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고(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7~28일 목포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일원에서 ‘2021 김대중 평화회의’(이하 평화회의)가 처음 개최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평화회의는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세션토론, 부대행사(영상·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평화회의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20여 개국·2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민주주의·인권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화회의는 세계적 지도자인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한 지역의 위상 제고는 물론 김대중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국제적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라남도가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조직위원회 구성 및 기본계획 수립 등 행사 추진을 위해 준비해왔다. 조직위원회는 세부 주제·주요 참여 인사·세션·부대 행사 등을 확정해 전남을 민주주의·실천적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위상을 확립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가 평화회의와 같은 대규모 국제 행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이승옥 강진군수가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7월 정례회의에서 민선7기 3주년 관련된 소회를 밝히고 민선 7기 4년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7월 정례회의에는 이승옥 군수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유공자 표창 등 7명에 대한 수상식이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승옥 군수는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민선 7기는 지난 3년은 코로나로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군민이 주인인 더불어 행복한 강진’ 실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현재 군의 코로나 확진자수는 5명으로 전남에서 최처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적어,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군민들의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취임 당시 16%에 멈춰있던 강진 산단을 1년 만에 100% 분양 완료시키며, 산단 분양으로 236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전국에서 군 단위로는 최초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 강진군의 예산은 사상 최초로 5천억 원 시대를 열었으며, 지난해 국가 공모 사업으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해수욕장이 오는 9일(금) 개장해 8월 15일(일)까지 38일 동안 운영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와 백신 확대 접종에 따라 지난해보다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인명사고가 없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계 해수욕장은 안심 해수욕장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출입구를 일원화해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심콜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이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다음 등의 누리집에서 진도 가계해수욕장을 입력해 예약하면 된다. 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윤영주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가계, 금갑, 관매도, 신전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과 시간 등을 협의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발생이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방역 관리에 해수욕장 방문객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에서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40여 국가와 300여 기관 및 업체 등 400여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문화체험 행사와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되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강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및 안전한 힐링 여행지를 홍보하고, 창의적인 이벤트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 이벤트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강진 올래? 강진여행!」을 키워드로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사업 소개를 통해 우리지역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및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 홍보까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웅장한 월출산과 어우러진 푸른 강진다원을 담은 포토존을 구성해, 부스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밖에도 고려청자 전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모바일형에 이어 체크카드형식의 영암사랑상품권(이하 ‘영암사랑카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암사랑카드는 충전형 체크카드형식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CHAK:착)을 통해 카드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후 7일이내 등록한 주소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핸드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경우,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 및 관내 지역농협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 5월 한국조폐공사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카드형 상품권 디자인을 확정하는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5일부터 영암사랑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245개소로, 영암사랑카드는 가맹점 중 NH농협카드 취급점 약 900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금액을 초과, 미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하거나, 후불교통카드 사용, 관외 지역 사용시에는 체크카드 기능으로 자동 전환되어 연결된 계좌에서 결제가 이뤄진다. 영암군 관계자는 “상품권 소비자들의 요구 반영과 카드상품권 이용의 편리함, 젊은층의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였다”며 “사용자의 편의증진은 물론 지역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어미 낙지 3,400미를 방류했다. 최근 예산 4,000만원을 투입, 감소된 어업 자원 증가와 자원 회복을 위해 진도군 의신면 해역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낙지는 암컷 낙지 1,700마리와 수컷 낙지 1,700마리로 3일간 교접 후 방류됐다. 어미 낙지는 평균 120개 정도의 알을 품고 80% 가까이 산란으로 이어져 낙지 어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빙어수정란을 임회면 용산제에 방류했으며, 뱀장어와 전복, 해삼, 동남참게, 쭈꾸미 등 다양한 어종의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도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꽃게, 꼬막 등의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우량 수산 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어장을 만들고 어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수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방류 후에는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포획행위를 금지하는 등 불법어업 근절에 어업인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보랏빛 섬(purple island)’으로 세계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안군 반월·박지도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World Tourism Organization, 이하 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최우수 관광마을’ 출품을 위한 대한민국 후보마을에 선정되었다. 세계관광기구는 8월과 9월 ‘제1회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한 후, 오는 10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2021 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후보마을인 반월·박지도에 대한 현장 실사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1925년의 국제관광연맹(IUOTO)을 개편하여, 1975년에 설립된 국제연합(UN) 전문기구다. 본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총 155개 회원국과 6개 준회원국, 400여 개 지부(민간단체·교육기관·관광협회·지역관광기관 등)가 가입되어 있다. 