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10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여성단체회원과 기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2021년 영암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 양립의 실천을 통한 실질적 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영암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영숙 회장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이 구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여성친화도시로서 위상에 걸맞게 여성발전과 양성이 평등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회복 및 미래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4조 3,330억원 규모의 2022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1일(목)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2022년 예산안은 코로나19 등으로 악화된 내수경기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정부 세수여건이 개선된 영향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6,867억 원 늘어난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7,413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959억 원, 자체수입 48억 원, 전년도 이월금 910억 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육회복사업, 미래교육 기반조성과 내실화 사업,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경상경비를 최소화해 예산 낭비 요인을 줄였다. 또한, 사업 분석 및 교직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과도한 업무 부담이 되는 사업, 관행적으로 지속되는 사업, 만족도 및 효과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대해서는 축소・폐지를 결정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주요 세출예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1일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공연장에서 ‘2021년 전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를 열어 지역 청소년지도자를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상담지원협회 전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등 청소년지도자 관련 단체 회원을 비롯한 지역 300여 청소년지도자가 참석했다.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사전행사로 시작해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 주제강연, 청소년지도자 어울림 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김경희 여수 미평청소년 문화의집 관장을 비롯한 10명의 지도자가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을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지도자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지역 미래인 청소년의 밝은 성장을 위해 애쓰는 청소년지도자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하도록 근무 환경을 비롯, 지도자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불안 등을 치유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남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지도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11일,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을 도모 하기 위해 산업용 요소수 2,000kg을 긴급 확보했다. 산업용 요소수는 지도읍 등 9개 소각시설에서 질소산화물 제거용으로 월 1,000kg이 소모되고 있으나, 최근 요소수 부족현상의 여파로 기존 보유량이 118kg(2~3일 사용분)에 불과했다. 군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임을 감안, 소각시설 정상운영을 위하여 요소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확보로 최소 2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소행정분야 특별지시를 통해 “불필요한 차량의 운행 자제, 소각시설 요소수 최적 운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향후, 신안군에서는 최근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차질 없는 청소행정 수행을 위해 요소수 수급 안정화시까지 수급 동향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이 지난 10일 영광군에서 열린 ‘제26회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1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 ‘2021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등 창조적 농정추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정책 ▲친환경 농업 ▲식량원예 ▲농식품 유통 ▲축산정책 ▲동물방역 ▲공통분야 등 총 7개 분야 39개 항목에 걸쳐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강진군은 전남도 22개 시군 중 농특산물 구입고객 DB구축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코로나 위기속 생화 직거래 판매, 강진 묵은지 및 쌀귀리 식품 개발 육성, 자체시책 개발 등의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018년 대상, 2019년, 2020년 최우수상 수상 등 민선7기 이승옥 군수 취임이후 4년연속 수상에 성공하는 등 선진농업군으로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위기 속 전국 최초 ‘화훼단지 온라인 직거래 판매시스템’을 구축해 장미, 스타티스, 수국, 꽃작약 등 화훼류 4종을 총 897,907본 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11. 13.부터 12. 4.까지 15개 종목 1,7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2021 영암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13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로 12월 4일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기량을 겨루며, 종목별 대회 진행 시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참가는 PCR검사 음성자(48시간 이내)만 가능하도록 하였다. 영암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다수 인원이 모이거나 외부인들이 참여하는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을 제한해왔으나, 11. 1.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처음으로 시작되는 체육행사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암군체육회 및 종목별 단체와 원활한 소통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대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기는 대회로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지난 9일 ‘청년에게 내일을, 목포에 활력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목포시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청년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은 1부에서 대표, 부대표, 3개 분과장(일자리ㆍ경제/ 교육ㆍ복지/ 문화ㆍ예술) 등을 선출했고, 2부에서 위촉장 전달, 김종식 목포시장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목포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개발 및 전달 등에 있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창구다. 시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직장인, 자영업자, 대학생 등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는 청년정책의 파트너인 회원의 임기 2년 동안 일자리, 경제, 교육, 문화, 복지,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한편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 및 제안, 모니터링,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안된 정책들은 목포시 청년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각 부서의 검토와 시행계획 수립, 예산 확보 등을 거쳐 시행할 방침이다. 