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1월 16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김세원)로부터 교육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의 김세원 회장과 심수율·김형겸·윤영갑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는 지난 2011년부터 부산시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와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오늘 오전, 11월 셋째 주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국무총리실 김해신공항 기술 검증 발표가 임박했고, 2030부산월드엑스포유치·미군 55 보급창 이전 등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좌우할 굵직한 현안들이 많다”며 정책 결정을 부산이 주도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선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대응본부 확대 등을 계기로 부산 산업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면 실효성 있는 구체적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변 권한대행은 먼저 국무총리실 김해신공항 기술 검증 발표와 관련해서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지만, 여러 가지 시나리오에 대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국무총리실 발표가 부·울·경 800만 시도민이 염원하는 가덕신공항 건설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하며 공항도시·국제물류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치밀한 연구 또한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을 한 번 더 지적했다. 정부정책과 발맞추되 부산시가 주도적·적극적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는 부산연구원을 중심으로 전문가 토론 등 치열한 연구와 심도있는 논의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영양교육체험관은 11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금정구 회동동 영양교육체험관에서 부산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ZOOM),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방식과 현장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체험 한마당은 ‘김쌤과 함께하는 떡볶이 원정대’ 요리교실, ‘튼튼 먹거리 탐험대 가족요리 실습’,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등 3가지 행사로 열렸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김봉곤 부산롯데호텔 쉐프, 영양교사가 ‘김쌤과 함께하는 떡볶이 원정대’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 요리교실에는 사전에 떡볶이와 관련된 사연을 제출하여 선정된 50개 가정이 참여한다. 이들 가정에서는 시교육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재료를 활용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나오는 요리전문가를 따라 떡볶이 요리체험을 했다. 영양체험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및 교육가족(20가정)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를 했다. 담근 김치는 소외된 이웃 60가정에 전달했다. 영양교육체험관 앞마당에서 열린 ‘튼튼 먹거리 탐험대’ 행사에서는 식품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남부 경찰서(서장 박도영)는 혼자 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거주지 주변에서 잇따라 발생해 불안감을 주고 있고. 여성이 표적이 되는 범죄가 잇따르면서 여성 1인 가구 에 대한 범행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경찰청, 남구청, 주택보증공사, 수영구청 등에서 3억 3천 5백 2십 7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날 전국 여성 1인 가구는 지난해 300만 명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주거 침입 성범죄는 매년 300건 이상 발생 되고, 신고되지 않은 것까지 포함하면 관련 범죄 사건이 하루 한 건 가까이 발생하고 있다. 남부 경찰서 박도영 서장은 “1인 여성 가구 대상 방범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범죄예방 기반시설 사업을 구축해 범죄 없는 마을로 정착시키기 위해 평상시 치안 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은 1인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여성 친화 도시에 ‘1인 여성 가구 범죄예방 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2020 코리아 럭셔리&크루즈 트래블마트(Korea Luxury & Cruise Travel Mart 2020)’가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지역에서는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된다. 미국, 중국, 일본 등 23개국 해외 바이어와 특급호텔, 한옥호텔, 명인, 여행업계 등 40개 국내 럭셔리 관광 업체, 크루즈 관광 21개 업체 등 국내외 관계자 200여 명과 관광학과 학생, 일반 소비자 600여 명 등 8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변화된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고부가 관광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침체한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온라인 방식으로만 개최된 다른 트래블마트와는 달리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춰 행사 당일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행사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업체 간 상담회, 콘퍼런스, 크루즈 관광 토크콘서트, 박람회 등으로 꾸며진다. 참여업체(셀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체, 해외 초청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개편안을 토대로 13일 0시를 기해 부산지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 준수 명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3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제5차 생활방역위원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핵심 방역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스크 미착용자 과태료 부과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계도기간이 지나는 내일(13일)부터는 마스크 미착용 당사자(행정명령 위반 당사자)에게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관리·운영자에게는 1차 위반시 150만 원, 2차 위반 시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중인 부산지역에서는 ▲중점*·일반**관리시설 ▲집회·시위장 ▲실내 스포츠 경기장 ▲대중교통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고위험사업장(콜센터·유통물류센터) ▲종교시설 ▲지자체에 신고·협의된 500인 이상 모임·행사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적용된다. 중점관리시설(9종) ➊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➌단란주
부산시가 12일) 오전 11시, 시청 18층 회의실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대책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12일) 오전 11시, 시청 18층 회의실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와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울산, 경남, 전남, 제주 등 한일해협에 접해있는 시·도 담당과장이 참석했다. 부산을 포함한 이들 5개 시·도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대응을 위한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례회의를 통해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같은 날(12일) 오후에는 주한 일본대사관의 아난 케이이치 제1등서기관과 스즈키 마사토 주부산 일본총영사관 부총영사가 부산시청을 방문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관한 일본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이에 부산시는 국민 전체가 크게 우려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처리 방침에 일본정부가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데 대하여 강하게 실망과 유감을 표했다. 