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임인년 새해 첫 날인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건설 현장에서 공사 추진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추진 상황 등을 듣고, 특히 혹한기와 해빙기 건설 현장의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관리와 코로나19 지역 전파 방지를 위한 현장방역 철저 등을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설립을 추진 중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서 글로벌 톱10 공과대학을 목표로 지난 5월 착공해 올해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신입생이 사용할 5천㎡ 규모의 개교핵심시설 공정률은 현재 약 85%에 달하고, 대학원생이 임시 연구소 등으로 사용할 임대교사 에너지신기술연구소는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교수는 현재 42명을 채용했다. 개교까지 50명, 2025년 편제 완성 시까지 100명의 교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입학할 신입생은 수시모집 100명이 모두 충원 상태고, 현재 정시 정원 10명을 모집하기 위해 원서 접수 중이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수시모집 경쟁률이 24대1로 신생 대학임에도 대학 사이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 분석한 정시 지원 가능 점수도 국내 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목포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각오를 다졌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목포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예술 등 그동안 주력해온 사업들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올해 시정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해상풍력은 ‘해상풍력 통합지원센터’를 착공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주력한다. 친환경선박은 정부사업에 반영된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올해 초 우리나라 제1호 전기선박을 진수한다. 수산식품 분야는 수산식품수출단지를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수산식품 생산 기업 유치 등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김과 어묵의 고품질화, 브랜드화 등을 추진한다. 관광 분야는 인프라 확충, 차별화된 콘텐츠, 효과적인 마케팅 등이 주요 전략으로 목포해상W쇼를 새로운 야간관광상품으로 본격화하고, 스마트폰 하나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통합관광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이와 함께 대반동 스카이워크 확장, 갓바위 생태 실내놀이시설 조성 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부군수에 윤연화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이 3일 취임했다. 윤연화 신임 부군수는 “국책사업과 투자유치 등 진도 장기 발전 프로젝트 추진, 인구 늘리기, 지역개발사업, 농수산업 소득 증대 등에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진도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문화·관광·예술 진흥, 안전한 진도 건설, 따뜻하고 행복한 진도군 만들기에도 주력하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남도와 중앙부처의 협업은 물론 7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윤연화 부군수는 전남 함평군 출신으로 목포대학교 대학원 지역발전정책학과를 졸업했으며, 함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라남도 노인장애인과장, 고령사회정책과장, 세종연구소, 인구청년정책관 등을 두루 거친 전통 행정 관료이다. 한편 진도군 부군수 취임식은 별도 없이 각 부서 사무실을 방문해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추가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기존에 조성된 주차장 30개소(1086면)의 주차장에 공영주차장 15개소와 공한지 주차장 11개소, 총 26개소(699면)을 추가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군은 2018년부터 2층의 강진읍 상가 전용 주차장을 조성하여 차량이 붐비는 중앙로의 주차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추가 설치 된다. 2019년에는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군수 관사를 폐지하고 주차면 41개 신설했으며, 아뜨리움 앞, 동문회관 앞, (구)마디로병원 앞, 보건소 앞 등에 공한지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이어서 2020년에는 강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찰서 앞과 (구)문광재단 위치에 주차장을 신설하고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20억 공모사업으로 남문주차장을 신설했다. 남문주차장은 1시간 30분은 무료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 30분마다 500원의 추가요금을 징수해 장기 주차 문제를 개선하고 이용객의 주차 회전율을 높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 근처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 방지를 위해 중앙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해 정부방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최근 일평균 확진자는 12월 셋째 주 60명, 12월 넷째 주 54명, 12월 다섯째 주 45명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거리두기 시행 이후 소폭 감소했다. 단, 확진자가 연일 15개 이상 시군에서 광범위하게 발생 중이고, 60세 이상 고령층 위중증 비율도 42%로 높은 수준이다.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29명 발생하고 있어 안심하기 이른 상황이다. 이번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선 기존 방역수칙이 대부분 유지된다. 사적모임은 접종 구분 없이 4명까지, 행사‧집회는 접종 구분 없이 49명까지 또는 접종완료자만으로 최대299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접종 구분 없이 수용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최대 299명까지, 접종완료자만 참여할 경우 수용인원의 70%까지 허용한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등은 밤 9시까지, 학원, 독서실, PC방, 키즈카페,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등은 밤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다. 