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가와 현대 작가들에게 한 해의 문학적 성과를 물으며 가장 인상 깊게 본 작품에 대해 듣고, 본지 편집위원의 견해를 덧붙여 ‘새해를 여는 문인’에 남지윤 시인을 선정했다. 70~80여 편에 이르는 시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새해를 맞으며 쓴 ‘새해 첫 날’이다. 한편, 문인으로서 필명은 ‘남지윤’이지만, 사회에서는 '남종애‘이며 Biostar Korea 사업본부 지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시인으로, 사회인으로 나아갈 방향과 전망에 대해 공통점은‘생명을 살린다는 사명감’이라고 어필했다. 남지윤 시인, 시를 통해 추구하는 정신은? 소설과 시는 어떻게 다를까. 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언제 들어도 재미있으면서 시를 읽을 때 그 안에 담긴 인생과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남지윤 시인이 추구하는 시의 정신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시인이 되어 그늘진 곳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자 시를 쓰고, 삶의 고초와 시련을 신앙을 통해 극복하며, 이제 봉사의 삶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행복과 희망을 날라다 주는 등짐쟁이가 되고 싶은 꿈을 이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인의 꿈을 갖게 된 계기는 중학교 2학년 때 유금호 국어 선생님(드라마 전원일기의 김정
(대한뉴스 박헤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7명 늘어 누적 6만9천6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1명)보다 86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53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08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과 경기 각 163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총 346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55명, 부산 21명, 대구 17명, 충북 16명, 전북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울산·강원 각 7명, 전남·제주 각 2명, 충남·세종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62명이다.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주로 취약시설인 의료기관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했는데 서울 강동구의 한 요양병원과 관련해 전날까지 총 11명이 확진됐고, 경기 안양시 한림대 성심병원에서는 종사자와 환자, 가족 등 총 10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51명 나왔다. 4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이번 유행의 확산세가 본격적으로 거세지기 직전인 지난달 1일(451명) 이후 41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6만9천11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45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19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42명, 서울 13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97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 24명, 부산 16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대구·강원·충남 각 10명, 충북 9명, 전북 6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2명이다.
신축년 108평화보궁 수락산 도안사 일출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2021년 신축년 소띠해가 시작됐다. 신년기획은 현 사회의 모습을 비추고 내일의 청사진을 그리는 첫 시작이므로 매우 중요한 주제로 구성된다. 지난해 전 세계는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에 맞닥뜨려 수많은 인명을 잃었고, 아직 완전한 예방과 치료약이 미비해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가 바뀌고 있는 시점에 종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본지는 신년 기획편에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을 초대해 세계평화와 불교 백년대계를 들어봤다. 선묵혜자 스님은 108평화도량 수락산 도안사·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이며, 지난 2017년 7월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에 취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원로의원 자광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선묵혜자 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정묵 스님 계룡대 첫 영외법당 호국 홍제사 불사 지역명 ‘신도안’은 8백년 도읍지 기운 서린 곳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부남리에 자리한 계룡대는 대학교를 이르는 명칭인가. 자칫 그렇다고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코로나19가 지난 해에 이어 2021년 새해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 의료진, 치안당국 등 여러 분야에서 생명을 담보로 밤낮을 잊은 채 고생이 많다. 그런데 일반인은 뉴스에 미처 담지 못한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를 것이다. 일선에서 어떤 노고가 있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찾아 시리즈를 기획하고 첫 번째 순서로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서범규 경무관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1. 경찰청에서 코로나19 업무를 어떻게 치안상황관리관이 총괄하게 되었는가? 경찰청은 전국단위 중요 치안·재난상황을 24시간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 2월 26일 치안상황관리관을 신설하였다. 조직의 주요 업무는 국민의 비상벨인 112 총괄, 재해·재난 등 위기관리, 중요사건 사고의 실시간 관리 및 보고 등이다. 전국 경찰관서 112종합상황실 근무자 약 4천여 명을 지휘하는 경찰 컨트롤타워 조직이다. 제가 2019년 7월에 부임하였는데 당시 연이어 발생한 태풍 대응이 가장 큰 현안이었다. 9월부터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경찰의 내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였고, 정부 부처 협업의 통로가 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5명 늘어 누적 6만8천6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41명)보다는 24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66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31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96명)보다 35명 늘어 다시 600명대가 됐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79명, 경기 189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이 400명이다. 비수도권은 대구·울산 각 34명, 부산 32명, 충남 30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각 19명, 광주 18명, 충북 8명, 전북 6명, 대전·제주 각 4명, 전남 3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31명이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관련해선 7차 전수검사에서 1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천192명으로 늘었다.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검사업무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6만7천999명이라고 밝혔다. 1천명 아래는 닷새째 연속으로 전날(674명)보다 33명 줄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96명, 해외유입이 45명이며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11명, 서울 188명, 인천 49명, 충북 30명, 충남 27명 등이다.