부산시는 지난달 27일 열린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지사 화상회의’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2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과 2020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제안설명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학생성장 중심의 수업혁신과 핵심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 출발선이 같은 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구 부산과학체험관 특별전시관에서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학부모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 시대 학부모의 민주적 교육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선착순 희망 학부모 30명(유치원 5명, 초등학교 10명, 중학교 10명, 고등학교 5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학부모 500여명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이 토론자로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학부모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바이브 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이 ‘자기 표현주의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미래교육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더레이터코리아 협동조합 권지현 이사장이 ‘포스트 코로나, 자녀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간 상호 토론 후 원탁별로 종합의견을 발표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2020 학부모 참여사업 발자취’라는 주제로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 씨앗동아리,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등 학부모 참여사업 활동 전시회도 열렸다. 김석준 교육감은 총평을 통해 “오늘 포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임석규)은 11월 14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온라인 라이브로‘제22회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연다. 2006년 전국 최초로 교육청 소속 학생 오케스트라로 창단된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초․중․고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전문적인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인성 함양과 학교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청소년 연주단이다. 현재 65명의 단원이 정기연습 등을 통해 꾸준히 기량을 쌓고 있다. 올해 22회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가을 무도회’를 부제로 지휘자 이동신, 클라리넷 강수진, 플루트 이지민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구노의 오페라‘파우스트’의 발레 음악, 이탈리아 춤곡이 근원인 생상스의‘타란텔라’, 스메타나의 오페라‘팔려간 신부’중 3개의 춤곡 등 가을밤을 수 놓을 클래식 춤곡 연주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임석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연습해온 학생들의 라이브 연주가 관객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선박을 통한 감염병의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포트 스루(Port-through)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포트 스루(Port-through) 플랫폼’은 선박을 통한 항만 해외유입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검역과 주민 건강 관리 지원을 목표로 한다. 최종 과제로 선정되면 2022년까지 5.14억 원(국비 4.14, 시비 1)을 투입하며,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대병원,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운노조,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민과 지자체, 연구자가 함께 문제기획 리빙랩을 구성해 ▲데이터 분석 기반 예측 모델을 통한 선박별 위험도 평가 시스템 개발 ▲해상에서 적용 가능한 비대면 선별검사 시스템 및 사용법 개발 ▲감염병 현황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감염병 위험지역, 개인 맞춤형 예방과 안전관리 안내 시스템 개발 및 적용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과기부-행안부 협업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에 지역현안 수요조사를 제출해 선정되었고, 10월에는 부산대 의대 김형회 교수가 문제해결 연구자로 선정되어 내년 1월까지 문제기획 리빙랩을 운영한다. 향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 11월11일 11시, 부산시와 국가보훈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6·25 전쟁 70주년과 ‘유엔참전용사국제추모의날’법정기념일 제정 “턴투어드부산(TurnToward Busan)" 제14회 추모식 행사가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장엄하게 거행됐다. 2020년은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은 해이자,‘유엔 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11월11일이 법정기념일로 격상되고 열린 첫 번째 행사로 추모식의 의미가 각별하다. 유엔기 및 참전국 국기게양‘과 헌화,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참전국 국기 입장 후, 추모식이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추모비행으로 상징성을 높였으며, ’자부와 명예‘(Pride & Honor)라는 주제로 6.25 전쟁 참전용사, 참전국 대표, 외교사절, 참전국 장병들이 참석하여 엄숙함이 더해졌다, 기념사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께 존경을 바치며, 산화하신 영웅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으로 고귀한 당신들의 자부와 명예를 지킬 것“이라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추모식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은 지난 6월부터 관내 중학교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진행한 ‘바른말 고운말 다가가기’ 캠페인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바른말 고운말’ 사용 영상을 SM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에도 소통과 공감으로 연대를 강화하고, 수업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 영상주제는 ‘바른말 고운말’ 사용의 중요성 및 실천 이야기, ‘바른말 고운말’ 사용으로 변화되는 학교 및 가정 등 일상 이야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바른말 고운말’ 실천 이야기 등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제출된 영상과 활용사례 등에 대해 콘텐츠 완성도·적합성·창의성과 학교공동체 공유정도, 교육활동 활용정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3개교, 우수상 4개교, 장려상 5개교 등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최우상에는 거제여자중학교의 ‘고운말 바이러스’와 남산중학교의 ‘2020 남산중 바른말 고운말 UCC’, 유락여자중학교의 ‘바른말 고운말 유락 데이트’ 등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금양중학교의 ‘코로나도 울고 갈, 슬기로운 학교생활’과 남일중학교의 ‘당신은 누군가의 악몽입니까?’, 거성중학교의 ‘욕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관내 ‘M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지난 11월 6일 감염성 결핵으로 신고되어 즉각적인 대응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간호조무사는 올해 3월 정기건강검진 시 흉부방사선 검사상 정상으로 결핵 소견이 없었으나, 지난 10월 기침 증상 등으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였다. 당시 실시한 결핵 검사(객담 및 흉부CT 검사) 상 이상소견이 없어 근무하던 중, 객담 배양검사 양성(11월 6일)으로 확인 후 결핵환자로 신고되어 보건당국에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부산시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사하구보건소 공동으로 역학조사팀을 구성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거쳐 접촉자 조사범위, 검진 방법 및 후속 조치 등 신속한 대처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역 당국은 신생아가 접촉자임을 감안해 전염이 가능한 기간을 가장 폭넓게 적용(증상 발현 전 3개월까지)하여 해당 기간(2020년 7월 15일~2020년 11월 6일) 동안 신생아실을 이용한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시는 역학조사와 치료 진행 과정에 대한 보호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1월 9일부터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스마트 수질관리시스템의 수질 정보를 ‘순수365 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스마트 수질관리시스템(이하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0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정수장에서 수용가까지 상수도관에 설치된 수질 센서로부터 수집되는 탁도, 잔류염소 등의 수질 데이터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수집·저장·관리하고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수질 관련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상수도사업본부가 즉시 탐지할 수 있도록 알람 규칙을 세분화하여 수질 이상 상태 탐지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상수도 수질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지역별로 수돗물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시는 상수도 수질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처리하여 데이터 보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돗물에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 변성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