영화관‧공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021년 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한 강진군 등 6개 우수 시군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고 자리에 오른 강진군에 이어, 최우수상은 해남군과 장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화순군, 영광군, 진도군이 수상했다.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씩이다. 강진군은 올해 쌀 생산량 증가, 농업정책보험 가입 확대, 공익직불 교육 홍보, 시설하우스 신규 면적 확대, 스마트농업 국비 참여 실적 등 5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첫 실시한 ‘식량․원예업무 평가’는 식량․원예 분야 시책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업 성과를 높이고, 업무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뤄졌다. 평가는 식량정책, 원예산업, 스마트농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쌀 생산성 향상, 농업정책보험 가입 및 시설하우스 신규면적 확대, 신선 농산물 수출 실적, 스마트농업 국비사업 참여도 등 7개 지표에 대한 시군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식량․원예 산업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쓴 시군에 감사하다”며 “기후위기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가 2021년 전라남도 통합정신건강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우울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 45명을 발굴하고 그 중 26명에 대해 정신과 자문의(순천은병원 최봉길원장)와 정신건강요원이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스트레스 측정 및 심리상담을 진행하였다.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10명의 대상자는 센터 등록을 통해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심리지원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이 부끄럽고 시간도 없어 병이 악화됨을 몸소 느끼고 있을 때 이렇게 방문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참 감사하다”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사례관리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및 군민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천사섬과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자연환경을 가진 신안군에 사는 모든 군민이 밝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서 전국 49개 기관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목포문화재단은 10년째 운영 중인 목포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취지를 잘 살렸고,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언택트 공연 및 지역연계 행사의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목포문화재단은 올해 클래식, 국악,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는데 힘썼고,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협업하는 등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에도 주력했다. 목포문화재단의 올해 주요 사업은 전남 최초 청소년 재능 발굴 프로젝트인 ‘목포 갓 탈랜트’를 비롯해 ‘남도생활문화 르네상스’, ‘재즈페스티벌’,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등이 있다. 주민관 목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목포의 아름다움을 세계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목포의 다양한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새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감성과 창의성을 향상하는 프로그램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7일(토) 치러진 202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 합격자 1,415명의 명단을 12월 31일(화) 오전 10시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738명(공립 618명, 사립 12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4,264명이 응시해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의 경우 891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고, 사립은 524명을 1차에서 뽑았다. 합격자들은 오는 2022년 1월 3일(월), 4일(화) 관련 증명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1차 시험 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은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jne.go.kr)에서 31일(금)부터 2022년 1월 22일(토)까지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9일(수) ~ 20일(목) 실기평가, 1월 25일(화) 수업실연, 1월 26일(수) 교직적성 심층면접 순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대상자는 사전신청을 받아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사전신청 기간은 2022년 1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이동진 진도군수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능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지경성(有志竟成)은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룬다’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를 비유하는 사자성어다. 특히 군민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코로나19 극복과 전남 서남해안의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 진도군으로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또 코로나19에서 겨우 벗어나 일상 회복의 문턱에서 오미크론이라는 뜻밖에 변수를 만나 다시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군민과 함께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겠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2022년은 민선 5·6·7기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재구조화 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 12년동안 ▲쏠비치 진도 조성 ▲진도항개발 ▲농어촌권역 마을 조성 ▲도시재생뉴딜사업 ▲진도읍 구도심 활성화 ▲도시계획도로 구축 ▲진도-제주 쾌속카페리 취항 등 진도군민과 함께 이룩한 많은 사업들이 이제 성과를 공유하고 풍성한 혜택을 누리는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급 대상 사업체 중 