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부들은 매년 추석 상차림과 선물 준비가 녹녹치 않다고 토로한다. 명절 장보기는 일반 장보기와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명절 대목을 앞두고 시중 물가가 오르고 있어 시름은 더욱 깊어진다. 미리 계획을 세워 품목별로 어떤 재료를 어느 시기에 사면 경제적으로 이득이 될까. 시장을 보는 장소는 온라인마트, 대형마트, 재래시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여러 곳을 비교해보고 상품에 따라 적절히 이용하는 게 장보기 노하우다. 오래 보관해도 괜찮은 공산품과 실온식품 및 황태포 - 과일 - 채소 - 육류 - 수산물 등의 순서로 차근차근 준비해보자. 밤, 대추 등의 견과류, 황태포 및 마른 고사리는 일주일 전에 미리 장만해도 좋다. 3~4일 전에는 보관이 용이한 과일류, 2~3일 전에는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는 채소류, 축산물과 수산물 역시 3일 전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는 국민지원금으로 추석 장보기 부담을 덜 수 있어 마음만큼은 벌써 풍성한 추석이다. 우리동네 국민지원금 사용가능 매장은 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민족 대명절 추석, 미리 미리 준비하여 가족 친척들과 함께 풍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463명, 해외유입 3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29명, 경기 454명, 인천 124명으로 수도권이 110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75.7%다. 비수도권은 부산 38명, 대구 26명, 광주 34명, 대전 40명, 울산 35명, 세종 19명, 강원 21명, 충북 21명, 충남 57명, 전북 17명, 전남 1명, 경북 14명, 경남 21명, 제주 12명 총35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4.3%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367명(치명률 0.86%)이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한 마디로 말해 나무를 치료해 주는 사람이다. 외견상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나무도 잘 진찰해 보면 한두 가지씩 질병을 앓고 있다. 나무에도 암과 같은 불치병이 있다. 뿌리나 줄기에까지 세균이 침입하여 혹이 생기는 근두암 종병이 대표적이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급속도로 번져 뿌리와 줄기의 생장 활동을 차단하여 끝내는 나무를 죽게 만드는 무서운 병이다. 나무의 치료도 내과 치료와 외과 수술 영역이 분리돼 있다. 영양 실조에 걸린 나무는 각종 영양소와 식물 생장 호르몬, 항생제 등을 혼합한 영양제를 공급해 원기를 북돋운다. 이 때 나무 줄기 표피 안쪽인 도관 부분에 지접 영양제를 주사하는 수간 주사와 스프레이를 통해 잎에 뿌리는 도포법이 병용된다. 병충해로 앓는 경우에는 살충제와 항생제 등을 사용한다. 외과 수술은 나무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우선 부패된 부분을 깨끗이 들어내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잘라 낸 부분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뿌려 해충이나 병원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완전하게 소독을 한 뒤 우레탄 등의 인공수지로 공동 부분을 메운다.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나무의사다. 나무 의사의 손길이 닿으면 새싹이 돋고 원기 왕성
1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433명으로, 누적 27만4415명을 기록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전날 1755명보다 줄었지만,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확신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등 총 1100명으로전체 확진자의 78.1%다. 비수도권은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세종·제주 각 4명 등 총 30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1.9%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55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725명, 해외유입 3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56명, 경기 481명, 인천 146명으로 수도권이 128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4.4%다. 비수도권은 부산 43명, 대구 62명, 광주 26명, 대전 45명, 울산 34명, 세종 4명, 강원 17명, 충북 43명, 충남 77명, 전북 14명, 전남 11명, 경북 19명, 경남 44명, 제주 3명이 추가 확진됐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359명(치명률 0.86%)이다.
