요인으로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는 수산자원량 회복과 함께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사업시작과 동시 조성지구를 수산자원 관리수면 지정과 자율관리공동체 및 관리위원회를 구성한 후 자율적 관리이용 규제는 물론 불법어업, 외지선박 차단 등 자체 감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수면을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은 수산종자 자원조성과 함께 인공어초 등을 시설하고, 지속적인 폐어구(어망) 수거 등 어장환경 개선과 모니터링을 해나갈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금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현지어업인 보호를 통한 소득증대 등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면서,“여기에 그치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오미크론 확산세를 꺾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하고, PCR 검사를 전략적으로 시행하는 등의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광주시, 경기 평택·안성과 함께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단기간 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한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정부 방침에 따라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진단검사의 경우 고위험군은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환자에 대해서도 선제적 PCR 검사도 진행한다. 또한 일반 진단검사의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별도 자가검사키트 라인을 마련, 즉시 검사해 양성이면 바로 PCR 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한다.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사의 진단 결과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도내 8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15개 민간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를 시행한다. 먹는 치료제 투약 범위도 요양시설, 요양병원, 감염병 전담요양병원까지 확대한다. 또한 해외유입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급증함에 따라 PCR 음성확인서 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화이자사 팍스로비드 공급기관을 22일부터 감염병전담요양병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19일 건의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담요양병원에서는 22일부터 입원환자에게 먹는 치료제를 자체 처방·조제·투여할 수 있다. 먹는 치료제는 알약으로 총 3정을 5일간 1일 2회 복용한다. 환자가 직접 복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크다. 화이자사 먹는 치료제는 입원 또는 사망을 88% 줄이는 효과가 있고,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투약하면 효과가 크다. 전남도 관계자는 “먹는 치료제가 노인요양시설로 확대됨에 따라 환자 치료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들께서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하도록 투약 전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전라남도의 행정명령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선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한다. 올해 들어 목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20일 현재 어선원 7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어선원 집단감염과 어선원발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전라남도는 ▲주 1회 진단검사 강화 ▲진단검사 이행 확인 등을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을 지난 18일 시행했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입출항 외국인 선원이 승선하는 연근해어업 허가어선(내·외국인 포함)은 입항 당일 검사를 이행(선별진료소 검사시간 외 입항한 경우 다음날 검사 완료)해야 한다. 이와 함께 출항 72시간 전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하며, 설 명절 연휴 후 복귀하는 경우에는 48시간 이내 진단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한 후 승선해야 한다. 진단검사 이행 확인도 시행돼 19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목포수협은 연근해어업 허가어선 등에 면세유류 공급 전 진단검사 음성을 확인한 후 공급해야 한다. 목포해경도 외국인 승선원 변경신고 및 해상 검문시 PCR 검사를 점검하고, 관련 협회들도 어선원 집단거주지, PCR 검사 현황 등을 유기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4억원을 투입, 수산 분야 재해보험 어업인 부담금을 확대 지원한다.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 등을 보상해 주기 위해 어선원·어선 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를 50%를 지원한다.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은 10톤 미만 어선 소유자 등 연근해어선에 종사하는 어선원이 어업활동 중 부상·질병이나 사망 등 재해를 입을 경우 보상하는 보험이다. 또 전복, 김, 굴 등 7개 품종을 양식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양식어가 보호를 위해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의 보험료도 50%를 지원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수협을 방문해서 가입하면 되며, 어업인 부담금 50%를 군비로 지원 받는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양식수산물·어선·어선원 재해 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인 만큼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모든 어가가 재해보험에 가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022년 1월 21일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과 명예퇴직, 상위직급으로의 승진, 신규임용 등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로 승진 66명, 승진의결 1명, 전보 231명, 신규임용 35명 등 총 333명 규모다. 승진인사는 개인별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소수직렬 안배, 경력과 업무성과,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전보인사는 업무역량, 개인고충 및 희망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간부급은 민선7기 핵심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전보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중점을 뒀다. 또한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방역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방역관리 등을 총괄하는 부서장 등은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파견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보건, 간호 직렬은 고충 및 업무피로감 해소 차원에서 전보제한 기간을 완화해 순환 전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인구정책팀, 스마트빅데이터팀, 공동주택지도팀을 신설해 조직 발전 및 다양한 신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막바지 인사인 만큼 조직안정 및 사업 완성도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0일 수출기업 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유관기관 합동 수출지원시책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유관기관과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물류, 금융 등을 촘촘히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생중계 했다. 설명회에는 전남도 국제협력관, 수산유통가공과, 농업기술원 등 수출지원 관련 3개 부서를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본부세관, 전남지방우정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지식재산센터, 전남FTA활용지원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아마존 입점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과 함께 소량 수출 국제특송비 및 농수산물 물류비 지원 등 47개 사업을 안내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바우처 사업을, 광주본부세관은 FTA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전남지방우정청은 우체국기업화물서비스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무역협회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군민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전 군민들에게 설 명절 이전에 1명당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목) 밝혔다. 진도군과 진도군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62억원을 투입,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9일(수) 기준, 진도군에 주소를 둔 진도군민과 등록 외국인 모두가 대상이다. 박금례 의장(진도군의회)은 “설 명절 전에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5일(화)부터 3월 25일(금)까지 신분증과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1인당 20만원의 지역사랑화페인 진도아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소득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무원들이 마을회관 등에 찾아가는 방문 접수·지급을 오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을 확대·시행하기로 했다. 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말 전남도의회를 통과한 2022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비 104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초·중학생(3만 9,0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 씩의 신학기 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고교생 체험학습비는 지원 대상을 4자녀 이상에서 3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중학생 체험학습비, 고교생 신학기 준비물 구입비 및 기숙사운영비 등은 전년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특히, 전남교육청의 다자녀가정 교육비 지원 예산액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대 규모로, 세 자녀가 초·중·고 재학생인 경우 가구 당 평균 60만 원의 지원이 예상된다. 또한, 세 자녀 이상 가정에 해당하는 학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셋째 이후 자녀부터 지원하는 타 시·도교육청에 비해 폭 넓은 지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전라남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초·중학생까지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