94%인 9만 7천 명이 신청함에 따라 올해 안에 총 290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신청을 받아 12월 27일까지 270억 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20억 원은 계좌오류, 2중 신청자 등 검증과정을 거쳐 31일까지 지급을 마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태풍 등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으로 자연재해가 적어 예비비 여유분으로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어 어려운 소상공인이 하루 빨리 일상회복을 하도록 사업체당 3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의 영업 피해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전기․통신 등 공공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회복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도록 당초 지난 23일까지던 신청 마감 기한을 28일로 연장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손실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버텨준 소상공인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도내 소상공인이 하루빨리 매출을 회복해 경영을 정상화하도록 세심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755억원 증가한 4,306억원 규모로 편성, 코로나19로 지친 민생 회복과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함께 추진한다. 최초로 4,000억원 예산 시대를 열었으며, 2022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4,227억원, 특별회계 79억원으로 올해 대비 21.2% 증가했다. 위드 코로나에 따른 일상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특히 빠른 민생 회복과 미래 진도군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산업 육성을 위한 재원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110억원),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5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48억원),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43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41억원) 등이다.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31억원), 소각시설 설치사업(26억원), 소하천정비사업(24억원), 옥주골 어울림센터 조성사업(20억원), 농어민 공익수당(39억원), 제주 쾌속카페리 함선·도교 설치(15억원) 등도 포함했다. 특별회계 주요 사업은 상수도 위탁 통합운영대가(43억원), 장흥댐 광역 상수도 물 사용료(14억원), 의료급여 진료비 부담금(5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28일 지방채 248억원 전액 조기상환 완료하고,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와 함께 ‘지방채 Zero’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020년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에 따른 군비 부담 증가 및 경기침체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으로 도서식수원개발사업 등 국고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48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으며,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상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경상적 경비와 부진한 사업들의 감액을 통해 2021년 3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지방채 248억원 전액 상환을 계상하였고, 지난 20일 신안군의회에서 통과되어 조기상환 할 수 있었다. 신안군은 지방채 조기상환에 따라 재정운영 부담을 덜게 되어 향후 10년간 절감되는 예산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희망이 샘솟는 신안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세출구조 조정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여 지방채 조기상환을 결정했다”며 “조기상환을 통해 절약된 예산은 소득 증대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등에 사용하고, 앞으로도 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기준 시․도지역소득’에서 전남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1.5%, 1인당 개인소득이 5.4% 증가하는 등 소득 신호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기준 시‧도지역소득’에 따르면 2020년 전남도 지역내총생산은 78조 1천억 원으로, 2019년보다 1조 2천억 원(1.5%) 증가했다. 2020년 ‘1인당 개인소득’은 2천10만 원으로 2019년 대비 103만 원(5.4%)이 늘었다. 지역내총생산(GrossRegionalDomesticProduct)은 1년 동안 지역에서 새롭게 창출한 부가가치의 합이다. 시․도별 GDP를 뜻한다. 2020년 전국 ‘지역내총생산’은 1천936조 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에 그친 반면 전남은 1.5%나 증가해 전국 8위를 기록했다. ‘1인당 생산’도 전남은 4천427만 원(전국 평균 3천739만 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해 전국 4위에 올랐다. 통계청은 전남의 지역내총생산 증가 요인을 건설업(16.0%), 농림어업(9.0%), 공공행정업(5.7%) 등 비제조업 분야의 생산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여수 웅천지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022년 2월 고지서부터 다자녀가정의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감면은 ‘목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목포시에 거주하는 다자녀(19세 이하 자녀 3명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세대) 가정이 수도요금 감면을 신청한 경우 가정용에 한해 상수도요금 사용량의 15%을 감면한다. 다자녀 가정 수도요금 감면은 목포시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신청을 원하는 세대는 자녀와 같이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족구성원과 거주지를 증빙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등을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다자녀 가구의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도요금 감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 수도과(270-8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모바일 문자고지서 등 다양한 서비스의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