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근대의상 패션쇼로 근대역사문화도시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패션쇼는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근대에 관세업무를 담당했던 구)목포세관 창고에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패션쇼를 위해 국내 최고 패션업체인 슬링스톤(대표 박종철)과 지난해 12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 대표는 도쿄돔 패션쇼, 광저우패션위크, 뉴욕컬렉션, 한류페스티벌 등에서 패션쇼를 진행했고 K팝아이돌 의상을 제작하는 등 세계적인 한국 남성복 디자이너다. 패션쇼는 김현빈, 민승찬, 서보권, 이다경 등 국내 정상급 패션모델 30여명이 참여해 1930년대 근대 빈티지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런어웨이에서 선보인다. 또 근대 오리지널 의상을 착용한 모델 2명이 패션쇼 인트로에서 출연하는데 의상 2벌은 목포시에 기증된다. 슬링스톤은 9~10일 패션모델 30명과 함께 목포근대역사관1관~송자갤러리, 근대역사관2관 등 목포의 고풍스러운 근대거리를 배경으로 패션 영상도 촬영한다. 영상은 칼라 뿐만 아니라 근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흑백으로도 촬영되며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목포의 근대역사유산을 국내외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023년 청년이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꿈을 펼칠 여건 마련을 위해 청년 거점공간 조성, 소통 프로그램 운영, 경제적 자립 지원 등 청년이 체감할 다양한 시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대규모 청년 종합지원공간인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순천시와 무안군을 거점별 건립 대상지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 기본․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 등 구체적 건립 절차를 진행해 사업비 480억 원(공사비 400억․부지비 80억)을 들여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창업 인큐베이터, 청년 점포, 공유 오피스, 예술창작실, 전시․공연장, 체육․놀이시설, 버스킹 공연장 등 청년이 원하는 모든 시설을 갖춘 통합공간으로 구성된다.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컨설팅 등 청년의 도전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2월부터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해 청년을 호남인으로서 자존과 자긍심을 가지고 전남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리더로 성장할 인재로 양성한다. 연 3기수, 기수별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분야 최고 권위자를 초청한 교육과 종합 청년 플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경영개선(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4일 입장문을 통해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경영개선(안)과 시내버스 미운행 상황에 대한 방침을 밝혔다. 태원여객·유진운수는 지난해 11월 15일 서명한 합의서에 따라 지난해 12월 30일 경영개선(안)을 시에 제출했다.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경영개선(안)은 노선개편 및 노선폐지, 운행차종의 적정화, 대표이사 인건비 반납, 재무관리팀 파견요구 등이다. - 태원여객·유진운수 경영개선(안) - ■ 노선개편 및 노선폐지 ○ 노선폐지 - 300번 노선 5대 - 500번 노선 7대 ⇒ 12대 감차 ○ 현재 추진 중인 목포시 노선개편 용역에 대하여 용역 진행 과정에서 목포시와 협의하고 감차 등에 대한 용역 결과를 수용하겠음 ■ 운행차종의 적정화 ○ 대형버스 4대(2번 노선) → 중형버스 대체 - 보험료 및 연료비 절감 ■ 대표이사 인건비 반납 - 2개사에서 받은 임금 1개사에서 수령(경영 정상화까지) ■ 재무관리팀 파견요구 - 목포시에서 재무관리팀을 파견하여 모든 수입과 지출을 관장하고 목포시가 모든 책임과 권한을 갖고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를 운영하여 줄 것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은 지난 2일, 지난해 12월 의정활동비 전액 270만 원을 기탁해 2023년 제1호 기부자가 됐다. 김보미 의원은 2018년 의원활동 시기부터 매년 12월이 되면 의정활동비를 모두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탁해 왔다. 이 기부금은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보미 의장은 “가정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빛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강진군의회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보미 의장은 ‘강진군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진군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강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지난 27일 목포시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청년공동체를 모집했고, 총 10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10개팀은 내년 3월까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청년공동체 10개팀이 참석해 문화예술 공연, 홍보콘텐츠 발굴, 지역사회 봉사,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체별 사업을 소개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년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과업수행 및 네트워크 활동비를 지원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청년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 등을 위해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공동체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청년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공동체가 청년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62.7억원(국비 28.2억, 전남개발공사 34.5억)을 투입해 서산동 일원에 임대주택 66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구)광장오피스텔(서산동 13-2)을 매입한 뒤 지난 11월 순환형 임대주택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 또 순환형 임대주택 인근 도로 이용자의 겨울철 미끄럼 방지 등 안전한 통행을 위해 11월 진입로를 정비하고, 가스관로 인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서산초등학교 인근 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과 보행 편의를 도모하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100세 계단을 설치(신규 42단, 기존 58단)했다. 시 관계자는 “순환형 임대주택 조성사업은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연계사업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며 “사업 목표인 주거환경을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기 위해 임대주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신안왕새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특허청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안왕새우는 전국 생산량의 52%를 차지하고 연간 55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수산물이자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국민 먹거리이다. 이번 상표등록을 통해 친환경 새우양식 생산자들이 “신안왕새우”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권리 확보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소득향상 및 경영 안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신안에서 생산되는 왕새우를 상징하는 브랜드를 독점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안군에서는 이번 등록된 ‘신안왕새우’상표를 해마다 개최되는 섬왕새우축제 및 포장재 등에 사용함으로써 신안군이 왕새우 주산지임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지난 23일 ‘마른김 거래소 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들어설 마른김 거래소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목포시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 내에 1,300㎡ 규모로 조성되는데 마른김 거래소, 마른김 검사소, 국제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마른김 거래소가 운영되면 유통 효율성이 제고되고, 가격이 투명하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마른김이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거래될 전망이다. 마른김 거래소 도입은 시가 추진 중인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연계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수산식품 김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 중인데 지난 21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음에 따라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은 탄력을 받게 됐다. 