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1일) 오후 2시 30분에 부곡3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방역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부산에는 205개 읍·면·동에 1곳씩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부곡3동 사전투표소는 금정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지난 3월 23일에 이어 이날 오후 2시에는 전국 재·보궐선거 실시지역에서 동시에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이 이뤄졌다. 모의시험은 ▲사전투표소 설비 ▲선거전용 통신망 설치부터, ▲통합 명부시스템 접속 ▲투표 개시 ▲모의 투표용지 및 주소라벨 발급까지 투표 전 과정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병진 권한대행은 이 모든 상황을 처음부터 지켜봤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방역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투표소 입구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비닐장갑 착용, 선거인 간 거리두기 등 투표 전 과정의 준비상황은 물론, 발열 선거인용 임시 기표소 설치, 동선 분리 여부 등 투표소 설비·배치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재·보궐선거가 있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4월부터 부산지역 자원봉사 명사들의 삶을 기리는 자원봉사 여행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자원봉사여행)’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자(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단어로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에 대한 상징성과 의미 있는 곳을 발굴, 투어를 통해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되었으며 2020년에 2,300여 명이 참여했다. 코스는 ‘아프리카 오지의 빛’으로 알려진 이태석신부,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장기려박사 등 부산지역 자원봉사 명사들의 기념관을 중심으로 각각 운영된다. 2020년 설립된 이태석신부 기념관(서구 천마로 50번길 70)과 2013년 설립된 장기려기념 더나눔센터(동구 영초윗길 48)가 그 곳이다. 활동 분야는 주2회 2시간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상시활동과 연중 자유방문 및 견학하는 일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상시활동은 자원봉사교육, 기념관 견학, 자원봉사활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하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10주간(1기) 부산지역 초등학교 1~2학년 215학급을 대상으로 ‘다깨침 서포터’학습보조인력 215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올해 1, 2학기로 나눠 실시하고, 초등학교 1~2학년의 정규 수업시간 내 학습보조인력(예비교사)을 지원하는 것이다. 다깨침은 학생들의 한글, 기초수학 등 기초 문해력과 수해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려되는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깨침 서포터’는 부산교육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21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주 2~3회(주당 6시간) 해당 학급을 방문해 담임교사의 정규 수업활동 및 생활지도를 보조하고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깨침 서포터의 학습 보조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 줌(ZOOM)을 활용해 ‘바람직한 다깨침 서포터의 자세’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등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에 학습보조인력 지원은 모든 아이들의 평등한 교육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며 “저학년 학생들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월 23일 오후 5시 시교육청 별관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현업근로자를 위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각각 8명으로 구성했다. 교육청 소속 현업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원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과 ‘2021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산업재해 예방계획’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과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은 교육청의 안전보건 관리조직과 직무, 안전보건교육·관리, 사고조사 및 대책수립 등으로 제정됐다. ‘2021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산업재해 예방계획’은 지난해 산업재해 결과 분석을 통해 현장중심 안전보건 순회점검 및 컨설팅 운영, 산업안전의 날 운영,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해 교육청 소속 현업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월 24일 오후 2시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남구 용호동 지역에 ‘우리동네 자람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동네 자람터’는 학교 밖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기관과 아파트 등지의 유휴공간에 설치하고 있는 부산의 새로운 돌봄서비스 모델로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방과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창의·신체·오감·예체능·놀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독서지도와 상담, 안전교육 등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받게된다. 이에 따라 용호동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에 문을 여는 ‘우리동네 자람터’는 남구 지역의돌봄 수요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자람터 감만동행복한도서관’은 3월 31일 개소할 예정이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여성회관은 만 18세 이상의 부산시민(가족특강의 경우 아동 포함)을 대상으로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2021년 제1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더욱 다양한 세대의 수요와 최신 경향에 발맞춰 ▲혼밥&혼술 다이닝 ▲유튜브 콘텐츠 ▲트렌드패션 패턴&제작 등 총 9개 분야 87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여성회관은 기존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레터링케이크 ▲웰빙브런치&샌드위치 ▲오니기리&일품덮밥 등 취업 및 소자본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하며,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카네이션 프리저브드 일일특강 ▲가족홈베이커리 등 직장인과 가족을 위한 주말·야간 강좌도 개설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우선모집’은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일반모집’은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다. 개강 이후 ‘추가모집’은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은 외국인주민 증가 추세에 발맞춰 사회통합 및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제2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신규 대표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외국인주민이 그들과 관련된 부산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각종 정책을 제안하는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지난 2019년 3월 출범하였다. 대표자는 임기 2년 동안 ‘인권·문화’, ‘생활·역량강화’의 2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지역 외국인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점 제안 ▲각종 지원 정책 발굴 ▲외국인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한국에 계속해서 1년 이상 살고, 그 기간 부산에서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 주민이며,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야 한다. 다만, 최소한의 검증을 위해 외국인주민(만 18세 이상) 10명 이상의 추천 또는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및 시설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http://www.bfic.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bfic.