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이 농촌 노동력 부족해소 등을 위해 여성친화형 다목적 전기운반차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여성친화형 다목적 전기운반차 사업은 여성농업인등 노약자가 비료, 농작물 운반시 효율적인 농작업을 도모하고 영농작업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감축하여 환경친화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에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사업으로 시범 지원한바 있으며,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아 금년에는 지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형 전기운반차 1대당 가격은 공급업체 및 기종에 따라 550~680만원까지며 구입 시 공급가격의 70%(385만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신안군은 금년 상반기에 전기운반차 40대를 지원 공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72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농업인 수요가 많아 사업량을 확대하여 100대까지 확대 공급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전기차 공급 대상업체 공모를 통해 1개 업체를 선정, 업체와 협상을 통해 대상 전기차 단가를 당초 600만원에서 535만원으로 대폭 인하하여 보조금의 추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적재함, 안전보조장치를 보강하는 등 군 예산절감과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등 1석 2조의 효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9일 광양에 7천억 규모 글로벌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키로 확정하면서 데이터산업을 전남의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남도는 이날 한국오라클, 마스턴투자운용,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광양에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승면 한국오라클 사장,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민철 포스코건설 본부장, 오재석 LS일렉트릭 부사장, 류평 KT 본부장, 김경식 포스코ICT 실장 등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라클과 마스턴투자운용은 7천억 원을 투자해 광양 내 10만 5천㎡ 규모 부지에 4세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오는 2030년까지 단계별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0명의 고용창출은 물론 센터 구축을 통한 전남도 데이터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기업과 기업사이의 거래(B2B) 클라우드 분야 강자로 통하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전남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앞으로 기업이 가진 수준 높은 클라우드 솔루션과 데이터베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지역 전통문화 발굴과 보존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온 문화원 한가족 축제인 제13회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이 9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도, 시군 문화원 한가족 축제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도의회 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송시종 전남문화원연합회장, 전남 22개 지방문화원 원장 및 임직원, 수상자 등 문화원 가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과 보성문화원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완도문화원이 우수문화원으로, 김현진 보성문화원장, 김정기 목포문화원장, 한장원 구례문화원장, 송동하 고흥군 문화예술과 주무관이 전남문화발전 유공자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전남의 전통문화 발굴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연합회, 시군문화원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지역의 튼튼한 문화 파수꾼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문화원연합회에 문화원의날 행사, 향토문화 학술대회, 전남문화 발간, 향토문화상 시상 등
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민주당·목포5)이 전남 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보호·지원, 긴급구조 등 서비스를 통합제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재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경선 의원은 9일 계속된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재단이 기관평가와 기관장 평가에서 4.23점과 3.04점이 각각 하락한 것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면서 “원장은 추진방향을 제대로 잡아 책임운영을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전 의원은 “조직 내 임기제가 많은 것은 직원들이 소신껏 일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라고 지적하고 “직원들이 승진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는 등 신명나는 일자리가 되도록 사내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현재 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조직장악, 업무파악, 운영철학이 안보여 자질이 의심스럽다”면서 “청소년미래재단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미래 우리 전남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기관이 되도록 상급기관인 전남도에서도 설립 취지에 적절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 발전방향 등을 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넓은 농경지의 불리한 농업환경 여건을 수백년동안 슬기롭게 극복한 강진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6호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농업시스템이 세계적인 기구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았다. 강진군은 지난 4일 ‘연방죽 생태순환수로 농업시스템’이 국제배수위원회(ICID)에서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농업 유산 중 김제 벽골제·수원 축만제(2016년), 당진 합덕제·수원 만석거(2017년), 고성 둠벙(2020년), 완도 청산도 구들장(2021년)에 이어 7번째로 등재되었으며, 오는 26일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72차 ICID 세계총회에서 등재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을 예정이다. 국제배수위원회(ICID)의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등재 제도는 역사적·기술적·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관개시설물을 지정해 보존하고 유지,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됐다.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등재 조건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관개시설물 ▲관개농업 발전의 이정표 및 전환점 제시 ▲농민의 경제상황 개선 ▲ 농업발전과 식량 생산 증가 기여 여부 등으로 이외에도 ICID가 정한 등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농업시스템은 1417년 병영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SNS 콘텐츠 분야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유튜브 등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한다. 진도군 유튜브는 올해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진도군 공식 유튜브 채널 ‘어서오개 날좀보개’는 시기·주제·분야별로 다양한 기획 영상을 올려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었다. 군은 올해 10월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 코로나19 관련 정보의 실시간 전달,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 함께 공감하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또 진도군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 주요 축제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앞장섰다. 특히 진도군의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먹거리 등 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의 내년도 정책 방향과 미래교육 청사진을 담은 ‘전남교육 2022’가 공개됐다. 8일(월) 발표된 ‘전남교육 2022’에는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기반 구축 등의 내년도 전남교육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기존의 5대 교육지표와 4개의 역점과제 기조를 유지하되, 위드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교육력 회복 지원과 학교교육의 공공성 강화 등 19개의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에 대비해 △ 학습격차 해소와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 자녀 통합 돌봄체제 구축과 학생 건강회복 지원 △ 디지털사회 창의융합 인재 육성 △ 전남형 미래학교 육성 △ 지방분권과 자치에 대비하는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등 69개 과제를 재정비했다. 도교육청은 이들 과제를 통해 배움과 성장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학습격차 및 정보격차를 해소해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학생이 없도록 학습복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육활동 중심 학교업무 정상화로 교육체제를 혁신하며, 전남 미래학교 육성, 전남농산어촌유학 등을 통해 미래 환경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감염병 등의 위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 교두보 마련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해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윤영주 부군수를 비롯한 군 집행부는 지난 5일(금)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 10여명의 예결위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진도군의 2022년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진도군이 건의한 지역 현안 사업은 ▲국민해양안전관 운영비 국비 지원 ▲옥도 연도교 가설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기업도시 진입도로 우수영 연장 ▲배수개선사업 ▲소포지구 치수능력확대사업 등이다. 군은 국회 심의단계가 마무리되는 11월 말까지 수시로 국회 방문을 통해 2022년도 진도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도군 미래성장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