박홍률 시장은 “전국 최초의 마른김 거래소를 조성하여 김산업 특화단지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김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인구밀집도가 가장 많은 서울 도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귀농어귀촌 유치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지난 22일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전남도와 전남도귀농어귀촌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서울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인 신용산역, 을지로역, 양재역 3곳에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홍보물을 배부하고 캠페인을 실시해 전남으로의 귀농어귀촌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또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및 전남사랑애(愛)서포터즈’를 향우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 전단지 배부(2,000부)와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전남은 산․들․바다 등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자원, 다양한 관광지를 지닌 매력적인 곳인데다, 생활비도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최근 20대부터 40대 초까지 엠지(MZ)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젊은 층이 꾸준히 전남으로 이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도시민 유치 시책을 추진한 결과 매년 4만여 명 이상이 이주하고 있으며 올해 귀농어귀촌인은 총 4만 6천563명(청년 2만 6천820명, 58%)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12월 22일(목) 오후 14시 강진아트홀에서 ‘강진 용혈암지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강진군은 강진 용혈암지(강진군 향토문화유산 제47호)를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혈암지는 백련결사로 널리 알려진 만덕사(현 백련사)의 8국사 가운데 제2세 정명국사, 제4세 진정국사, 제7세 진감국사가 수행한 유서 깊은 수행 공간이자 고려 불교의 한 성지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용혈암지를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진 용혈암지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전문가 2명의 발표와 각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는 ‘다산과 강진 용혈’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정민 교수가 나선다. 주제발표는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원장의 ‘강진 용혈암지 발굴조사와 출토유물’, 김희태 전라남도 문화재위원의 ‘강진 용혈암지의 문화재적 가치와 활용방안’ 순으로 예정됐다. 종합토론은 황호균 전라남도 문화재위원을 좌장으로 박예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정경성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각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를 전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근대의상패션쇼를 연다. 시는 지난 20일 패션브랜드 슬링스톤(대표 박종철)과 ‘목포 근대역사문화 홍보를 위한 근대의상 패션쇼 및 패션영상물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국내 최고 패션업체와 젊은 세대 감각을 공략하는 트렌디한 홍보 마케팅을 펼쳐 목포의 근대역사문화자원을 세련된 방식으로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슬링스톤은 패션쇼 의상·출연모델·연출·촬영 등을 담당하고, 패션 영상물을 제작해 목포시에 제공하고, 미디어 매체에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수행한다. 시는 슬링스톤의 패션쇼 및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한 영상물 촬영시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목포에서 근대의상 패션쇼를 개최하는 배경에는 목포의 자원이 밑바탕이 됐다. 목포는 근대역사문화자원의 보고로 흑백TV를 보는 듯한 느낌의 복고와 현대를 동시에 즐기는 융복합형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슬링스톤 대표인 박종철 디자이너는 이와 같은 매력을 가진 목포를 근대의상 패션쇼의 최적지로 판단했다. 박 대표는 도쿄돔 패션쇼, 광저우패션위크, 뉴욕컬렉션, 한류페스티벌 등에서 패션쇼를 진행했고 K팝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농·어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이 추가로 초청·입국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올해 8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진도군과 필리핀 라구나주 리잘시는 MOU를 체결한 후 지난 12월초 필리핀 계절근로자 3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지난 16일(금) 37명이 추가로 입국했으며, 연말까지 20명이 입국해 총 88명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어촌 경영 안정과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과 해남군 어업인 사이에 30여년 동안 갈등을 빚었던 마로해역 어장인도 소송 등에서 진도군수협이 최종 승소했다. 지난 94년부터 지속되어온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은 2020년 2월 해남수협과 해남군 어업인들이 재차 행사계약 절차 이행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의 1심과 2심 판결에 이어 13개월 동안의 대법원 소송 끝에 지난 15일(목) 진도군수협이 최종 승소해 마로해역 분쟁은 종료됐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 해남군 어업인이 김 양식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절차에 따라 진도군수협과 어업인들과 김 양식 어장을 인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투자환경과 투자인센티브를 설명하는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포스코홀딩스(주) 등 3개 기업과 1조 2천75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박현식 여수부시장과 이방실 SK하이닉스 부사장, 박영태 캠시스 사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박희준 EIP자산운용 대표, 주영진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장, 신승철 보성 부사장,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 강윤성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수석부회장 등 100여 개 기업 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어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목표로 중점 주력사업인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수소, 반도체 등 전남의 역점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환경과 투자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영암․해남 관광레저 기업도시인 ‘솔라시도’ 구성지구 개발시행사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전무 황준호)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미래도시로 조성 중인 솔라시도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면서 관광시설, 친환경재생에너지 전용산업용지, 웰니스 산업 등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솔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및 준공영제 실행방안 연구용역’(이하 준공영제용역)에 이어 오는 2023년 1월 ‘공영제 도입 타당성 검토 용역’(이하 공영제용역)을 병행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에 시작할 용역은 목포시 실정에 가장 적합한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는 시의회와 시민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영제 도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월 준공영제용역을 착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목포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의 최종 권고안을 시가 받아들인 것에 따른 것이다. 당초 시는 준공영제용역을 통해 내년 1월까지 굴곡·중복 노선 등을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타 지자체의 운영방식과 문제점 등을 검토해 목포형 준공영제를 설계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15일 시내버스 노조 파업 철회를 골자로 한 합의에 따라 시내버스회사가 이달 말까지 시에 제시할 경영개선(안)과 연계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토론하기 위해 준공영제용역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별도로 공영제용역을 1월초부터 병행·추진한다. 앞으로 시는 내년 준공영제용역과 공영제용역 결과를 종합 분석한 뒤 시의회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