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을 갖고, “전남을 고품질 쌀 생산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2021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된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들과 전남쌀 고급화를 위한 쌀산업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강진 프리미엄 호평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3개)은 함평 나비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 순천 나누우리가, 장려상(5개)은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무안 황토랑쌀, 해남 한눈에반한쌀, 곡성 백세미 등이 각각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 3천만 원, 최우수상 2천 500만 원, 우수상 각 1천500만 원, 장려상 각 1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이 수여됐다. 전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발해 왔다. 올해는 13개의 브랜드가 경합을 벌여 한국식품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등과 심사한 끝에 10개 브랜드를 최종 가려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쌀은 올해 여성이 뽑은 최고의 친환경 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도내 목욕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5일 발동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목욕장, 피트니스 등 생활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사우나, 요가센터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다중이용시설로부터 확산될 수 있는 집단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에 따라 도내 목욕장, 체육시설, 외국인 고용사업장, 근해어업 출항전 선박 등 내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종사자는 22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주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시군‧유관기관과 합동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면서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목욕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되고 있어 도민의 감염 우려가 크다”며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단검사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더욱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 수돗물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시가 지난 7월 중 실시한 몽탄정수장과 덕정정수장, 일반 수도꼭지 32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생물 3개 항목,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59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38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질산성질소(0.5㎎/L) 등 21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시내 32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5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 군, 분원성대장균 군/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목포 신도심(하당동, 신흥동, 부흥동, 옥암동) 지역, 용해1지구 및 삼향동 일부 지역 시민들은 장흥댐 덕정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받아 옥암 배수지를 통해, 나머지 지역은 주암댐에서 원수를 공급받아 몽탄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각각 공급받고 있다. 목포시민들은 이와 같이 정수장 2개소를 통해 하루 평균 9만톤 가량을 공급받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8월 4일 신안군청에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기후변화 및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환경 친화적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신안군의 아이스팩 수거·재사용은 박우량 신안군수가 “코로나19로 늘어난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비용도 절감하자”고 제안하면서 지난 3월부터 자체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언론보도를 통하여 이를 접한 노원구청 관계자로부터 젤 형태의 아이스팩 재사용에 관한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에 따른 관계자 간담회를 통하여 세부 일정을 협의하고 지난 7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3차례에 걸쳐 노원구로부터 전달받은 재사용 아이스팩 25,200개는 관내 젓갈타운 및 송도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새우양식수협, 흑산면 특산물 판매시 필요로 하는 상인들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노원구에서는 매월 3만개, 년간 36만개, 144톤의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우리군에 전달할 예정으로 노원구에서는 쓰레기 처리량을 저감하고, 우리군에서는 유통경비를 절약하는 등 환경도 보호하고 소득도 높이는 두 지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4일 전남도청에서 기재부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열린 호남·제주권역 예산협의회에서 재정분권 지방이양사업 재원 영구 보전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예산협의회는 안 차관이 각 시·도별 예산 편성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부지사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재정분권 추진시 국가사무의 지방이양은 국가이양법, 지방재정법에 따라 인력과 예산 수반이 기본원칙”이라며 “지방이양사업의 재원을 3년 한시보전이 아닌 영구 보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지역 현안사업으로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 부두 건설 ▲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백신안전기술센터 기능 확대, m-RNA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 백신기술 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랩 구축)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사업 반영 등을 요청했다. 또한 영암․해남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에 RE100 전용 산업단지와 발전단지, 재생 에너지 기반 거점형 스마트시트 조성 등 RE100 산업벨트 구축에 필요한 현안도도 건의했다. 특히 ▲농지법 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군내천과 향동천 등 2개 하천이 재해방지를 위한 개선복구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17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 7월 5일과 6일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22개 지방 하천 중 제방 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해 피해 복구를 위한 항구적인 재해 방지 대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 군은 179억원을 투입해 군내면 군내천에 5.2km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6개소를 재가설할 계획이다. 또 고군면 향동천은 3.3km 하천정비와 교량 3개소, 보·낙차공 14개소를 재설치하는 전면적인 개선복구사업을 실시해 반복적인 피해에 대한 중복 투자를 방지할 예정이다. 진도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하천의 전면적인 개선 복구를 위한 사업을 신속하게 실시해 태풍이나 집중 호우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공공 시설물 복구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함께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대파와 배추 등 겨울 채소의 반복되는 수급 불안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파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겨울 채소류의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해 전남도, 농협, 재배농가 등과 함께 협의회를 구성하고 겨울대파 채소가격안정제 간담회를 실시했다. 겨울채소는 지난해 대파 가격의 유래 없는 폭등과 올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로 진도군 재배 면적이 지난해 대비 6% 증가한 1,087ha로 조사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전국적으로 대파 재배 면적이 지난해 대비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진도군은 겨울 채소 수급을 위한 안정적 계약 물량 확보를 위해 지역농협의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비 분담금(10%)의 50%를 군비로 지원한다. 