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한 산실인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3월 2일 문을 연다. 이 학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의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로 개교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이날 오전 10시 학교 가락관에서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과 교직원,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윤혜정) 입학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입생을 격려할 예정이며, 이어 오후 특성화고 출신으로서 ㈜마이다스아이티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회장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소프트웨어개발과(2개 학급)와 임베디드소프트웨어과(2개 학급)에 각각 32명의 학생이 입학한다. 지난해 10월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개교하는 것으로 ‘미래 역량을 갖춘 SW분야 창의융합형 영 마이스터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로써 부산은 자동차, 기계, 해양 등 3개의 기간산업 분야 마이스터고와 더불어 SW분야에서 미래 신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촉진 플랫폼인 부산청년학교를 이끌어나갈 학과운영자를 3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학교는 청년주체(단체․기업․법인 등)가 학과운영자가 되어 그들이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기획하고, 가르쳐보며 청년 간 상호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운영학과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2개의 학과를 모집한다. 연간 상시 운영하며, 비대면 분위기에 맞추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강연으로까지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과운영자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부산시 소재 청년단체, 청년기업, 청년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www.bitle.kr) 또는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3월 중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12개 학과운영자들은 1개 학과당 담임수당, 강사수당, 학과운영비 등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지난해 첫선을 보인 부산청년학교는 코로나19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치기공 맞춤형 전담 인력 발굴·육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치과기공소 맞춤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 2월까지 총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 제공을 통한 구직활동 연계로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게 된다. 현재, 국내 치기공사의 제조기술은 세계에서 우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제조 산업으로 육성 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청년들을 맞춤형 스마트 치과기공사로 양성하여 신성장 산업인 치의학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 절차는 참여기업 선정 후 청년을 모집하여 상호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기업은 부산지역 내 치과기공소 개설등록증을 보유한 업체들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btp.or.kr/)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평가를 통해 19개 업체를 선정 예정이다. ▲청년들은 부산시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가덕신공항 특별법안’이 의결되었다고 전했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부울경 800만 시·도민의 염원을 반영하여, 원안의 큰 변경 없이 통과되었다. 가덕신공항은 북항재개발과 함께 우리 부산을 세계 일류 글로벌 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5천만 세계인이 찾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별법은 물류·여객 중심의 복합 기능을 가진 신공항 건설을 명시하는 내용으로 ▲가덕 입지 확정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김해신공항 백지화 근거 명시 ▲국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신공항 주변지역 개발사업 ▲지역기업 우대 ▲부담금 감면 ▲신공항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신공항 건립추진단’(국토교통부) 구성·운영 등을 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덕신공항 적정성 검토용역(국비 20억 원)을 신속 이행하고, ‘신공항 건립추진단’에 참여하여 부울경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기술진흥법 등으로 패스트트랙(설계·시공 병행 등)을 추진하여 우리가 바라는 제대로 된 신공항이 반드시 2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M 산후조리원’ 결핵환자 접촉자(신생아 288명)에 대한 검진이 지난 2월 10일 완료됨에 따라, 소아감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월 19일 오후 6시에 진행된 회의에는 ▲오지은 교수(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최수한 교수(부산대학교병원), 박수은 교수(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와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등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6일 ‘M 산후조리원’에 결핵환자가 발생하자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사하구보건소와 공동으로 역학조사팀을 구성하고, 소아감염 전문가와 대책회의를 수차례 거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당시 결핵환자와 접촉한 신생아 및 영아는 288명이었으며, 결핵 검사(흉부방사선) 결과 전원 정상으로 판정되었다. 다만, 잠복결핵 감염을 확인하는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Tuberculin Skin Test, 이하 TST)에서는 73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잠복결핵 감염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 잠복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이번에 완료된 신생아 및 영아 결핵 접촉자 검진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초 지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과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월 19일 오후 3시 반여초등학교에서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복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 김삼수 부산시의원, 해운대구의원, 교육청 관계자, 인근 학교장 및 운영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센터는 해운대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와 공무원, 해운대구청 소속 공무원 등 모두 3명의 실무진으로 구성해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의 슬로건을 ‘교육공동체가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하는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로 정했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해다정(해운대구 다행복지구는 정성입니다) 교육사업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의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학교문화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자치활동을 실천하는 ‘학생의회’, 교사와 전문가의 협력수업으로 심화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꿈꾸는 동행’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천정숙) 우동분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월 1, 3주 수요일 오전 10시 분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함께 읽는 즐거움 - 우동낭독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 책을 읽고 토론하는 기존 독서토론회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했다. 우동낭독회는 혼자서 끝까지 읽기 힘든 인문학 분야의 스테디셀러나 고전을 선정하여 참가자들이 함께 낭독 및 윤독을 통해 완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 박사의‘총,균,쇠(GUNS, GERMS, AND STEEL)’를 낭독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인류문명 불균형의 역사를 담은 세계적 명저로 혼자 완독하기에 부담스러운 책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ome.pen.go.kr/yeyak)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종합자료실(☎742-2167) 천정숙 해운대도서관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읽는 재미와 듣는 묘미를 알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책을 읽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특수교육실무원, 사서, 조리사, 조리원 등 전보대상자 15개 직종 548명과 신규 채용자 7개 직종 184명 등 모두 16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732명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1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동일 학교(기관) 장기 근무자에 대한 순환 배치, 학교 신설 및 폐교, 퇴직, 직종전환, 사업변경 등에 따른 과원 재배치와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에 따른 고충 해소 등을 위해 이뤄졌다. 부산시교육청은 노·사 협의를 통해 마련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기준에 따라 이번 인사를 했다. 특히,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전보 가능한 학교를 미리 공지하고, 희망 근무교 10곳을 전보내신서에 기재토록 하는 등 학교 선택권을 부여했다. 또 동일 학교에 희망자가 많을 경우 전보기준상 전보점수에 따라 배치하여 전보 대상자 548명 가운데 518명(94.5%)이 희망근무지에 배치됐다.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교육공무직원에 대해선 본인의 주거지 등을 고려하여 배치했다. 신규 교육공무직원은 3개월간의 수습평가 기간을 거친 후 정년(60세)때 까지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근무하게 된다. 정종남 부산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이
