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 내 성사안 발생 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한편, 공정하고 전문적인 사안처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성인권시민조사관 2기를 출범시킨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전담조직인 ‘성인식개선반’을 신설한데 이어 2월 4일 성인권시민조사관 2기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성인권시민조사관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성희롱·성인권·성평등 상담분야의 실무자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들로 선발했다. 임기는 2년(2022년 12월까지)이다. 이들은 신설된 성인식개선반과 함께 학교 내 성사안의 처리 지원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자 보호조치 등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성인식개선반과 성인권시민조사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성폭력 예방 등 건강한 학교 성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오늘(4일)부터 8일까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최근 감천항 내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시가 항만발(發)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선제검사 시행으로 방역망 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이동 선별검사소는 사하구와 서구·중구·동구·남구·강서구 등 거점보건소 6곳에 설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의 정규직과 임시직 근로자 총 9천928명이다. 이동 선별검사소는 검사 대상 인원에 따라 ▲북항 연안여객터미널(중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5일 하루 동안 운영되며 ▲감천항(사하구)과 ▲북항 국제여객터미널(동구) ▲북항 신선대부두(남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운영된다.▲공동어시장(서구) 및 ▲부산신항(강서구) 이동 선별검사소는 오늘(4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운영한다. 부산시는 33개 팀 총 191명으로 인력을 구성하고 16개 구·군의 지원을 받아 설 연휴가 오기 전에 차질없이 검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현상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을 위해 5개년(2021~2025년)의 「제4차 부산시 저출산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제4차 부산시 저출산종합계획’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과 연계해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관련 조사 및 연구, 시민 의견 수렴,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의 실무협의 등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계획은 일을 전제로 생애를 설계하는 청년층의 욕구에 기반해 ‘함께 일하고 다 같이 키우는 행복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이전 제3차 계획과 달리 목표를 ‘합계출산율 제고’에서 ‘개인 삶의 질 개선 및 성 평등한 부산 실현’으로 전환하였고, ▲첫째 출생아부터 실질적 지원 확대 ▲영아기 집중 지원 ▲돌봄 서비스 등의 공공성 강화와 더불어 ▲청년층의 일할·머물·기댈 자리 지원 등 생애주기별 정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는 ▲건강한 출생 ▲행복한 돌봄 ▲희망찬 청년 ▲평등한 가족문화 ▲함께 일하는 직장 ▲안심·안전한 사회 ▲추진체계의 7개 영역별 정책과제를 수행한다. 영역별 주요 사업으로는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월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430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교사 50명, 초등교사 360명, 유치원 특수교사 6명, 초등 특수교사 14명 등 430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 합격자 64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자 18%, 여자 82%이다. 지난해 남자 16.3%, 여자 83.7%에 비해 올해 남성의 비율이 소폭 늘었다. 합격자는 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 ‘고시/공고’또는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사이트(http://edurecruit.pen.go.kr) 공고문에 있는 등록서류를 출력하여 기재한 후 오는 2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등기우편(5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으로 시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해야 한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월 8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를 실시한 후 시교육청의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공립 수석교사 25명, 유·초·중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3,786명 등 모두 3,811명의 교사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3일 오후 2시 발표한다. 학교급별 인원은 수석교사의 경우 초등 15명과 중등 10명이다. 교사는 유치원 111명, 초등 2,113명, 중등 1,478명, 특수학교 84명 등이다. 이번 인사의 조기 발표는 새학기에 이동할 교사들이 새로 부임한 학교에서 ‘2월 신학년도 함께 준비하는 달’운영에 참여케 함으로써 각급 학교가 3월 개학과 동시에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해 현장 요구 중심의 초등교사 초빙제도 개선, 서부산권 학교의 전보유예 허용 등을 시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력저하 방지와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도입한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초등교사 초빙제도 개선은 학교의 우수 교원 확보와 우수 교원 적재적소 배치를 위해 ‘가’급지간 초빙을 제한하고, 소규모학교의 초빙교사 수 산정 방법(소수점 이하 올림)을 개선한 것이다. 서부산권 학교의 전보유예 허용은 동서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을 지원하는 「부산형 플러스지원금」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플러스지원금은 지난달 27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 이래, 어제(1일)까지 4일간 총 지원대상인 9만9천 명 중 33%인 3만3천 명이 신청하였으며 그중 심사가 완료된 1만2천 명에게는 지원금 지급이 완료되었다. 시는 설 연휴 전 신속한 지급을 위해 심사 절차도 간소화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버팀목자금 수혜자의 경우 사전DB를 통한 사업자 여부만 확인되면 즉시 지급이 가능하며, 소상공인 범위 초과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사업자에게는 집합금지(제한) 업종 여부 등만 추가 심사한 후 즉시 지급한다. 아울러 내일(3일)부터는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운영하던 요일제도 해제되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설 연휴가 끝난 15일부터는 현장 방문 접수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지자체의 행정지도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무등록사업자, 영업허가 미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대한뉴스운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은 기장군(군수 오규석), 해빛초등학교(교장 이태순)와 2월 1일 오후 4시 기장군청에서 전국 최초로 연중무휴 ‘기장형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부산시교육청과 기장군의 기본 협약에 따른 것이며, 기장군은 돌봄교실 설치·운영 등 관리, 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돌봄교실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돌봄교실 운영 인력 채용 등을 한다. 해빛초등학교는 안전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교실 3실과 학교 운동장, 도서관, 강당 등 학교시설을 제공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교, 기장군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행정 및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이 돌봄교실은 학교가 활용가능한 시설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학교의 정규 학습시간 외에 초등돌봄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로 구축된다. 이 교실은 해빛초등학교와 인근 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학기 중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과 토요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중에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문·예·체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선애)은 2월 6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만 3~5세 유아 400명의 가정에‘가족과 함께하는 설맞이 놀이보따리’를 드라이브스루로 배부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가정 내 돌봄을 돕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놀이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사하구 유아교육진흥원(200명)과 기장군 부산유아놀이꿈터(200명) 등 2곳으로 나눠 배부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토요일에도 배부한다. 