(대한뉴스윤병하기자)=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3월 19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청렴도 개선 중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중간진단은 해운대교육가족의 청렴실천 의지와 비전을 제시하고, 올해 청렴도 추진계획을 개선하여 더욱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중간진단은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간부,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등 청렴도 개선 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청렴업무 추진계획을 Zero base(백지상태)에서 실효성과 적기성 등을 재검토한다. 또한, 2021년 청렴도 추진계획 수립 이후 시교육청 청렴도 측정영역별 소관부서 세부추진 개선계획을 반영하여 해운대교육지원청의 청렴도 추진계획을 수정·보완도 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9.69점(전국 시·도교육청 평균 8.71점)을 받은데 이어, 청렴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연이어 선정됐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 점수가 상당히 높게 나와 올해는 부담이 크기도 하지만, 청렴도 최우수 교육지원청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의 주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가 지난 9월 40위에서 36위로 4계단 상승했다. 부산순위 변동 43위(’19하) → 51위(‘20상) → 40위(’20하) → 36위(’21상)‘국제금융센터지수’는 런던의 금융중심지인 시티오브런던이 후원하고 글로벌 싱크 탱크이자 컨설팅 기관인 Z/Yen(지옌) 社가 매년 3월, 9월 두 차례 평가해 발표한다.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수이며, 전 세계 선진국의 이목이 집중되는 GFCI 지수는 매번 금융 도시 간의 치열한 제로섬 게임 양상을 보이며 그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이런 가운데, 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상승 곡선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금융중심지 부산의 랜드 마크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 6개 해외금융기업을 유치하여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부산시의 노력과 글로벌 금융 허브를 향한 움직임이 해외 금융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개발로 인프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등학교 1·2·3학년 순으로 올해 첫 전국단위시험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험은 오는 3월 25일 동시에 치러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3일에 걸쳐 학년별로 분산,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개학이 연기되면서 5차례 순연되다가, 학교별로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우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제지만 배부하는 등 정상적인 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번 시험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계로 출제되며, 계열 구분 없이 사회·과학 탐구 영역 중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4교시 한국사 답안지는 탐구영역 답안지와 분리하여 시험 중간에 걷어가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국어는 공통과목을 ‘독서·문학’으로 구성하고, 선택과목을 ‘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으로 나눠 구성했다. 수학은 공통과목을 ‘수학Ⅰ·수학Ⅱ’로 구성하고, 선택과목을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로 세분화했다. 고등학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8㎡당 1인으로 인원 제한과 사우나·한증막·찜질시설 사용금지, 음식(물, 무알코올 음료 제외) 섭취 금지 등의 내용은 담은 현행 목욕장 방역수칙을 3월 28일까지 유지하며, 목욕장업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경남에서 목욕장으로부터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부산시 소재 모든 목욕장을 대상으로 시 및 구·군 17개 반 3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특별점검한다. 이 기간 적발된 위반업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돼 과태료, 집합금지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특히, 점검반은 2주간의 점검 간 목욕장 운영·관리자에게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설치를 강력히 권고할 예정이다. 이는 출입자가 자신의 휴대폰을 사용해 방문한 사업장의 고유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출입 정보가 입력되는 시스템으로, 출입자명부 작성 시 잘못 적거나 흘려 적어 전화번호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목욕장 80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4월 7일 시장 보궐선거일에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확진자도 16일부터 20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소투표는 선거일에 투표소에 직접 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투표방식의 하나로, 선거일 전에 미리 발송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소투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군인, 경찰 외에도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구치소 수용‧수감자와 같이 투표소 방문이 어렵거나 부산 지역 밖에 거소지가 있는 사람으로 한정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기존 우편발송 방법 외에도 거소투표 신고서를 사진 촬영해 3월 20일까지 전자우편, 팩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제출하면 신고가 접수돼, 거소투표로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산지역 밖에 거소를 둔 자가격리자도 코로나 19 확진자와 같은 방법으로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하면 거소지로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주소지 구‧군별로 전자우편 주소, 팩스 번호, 휴대전화 번호는 다르므로 반드시 주소지 구‧군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정관박물관은 새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20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박물관 톺아보기–나도 박물관 큐레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톺아보기’는 정관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시간여의 진로탐색 교육으로,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박물관 큐레이터의 업무를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박물관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예연구사의 역할, 업무, 분야, 채용 등 해당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학예연구사 직업탐색 체험활동을 펼친다. 체험은 ▲유물 복원 ▲유물 관리 ▲전시 기획 등 총 3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유물이 현재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도록 훼손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최대한 원상태와 비슷하게 복원하는데, 유물 복원 체험에서는 조각난 자기(다완)를 참가자들이 직접 복원해보면서 이러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유물 관리 체험에서는 온도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다음 달부터 올 연말까지 20여 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원순환 정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원순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를 나누어 ▲상반기에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하반기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설명회는 아이들도 가정에서 쉽게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21년 달라지는 시책 소개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 및 필요성 홍보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교실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쓰레기와 관련된 각종 궁금증과 불편 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개선해 ‘쓰레기 없는 부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관내 초등학교 304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설명회는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이메일(sonmj@korea.kr) 또는 유선(☎051-888-3686), 팩스(☎051-888-3689),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2층 자원순환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26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10차례에 걸쳐 ‘2021 부산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 종단자료분석 통계 워크숍’을 실시한다. 부산교육종단연구는 교육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현장에 적합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0년간 부산 학생의 인지적, 정의적, 사회적 변화와 성장과정을 연구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를 추적 조사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종단연구 데이터 활용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연구논문에 대한 질적 제고를 위한 것으로 부산교육종단연구 데이터 활용 학술대회 참가 연구원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원들의 참여율을 제고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워크숍 시간은 지난해 보다 배이상 늘어난 매회 3시간씩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백영민 교수가 ‘통계프로그램 R을 활용한 다층모형(1차 워크숍)과 잠재성장모형(2차 워크숍)을 주제로 강의한다. 1차 워크숍은 3월 13~14일, 20~21일, 2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차례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