8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검사업무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 늘어 누적 6만7천35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67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33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36명, 서울 186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452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북 28명, 부산 23명, 충남·광주 각 21명, 경남 19명, 대구 17명, 강원 11명, 울산·충북 각 10명, 대전 8명, 전북 7명, 제주 6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81명이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늘어 누적 6만6천68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38명)보다는 32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33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94명, 서울 292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이 623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북 34명, 강원 30명, 광주 28명, 부산 23명, 경남 20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대구 10명, 대전·울산·제주 각 9명, 세종 3명, 전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10명이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서는 전날 0시 기준으로 수용자와 종사자, 가족, 지인 등 누적 확진자가 1천94명이 됐으나 추가 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잇따라 확진자 수가 1천2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늘어 누적 6만4천97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72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85명)보다 313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14명, 서울 193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이 455명이다. 비수도권은 충북 32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24명, 광주 23명, 경남 21명, 충남 18명, 부산 14명, 제주 8명, 대전 7명, 울산·전북·전남 각 4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217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1천90명이 됐다. 또 인천 계양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입소자와 종사자 등 49명이 확진됐고,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사례에서는 총 65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4명 늘어 누적 6만2천59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29명)보다 205명 줄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46명, 경기 222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이 538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35명, 충북 34명, 강원 31명, 대구 29명, 부산 26명, 경북 18명, 울산 17명, 광주 13명, 제주 12명, 전북·전남 각 11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3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50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법무부 발표 기준으로 서울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는 937명이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직원은 모두 982명이다.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누적 80명), 경기 군포시 피혁공장(67명), 서울 중랑구 교회(누적 61명), 울산 중구 선교단체(83명), 광주 북구 요양원(66명) 관례 집단감염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다.
법무부가 2주간 전국 교정시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힌 31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의 모습.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29명 늘어 누적 6만1천76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이 69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5명, 대구·울산 각 43명, 경남 34명, 강원 29명, 경북 24명, 충북 22명, 광주 16명, 충남 15명, 대전 11명, 전북 8명, 전남 6명, 제주 5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31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가 923명이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직원까지 합치면 총 968명(수용자 929명·직원 39명)이다.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과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193명이 됐고, 광주 북구 요양원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 군포시의 한 피혁공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직원 6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46명 늘어 누적 5만8천72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30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87명)보다 243명 늘어나면서 이 역시 26일(1천104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천명대를 나타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19명, 경기 251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이 80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30명, 대구 29명, 경북 28명, 충남 27명, 충북 22명, 강원 21명, 부산 17명, 경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7명, 제주 5명, 세종·전남 각 4명, 울산 3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28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하루새 200여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48명으로 늘었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8명 늘어 누적 5만7천68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87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97명, 경기 188명, 인천 45명 등 수도권이 53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45명, 충남 35명, 부산 34명, 충북 30명, 강원 27명, 경남 25명, 대구 24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남 7명, 대전 3명, 세종 2명, 울산·전북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모두 합쳐 257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에서 입소자와 종사자 등 총 28명이 확진됐고, 인천 남동구 소재 한 어린이집에서는 교사와 원생 등 12명이 감염됐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0명 늘어 누적 5만6천87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46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59명, 경기 237명, 인천 60명 등 수도권이 656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5명, 경남 44명, 부산 40명, 경북 32명, 충북 24명, 강원 23명, 대구 21명, 광주 17명, 대전 8명, 전북·제주 각 7명, 세종 6명, 전남 5명, 울산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290명으로, 닷새만에 다시 3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주요 신규 감염사례를 보면 서울 종로구 요양시설과 관련해서 13명, 경기 광명시 자동차공장-식당 사례에서 26명이 확진됐으며 강원 철원군 노인보호시설과 관련해 33명, 경북 경주시 종교시설에선 교인 17명이 각각 감염됐다. 또 제주에선 장애인복지시설, 학원과 관련해 각각 13명,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