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부산지방법원 제2행정부(재판장 최윤성 부장판사)가 해운대고의 학교법인 동해학원이 제기했던‘해운대고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 취소 청구’를 인용한 것에 대해 항소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자사고 지정 취소는 공정 엄정하게 평가하여 결정한 것인데, 의외의 판결이 나왔다”며 “판결문을 입수해 면밀히 분석한 뒤 쟁점사안을 검토 보완하여 항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2019년 해운대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기준점수인 70점에 크게 미달하고, 자율형 사립고의 목적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평가되어 2019년 8월 5일 자율형 사립고 지정취소 결정을 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사)재부 대구․경북시도민회와 오늘(18일) 오전 11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마스크 1,000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우방우 (사)재부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임원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사)재부 대구․경북시도민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마스크 1,000만 원 상당)을 부산시로 전달했다. 시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들과 방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우방우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은 “그동안 부산지역은 코로나19 대응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위기도 시민들과 힘을 모아 잘 극복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 극복, 나아가 부산발전을 위해 시도민회가 똘똘 뭉쳐 힘을 보태겠다. 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라는 엄중한 시기에 귀중한 방역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2월 부․울․경이 뜻을 모아 코로나19 환자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희)은 12월 17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에서 ‘2020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멘토 맞춤형 컨설팅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사립유치원의 회계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멘토단의 컨설팅 추진 사항을 평가하고 내년도 컨설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멘토단은 올해 관내 사립유치원 19곳에 대해 85차례에 걸쳐 현장 방문과 원격서비스를 통해 지원했다. 이들 유치원은 만족도 조사에서 멘토단의 도움에 대새 전원 만족으로 답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현황과 멘토단 활동 사항 등을 2021년 멘토단 컨설팅 방향에 적용해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희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올해 멘토단의 활동이 사립유치원의 회계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관내 모든 사립유치원이 K-에듀파인을 회계시스템에 잘 적용하여 투명한 유치원을 운영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민들의 추억이 담겨 있는 부산지역 최고의 공원, 금강공원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난 16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대상시설 적정성 심의를 통과하면서 「금강공원 재정비사업」 민간투자 분야의 구체적인 방향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금강공원은 해방 이후 첫 근린공원으로, 60~80년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나들이 공간으로 각광받았다. 그러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점차 외면받았고,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금강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부산시는 당초 총사업비 1,891억 원(시비 397억 원, 민간재원 1,494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 현대화와 주차장 조성, 진입광장 신설, 우장춘로 확장 등 공원 내외 공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추진하였으나 지난해 3월, 민간자본을 중심으로 ▲케이블카 현대화 ▲유희시설 및 공원주차장 신설 등 기존 21개 사업에서 크게 3개 단위사업으로 조정한 바 있다. 그간 부산시는 시비 187억 원 가량을 투입하여 ▲노후매점 정비(’03년) ▲낙후된 기존 유희시설 철거(’13년) ▲국공유지 교환계약(’15년) ▲공원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보상(’16년)을 추진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2월 18일 오후 3시 동아대학교 본부 회의실에서 「해양 특화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 및 생태계 육성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국내 산업생태계 육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최종열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하며, 부산형 도심항공모빌리티 기반구축 전략을 발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2017년부터 ‘드론산업 기반구축’ 정부 공모사업을 유치해 추진하면서 공공기관에 드론 활용 업무를 도입하고, 해외에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과들을 창출해 무인기산업 육성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과들을 발판삼아 2018년에는 ‘드론산업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부산 드론산업육성 허브센터를 동아대학교에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국내 무인항공기산업의 메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하고, 11월에는 여의도에서 UAM 시연 행사를 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은 12월 21, 2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2020학년도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블렌디드 러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초·중학교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성철 주감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21일에는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현명하게 가르치기’를, 22일에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디지털 삶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연수 이후에도 연수내용을 참고할 수 있도록 연수내용을 교재로 제작해 해당 학교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복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의 블렌디드 러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17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덕신공항 지지 부울경 시도지사 및 상의회장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의 ‘가덕신공항 지지’ 발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울산시민에 대해서도 공항 건설에 대한 적극 협조를 호소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 오늘 기자회견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 및 부울경 상공회의소 회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울산, 경남, 부산 순서로 시도지사가 입장 표명을 한 후, 부울경 상공회의소 회장단의 가덕신공항 지지 표명, 그리고 기자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가장 먼저 송철호 시장은 “가덕신공항 지지는 부울경 모두의 번영을 위한 길이며 울산 지역 경제와 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며 가덕신공항에 대한 지지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 울산시민의 이해를 당부했다. 또한 김경수 지사는 “가덕신공항은 동남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경제공항이자 인천공항의 파트너공항이 될 것이라며 신공항 건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현안사항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동남권 광역지방정부연합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월 17일 오후 4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교육기부문화의 상징인 ‘제13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 등을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기관과 기업, 단체 등 18곳에 교육메세나탑을, 24곳에 교육메세나패를, 6곳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교육메세나패와 감사장 수상 관계자들은 교육청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 했다. 