이 놀이보따리에 입체 사목 빙고게임, 미니 사각 전등갓 만들기, 스칸디나비아모스 액자 만들기, 결명자 핫팩 만들기 총 4종의 놀이키트를 담았다. 수령을 희망하는 가정은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https:// home.pen.go.kr/child/)이나 유아놀이꿈터(https://childlike.pen.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220-6214 / 723-7092)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이번 놀이보따리 배부를 계기로 수시로 유아의 창의적 놀이를 지원하고, 가정 내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월 1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CES 2021 리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11일부터 14일까지 사상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All Digital)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을 부산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리뷰 설명회로 개최된다. 부산시, 부산시의회, 경제분야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 IT분야 중소·벤처 기업들은 바다TV(http://badatv.busa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원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문수석이 연사로 나서며 CES에서 발표한 기조연설과 콘퍼런스를 중심으로 핵심적인 내용을 집중 조명하고 올해 핵심기술과 최신 글로벌 동향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CES는 전 세계 국가·산업·기업별 IT기술 수준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확인하고 미래기술이 어디로 향해 나아가는지 제대로 볼 수 있는 중요한 산업 전시회로 이번 CES에서 꼽은 디지털헬스, 로봇, 미래차, 5G, 스
부산 부곡요양병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30일 부산에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요양시설 3곳의 직원 감염이 확인되는 등 하루새 26명이 추가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 먼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의 3층 병원 입원환자 8명과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23일 지표환자(2542번 환자)가 나온 이후 1주일 동안 총 81명(환자 60명, 직원 18명, 접촉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날 해당 요양병원에 대한 정기 전수검사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감천항 하역작업 담당 부산항운노조 감천지부 노조원 1명과 접촉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항운노조 관련 누적 확진자 총 41명(노조원 25명, 접촉자 16명)으로 늘어났다. 더불어 매주 2차례 실시하는 선제적 검사를 통해 동래구 A 요양병원 직원 1명(부산 2730번 환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부산미래인재교육원 수업평가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석준 교육감 라이브 톡톡, 제3차 진로진학 원정대 고등편’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부산교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들은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준모 부경고등학교 교사가 진행을 했다. 김석준 교육감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한 진로진학 원정대 전문가인 강동완 진로진학지원센터 교육연구사, 장영주 동아고등학교 수석교사, 김형길 예문여자고등학교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학부모들과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도 했다. 이어 진로진학지원센터 주요 상담실적, 2024 대입전형의 변화와 특징, 선택과목시 고려할 사항,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주안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우리아이 진학상담을 받고 싶은데, 코로나19로 마땅하지가 않아요 상담을 받을 만한 곳이 있나요”,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는 대학입시에서 바뀌는 부분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BNK부산은행과 함께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개월 동안 개최한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시대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BNK부산은행과 협력해 새롭게 시도한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구인·구직신청, 화상 채용면접, 부대행사까지 박람회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박람회 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36만 명이 개인 컴퓨터와 휴대폰 등으로 접속했으며, 이 중 순수 방문자(IP·단말기 접속값 기준)는 4만6천 명에 달했다. 부산지역 156개 기업의 689명 구인모집에 2천224명이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했으며, 그중 1천580명이 이력서를 등록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입사지원자 중 총 6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중 131명은 박람회 화상면접 등 직접지원을 통해 채용됐으며, 나머지 526명은 개별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했다. 박람회 참가기업과 구직자 참여 현황을 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지역 화장품‧뷰티 제품 홍보‧판매를 위한 「2021 비-뷰티(B-beauty)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역 화장품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비-뷰티(B-beauty) 데이’는 우수한 품질의 부산 화장품 브랜드 홍보에 효과적인 행사로, 현장에서 지속적인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지만 코로나19에 대비한 온라인 홍보‧판매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시민 누구나 행사홈페이지(www.b-beauty.or.kr)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26개 기업의 대표제품을 비롯한 화장품을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기업별 홈페이지 또는 자체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행사사이트 방문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한 참여 이벤트와 우수 사용후기 이벤트로 당첨자에게 부산화장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의 화장품산업은 관련 기업이 계속 증가하여 2019년 4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고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석준 교육감 라이브 톡톡, 제3차 진로진학 원정대 고등편’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부산교육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학부모들은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 구준모 부경고등학교 교사가 진행을 한다. 김석준 교육감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교육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한 진로진학 원정대 전문가인 강동완 진로진학지원센터 교육연구사, 장영주 동아고등학교 수석교사, 김형길 예문여자고등학교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학부모들과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도 한다. 이어 진로진학지원센터 주요 상담실적 소개, 2024 대입전형의 변화와 특징, 선택과목시 고려할 사항,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주안점 등에 대해 설명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학부모지원포털(http://hakbumo.pen.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문의: 8600-713~717) 강병구 시교육청 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으로 걱정이 많으신 고1 예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전수검사에 더불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버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시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확대에 나선 것이다. 부산지역 시내·마을버스 운수종사자는 94개 업체 6천8백여 명으로 이중 시내버스 종사자는 5천8백여 명, 마을버스 종사자는 1천여 명이다. 시는 지난 1월 7일과 11일, 두 번에 걸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0일까지 종사자의 70%인 4천770명(시내버스 4천320명·마을버스 450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양성자는 없었다. 특히 시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에 걸쳐 동부산·금정 공영차고지·연제 공용차고지 등 3곳에서 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시는 이동검사소를 통해 검사 대상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검사율을 높여 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