방역 당국이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시장 종사자·방문자 코로나 19 검사를 권고했다. 중대본은 11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8월 25일~9월 9일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시장 종사자 및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9월 1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650,079명으로 총 32,800,966 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15,720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19,823,479 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8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892명에 이어 이틀 연속 1,8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1,816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으며 해외유입은 49명이다. 서울 656명, 경기 560명, 인천 131명 등 수도권에서만 1,34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2.2%다.비수도권은 충남 92명, 대전 65명, 대구 42명, 경남 36명, 부산 35명, 강원·경북 33명, 충북·울산 29명, 전남 24명, 광주 21명, 전북 15명, 세종 9명, 제주 6명 등 51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7.8%다.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2,35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35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857명, 해외유입 3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66명, 경기 603명, 인천 117명 총1386명으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74.6%이다. 부산 38명, 대구 44명, 광주 25명, 대전 48명, 울산 40명, 세종 4명, 강원 33명, 충북 30명, 충남 77명, 전북 24명, 전남 20명, 경북 27명, 경남 44명, 제주 17명 총47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5.4%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348명(치명률 0.87%)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4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에 이어 연이틀 2천 명대 초반을 기록했으며, 신규 환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2천18명, 해외 유입 3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660명, 인천 108명, 경기 639명 총 140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9.7%다. 이 밖에 부산 35명, 대구 49명, 광주 22명, 대전 38명, 울산 70명, 세종 6명, 강원 32명, 충북 33명, 충남 148명, 전북 25명, 전남 22명, 경북 33명, 경남 75명, 제주 23명 등 비수도권은 611명으로 30.3%를 차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1명 줄어든 366명이며, 사망자는 9명 늘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삶을 바꾸는 나만의 독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시간만 아니 10분 만이라도 투자해보자. 정해진 시간 안에 책을 한 권 다 읽으라는 말이 아니다. 우선 가벼운 마음으로 양과 질보다 어떻게든 읽기 습관을 들이면 어느 날 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독서로 내 안에 잠든 눈을 뜨고 저자가 되는 꿈을 디자인하고 싶다면 이런 방법도 있다.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서초구립반포도서관(관장 조금주)에서 구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9월 17일 키두니스트 작가가 ‘재미로 읽는 고전문학’ 강연을, 9월 23일 최원형 작가가 ‘우리의 의식주에서 비롯된 기후위기’ 강연을 진행한다. 키두니스트 작가는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고전리뷰툰>을 펴낸 바 있다. 이날 강연은 학문적 가치 뿐만 아니라 오락적인 재미 또한 충족시키는 고전의 진가를 신예작가와 함께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최원형 작가는 서초구에서 ‘올해의 한책’ 주제도서로 선정된 <착한 소비는 없다>와 <도시에서 생태 감수성 키우기>,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
이른 아침 TV를 켜면 갖가지 사건.사고 뉴스가 연일 보도된다. 8일 접한 첫 뉴스는 부산에서 8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로에서 마주 오던 차량을 잇따라 충돌했다는 내용이다. 도로위를 질주하는 고령자 운전이 때로는 아슬아슬하게 느껴진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운전대를 잡는 안전운전 불감증이 큰 교통사고로 이어져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 그래서 알아봤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 현재는 정부에서 일괄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 각 지자체별로 시행 날짜와 해당 연령과 혜택이 조금씩 다르다. 서울시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만 70세 이상이 대상이다. 2018년 1,236명에서 2019년 교통카드 지원 사업이 추진된 이후 1만 6,956명으로 약 14배 증가하였다. 최근에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만약 운전을 계속할 의향이 있다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이 끝나면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양보와 배려운전을 유도하는 실버마크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스티커가 붙은 고령운전자 차량에게 양보와 배려를 권하는 의미로 차량 앞쪽 유리창에 부착하는 마크형 스티커와 차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50명 늘어 누적 26만5천423명이라고 밝혔다. 7일 1천597명보다 453명이나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14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65명, 경기 691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1천47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73.3%다. 비수도권은 충남 84명, 경남 69명, 대구 60명, 울산 47명, 광주 43명, 충북 41명, 대전 39명, 강원 33명, 부산 31명, 전북 30명, 경북 24명, 전남 22명, 제주 8명, 세종 7명 등 총 53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6.7%다.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9월 첫주는 성평등 주간이다. 1898년에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이 작성되었고 이것을 발표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여권통문은 당시 가부장적 사회 구조에서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궐기로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보다 10년이나 앞섰다. 2021년 9월 7일~9월 24일까지 2021 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2021년 9월 7일 화요일 15:00 에는 '코로나 우울과 사회적 불평등' 관련 젠더특강이 열린다.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는 운영하지 않으며 사전 신청을 한 사람에게 참여링크를 발송하고 있다. 이민아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가 <여자라서 우울하다고? : 우울은 왜 성불평등하게 찾아오는가> 저자 특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97명 늘어 누적 26만3천374명이라고 밝혔다. 6일 1천375명보다 222명 늘면서 1천5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563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7명, 경기 474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이 1천3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66.4%다. 비수도권은 경남 84명, 충남 81명, 울산·경북 각 45명, 대구 38명, 부산 35명, 광주·대전·충북·전남 각 34명, 전북 30명, 강원 22명, 세종 5명, 제주 4명 등 총 52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33.6%다.
문재인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후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원안대로 탄소세법(안)이 적용되면 도시가스 요금은 최대 ㎥당 177원이 인상되는 등 요금 폭등이 우려된다. 시행여부를 떠나 서민 가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알아봤다. 생활의 지혜, 수도꼭지 레버 사용법. 화장실이나 목욕탕, 부엌 싱크대에서 레버의 위치 때문에 엄청난 가스비를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냉온수가 조절되는 수도 레버가 있는 곳이라면 레버의 위치를 항상 확인해야 한다. 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레버 위치에 따라서 보일러의 감지기능이 작동된다는 사실을 그림으로 알아봤다. 레버가 중간 위치에 있을 때 이 위치에서부터 보일러가 감지하기 시작한다. 레버가 온수 방향인 왼쪽으로 돌아가 있을 때 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감지기는 계속 작동되며 보일러는 신나가 돌아가는 중이다. 쓸데없이 가스가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더구나 지역난방인 경우엔 일반 수도요금보다 수십 배 비싼 온수 급탕비가 적용된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레버가 냉수 오른쪽으로 돌려져 있을 때는 보일러의 온수감지기가 작동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레버 위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