<사진: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권오열 알로이시오기지1968 이사장과 서은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협약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한 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월 1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알로이시오기지1968(이사장 권오열),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 등 2곳과 ‘2021년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부산시교육청은 기존 18곳을 포함해 올해부터 통합방과후학교 20곳을 운영하게 된다. 통합방과후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밖 방과후학교다.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양질의 문·예·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교육청과 알로이시오기지1968,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통합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알로이시오기지1968이 운영하는 알로이시오통합방과후학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보건환경연구원이 「2020년 먹는물공동시설 수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널리 이용하는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의 안전성 확보 및 효율적 수질 관리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수질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오고 있다. 지난해 부산지역에서 관리되는 먹는물공동시설 전체 151곳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총 911건 중 758건(83.2%)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은 153건(16.8%)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2014년 부적합률 37.6%에 비하여 약 50% 이상 감소한 수치로 부산지역 먹는물공동시설 수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적합 항목으로는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일반세균 순으로 모두 미생물에 의한 오염으로 조사되었다. 시는 약수터의 미생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1년 미생물 살균시설을 도입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94곳(62%)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미생물 살균시설 설치 약수터의 적합률은 93%로 미생물 오염 방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일부 약수터의 경우, 전원 공급 장치 및 자외선 살균 램프 고장 등 관리 소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성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4일간) 산불감시원과 산불 진화 장비를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연휴 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공공근로자 등 산불감시인력 650여 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등산로와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묘지 등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로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산을 찾는 입산자를 대상으로 ▲지정된 개방등산로 이외에는 입산금지 ▲성묘할 때 묘지에서 유품소각 행위 금지 ▲산림 내 또는 인접 지역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담배를 피우는 경우 과태료 처분 ▲산림 내 입산 시는 화기물 소지, 불을 사용하는 풍등 행위 금지 등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시·구․군· 부산시설공단 20개 기관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유관기관(소방, 경찰)과의 상호 협조체
(대한뉴스윤병하기자)=(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연장 주관기관으로 최종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차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98개사 기업에 120억원을 지원하여 736명의 고용창출, 1,393억원의 매출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는 중기부가 전국 주관기관 성과 평가를 통해 사업 연장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 진흥원은 도약기 창업기업 성장지원에 최적화된 동남권 디자인 진흥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권역형 창업도약 디자인거점센터’로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한다.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을 3월 중 모집 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와 K-startup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강경태 (재)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디자인 주도 혁신으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디자인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 구입, 코로나19 검사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 대책에는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의 방안이 포함돼 있다. 우선,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기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기 위한 ‘구·군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되고, 병·의원 390개소, 약국 974개소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되어 운영이 지정된 날짜에 시민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검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16개 구·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문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설 연휴를 앞두고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경제, 안전, 교통, 문화 등 분야별 명절 대책을 발표했다.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확산세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설 및 사설 봉안·묘지시설 9개소를 전면 폐쇄하고, 온라인 추모서비스를 제공한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은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점검과 함께 입소자 및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조치, 설 명절 이동자제 권고 등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또한, 관련 의료시설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임시선별검사소 5개소는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 또한 ▲한가족 한사람 검사받기 캠페인, 연휴 기간 이동자제와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피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0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해운대구의 「해운대 해변로 명품 가로수길」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 숲·차단 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진행한다.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해운대 해변로 일대 우동항 사거리에서 동백사거리에 이르는 왕복 1.75km 구간에 지역 향토수종인 먼나무와 후박나무, 동백나무, 철쭉, 광나무, 송악 등 6종 3만576주를 식재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특히 먼나무와 후박나무를 교차로 식재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역동성이 넘치는 부산시(Dynamic BUSAN)의 이미지를 살리고, 리듬감을 주어 활기찬(Active) 도심 보행길을 조성한 점이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시기적절한 유지 관리사업을 통해 고유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점과 겨울철에도 빨간 먼나무 열매가 관광특구