또 농가 등 부담 완화를 위해 겨울 채소 출하 물류비(운송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채소가격안정제 신청은 거주지 지역 농협에서 가능하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수확기 농산물 홍수 출하 예방 등으로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채소가격안정제 사업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는 4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현 보건소 공무원을 즉각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목포 지역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해당 공무원이 지난 2일 저지른 비위행위를 사전에 인지하여, 공직내부의 기강을 바로잡고 해당 공무원을 엄중 문책하고자 대상자에 대한 조치를 신속히 결정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공무원이 물심양면으로 힘을 쏟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발생하게 되어 전 공무원의 사기저하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불신을 초래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향후 개인의 일탈로 인한 공직자 품위훼손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복무기강 확립을 강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에서 지난 8월 1일 16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8월 3일 17시 현재 185명이다. 180번은 30대 남성, 181번은 20대 남성, 182번은 30대 남성으로 모두 외국 국적의 선원이다.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일 2차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됐다. 이들의 자가격리 중 이탈은 없었으며, 이동동선 및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83번은 20대 남성으로, 184번은 10대 남성, 185번은 50대 여성으로 모두 지난 2일 검사를 실시해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의 동거인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하시고, 타지역 방문, 불필요한 사적 모임과 외출 등의 자제를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장마 이후 지속되고 있는 더위에 원예작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예작물은 고온이 지속되면 생육이 더디고 기형과 증가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농가의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영암군 시설원예는 수박, 멜론, 풋고추, 토마토 등 고온기에 재배하는 작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온도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설재배에서는 하우스 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포그시스템, 쿨네트, 유동팬, 차광스크린 등의 냉방기술을 활용하여 하우스 내부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밭작물은 스프링클러를 가동해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고 비닐 피복재나 부직포 및 짚 등으로 작물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이 적절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과수의 경우 햇볕 데임, 과실비대 및 당도저하, 착색불량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4~7일 간격으로 주기적 관수를 실시하고, 일소피해 예방제인 탄산칼슘을 살포하면 된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무리한 작업을 자제해야 하고, 부득이 작업을 해야 할 때는 모자와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착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 교육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안교육지원청 청사 이설이 본격 추진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신안교육지원청 청사 이설 사업이 2021년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돼 2024년 7월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설되는 신안교육지원청 청사는 신안군 압해읍 동서리 1만 2,670㎥ 부지에 사업비 126억원을 들여 2동(지상 3층, 지하1층)으로 신축한다. 특히, 청사 내에 소프트웨어ㆍ메이커ㆍ수학 등을 바탕으로 한 창의융합교육체험센터를 통합ㆍ설치해 미래 교육에 대비한 학습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 목포시 중동 현 청사는 1969년에 지어져 시설이 낡은데다 장소가 좁아 늘어나는 교육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주변이 근대역사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증ㆍ개축이 어려운 실정이다. 신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청사이전으로 2011년 압해도로 이전한 신안군청과 긴밀한 교육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9년 4월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내 학교에 대한 지리적 접근성도 향상돼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신안교육지원청 청사이설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1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3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군비 부담이 없는 순수 국비 100% 사업으로 군동면 호계리 LH 행복주택 근방에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센터 내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구축 사업을 집중 지원해 유입인구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국토교통부의 공모 방향에 맞춰 사업계획구성을 치밀하게 구성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발빠르게 준비했다. 강진산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2018년 이후 근로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추후 제2산단이 조성되면 유입인구는 더 늘어나 주거시설과 생활인프라 시설 확충이 필요할 것을 예측해 사업지구를 군동면 호계리로 결정했다. 이에 군동면 호계리 LH행복주택 100호 건립 조성계획과 연결한 복합문화센터 조성으로 강진산업단지 일자리와 연계해 안정적인 청년인구를 유입하려는 사업계획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동면 호계리는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중흥아파트를 비롯 최근 코아루아파트까지 들어서면서 생활인프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요리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업 체험활동을 지난 31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요리사란 직업에 대한 지식과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재료별 영양소 등을 알아보며 직접 영양 만점 샌드위치와 여름 제철 과일 주스를 만들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요리에 관한 관심과 요리 관련 전문가로부터 체험을 통해 직업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상시 요리에 관한 직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더 많은 관심이 생겼고,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의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해 내년 국고 신규사업 반영을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섬진강 댐 하류 수해 관련 국가적 보상, 흑산공항 건설 등을 강력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재부 안도걸 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국토교통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등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SOC사업과 농림․해양 분야의 경우 경전선 고속철도(보성∼순천) 조기 착공,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준공,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 부두 건설, 김치 전문 생산단지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실증 연구 및 임대형 팜 지원, 김 냉동망 저온저장시설 지원 등이다. 연구·바이오, 중소벤처산업, 관광 분야는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구축, 백신안전기술센터 기능 확대,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전력기자재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반영,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이다. 이에 대해 안도걸 2차관은 “지역 성장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잘 이해했다”며 “내년 예산안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하여 세계 모유수유 주간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로, 1992년 유엔 총회에서 ‘모유수유의 보호, 권장 및 지지에 관한 이노첸티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제정하였다. 이번 온·오프라인 캠페인은 2021년 세계모유수유연맹(WABA) 슬로건인 “모유수유 존중과 보호, 지역사회와 함께”를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유수유 가로세로 낱말퀴즈’는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퀴즈 정답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인 #세계모유수유, #인구보건복지협회, #엄마젖최고를 기재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지인 2명 이상을 지목하여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이외에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시·도 지회에서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에 맞춰 국민들이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장점을 소개하고, 모유수유 성공을 위한 서약 등 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