세계관광기구는 관광의 진흥과 개발을 촉진하고, 관광정책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30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경 서부정비창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목포 신항만에 해경 서부정비창을 신설할 수 있도록 목포시와 전라남도는 각종 인ㆍ허가 업무를 지원하고, 해양경찰청은 신설 후 지역 내 우선 발주 등 전남 수리조선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서부정비창 신설은 현대삼호중공업(대형조선사)과 대한조선(중형조선사) 등 2개사에서 물량을 받아 블록 등 단순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기자재 업체가 대부분(75%, 210여개사)을 차지하고 있어 다각화가 필요한 목포지역 조선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선박, 중소형 미래선박, 해양레저, 수리조선을 중점 육성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시의 노력에도 활력을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이 목포 조선업체에 공급할 외주용역 및 조선기자재 물량은 연간 50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수리조선산업 발전에 따른 목포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와 예산 유입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K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전남농산어촌유학 2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사업을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개 시·군에 10개의 유학마을을 지정했다. 또, 전남 20개 시·군 총 64교(초 48교, 중 16교)에서 유학생을 맞이할 채비를 갖추고 모집에 나섰다. 특히, 1기 때는 서울 지역 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데 비해 2기에는 광주 등 전국으로 모집대상을 확대했다. 2기 유학생 모집은 6월 30일(수)부터 7월 8일(목)일까지 이뤄진다. 서울과 광주 지역은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외 다른 지역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혁신교육과 FAX(061-260-0996)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28일(월)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광주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대면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30일(수)에는 서울대치초등학교에서 서울지역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두 번의 설명회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지자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민선 7기 3주년 성과 및 역점 추진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월)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7기 3년 동안 각종 개발 사업과 숙원 사업을 마무리하고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 주요 성과는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 ▲어촌뉴딜 공모사업 등 국책사업과 투자유치사업의 적극적 추진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와 관광 자원 개발 등이다. 또 ▲밝은거리, 플라워 프로젝트 등 경관·주거환경 개선 ▲농어업 생산기반 정비와 기초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장애인·노약자·위기가구 지원 등 사람 중심의 행복한 진도 건설 등을 꼽았다. 민선 7기 4차년도 역점 사업으로 ▲비전 2030 및 민선7기 현안사업 마무리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준비 ▲진도읍·운림명승지구·녹진관광지 종합개발사업 추진 ▲아리랑마을 해외교포 이주단지 조성 ▲기업도시 지정 추진 ▲해상케이블카, 모노레일 공사 완공 ▲마을가꾸기, 플라워프로젝트, 밝은거리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600여명의 공직자와 합심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29일(화)과 30일(수), 7월 2일(금) 나주와 목포, 순천에서 권역별로 ‘2021 전남 교육전문직원 장학 대토론회’를 갖고,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효율적인 학교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장학 대토론회는 단위학교가 교육활동 중심으로 업무를 정상화하고 자율장학으로 교육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장학사, 교육연구사 300여 명이 참석해 전남교육 장학 발전 방안 전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참석자들은 3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주제 별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방식의 토론을 진행한다. 29일 나주 씨티호텔에서 열린 첫날 토론회에서는 교육전문직원의 역량강화, 학력 향상 지원, 효율적인 학교지원, 교육전문직원의 협력체제 구축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교사의 전문성 강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학생참여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전문직원이 앞장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장학 발전방안을 분야 별로 정리해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개방과 협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25일에 압해읍민 및 신안군청 7급 이상 시설직 공무원(건축·토목) 60여명과 함께 무지개마을에서 pc암거 호안도로공사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본 공사는 지난 2019년 제13호 태풍‘링링’으로 인해 파손된 목재데크를보수하는 공사로 당초 사업비는 1억3천1백만원이었으나 목재 데크의 잦은 개·보수 및 짧은 건축 수명을 감안하여 군비 2억3천8백만원 추가, pc암거를 사용하는 호안 도로로 변경하여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총 길이 148m, 너비는 2m로, pc암거(2,000mm×2,000mm) 2련짜리 29개, 1련짜리 6개와 화강석 사각난간 165개에 형광로프를 엮은 토목공사로 pc암거 위로 20cm 두께의 콘크리트를 포장하고 고장력 볼트로 연결하여 태풍에도 견딜 수 있게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풍으로 자주 파손되는 목재데크 대신 더욱 튼튼한 pc암거를 사용하여 호안도로를 준공한 것은 신안이 처음이며, 섬에 알맞은 공법이라고 생각하여 앞으로도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데크공사에 접목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으면 한다”고 당부하며“남들이 안 하는 것을 시도하는 끊임없는 작은 도전들이 가장 신안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시범적용(5.3.~6.30.)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적 모임은 8인까지 가능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 시간 제한은 두지 않는다. 200명 이상의 행사는 사전 신고해야 하며, 200명 이상의 집회는 금지된다. 또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되며, 모임·식사·숙박은 금지(1차 접종자는 식사 허용)된다. 당초 거리두기 개편 정부안에 따르면 1단계는 사적모임의 제한이 없고, 500명 이상의 행사는 사전신고 대상이며, 200명 이상의 집회가 금지된다. 하지만 시는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으로 이동량 증가와 방역 긴장감 완화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 확산이 우려돼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사적 모임과 접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마스크 쓰기를 비롯한 기본방역 수칙 준수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7월 1일부터는 예방접종자에 한해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된다. 예방접종 1차 접종자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되고(다수가 모이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조선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본 사업에 국비 95억 포함 총 140억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친환경 자동화 생산 장비 및 스마트 생산 관리시스템 구축과 비계분야 기술개발‧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에 소재한 중소 조선사의 생산기술 고도화와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선소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한 비계 분야에서 한국형 비계기술개발과 600명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2018년부터 중소 조선사의 연구개발지원을 통한 친환경 선박 대전환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이 사업을 준비해왔다. 국내‧외 환경 보호에 대한 요구 증가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생산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 본 사업을 활용하여 지역 소재 중소 조선사는 친환경 선박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세계 선박시장에서 타 국가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유치를 통해 혁신 장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지원으로 중소 조선사들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25일 마량항에서 수산관계자, 마량면직원, 어촌계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어종인 감성돔 치어(10cm) 20만마리를 방류했다. 감성돔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급어종이며,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이동 범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치어를 방류할 경우 수산자원조성 효과가 매우 크다. 강진군은 어업인을 위한 자원조성을 위해 뱀장어, 농어, 낙지 등 다양한 어종에 대한 방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