이들 수상기관 및 수상자는 부산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에 맞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부산교육의 발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교육기부가 더 활성화되고 나눔과 배려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월 16일 부산광역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1년도 예산 4조5,899억원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도 예산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완성과 더불어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원격수업 내실화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방역 강화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복지를 완성하는데 5,832억원을 투입한다. 고등학교 무상교육(1,207억원)과 무상급식(2,025억원)을 모든 학생으로 확대하여 부산의 학생들이 학비와 급식비 부담없이 공부를 할 수 있는 복지기반을 완성하게 된다. 유아교육에 필요한 누리과정 교육비도 2,152억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유치원 유아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를 올해보다 2만원씩 인상하여 지원한다. 중학교 신입생 교복(78억원)과 수학여행비(370억원)를 모든 초·중·고로 확대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코로나19로 올해 수학여행이 취소됨에 따라 지원혜택을 받지못한 중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비리 고발센터(핫라인)로 교육현장의 비위행위를 신고한 공익제보자 2명에게 포상금 400만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익 제보는 ▲A초등학교 운동부에서 학부모들로부터 불법 모금을 하여 운동부 운영 경비와 지도자 인건비를 보전하는 데 사용한 비위행위 ▲B유치원의 부적절한 회계 운영 및 방과후 운영비 부당 지원 비위행위 등 총 2건이다. 부산시교육청 공익제보자보호지원위원회는 지난 14일 심의를 거쳐 A초등학교 운동부 관련 제보자에게는 150만원, B유치원 관련 제보자에게는 250만원의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포상금은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공익제보자보호지원위원회는 시의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학부모 등 외부위원 5명과 교육청 내부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익제보 조사에 관한 사항, 포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공익제보 처리 및 제보자 보호・보상 등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공익제보자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공익제보센터’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의 첫발을 내디딘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16일) 오후 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성현도)과 「옳다(All-Ta), 부산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시가 부산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를 이행하기 위해 서비스 질 향상과 공공성 및 투명성,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혁신안이 마련된 것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비스 제고 ▲투명성 강화 ▲효율성 향상 3대 전략과 18개 핵심과제를 담은 혁신안을 마련하고, 시민토론회 2회, 노사민정 상생협의회 10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1년 6개월여 동안 버스조합, 운송사업자, 노동조합 등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노사민정 모두가 합의한 혁신안을 도출하여 이번 최종 개정 협약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의 이름인 「옳다(All-Ta), 부산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협약」은 협약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때 시민들의 반응인 ‘옳다’에서 음을 따 영문으로 표기했으며 모든 시민(All)이 믿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지역 모든 학교들이 코로나19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5일부터 밀집도 3분의 1을 준수하는 학사운영을 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월)부터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해 왔으나 15일(화)부터 28일(월)까지 2주간은 거리두기 2.5단계에 해당하는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부산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증하고 있는 데다 부산시 거리두기가 2.5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모든 유·초·중·고는 15일부터 밀집도 3분의 1을 준수해야 한다. 유·초·중학교의 경우 지금까지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밀집도 3분 1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탄력적 학사운영 등으로 밀집도 최대 3분의 2 이내에서 운영이 가능했으나 15일부터는 모든 학교가 밀집도 3분의 1을 준수해야 한다. 고등학교는 지금까지 밀집도 3분 2를 유지해 왔으나 15일부터는 더욱 강화된 밀집도 3분의 1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유치원 60명 이하, 초·중·고 30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는 지역상황과 학교여건을 고려하여 밀집도 3분의 1 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세가 진정되지 않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방역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부산시는 오늘(14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기자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 봉쇄를 위하여 내일(15일) 0시부터 오는 28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고 추가적인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며 “감염상황의 엄중함과 곧 다가올 연말연시를 감안하면 3단계 격상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지만,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받을 지역경제의 상황을 고려해 이번 조치를 결정하였다”라며 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기존의 집합이 금지된 유흥시설 5종에 추가로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이 집합 금지된다. 식당의 경우 당일 21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고, 카페는 전체 영업시간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또한 영화관, PC방, 오락실·멀티방, 학원·교습소·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카페, 워터파크, 놀이공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부산진구 A사립유치원 ㄱ원아와 부산진구 B초등학교 ㄴ학생, 남구 C초등학교 ㄷ학생, 서구 D고등학교 ㄹ학생 등 학교 4개교에서 학생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ㄱ원아와 ㄴ학생은 남매지간으로 지난 12일 아버지가 직장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ㄷ학생은 어머니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1일 마지막으로 학교에 등교해 학교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ㄹ학생은 13일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10일까지 원격수업을 하다가 11일 학기말 시험성적 확인을 위해 등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A유치원에 대해선 14~15일 이틀간 전원생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열린 ‘혁신도시 성과 보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지자체, 이전공공기관 등을 시상하고 혁신도시가 거둔 그간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 부산, 대구, 광주·전남,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3개 자치단체이며, 사업은 15개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추진 우수지자체 부문-3곳 ▲ 종합발전계획 사업추진 우수 부문-9개 사업 ▲혁신도시 자체사업 우수 부문-6개 사업 등이며, 부산시는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지자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종합발전계획 우수사업 2개와 자체 추진 우수사업 1개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부산혁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이전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혁신도시 발전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